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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다고 아키라(多湖輝)는 도쿄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후 지바 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바 대학교 부속초등학교장, 소니교육재단 고문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바 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중앙교육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창의성 강연에 초청받을 정도로 세계적인 창의성 권위자로 통한다. 풍부하고 참신한 발상법으로 많은 기업의 주목을 받으며 ‘창의성 트레이닝’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했고 심리학, 공부법, 자녀 교육, 비즈니스 화법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그의 주된 저서로는 『두뇌 체조』『60세부터의 생활방식』『다고 아키라의 심리학 교과서』『전략적 나이 들기』『가정교육의 지혜』『절망을 극복해 낸 인생은 즐겁다』 등이 있다.
저자 캘빈 S. 홀(Calvin S. Hall)은 1909년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태어나 1985년 사망하였다. 워싱턴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1933년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오리건 대학교, 웨스턴리저브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융 심리학 입문』『성격 이론(Theories of Personality)』『꿈의 내용 분석(The Content Analysis of Dreams)』『꿈의 의미(The Meaning of Dreams)』 등이 있다.
저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187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헝가리계 유대인인 아들러는 어렸을 때 폐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겼고 동생 또한 병으로 죽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95년 의사가 되었다. 1902년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수요 모임인 《빈 정신분석학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1912년 ‘빈 정신분석학회’에서 견해를 달리한 회원들과 탈퇴하여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하였다. 사회 감정에 중점을 두는 견해를 통해 열등감의 연구와 치료에 힘을 쏟았으며 ‘개인심리학회’ 연구 활동 결과물로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발표하였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빈을 중심으로 아동 정신병원 22곳을 열었으나 아들러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1932년 강제 폐쇄되었다. 1927년 이후부터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대중 강연을 하였으며, 이 경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롱아일랜드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인간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고 ‘협력’과 ‘사랑’으로 인류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파한 아들러는 심리학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각국을 누비며 강연 여행을 계속하던 중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강연을 마치고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하여(?ber den nerv? sen Charakter)』『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삶의 과학(The Science of Living)』『인간 본성의 이해(Understanding Human Nature)』 등이 있다.
역자 장하영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는 광고홍보학을 전공하였다. 글쓰기를 좋아하여 출판사와 잡지사 편집부에서 일하다 일본 문화학원에서 2년 동안 일본어를 공부하고 귀국하여 위너스 번역센터에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마음의 메커니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심리학 교수의 개인 지도를 받으며 공부와 연구를 계속해 오면서 심리학을 통한 자기 계발서 집필에 열정적으로 매달려 왔다. 이와 함께 프리랜서 작가와 번역가 활동도 병행하는 중이다. 그의 역서와 저서로 『마음을 움직이는 7가지 법칙』『지혜의 성공학』『세상의 중심에 서다』『부자의 철학』『지식의 박물관』『심리학 콘서트』『즐겨찾기 지식 in』『타인 조종술』이 있다.
번역 김문성
역자 김문성은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하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와 작가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번역서로 『심리학 콘서트 스페셜 2 :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심리학 콘서트 스페셜 3 : 아들러의 심리학 해설』『심리학이란 무엇인가 : 사람이 알아야 할 가장 위대한 지식』『좋은 인생 좋은 습관』『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만남』『마흔에 읽는 그림 형제 동화』『유식의 즐거움』『모난 돌이 출세하는 처세의 심리학』『인생의 선택 예수님께 물어라』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마음공부』『이기는 심리학 1ㆍ2』『마법의 거짓말 : 진실보다 유익한 거짓말 심리학』『심리학의 탄생 : 탄생과 이론부터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이, 편저로는 『심리학 개론 : 심리학의 탄생부터 마음의 치유까지』『교양의 즐거움 : 문학의 축제』『심리학의 즐거움 : 정말 궁금한 마음의 모든 것』『이렇게 이겨라 :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의 리더십』『목숨 걸고 다가가라』 등이 있으며 또한 『독서와 논술』의 주요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
목차
- 1권 다고의 독심술
머리글_불안전한 인간관계, 오해를 이해로 만드는 독심술
제1장 감정의 변화에 따른 몸동작
제2장 사람의 체형에서 실마리를 찾는다
제3장 상대방의 눈동자를 보고 말투에 귀 기울여라
제4장 버릇이 의미하는 것
제5장 꿈속에서 욕망을 드러낸다
제6장 자연적으로 유도해서 알아내는 법
제7장 강제적 수단으로 읽는 법
제8장 종합 독심술
제9장 직장에서 익히는 독심술
제10장 직장 상사의 마음을 엿보다
제11장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2권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
들어가는 말 - 프로이트에 빠지지 않고 프로이트를 ‘밝히다’
제1장 지그문트 프로이트
제2장 인격의 조직
제3장 인격의 역학
제4장 인격의 발달
제5장 안정된 인격
제6장 특성 연구와 그 방법
제7장 프로이트의 심리학 총론
3권 아들러의 심리학 해설
들어가는 말_인류에게 협력의 의미를 깨닫게 하다
제1장 삶의 진정한 의미
제2장 몸과 마음의 관계
제3장 열등감과 우월감의 발견
제4장 기억의 실체와 비밀
제5장 꿈의 이해와 사용법
제6장 협동 능력과 가족의 영향
제7장 교육과정과 학교의 영향
제8장 사춘기의 발달과 성
제9장 범죄의 심리학적 예방
제10장 직업과 사회적 공헌
제11장 인류 구성원으로서의 인간
제12장 사랑과 결혼의 조화
마치며_알프레드 아들러의 생애
책 속으로
그들은 부하가 어떤 문제에 대해 의논을 구하면 ‘자네는 그 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지? 자네의 견해를 말해 보게’라는 식으로 일단 상대방의 의견을 묻지만,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그는 자연스럽게 자기의 의견을 강요한다.
이렇게 되면, 부하 직원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 대신 상사의 명력에 따른 일이나 주어진 업무만을 하게 된다. 결국 주어진 업무 외에는 할 수 없는 무능력자가 될 수 있다.
간혹 ‘우리 부하는 주체성이 전혀 없다’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간부들이 있는데, 정말 그 부하가 주체성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간부들이 자기 의견만을 강요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강요와 친절을 혼동하면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내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1권 다고의 독심술. 친절인가 강요인가 中
최면이라는 강제적인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말해 주고 보여 준 것을 관찰함으로써 인간들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밝혀 보겠다는 과제에 착수하였을 때, 나는 이 과업이 사실상 상상했던 것보다도 더욱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하였다. 눈이 있어서 볼 수 있고 귀가 있어서 들을 수 있는 인간은 비밀은 지켜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입을 꼭 다물고 있어야 한다면 그는 그의 손가락 끝으로 지껄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구멍을 통해 배반의 분비물들이 새어 나오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마음속의 가장 은밀한 곳에 숨겨진 것들을 의식으로 떠오르게 하는 과제는 완수하기에 십분 가능한 것이 된다. - 2권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 프로이트의 증세 연구 中
무시된 상태로 자란 아이는 결국 고립되어 지내면서 타인과 관계를 갖지 못하고, 사람들과 협력해서 살아가는 일에 완전히 무지하게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런 상태에 있는 개인은 자멸해 버리고 만다.
아이가 유아기를 지나왔다는 사실은 어쨌든 그가 얼마만큼이라도 보살핌과 주의를 받아 왔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수한 유형의, 말하자면 완벽하게 무시된 아이를 다루는 일은 없다.
우리는 보편적인 보살핌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는 혹은 어떤 점에서는 무시되어 왔지만 다른 점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을 취급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무시당한 아이들이란 신뢰할 수 있는 타인을 여태까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좋다.
- 3권 아들러의 심리학 해설. 경험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발견한다 中
출판사 서평
실험을 통한 이론과 실전의 즐거움
심리학의 고수들이 알려주는 친절하고 명쾌한 해설서
왜 나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읽어야만 하는가?
애정과 이해가 문제 해결의 우선 조건임을 알려 주는 책
개인과 사회의 흥미로운 연결 고리를 과학적으로 보여 주다
심리학의 탄생 배경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선한다. 고통과 공포로 인해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들,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자신을 파괴하는 사람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학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로부터 심리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독립할 수 있었다. 그 사이 인간을 잘못 이해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했지만 심리학의 큰 줄기는 언제나 인간의 마음을 치유해 건강하게 만들고 사회의 행복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진해 왔다.
이번에 나온 ‘심리학 콘서트 스페셜’은 우선 외적으로 드러난 모습에서 상대의 심리와 마음을 읽고 대처하는 1권 『다고의 독심술』을 통해 심리학에 대한 흥미를 한껏 돋운 다음, 프로이트와 아들러를 통해 심리학의 탄생 배경과 발전 속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2권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은 심리학을 탄생시킨 프로이트의 성격 이론을 오직 프로이트의 연구 발표문만으로 확인함으로써 그에게 덧씌워진 오해와 편견이 무엇인지 확인하고자 했다. 3권 『아들러의 심리학 해설』에서는 편견 없이 인간을 바라보며 사회적 협력을 통해서만이 개인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한 마음 따듯한 아들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세 권의 책은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 생각처럼 복잡하지 않다는 위안으로 다가오며, 더 나아가 여러 임상 결과나 실험을 토대로 한 문제 해결법을 보며 심리학의 역할을 이해하고 스스로 활용하는 기술을 터득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서평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불안한 이들을 위한 독심술 지침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초조할 때가 많다. 여러 가지 추측과 가설들을 세워 상대방의 행동을 분석하지만 대부분 ‘감’이나 ‘경험’에 의한 판단이다. 조금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을까, 숨겨진 의도를 이해할 수 없을까 고민하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당황한 채 나중에서야 자책하는 경우가 많다. 『다고의 독심술』은 마음을 읽는 기초부터 완결까지 능수능란하게 설명하여 상대방과 나 사이에 더는 불필요한 오해가 끼어들지 않도록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불안과 초조함을 겪고, 마음을 잘못 읽어 실수한 이들에게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이루는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 책이다.
이 책의 1~8장은 상대의 속마음을 읽기 위한 독심술을 체계적으로 단계를 나누어 이해하도록 돕고 9장부터는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과 그 행동들의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었다.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동들, 개인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실어 교양서와 자기계발서의 장점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마음을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풀어나가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심리학
『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은 프로이트의 이론을 평가하거나 비판하려 들지 않았고, 다른 이론과 비교하여 그의 이론을 검토하려고 들지도 않았다. 비판이 올바른 가치를 얻으려면 먼저 비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입문서의 목적은 프로이트가 발전시킨 심리학 이론을 가능한 한 명확하고 간결하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소개하고자 함이다. 이 책은 순수한 해설서로서 프로이트의 저서 자체에만 의존했다.
프로이트는 과학자, 의사, 철학자, 사회 비평가로서 역사상 보편적 정신을 소유한 드문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의 전 생애에 걸쳐 성격 이론을 발전시키는 일에 모든 창조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목적은 일면 실체의 세계에 살며 또 일면 믿음이 만들어 낸 세계에 사는 완전한 개체로서의 개인을 직시하고자 한 데 있다. 그리하여 자아가 완벽하게 합일됨으로써 환경과 내면적 융화를 이루어 무리 없는 교류를 하길 바라는 데 있었다.
프로이트는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라는 인격의 세 체계를 설립하며 정신분석학적인 측면에서 인간의 내면을 끊임없이 탐구해 나갔다. 그리하여 환자들이 고질적인 병을 이겨 내도록 도움을 주었고, 동시에 환자들은 프로이트가 무의식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었다.
최초의 오류 발견으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행복의 문을 열 수 있다
전방위적 경험과 사례,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저술된 『아들러의 심리학 해설』은 실전적 기술이 가득 담긴 지혜의 보고라 할 만하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비교적 사회에 적응을 잘한 사람들에게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는 길을 가르쳐 주고, 삶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아들러 심리학이 환자의 치료나 문제아들의 교육에도 널리 활용되는 이유는 ‘어떻게 이 사람들을 이해해야 하는가’ ‘그들은 자신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밝힌 뒤, 치료 가능한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들러가 창안한 개인심리학은 인간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영역이라고 하겠다. 아들러는 자기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인간이, 인류의 사회적 영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알리며 협력을 확대하도록 돕는다.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을 먼저 읽고 마음을 얻어야 한다. 이 책은 일과 직업에 있어서 능력을 발휘하고 더 나은 길을 발견해 나가며, 사랑과 결혼에 있어서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고 사랑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790982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9월 10일 |
쪽수 | 976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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