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적 인간 중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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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커크 J. 슈나이더
저자 커크 J. 슈나이더 박사는 임상면허를 가진 심리학자이며 현대 인간중심심리학의 선두적인 대변인이다. 그는 현재 인간중심심라학 학술지의 편집자이고, 실존적 인간중심협회 부회장이며 세이브룩 대학원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통합심리대학교의 겸임교수이다. 100여개가 넘는 글과 책의 장(chapter)을 저술했으며 8권의 책을 저술 혹은 편집하였다.
슈나이더 박사는 2004년 미국심리학회 32과에서 “우수함과 독창성으로 인간중심심리학의 새 지평을 추구”한 공로로 롤로 메이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캐나다 토론토의 Living Institute에서 문화혁명가상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오라 T. 크러그
저자 오라 T. 크러그 박사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개인진료실을 둔 임상면허를 갖춘 심리치료자이자 샌츠란시크코의 실존적 인간중심협회의 임상푼련 감독자이며 세이브룩 대학원 교수이다.세이브룩 대학원에서 롤로 메이 장학금을 받았고, 제임스 부겐탈과 어빈 얄롬의 이론적 접근법을 비교하는 글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크러그 박사는 『짐(Jim)과의 대화』 및 “조(Joe)" : 제임스 부겐탈과 오라 크러그가 함께한 상담과정에 대한 설명』 이라는 상담교육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최근 개인고찰과 대인관계의 존재의 구축과 치료적 변화에 관련된 치료으 맥락 요인들간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인간중심심라학 학술지에 투고한 “제임스 부겐탈과 어빈 얄롬, 존재 구축을 위한 실존적 치료의 두 대가”에서 이 주제를 다루었다.
역자 신성만은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재활상담학 박사학위를 받고 심리치료 전문가로 일했으며,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병원에서 교수요원으로 일했다. 주로 중독 관련 학회와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상담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가족상담협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불안장애를 위한 동기강화상담』(공역, 시그마프레스, 2017), 『동기강화상담』(공역, 시그마프레스, 2015), 『정신재활』(공역, 학지사, 2014), 『실존치료』(공역, 학지사, 2014), 『중독상담』(공역, 박학사, 2013) 등 다수가 있다. 중독상담, 인터넷 중독, 정신재활, 동기와 정서, 실존치료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번역 황인식
역자 앤디황(황인식)박사는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전공 외래교수이다. 뉴욕공대(NYIT)에서 커뮤니케이션, 영화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뉴욕대(NYU)에서 매체생태, 영화학(Media Ecology & Film)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를, 동(同)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화와 상담심리코칭을 접목해 대학생 집단상담은 물론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선교영어:입문편』(씨앤톡 2014), 『영어 딕션 스피치 코칭』(씨앤톡, 2015)이 있다.
목차
- 역자 서문
시리즈 서문
1 서 론
2 역 사
3 이 론
4 치료과정
5 평 가
6 향후 발전
7 요 약
부록
부록 A 단기사례 2: 해밀턴
부록 B 실존통합(EI) 모델의 경험적 입장의 요약
부록 C “전형적인” 장기 실존 치료의 변화 단계
부록 D 장기 사례 2: 클라우디아
주요 용어 사전
추천 도서/웹 자료
참고문헌
색인
책 속으로
서 문
유럽에서 시작한 실존치료를 미국에 처음 소개 한 사람은 미국실존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롤로 메이(Rollo May)이다. 그가 남긴 주요 저작들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그의 제자 삼인방의 역할은 지금까지도 광범위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제임스 부겐탈(James Bugental)은 메이의 제자 중 가장 인간중심적 접근을 강조한 사람으로서 실존적 인간중심 접근법을 많은 저술과 강연을 통해 소개 해 오고 있다. 두 번째 인물은 현재 실존치료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어빈 얄롬(Irvin Yalom)인데 역설적이게도 제자들 중 실존주의 성향을 가장 적게 띄고 있으며 심리치료과정에 실존적 과제들을 다루는 정도로 접근하고 있다. 세 번째 인물이 바로 이 책의 저자 중 한 사람인 커크 슈나이더(Kirk Schneider)인데 사실 현재 실존적 인간중심 치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실존적 인간중심치료 연구소는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이 접근의 확산에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의 실존치료 학파들과 달리 실존적 인간중심치료는 유럽적 실존철학에 미국철학자들의 실용주의 정신을 포함시키고 칼 로저스(Carl Rogers)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중심치료의 영향을 접목시켜 미국 중서부 지방 출신자들이 그 지역의 문화이기도 했던 강함, 용기, 불굴의 의지 등을 토대로 재창조해 낸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심리치료와 상담 영역에서의 활동이 이어져 갈수록 역자는 실존적 인간중심 접근이야 말로 심리치료사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 아닐까 하는 확신이 깊어가고 있었는데 이는 Counselbot 이나 Chatbot 등의 인공지능로봇에 의한 상담이나 심리치료가 생겨나는 오늘날의 현실에서는 더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실존적 경험적 인간중심적 측면이야 말로 인공지능이 엄두를 낼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 분야의 중요 저서들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하고자 하였고 가장 대표적 인물인 커크 슈나이더의 책을 여러 권 살펴보며 욕심을 내었으나 번번이 좌절하고 말았었다. 그 이유를 몇 년 전 커크 슈나이더를 만나보고서야 이해하게 되었는데 그 때의 경험을 회상해 보면 그에게서 역자는 무척 내향적이고 수줍음이 많고 따뜻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의 성격답게 그의 글도 깊이 있는 내면적 사유로 가득 차 있고 글쓰기 또한 직설적이기 보다는 묘사적이며 독자의 사유와 이해의 범위를 최대한 확장시켜주고 존중해 주는 식으로 썼던 것이다. 그래서 만연체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고 풀어서 번역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책 실존적 인간중심 치료를 번역하기로 용기를 내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저자인 슈나이더가 이 접근의 입문서로 가장 적절하다고 추천한 점도 한 가지 이유이지만 두 번째 저자인 오라 크러그(Orah Krug) 여사의 영향이었는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비교적 간명하고 읽기 쉽게 쓰여 있었다는 이유도 크다. 또한 열정 가득한 황인식 박사의 역량에 힘입을 수 있었던 부분도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올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이다. 책을 번역해 내고 보니 계속 다른 표현들이 없을까? 좀 더 쉬운 설명은 없을까? 하는 마음이 크지만 실존적 인간중심적 관점을 이 역자의 불안에도 적용해 보며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내 보내고자 한다. 이 책이 지닌 본래적 가치에 의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도움을 제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마음이다.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유원북스 이구만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한 함께 원고를 읽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한동대학교 상담센터의 박영규 연구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박사과정의 신정미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
2017년 가을
한동대학교 연구실에서
역자 대표
기본정보
ISBN | 9788997926787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9월 25일 |
쪽수 | 220쪽 |
크기 |
154 * 226
* 13
mm
/ 345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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