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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 차 례
들어가며 사자성어력으로 좋지 않은 상황을 좋게 바꾼다
ㄱ
강의목눌력剛毅木訥力
건곤일척력乾坤一擲力
고립무원력孤立無援力
관혼상제력冠婚喪祭力
교지졸속력巧遲拙速力
구태의연력舊態依然力
권토중래력捲土重來力
귀면불심력鬼面佛心力
기승전결력起承轉結力
기우장대력氣宇壯大力
기치선명력旗幟鮮明力
긴곤일번력緊?一番力
ㄷ
당의즉묘력當意卽妙力
대반진무력大盤振舞力
대언장어력大言壯語力
ㅂ
박수갈채력拍手喝采力
방목팔목력傍目八目力
부즉불리력不?不離力
ㅅ
사면초가력四面楚歌力
삼일방주력三日坊主力
색즉시공력色卽是空力
수석침류력漱石枕流力
시시비비력是是非非力
심기일전력心機一轉力
심두멸각력心頭滅却力
ㅇ
아전인수력我田引水力
안광지배력眼光紙背力
와신상담력 臥薪嘗膽力
우여곡절력迂餘曲折力
우유부단력優柔不斷力
유상무상력有象無象力
유언실행력有言實行力
유유낙낙력唯唯諾諾力
의기투합력意氣投合力
이심전심력以心傳心力
인간청산력人間靑山力
일기가성력一氣呵成力
일망타진력一網打盡力
일의전심력一意專心力
일진일퇴력一進一退力
ㅈ
자화자찬력自畵自讚力
절차탁마력切磋琢磨力
절체절명력絶體絶命力
제하단전력臍下丹田力
조령모개력朝令暮改力
조삼모사력朝三暮四力
지리멸렬력支離滅裂力
ㅊ
천재일우력千載一遇力
출처진퇴력出處進退力
침소봉대력針小棒大力
ㅌ
태연자약력泰然自若力
ㅍ
팔면육비력八面六臂力
ㅎ
하로동선력夏爐冬扇力
한화휴제력閑話休題力
해천산천력海千山千力
허심탄회력虛心坦?力
허허실실력虛虛實實力
호시탐탐력虎視耽耽力
화룡점정력畵龍點睛力
환골탈태력換骨奪胎力
활살자재력活殺自在力
훼예포폄력?譽褒貶力
책 속으로
사자성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사자성어는 문장과 발언의 결정타다
현대에 들어 한자 사용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한자 문화권에 살고 있는 한, 우리는 결코 한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일간 신문에서부터 거리마다 늘어선 간판에 이르기까지, 한자는 우리 주변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만약 어느 날, 우리 삶에서 한자가 사라진다면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의 폭은 무척 좁아질 것이다.
사자성어는 한 글자만으로도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는 한자 네 자를 배치해 한층 폭넓은 의미를 부여한다. ‘일생에 단 한 번의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라는 말보다 ‘일기일회’라는 표현이 어쩐지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지 않은가? 사자성어를 익히면 풍부한 표현력과 문장력을 갖출 수 있다.
나에게는 왠지 너무 어려운 사자성어
현대인에게 한자는 왠지 어렵고 고루하게만 느껴질 것이다. 하물며 사자성어는 한자보다 어려우면 더 어려웠지 결코 만만한 존재가 아니다. 사자성어가 현대인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자성어력』은 사자성어를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엮어낸 책이다. 사자성어가 가진 원래의 뜻에서 새로운 견해를 찾아내고 새롭게 해석해, 궁극적으로는 현대인이 활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재탄생시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예컨대 ‘사면초가’의 상황을 ‘적이 많다는 것은 나에게 그만한 힘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거나, 또는 ‘우유부단’한 성격을 ‘즉답을 미루면 오히려 신중할 수 있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바로 그 방법의 일환이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실제로 시도해보면 사자성어는 어느새 당신 곁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긍정적 사고를 길러주는 사자성어
매일매일 소리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대 사회. 현대인들은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사자성어를 새롭게 해석하는 것만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발상의 전환은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안겨준다. ‘아전인수’, ‘우여곡절’, ‘절체절명’ 등, 평소 부정적인 뜻으로 알고 있던 사자성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 지은이 - 민경수
충남 부여 출생.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지식정보 센터에 재직 중이다.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유교경전학과 석사 과정 및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청계서당, 국사편찬위원회 초서과정 등을 수료했다. 10여 년간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승정원일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에 참여했고 한문 고전 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초역 채근담』 『초역 행복론』 『현명하게 세상에 이기는 법』 등이 있다.
▶ 본문 발췌
사자성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되면 삶의 방식, 사고방식의 폭이 넓어진다. 자신의 상황과 심정을 정확하게 사자성어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혼란에서 헤어나지 못할 까닭이 없다.
- 11쪽 중에서
현재의 상황뿐만 아니라 과거를 반성하면서 사자성어로 표현해보면 자신을 긍정하는 힘이 된다.
- 12쪽 중에서
지원군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라. 남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이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갈 힘이 있다.
- 25쪽 중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으로 밤새우고, 장의와 공양이라는 예식에 참여하여 서서히 마음을 가라앉히며 이승과 저승을 몸에 새긴다. 관혼상제력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다.
- 29쪽 중에서
정교하고 치밀한 일을 하거나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평소에는 더디게 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낫다.
- 30쪽 중에서
실패와 창피당하기를 두려워한다면 속도가 느려진다. 처음부터 훌륭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일하면서 배우고 단련시켜야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32쪽 중에서
입사 직후에는 자주 실수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다고 의기소침해서 스스로 자신이 필요 없는 존재라 여길 필요는 없다. 그보다 종이에 ‘권토중래’라 써놓고 흙먼지를 일으키며 재기하는 멋진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며 다시 한 번 노력해야 한다.
- 39쪽 중에서
마음가짐과 얼굴 표정을 달리하는 것은 의외로 좋은 힘이 된다.
- 42쪽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97820306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2월 20일 |
쪽수 | 248쪽 |
크기 |
152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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