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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8342296(8998342294)
쪽수	400쪽
크기	151 * 216 * 24 mm /55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

이 책의 주제어

『마법의 돈 굴리기』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안내서다.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어떤 위험 관리를 해야 하는지, 투자의 시점과 매매 타이밍까지 다양한 관점의 사례와 데이터를 근거로 알려준다. 또한 바쁜 직장인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자산배분 모델을 제시한다.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던 초보 투자자에게는 최적의 책이다. 문제도 투자, 답도 투자다. 투자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첫 번째 원칙은 내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우리는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소리 없이 내 돈이 사라지고 있다?
3. 복리의 마법인가, 폭리의 함정인가?
4. 투자는 확률 게임이다
[알아보자] 수익률에 대한 오해와 이해

2장. 그들은 왜 투자에 실패하는가?
1. 심리에 흔들리는 나
2. 나도 모르는 뇌의 활동
3.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시장
4. 거품과 폭락의 반복

3장. 자산배분이 답이다!
1. 전문가의 예측은 그들의 생각일 뿐
2. 나에게 맞는 맞춤형 투자 분석 기법
3. 실패하지 않는 투자 리스크 관리
4. 잃지 않는 자산배분 투자
[알아보자] 레버리지 투자

4장. 자산 배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투자 대상 선정
2. 주식 투자 : 수익률 짱!
3. 채권 투자 : 안전하고 괜찮다?
4. 자산의 상관관계 :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낮춘다
[자산배본 전략 1] 전통적인 자산배분 따라하기
5. 현금성 자산 : 입출금이 자유로워!
[자산배분 전략 2] 유대인식 3분법 I
6. 부동산 투자 : 그래도 부동산만한 게 있을까?
[자산배분 전략 3] 유대인식 3분법 Ⅱ
7. 금 투자 : 금이 최고야!
[자산배분 전략 4] 영구 포트폴리오 따라하기
8. 또 다른 투자 대상
[자산배분 전략 5] 핵심-위성 전략

5장. 언제 사고팔고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1. 투자의 시점과 분할 매수의 진실
2. 자산배분 투자 전략의 핵심, 자산 재분배
3. 해외 투자의 필요성과 환율 위험 요소
[자산배분 전략 6] 달러 자산에 투자하기
4. 연기금의 해외 투자
[자산배분 전략 7] 데이비드 스웬슨 따라하기
[알아보자] 누가 대신 해주면 안 되나? : 로보어드바이저와 인공지능

6장. 이젠 나도 자산배분 투자자
1. 목표수익률 설정
2. 자산군 및 투자 상품 설정
3. 장기 목표 비중 결정
4. 자산 재분배 기준 정의
5. 실전 자산배분 투자 실행
[자산배분 전략 8] 전략적 자산배분, 전술적 자산배분

에필로그
참고한 책들
참고 주

책 속으로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이다. 극중 천재 바둑 소년으로 나오는 택(박보검)이 우승 상금으로 받은 5,000만 원을 두고 이웃 주민은 저마다 나름의 재테크 전략을 건넨다. 은행 직원인 덕선(혜리) 아빠는 안전하게 예금하라고 권하고, 연탄 걱정이 지겨운 선우 엄마 는 아파트를 사라고 한다. 복권 당첨으로 벼락부자가 된 정환(류준열) 엄마는 땅에 투자하라고 한다.
당시 은행이자 15%는 요즘 이자의 거의 10배라서 잘 와닿지 않는다. 은마 아파트를 샀거나 일산의 땅에 투자했더라면 어땠을까? 이런 투자 대상은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재테크의 상징적인 성공 사례를 소재로 썼을 듯하다. 아파트나 토지만이 아닌 복권 당첨으로 부자가 된 이야기도 나온다. 지나고 나서 보니 그들의 말이 정말 그럴싸하다. 우리도 복권, 강남 아파트, 토지 같은 대상에 투자해야 할까?
드라마의 내용을 보고 이런 투자를 생각했다면 ‘생존자 편향’이나 ‘사후확신 편향’이라는 심리적인 한계로 비합리적 판단을 내린 것이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아파트와 토지에 투자한 사례 중에 성공한 경우만을 보는 게 ‘생존자 편향’이다. ‘사후확신 편향’은 마치 1988년 도에 그런 투자 대상이 성공할 것을 미리 예측할 수 있었을 거라는 오해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1988년도에 살았었다고 한들 그런 성공적인 투자 대상을 예측할 수 있었을까? P.29-30

“모든 이로 하여금 자신의 돈을 세 부분으로 나누게 하되, 3분의 1은 토지에, 3분의 1은 사업에 투자케 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예비로 남겨두게 하라.”
2천 년 전에 나온 탈무드에 있는 구절이다. 유대인의 오랜 지혜를 모은 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는 것은 자산배분에 대한 경험과 지혜가 탈무드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을 한 사람이 누구든 그는 위험과 수익, 자산배분의 효과를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1600년에 나온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도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내 물건을 한 배에만 실은 게 아니고, 거래처도 한 군데가 아니거든. 또 전 재산이 금년 한 해의 운에 달려 있지도 않다네.”
이 대사의 주인공 역시 분산투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실제로도 셰익스피어는 연극으로 번 돈을 여러 극장과 집, 건물, 토지 등에 분산해 투자했다고 한다. … 포트폴리오란 여러 가지 투자 자산을 섞어놓은 것을 말한다. 원래는 ‘서류가방’이나 ‘자료수집철’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금융 투자에서는 ‘투자 자산들의 묶음’을 이야기한다. 내 투자 포트폴리오란 내가 투자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모아서 관리한다는 것이다. 개별 자산의 수익과 위험도 중요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과 위험 관리가 더 중요하다. P.154-155 닫기

출판사 서평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에서 로보어드바이저까지

자산배분을 이용한 스노우볼 투자법
당신이 20대 초보 직장인이라면, 30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40대 한창 돈이 필요한 중년이라면, 이제 퇴직을 앞둔 50대라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적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은?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우리는 모두 행복한 부자를 꿈꾼다. 세계적인 투자가였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에 따르면,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 둘째는 유망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하는 것, 셋째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첫째 방법은 이미 결혼했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둘째 방법인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첫째 방법보다 확률이 높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창업 기업의 3년 후 생존율은 41%에 불과하며,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는 사업자는 8%밖에 안 된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것이 셋째 방법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한 가지 방법을 더 알고 있다. 상속이다. 부모가 부자여야 하는데, 이미 이 생에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일반인이 투자의 바다에서 실패할 확률을 줄이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많이 버는 방법이 아니라 잃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투자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자산관리와 금융 투자의 전략으로써 ‘자산배분’을 이야기한다. 자산배분을 통해 위험은 낮추고 수익을 챙기는 ‘저위험 중수익’ 투자 전략이다.
제로금리 시대, 안전하게 은행에 넣어둔 돈이 사라지는 현실에서 초보 투자자도 두려움 없이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투자법을 소개한다.

보너스로 받은 100만 원으로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해보자!
주식 투자 실패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투자자의 이야기도 언론을 통해 접한다. 이는 비단 주식 투자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땅에 투자했다가 10년 넘게 가격이 오르지 않아 애가 타기도 한다. 월세 받으려고 상가에 투자했는데 세입자가 없어 대출이자와 관리비만 계속 내며 속 끓이는 경우도 있다. 금에 투자했다가 수십 퍼센트의 손실을 보고는 다시 팔아야 하나 고민하기도 한다.
그들은 어쩌다가 투자에 실패한 걸까? 투자시장은 왜 이렇게 변덕스러워서 투자자를 괴롭힐까?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시중에는 재테크와 투자 관련 서적이 많이 나와 있다. 책보다 더 많은 강의와 방송, 동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주식이나 부동산 등 특정 자산의 투자를 이야기한다. 간혹 분산투자와 자산배분을 다루는 책도 찾아볼 수 있는데, 일반인이 보기에 너무 어렵거나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경우가 드물다. 이 책은 바쁜 일반인을 위해 썼다. 보너스로 받은 100만으로 시작해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올려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열심히 일해 모은 나의 돈. 더 나은 수익을 위해 그 돈을 굴려 보려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의 독자다.

[추천사]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기법은 상관관계가 적은 자산 간의 반복적인 리밸런싱이다. 이 기법만 잘 이해하고 실천하면 초보 투자자도 눈덩이처럼 돈을 불리는 마법사가 될 수 있다. 투자자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많은 투자 양서에서 족집게처럼 뽑아내어 소개한 유용한 내용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제공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신진오 가치투자 독서클럽 ‘밸류리더스’ 회장, 〈전략적 가치투자〉의 저자

투자 실적을 좌우하는 단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산배분이지만, 자산배분의 핵심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국내 도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자산배분의 기본은 물론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국제 분산투자의 기본을 충실하게 안내하므로, 국제 분산투자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양서라고 믿어 추천하고자 한다. -이건 한경대 지식재산연구원 교수, 투자 분야 전문 번역가

행운에 기댄 일확천금의 꿈을 버리고, 대신 소박하지만 꾸준한 투자자에게 이 책은 큰 선물이 되리라 생각한다. 추천사를 쓰며 읽어본 책의 구석구석에는 디테일이 숨어 있으며, 또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궁리한 흔적이 역력하다. 부디 많은 투자자가 이 책을 통해 원하는 바를 얻기를 강력히 바란다.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환율의 미래〉의 저자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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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마법의 돈 굴리기(자산 배분 스노볼, 헤지, ETF투자) th**nell | 2021-04-12 | 추천: 0 |

https://blog.naver.com/kangsb1185/222306503785 금융 분야에서 헤지라는 단어가 있다. 어원을 따라가보면, 늑대로부터 양을 보호해 주는 울타리를 말한다. 금융 시장에서 종종 사용하는 단어다. 위험을 상쇄시킨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의 핵심은 한마디로... 더보기

https://blog.naver.com/kangsb1185/222306503785

금융 분야에서 헤지라는 단어가 있다. 어원을 따라가보면, 늑대로부터 양을 보호해 주는 울타리를 말한다. 금융 시장에서 종종 사용하는 단어다. 위험을 상쇄시킨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의 핵심은 한마디로 일종의 안정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나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다소 커, 주가에 일회일비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안정장치가 필요하다.

주가가 있고 펀더멘탈이 있다. 펀더멘탈이 주가를 반영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기업의 내재가치, 성과는 곧 주가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간과해서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그 사이에는 인간의 비이성적인 심리가 가미되어 있다. 인간의 심리 브로커가 대부분 주식 가격의 변동성을 좌지우지한다. 모든 사람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개는 그렇게 믿고 싶은 자기합리화가 부지기수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이성적인 부분과 비이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룬다. 비이성적이여서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태초부터 그렇게 진화되어 온 것이다. 대니얼 카너먼이 이야기하는 사람의 뇌 시스템 1과 시스템 2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이기도 하니깐 말이다. 생존을 위한 즉각적인 반응인 시스템 1이 필요할 때도 있고, 차근차근 생각이 필요한 시스템 2가 필요할 때도 있다.

인간의 합리성을 부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완전히 비합리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완전히 합리적이라는 점만을 부정할 뿐이다. 행동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앞 장에서는 행동경제학에 대한 여러 심리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다룬다. 기준점 효과, 손실 회피 편향, 현상 유지 편향, 인지부조화, 도박사의 오류, 유용성 편향, 생존자 편향, 군중 심리와 편승 효과, 최근성 편향 등 제법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자산 배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의 80%를 차지한다. 차트와 그래프가 다소 많은 편이다. 워낙 디테일하게 정리해서 그런지 독해를 하는 데 제법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까지 배분을 한다 말이야 생각이 들 정도로 세부적이다. 투자자의 연령, 경험과 성향에 따라 자산 배분 전략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친절하게 규칙과 기준을 알려준다.

다양하게 사례를 들어 설명해 준다.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적절하게 분배했을 때, 또 그 틀안에서 국내, 해외를 나눠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변동성과 수익률을 알려준다. 그 외 대체제 상품인 금, 은, 원자재, 부동산 리치 등 방대한 데이터를 참고해서 잘 가공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걸 보면서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서 집필한 책이겠다는 짐작이 들었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은 장기투자다. 최소한 5년에서 10년을 바라봐야 빛을 발한다. 자기 성향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는데,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매수 매도 전략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채권의 비율을 일정하게 나눴을 때, 어느 한쪽이 비율이 높으면 일정 부분을 매도를 하고 하락한 포트폴리오에 대해 추가 매수를 하는 것이다. 이걸 매일 들여다볼 수 없고, 이 책에서 한 달에 한 번씩이나 분기에 한 번 정도 권한다.

자산배분의 정석이라 하면 나름 정석이다. 이보다 더 디테일한 내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허나 큰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전략일 수도 있다. 자산배분 전략 안에서도 공격형 포트폴리오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시장 변동성에 대한 헤지다. 연령이 되고 어느 정도 부를 형성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전략일 거라 생각한다.

헤지에 대한 포괄적인 개념을 익혀서 좋았다. 여러 종류의 그래프를 통해 그동안 국내와 해외 주식 시장에 변천사를 알 수 있었고, 어떤 시장이든 주식은 장기적으로 바라볼 줄 안목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준 책이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투자한 종목이 우상향할지 알 수는 없다. 허나 자본주의는 꾸준히 성장한다는 속성과 역사를 통해 시장 주기가 반복된다는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주식 초보자를 위해 ETF 상품들을 소개한다. 이걸 매수하는 과정도 사진으로 보여줘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거품도 폭락이 반복되는 금융시장에서 실패를 막아줄 방패가 있다는 걸 알려준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장치를 친절하게 마련했다. 그 장치로써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추천한다. 아무리 좋은 규칙도 지키 않으면 의미가 없다. 분산투자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따라 소액으로 한 번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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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돈 굴리기 jj**1230 | 2021-01-27 | 추천: 0 |

마법의 연금 굴리기 책을 읽고 나서 더 먼저 나온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본서로서 투자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서 고르게 되었다. 연금굴리기 책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구입을 고민했는데 구입하기를 잘한 것 같다. 연금 굴리기는 연금에 관련된 내용 위주라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 자산에 관련된 내용은 없는데 이 책은 그런 내용도 담고 있다. 아래는 책 소개글이다. 『마법의 돈 굴리기』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안내서다.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어떤 위험 관리를 해... 더보기

마법의 연금 굴리기 책을 읽고 나서 더 먼저 나온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본서로서 투자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서 고르게 되었다. 연금굴리기 책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구입을 고민했는데 구입하기를 잘한 것 같다. 연금 굴리기는 연금에 관련된 내용 위주라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 자산에 관련된 내용은 없는데 이 책은 그런 내용도 담고 있다.
아래는 책 소개글이다.
『마법의 돈 굴리기』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안내서다.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어떤 위험 관리를 해야 하는지, 투자의 시점과 매매 타이밍까지 다양한 관점의 사례와 데이터를 근거로 알려준다. 또한 바쁜 직장인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자산배분 모델을 제시한다.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던 초보 투자자에게는 최적의 책이다. 문제도 투자, 답도 투자다. 투자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첫 번째 원칙은 내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닫기
마법의 돈 굴리기 - 김성일 re**0kjs | 2020-10-24 | 추천: 0 |

주식 유튜브를 이리저리 보다가 자산배분에 대해 설명하는 저자를 우연히 보게 됐다. 어떤 상황에서든 수익을 낼수있다는 점에이 흥미롭게 느껴져 읽어보았다. 사실 저자는 스스로 밝히길 슈퍼개미나 성공한(?) 투자자가 아니라고 한다. 아니 그렇다면 책을 읽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너무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의 이야기는 그렇게 와닿지 ... 더보기

주식 유튜브를 이리저리 보다가 자산배분에

대해 설명하는 저자를 우연히 보게 됐다.

어떤 상황에서든 수익을 낼수있다는 점에이

흥미롭게 느껴져 읽어보았다.

사실 저자는 스스로 밝히길 슈퍼개미나

성공한(?) 투자자가 아니라고 한다. 아니

그렇다면 책을 읽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너무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의 이야기는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 특히 주식투자에서 만큼은 더더욱이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1장 우리는 왜 투자 해야하는가?

2장 그들은 왜 투자에 실패하는가?

3장 자산배분이 답이다!

4장 자산 배분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5장 언제 사고 팔고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6장 이젠 나도 자산배분 투자자

여느 투자서적처럼 왜 투자해야하는가부터

우리는 실패를 겪을수 밖에 없고, 그래서

결국 자산배분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자산배분이란 결론을 짓기위한 배경과

인과관계가 물 흐르듯 이어진다.

중간에 철학적인 내용과 복잡한 상품에

대한 설명이 다소 어려울 순 있지만

자산배분투자자체에 대해선 쉽게 씌어져 있다.

개인적으론 '2장 그들은 왜 투자에 실패하는가'

이 부분이 이책의 가장 핵심인거 같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인간이 본능에 의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그게 합리적

이라고 알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발현되어

때때로 비합리적인 시장이 펼쳐진다고 한다.

꼭 자산배분이 아니더라도 투자에 있어

'2장 그들은 왜 투자에 실패하는가'

부분은 잘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인거 같다.

결국 이론적으론 합리적인 인간이지만

인간의 본능을 쉽게 이겨낼 수 없기에

최대한 자의적인 결정을 배제한채

투자를 하자는 것이고, 그게 자산배분투자이다.

물론 올해 주식시장에 진입해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었거나

원래 주식투자를 잘했던 사람들에겐

5~8%의 자산배분투자의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열에 아홉은

저 수익률을 매년 내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주식시장이 우상향한다고 해도

아래 위로 출렁이는 변동성을 견뎌가며

투자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마치 관악산, 설악산을 잘 오른다고

에베레스트산도 잘 올를거라는 착각을

하는것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성공적인 매매 타이밍 예측이 가능한가?

그리고 우수한 종목 선택이 가능한가?'

사실 이 2가지만 제대로 하면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웬만한 사람들은 힘들다.

그래서 저자는 이걸 인정하고

자산배분 투자를 하자는거다

자산배분의 핵심을 이렇다

투자는 장기투자를 해야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그런 장기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은 위 아래로 출렁이는 주식시장을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올해의 코로나 펜더믹 시장처럼

그리고 장기투자를 하는 동안 경기가 좋을 수도

나쁠수도 인플레이션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등

다양한 경제상황을 거쳐가야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우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날씨가 맑으면 짚신이 잘 팔려서 좋고

비가오면 우산이 잘팔려서 좋다는 마인드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내 자산을 마이너스

시키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를 해야하나 투자공부를 할 시간이

없거나 실패해 왔다면

자산배분에 대해 다룬 이 책을 권해본다.

#마법의돈굴리기 #마돈굴 #김성일 #인플레이션 #자본주의 닫기
마법의 돈 굴리기_00890 j2**on1 | 2020-04-09 | 추천: 0 |

자연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생존이며, 행복 역시 그 자체의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서은국, 심리학 교수 ... 더보기

자연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생존이며, 행복 역시 그 자체의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서은국, 심리학 교수

행복한 가정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사정으로 불행하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골디락스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수프를 좋아했듯이, 경제학자나 정부도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히 높은 상태를 좋아한다.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많은 나라의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률의 목표를 연 2% 전후로 삼고 있다. 적당한 수준의 물가상승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일반적으로 물가상승 분만큼은 임금이 오른다.

누가 당신에게 어느 펀드를 팔아야 할지 묻는다면 당신이 해야 하는 질문은 딱 하나다. 지금 그 두 펀드를 처음 알았다면 어느 쪽에 투자하겠는가? 여기서 선택되지 않은 펀드를 팔아야 한다.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레온 페스팅거, 심리학자

투자자가 증권 방송을 보거나 경제신문을 열심히 읽는 이유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종종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정보는 유리하게 해석하거나 무시하곤 한다.

코넬 대학의 크리스토퍼 가다로브스키는 2001년에 주가 수익률과 언론 보도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언론 보도에 많이 나온 주식의 경우, 뉴스에 소개되고부터 2년 후까지 시장 수익에 비해 낮은 성과를 보인다는 것을 밝혀냈다.

경제학자 케인스는 주식 투자를 '미인 선발 대회'에 비유했다.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 여기는 미인을 선택하기보다 많은 사람이 아름답다고 생각할 후보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도 그렇다.

집을 사거나 이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봤을 것이다. 평소라면 아주 꼼꼬하게 성능과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할 만한 값비싼 물건을, 신혼살림을 장만하거나 이사를 할 때면 너무 쉽게 결정한다.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인 집값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금액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을 '베버-페히너의 법칙'이라고 한다.

1720년 영국의 남해회사의 시총은 4조 달러에 달했다. 같은 시기 프랑스의 미시시피 회사는 6조 달러가 넘었다. 역사상 가장 규모가 컸던 회사는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였다. 세계 최초로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이 회사의 규모는 1690년대 7조 4천억 달러였다.

* 민스키 모멘트

많은 사람이 투자에 참여하는데 대출을 받아서라도 투자에 나서려 하고, 은행은 대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예금이자율을 올린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신용 거품이 꺼지면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은행은 대출을 거둬들이기 시작한다. 기업과 투자자는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자산을 헐값에 판다. 이때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데, 이런 순간을 '민스키 모멘트'라 부른다.

민스키는 경제주체가 쌓아올린 부채의 정도에 따라 차입 구조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 헤지 금융 : 본업인아 투자에서 얻은 현금 흐름으로 원금과 이자를 갚을 수 있는 경우

· 투기 금융 : 현금 흐름으로 이자는 갚아 나갈 수 있지만 원금을 갚아야 할 때가 되면 대출을 연장하거나 다른 대출을 일으켜야 하는 경우

· 폰지 금융 : 현금 흐름으로 원금은 커녕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그룹으로 자산 가격이 올라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으리라 낙관하여 무리하게 빚을 얻은 경우

* 샤워실의 바보 (밀턴 프리드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 교수는 중앙은행의 과도한 경제 조작을 비판하며 '샤워실의 바보'라고 빗대어 표현했다. 적절한 경제 조작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온수 꼭지를 열어젖혔던 중앙은행이 뜨거운 물(인플레이션)에 화들짝 놀라서 다시 냉수 꼭지를 급히 열어젖힘으로써 경기 침체(디플레이션)와 실업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 레이 달리오, <경제 기계가 작동하는 법>

* 금융시장 사상 최악의 예측 : 어빙 피셔(예일대 교수)

1929년 10월 어빙 피셔가 "주가는 영원히 하락하지 않을 고지대에 도달했다"고 한 말이다. 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학자이자 예일대학 교수였던 피셔가 이 말을 한 직후 주식시장이 하락하기 시작해 90%나 폭락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예측 실패의 대표 사례로 언급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 한국의 수준 : 기업 이익 추정치 정확도 분석결과 거의 꼴찌

2014년 2월 신한금융투자와 금융 정보업체 톰슨로이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45개국의 기업 이익 추엊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전체 36위에 그쳤다.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아래에 있는 나라 중 4개국은 심각한 재정 위기와 국가 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포르투갈, 그리스 등이었기 때문에 한국은 41개국 가운데 거의 꼴찌였다.

경제학자나 전략가(이코노미스트)들은 전혀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사람들이므로, 실제로 검정 가능한 사실보다 순전히 말솜씨로 출세가 좌위되는 일종의 연예인이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저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전혀 읽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읽는다면 웃기 위해서 읽을 겁니다. 왜 사람들이 그런 걸 읽는지 모르겠네요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가던 오디세우스는 세이렌 섬을 지나가게 되었다. 반은 여자, 반은 새의 모습을 한 마녀 세이렌은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선원을 유혹하는데, 그 섬에 다가간 배는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고 결국 모두 죽게 된다. 여신 키르케는 오디세우스에게 이러한 위험을 알려주고 그에게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 Real Estate(부동산)의 유례

영어 'Real Estate'가 부동산을 지칭하게 된 것은 처음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을 차지했던 에스파냐 사람들이 부동산을 'real(레알, royal의 의미)'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 땅은 왕실 소유라는 뜻이었다. 그 후 캘리포니아를 점령한 영국은 부동산을 'estate'로 불렀다. 나중에 이 두 단어가 합쳐져 'Real Estate'가 부동산을 지칭하는 용어로 정착했고, 일본을 통해 '부동산'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도 전해져 사용되고 있다.

* 전세의 월세전환율

한국감정원의 2016년 12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택종합 기준 6.6%이다. (참고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89%)

법률적으로 봤을 때 전셋집에 살고 있는 세입자는 채권자다. 돈을 돌려받아야 할 문제가 늘 존재한다. 깡통 전세처럼 돈을 못 돌려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위험은 세입자의 몫이다. 반면 월세를 내는 경우 세입자는 채무자다. 여차하면 월세를 안 낼 수 있는 것이다. 즉 월세를 떼일 위험을 집주인이 부담하는 구조다.

한국금융연구원의 '해외 주식 투자 환헤지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투자자의 환헤지 성향이 글로벌 투자자에 비해 지나치다고 지적한다. 또한 장기투자자의 경우 환위험을 헤지하지 않는 것이 수익률과 위험 측면 모두에서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주식 투자 관점에서 해외 주식 및 환율과의 음의 상관관계로 인한 것이다.

* ETF vs ETN

ETF는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는 상품으로, 만기가 없어 특별한 경우(상장 폐지)를 제외하고는 지속된다. 반면 ETN은 증권회사가 발행하는 일종의 회사채나 약속어음과 성격이 비슷해 만기가 있다.(1년 이상 20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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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돈 굴리기 ji**o542 | 2020-02-28 | 추천: 0 |

우리는 모두 행복한 부자를 꿈꾼다. 세계적인 투자가였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에 따르면,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 둘째는 유망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하는 것, 셋째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첫째 방법은 이미 결혼했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둘째 방법인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첫째 방법보다 확률이 높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창업 기업의 3년 후 생존율은 41%에 불과하며,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는 사업자는 8%밖에 안 된다... 더보기

우리는 모두 행복한 부자를 꿈꾼다. 세계적인 투자가였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에 따르면,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 둘째는 유망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하는 것, 셋째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첫째 방법은 이미 결혼했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둘째 방법인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첫째 방법보다 확률이 높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창업 기업의 3년 후 생존율은 41%에 불과하며,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는 사업자는 8%밖에 안 된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것이 셋째 방법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한 가지 방법을 더 알고 있다. 상속이다. 부모가 부자여야 하는데, 이미 이 생에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일반인이 투자의 바다에서 실패할 확률을 줄이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많이 버는 방법이 아니라 잃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투자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자산관리와 금융 투자의 전략으로써 ‘자산배분’을 이야기한다. 자산배분을 통해 위험은 낮추고 수익을 챙기는 ‘저위험 중수익’ 투자 전략이다. 주식 투자 실패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투자자의 이야기도 언론을 통해 접한다. 이는 비단 주식 투자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땅에 투자했다가 10년 넘게 가격이 오르지 않아 애가 타기도 한다. 월세 받으려고 상가에 투자했는데 세입자가 없어 대출이자와 관리비만 계속 내며 속 끓이는 경우도 있다. 금에 투자했다가 수십 퍼센트의 손실을 보고는 다시 팔아야 하나 고민하기도 한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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