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21세기 공부법
Author: 정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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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827602(899782760X)
쪽수	304쪽
크기	143 * 210 * 20 mm /49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능동적,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길잡이!

오늘날 공부를 잘하는 이들은 많지만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제대로 써먹는 사람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이다. 대학전공과 자신이 하게 될 일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를 확인하도록 돕는 『21세기 공부법』. 이 책은 빅 데이터 분석법을 기록하고, 이것이 실제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연계하였으며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는 인문고전 10개를 선정하여 그 내용을 담았다. 좋은 교육을 받아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학생과 부모, 그리고 취업을 앞둔 대학 졸업 예정자,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미래를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 『21세기 공부법』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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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4

공부법 1 :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라
공부가 변하고 있다 10
즐겁게 날아가라 14
자유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9
올바른 공부는 무엇을 뜻하는가? 24
호모 쿵푸스, 공부하는 인간 29
열등감과 자존감 36
유대민족은 어떻게 공부했는가? 44
구조화의 힘 50
공부를 나누어라 59
공부는 생각이다 64

공부법 2 : 공부력, 독서가 좌우한다
창조성 vs 과거의 지식 70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77
죽어라 보면 답이 열린다 82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88
우리의 마음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95
발상의 전환, 그 시작점 101
실행이 답이다 107
명문가의 독서법 115
독서법도 변한다 118
지식그물 설계하기 121

공부법 3 : 세상은 넓고 정보는 많다, 21세기 정보활용법
나만의 정보 활용법을 만들자 128
정보는 많고 활용은 어렵다 133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41
나를 조종하는 정보의 원리 144
더 높이 날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152
정보는 항상 옳은가? 158
본질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자 163
위인들의 빅 데이터 관리법 168

공부법 4 : 휘둘리지 않는 힘, 공부 속에 답이 있다
공부는 생존이다 172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 180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185
생각을 확장하는 방법 190
생각 다시보기 195
한가지만 생각하지 말자 201
공부는 사고력이다 206
다르게 바라보기 211
본질이 주는 즐거움 217
안전지대가 변하고 있다 222
좋아하는 일을 하면 생각이 달라진다 227

공부법 5 : 세상을 바로 보는 힘, 인문고전
격몽요결 _올바른 공부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234
손자병법 _전쟁에 참여한 이들처럼 치열하게 살아라 238
일리아스 _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44
오디세이아 _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는 한 인간의 이야기 251
파우스트 _인간은 노력하는 한 구원받을 수 있다 258
인간불평등기원론 _사유재산은 없어져야 하는가? 265
자유론 _우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풍요롭게 발전해야 한다 271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_주체적인 삶의 진정한 의미 277
귀곡자 _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라 284
유토피아 _이상적인 세계는 진정 있는가? 290

에필로그 295

책 속으로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참 많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이 말은 진리입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사람이 많다는 게 이를 증명합니다. 어떤 일에 종사하든지 우리는 항상 공부와 독서로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또 실천해야 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책은 많이 읽을수록 더 재미있습니다. 읽었던 책의 지식이 누적되면서 독서를 할 때 이전에 읽었던 책과 연결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현상을 ‘링크’라고 부릅니다.
“책 읽는 뇌”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책에는 ‘독서는 책을 읽고 느끼며 의미 있는 생각을 도출해내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다음에 일어났습니다. 이 문장을 읽고 난 뒤 제가 그때까지 읽었던 책 중 이 구절과 연관된 내용이 전부 떠오른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기에 더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날을 계기로 저는 더 독서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경험과 지식은 쌓이면 쌓을수록 우리에게 통찰력을 줍니다.
우리가 이처럼 책 읽기에 즐거움을 느끼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지식 축적’입니다. 개인의 생각을 반영하지 않고 외부의 지식을 습득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지요. 대개 이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생각을 뽑아낼 콘텐츠 자체가 스스로에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보다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논리적으로 대답하지 못하는 것도 다 축적된 콘텐츠 양의 차이 때문입니다. 만약 대답을 똑 부러지게 잘하는 초등생과 중학생이 있다면 우리는 그들이 그 나이에 비해 많은 지식을 책과 경험을 통해 쌓았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수준에 오르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축적된 지식을 연결하고 개인의 생각을 창조적으로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지식만을 추구한다면 다른 사람의 생각만을 머릿속에 가득 채운 카피캣밖에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2011년 3월 아이패드 출시 행사에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및 앱 제작자를 카피캣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가 판단했던 진정한 창조란 ‘모방을 뛰어넘어 원 작품을 능가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지식을 연결하고 생각을 이끌어내지 않는다면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뒤만 정리하다 인생을 허비하게 될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것이 인생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삶은 참 냉혹합니다.
_<독서의 가지치기> 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공부를 하는 목적과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컨셉이다. 다른 사람들의 지시를 따르는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길잡이로 이 책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좋은 교육을 받아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취업을 앞둔 대학 졸업 예정자들,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똑같은 것을 공부하며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밖에 할 수 없도록 내몰리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공부를 잘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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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공부법 ye**v6 | 2015-04-02 | 추천: 0 |

공부법을 화두로 한 책들이 참 많은 버젼으로 소개되고 있다. 옛선비들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공부하는 방식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유명한 학자들의 공부법이야기. 근간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부법등등. 참 많고 다양한 방법들을 접하지만 아마도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은 본인이 스스로 터득해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나는 참 초저녁잠이 많은 학생이었다. 어쩔수 없는 나의 생체리듬이기도 하거니와 새벽녁에 세상이 조용할때 일어나서 부지런한 하루를 일찍여는 여유있고 느긋한 아침은 내가 좋아하는 집중할수 있는 ... 더보기

공부법을 화두로 한 책들이 참 많은 버젼으로 소개되고 있다.
옛선비들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공부하는 방식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유명한 학자들의 공부법이야기.
근간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부법등등. 참 많고 다양한 방법들을 접하지만 아마도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은
본인이 스스로 터득해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나는 참 초저녁잠이 많은 학생이었다.
어쩔수 없는 나의 생체리듬이기도 하거니와 새벽녁에 세상이 조용할때 일어나서 부지런한 하루를 일찍여는
여유있고 느긋한 아침은 내가 좋아하는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속에서 크게 이야기하는 테마는 공부에 대한 여러가지 단상, 독서, 정보의 활용, 주체성 그리고 인문고전을 통한 넓은시각
키우기 등이다.
세대가 바뀌면 공부의 방식도 바뀌어야하고, 요즘처럼 획일화되어 가는 학습열풍에 이제는 선행학습이 당연한듯이 여겨지는
그런 세상이 되었다.
공부라고 하는것이 딱!여기까지~ 라는 명목이 없다는것에도 원인이 있지만 한창 꿈을 키워나갈 시기에 공부라는 막연한
목표와 방대한 분량에 요즘은 내아이가 지쳐가는것 같아서 마음이 영 불편하다.
그런와중에 또 시험의 기준이 달라지고, 교육의 지표가 종종 바뀌는 탓에 점점 아이들도 엄마들도 불안해져 가는현실이
답답하지만 그런 시대일수록 본인만의 학습방식을 고수하고 지켜나갈 필요가 있는것 같다.
바로 그런 시점에서 이책을 만났다.
처음엔 이런 학습코칭 책들이 막연하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이겠거니하고 가볍게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으나
뭔가 참 페이지를 술술 넘기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들어봤음직한 이야기의 주제들이 책장에서 종종 내 시선을 생각을 붙잡고 있는것 처럼 느껴졌다.

공부의 목적과 방법들을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뭔가 잔소리(^^;;)가득한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21세기 공부법이라는 타이틀 답게 다양한 미디어 영화나 책, 그리고 우리가 알만한 인물들의
방식으로 소개를 해주어서 중간중간 메모를 해두었다. 그물망학습법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런지.

역사라고 하는것이 시대를 달리하지만 사람사는 방식임에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된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올해부터 아이가 한국사를 학교교과로 접하게 되는데 기존의 한국사, 세계사의 구분이 지어진것이 아니라 우리역사와
세계사를 함께 접목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바뀌었다.
우리 역사가 따로 뚝 떨어진 한시대가 아니라 미약했을지라도 세계화의 영향을 받았을것이 틀림없기때문에
포괄적인 역사 테두리 안에서 우리역사의 가닥을 잡아가는방식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책의 말미에 꽤 어려워 보이는 인문고전들이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이번기회에 아이와 하나씩 맛보기 해보기를
계획하고 있다.
21세기 공부법은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마음속에 품고 다양하고 넘치는 정보와 지식의홍수를 얼마나
나름대로 정리할수 있느냐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쏟아지는 정보화의 사회속에서 소통능력과 비판적사고를 기르는것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학습법을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돌이켜보면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라는 옛어른들의 말씀속에 과히 그 답이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늘 눈을, 마음을, 귀를 열어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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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공부법 du**25 | 2015-03-30 | 추천: 0 |

공부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공부법 21세기 공부법 책으로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을까. 사실 나는 별로 동의할 수 없는 입장이다. 물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의 보편적인 사항들이 존재하겠지만 공부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것이고, 다양한 논리로 검증된(?) 보편적 효과라는 것들도 적용되는 개개인의 상화에 따라 다를 테니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의 내용은 제목은 솔깃했다. 유비쿼터스. 너무 많은 것들을 손가락만으로 알아낼 수 있는 시대. 흘러넘치는 정보와 데이터 ... 더보기

공부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공부법
21세기 공부법

책으로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을까. 사실 나는 별로 동의할 수 없는 입장이다.
물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의 보편적인 사항들이 존재하겠지만
공부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것이고, 다양한 논리로 검증된(?) 보편적 효과라는 것들도
적용되는 개개인의 상화에 따라 다를 테니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의 내용은 제목은 솔깃했다.
유비쿼터스. 너무 많은 것들을 손가락만으로 알아낼 수 있는 시대.
흘러넘치는 정보와 데이터 속에서 실은 사고의 폭은 좁아지고 어느 것이 나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이고
어느 것이 인터넷 검색에서 찾아낸 정보인지 구분조차도 어려운 참으로 난처한 시대의 공부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다섯 챕터로 나누어 각각 이 시대에 걸맞은 공부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1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2 공부력, 독서가 좌우한다.
3 세상은 넓고 정보는 많다, 21세기 정보활용법
4 휘둘리지 않는 힘, 공부 속에 답이 있다.
5 세상을 바로 보는 힘, 인문고전

1~4 장까지는 저자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을 소개하기도 하고 여러 위인들과 학자들의 이야기,
또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일들이나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예로 들어가기도 하며
각 주제에 관한 저자의 생각들을 들려주고 있다. 5장에서는 손자병법, 파우스트, 데미안 등 동서양의
고전들을 직접 소개하며 각각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곱씹고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을 진지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마치 어느 강연장에서 같은 제목의 강연을 듣는 것처럼 부드럽고 이해하기 편안한 문장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며 술술 익히기도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도 있었고
‘우리 역시 이를 본받아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멋진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다 읽는 즉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p.116) 라든가 ‘...우리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탕으로
올바른 삶의 태도를 보이도록 열정을 갖고 하루를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p.221)와 같은 문장들로 각 장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은 다소 지루한 설교를 듣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저자가 여러 장의 많은 이야기 속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물론 ‘독서’이다.
독서를 통해서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고, 그렇게 스스로의 자유로운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간. 그것이 21세기를 살아가야 할 정보의 홍수 속에 선 우리들의 모습인 것이다.
저자는 또 스스로 배우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선과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무척 동감한다. 보통 우리 사회에서 ‘공부’라고 부르는 것들은 저자가 이야기하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다. 이유도 모르고 즐거움도 호기심도 없지만 꾹 참고 인내하며 남에게 억지로 배우는 공부.
그런 공부는 세상을 발전시키고 아름답게 하는 대신 힘들고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닐까.

사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들도 아니고
또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살지 못하던 우리의 삶이 갑자기 바뀌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래도 다시 이 책을 읽어보며 우리 삶의 태도를 생각하고 스스로 배우지 못하고 정보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고 어떻게 태도를 바꾸고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닫기
자기주도적 학습만이 살 길이다 33**e | 2015-03-29 | 추천: 0 |

학생은 21세기, 교사는 20세기, 학교는 19세기에 살고 있다는 우스갯말이 있다. 현대 사회는 급하게 바뀌고 요구하는 인간상도 변하지만, 학교 현장은 산업혁명 때의 공장처럼 찍어내는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선생님, 부모님의 '좋은 대학 가라', '좋은 직장 가라'의 말에 순종하며 지내다가 다시 진로를 바꾸는 사람들을 보았다. '내 삶의 주인은 나다'라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가치관을 사람들이 발휘해야 한다. 이제 사회가 변하는 것처럼 ... 더보기

학생은 21세기, 교사는 20세기, 학교는 19세기에 살고 있다는 우스갯말이 있다. 현대 사회는 급하게 바뀌고 요구하는 인간상도 변하지만, 학교 현장은 산업혁명 때의 공장처럼 찍어내는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선생님, 부모님의 '좋은 대학 가라', '좋은 직장 가라'의 말에 순종하며 지내다가 다시 진로를 바꾸는 사람들을 보았다. '내 삶의 주인은 나다'라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가치관을 사람들이 발휘해야 한다.

이제 사회가 변하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도 변해야 한다. 학창 시절에 배운 지식으로 삶을 보낼 수 없는 평생학습 시대가 도래되었다. 이에 맞춰 우리도 '나만의 학습'을 해야 한다. 학습을 위해서는 학원 강의, 동영상 시청, 전문가의 의견 경청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독서'이다. 독서는 깊이 있는 사고와 지식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바쁜 현대 사회에서 독서를 많이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또한 방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와 유익한 책과 유익하지 않은 책들을 선별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리고 집중하며 책을 보기보단 동영상이나 강의를 통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어쩌면 전에 비해 독서하기가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과 세계를 바꾼 위인은 모두 다독가였다. 책은 추상적인 언어로 쓰여졌기에 고차원적인 사고가 가능하다. 사색하고 토론하면서 자신의 전문지식을 쌓기에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에 평생학습 시대에 필수적인 수단이다.

책을 읽는 방법도 중요하다. 속독을 하면 책은 짧은 시간에 많은 책을 눈으로 읽을 수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별로 없다. 그래서 내용을 정리하는 일이 필요하다. 즉 지식의 흡수 및 습득을 한 후 응용, 장기화를 위한 지식의 정리가 요구된다. 예를 들면 마인드맵이나 표나 그림등의 방법이 있다. 그리고 지식의 정리(메모, 글, 블로그 등)를 기록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통합해야 한다. 좋은 음식을 먹지만 소화가 되지 않으면 몸이 불편하게 되는 것처럼 책을 읽으면 자신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

본 책은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을 통해 21세기의 공부는 지식을 받아먹는 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 학습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 목적이 있다. 어려운 단어 없이 쉽게 쓰여져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예화, 자료, 경험 등의 충분한 객관적인 증거가 많다. 또한 본 책은 가정, 학교 뿐만 아닌 회사, 공공기관 등 배움이 있는 곳이라면 필수도서라고 여겨진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책의 향기에 빠져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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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공부법 to**7530 | 2015-03-10 | 추천: 0 |

지금까지 공부를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던 저에게 21세기 공부법은 공부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공부법을 저에게 제안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공부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잘하는 비법이 궁금했었는데 바로 그 점의 저의 잘못된 시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공부를 하는 목적과 내가 공부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거든요. 알지 못했다기보다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거죠. 진정한 공부의 본질을 보지 않는 ... 더보기

지금까지 공부를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던 저에게
21세기 공부법은 공부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공부법을 저에게 제안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공부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잘하는 비법이 궁금했었는데
바로 그 점의 저의 잘못된 시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공부를 하는 목적과 내가 공부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거든요.
알지 못했다기보다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거죠.
진정한 공부의 본질을 보지 않는 자세로는 공부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환기시켜주면서 시작하는 이 도서는
우리들의 고정관념적인 공부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키는데 도움을 주더군요.

특히나 요즘 같은 시대에는 학생 시절에만 공부를 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평생 공부하는 시대가 오면서 평생교육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커지고 있지요.
일반적으로 공부를 해서 나 자신의 출세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것과 달리
공부란 열심히 해서 남 주는 것으로 인식을 바꾸어야하는 때가 온것 같더군요.

저는 그 신개념의 21세기 공부의 비법이 너무 궁금했어요.
하지만 정말 의외로 이 책속에서는 책을 읽어라고 하더군요.
몇천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독서가 어떻게 21세기 공부법이
될 수 있는지 이 책 속에 그 방법론적 접근이 흥미로웠어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습을 위한 공부는 많이 해도 독서는 그 수준이 아주 낮은 편이지요.
물론 책 속에 나온 것 처럼 사실 우리나라와 외국의 상황이 공부의 현실 속에서 달라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책 속에서는 공부를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서양을 주목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공부를 대하는 사고방식의 차이를 알게 된 저에게 공부의 목적은 달라질 수 밖에 없었어요.

저의 공부법을 넘어 내 아이들의 교육법도 분명 달라질 것 같아요.
도서 속에는 정말 다양한 공부의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변하는 독서법이었는데
그 방법이 의외로 조선의 선비들의 방법이라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하지만 그 방법속에서 우리는 속도에서 깊이로 바꾸어야하는 독서법의 길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해요.
급변하는 세상 어쩌면 우리는 느리게 가고 과거의 지혜에 주목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네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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