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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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황해도 원산, 서울대 약대 졸업. 약사 출신의 91세 할아버지가 은퇴 후 85세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복지회관을 다니며, 컴퓨터와 카메라를 배우고 익혔다.
낮에는 들꽃을 찍고, 저녁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 시를 썼다. 그렇게 직접 지은 시와 사진을 시집으로 묶은 책이다. 들꽃의 특성, 꽃말 등을 시인의 감성으로 말하고 있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많은 이들이 지나온 어제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저자인 갈생은 오늘을 살고, 그리고 내일을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갈생
- 갈생 권현덕. 황해도 원산 출신. 서울대 약대 졸업. 약사 은퇴. 오공주의 아빠
올해 91세
85세 때 복지 회관
다니면서
컴맹 탈출
눈, 손, 머리, 기억
다 노쇠하는 연대에
하나의 도전으로
이 책을 꾸며본다
모두 내 손으로 직접
꽃 촬영하고,
글 창작하고,
편집했다
하면 된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목차
- 들어가며
사랑의 손길이 화해의 지름길입니다 - 개망초꽃
애잔한 전설을 지닌 우미인꽃 - 개양귀비꽃
누나 덕에 어엿한 내가 되었어요 - 고들빼기꽃
밝은 마음이 삶에 보람을 가지게 한다 - 괭이밥꽃
비단 주머니 안에 감춰진 비밀스러움은 - 금낭화
희생이 국향이 되어 들에 퍼진다 - 구절초꽃
오월의 진분홍 사랑 - 끈끈이대나물꽃
해돋이는 생명선이다 - 나팔꽃
황혼은 열정의 붉은색이다 - 날개하늘나리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칩니다 - 냉이꽃
영과 영은 서로 소통하는 말씀이 있다 - 낮달맞이꽃
시성 두보가 사랑한 꽃 - 닭의장풀꽃
사람은 꽃에도 무지개를 입혔다 - 독일붓꽃
우리 삼촌 지금도 돌나물처럼 사신다 - 돌나물꽃
돼지감자 움에도 햇빛이 들었네 - 뚱딴지꽃
나팔 속에 사는 연분홍 아가씨 - 메꽃
전봇대에 억눌려도 엄마는 행복합니다 - 민들레꽃
그리움은 기러기 등에 실어 보내 볼까 - 백일홍
개미허리는 새싹 무침 솜씨가 자랑이다 - 벌개미취꽃
사랑 실은 바람을 몰고 올 거야 - 범부채꽃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은 꽃 이름 - 큰개불알꽃
기다림에 지친 슬픔이 두루미 목이 되어 - 부추꽃
모진 겨울의 굴레를 견디고 피어난 아름다움 - 붉은인동초꽃
당신만 바라보며 살래요 - 사랑초꽃
초롱에 진리의 불 밝히는 섬 아가씨 - 섬초롱꽃
노을 속 소녀의 가슴 뛰던 일들 - 솔잎금계국
찍느냐 찍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솔체꽃
언젠가는 길이 열리겠지 - 쇠별꽃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해보면 어때 - 수레국화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 엉겅퀴꽃
선녀들의 나들이 - 애기나리
엄마는 남모르게 사랑을 베풉니다 - 애기똥풀꽃
이웃사랑 스스로 익혔다 - 여뀌꽃
이파리에 반쯤 숨어서 수줍은 듯 인사한다 - 양지꽃
봄 아가씨 꽃바람 몰고 오실 임, 마중 나온다 - 영춘화
영원히 사랑받을 기도 - 유홍초꽃
살신성인, 이 이상 가는 사랑은 없다 - 자운영
겉모습만으로 됨됨이를 짐작하면 - 자주달개비꽃
자주종에서 울려 퍼지는 자유의 노래 - 자주덩굴종꽃
행복이 접란과 함께 날아온다 - 접란
사랑 따라 얼굴색이 바뀝니다 - 접시꽃
온 산이 두견꽃으로 묻혀 버린 날 - 진달래꽃
작은 들풀도 생명은 소중하다 - 주름잎꽃
참은 진리요, 도리요, 깨끗한 마음이다 - 참나리꽃
좋은 어울림이 명필을 낳았다 - 타래붓꽃
꿈을 이룰 희망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 털별꽃아재비꽃
패랭이가 남기고 간 자리에는 - 패랭이꽃
교언영색 살펴 가다 - 하늘매발톱꽃
애처로운 사연이 있는 꽃 - 할미꽃
기다림에 지친 그리움은 애타는 춤바람이 되었다 - 홍접초꽃
내 누나 추억 속에 맴돌고 있다 - 흰꽃나도샤프란
곧이곧대로 말한다 - 흰씀바귀꽃
가을 내음 만들어내는 국화이고 싶다 - 국화
91세 노장 시인이 탄생했다
아버님께, 그리고 할아버님께
기본정보
ISBN | 9788998277109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2월 21일 |
쪽수 | 131쪽 |
크기 |
149 * 211
* 11
mm
/ 265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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