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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게이트 불법 사찰 증거인멸에 휘말린 장진수의 최후 고백

장진수 지음 | 오마이북 | 2014년 06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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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7780112(8997780115)
쪽수 288쪽
크기 148 * 220 * 20 mm /41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검은 권력의 부조리극에 휘말린 한 공무원의 용기있는 고백!

불법 사찰 증거인멸, 그 진실을 고백하다『블루게이트』. 2012년 MB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한 사실을 알고 이를 용기있게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2013년 11월 대법원 판결까지 직접 겪은 사건의 전말과 심경을 고백하였다. 블루게이트와의 첫만남과 증거인멸, 검찰 수사 재판, 진실 폭로와 이후의 과정까지 모두 솔직하게 기록하였다.

평범한 공무원이였던 장진수는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이란 사건에 휘말리고 검은 정부의 비열한 실체에 맞서 검은 회유에 시달리다 끝내 진실과 양심의 편에 섰다. 불법 사찰을 자행한 정부와 무능한 수사기관, 거짓과 돈으로 회유되는 권력, 하루아침에 말단 공무원이 범죄자가 되기까지 낱낱이 기록한 이유는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양심있는 고백을 통해 민주주의 국민으로 거듭나는 감동스러운 과정을 우린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진수 저자 장진수는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전기공학을 전공했으나 2004년 7급 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 2005년부터 국무총리실(당시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다. 경제조정관실, 총무팀, 조사심의관실, 정보관리비서관실, 총무비서관실 등 여러 부서를 거쳐 2009년 7월부터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일했다. 이곳에서 서무를 담당하다가 2010년 민간인 불법 사찰 증거인멸 사건에 휘말렸고, 그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렸다.
권력의 검은 유혹과 양심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그는 결국 진실의 편에 섰다. 2012년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이슈 털어주는 남자〉에 출연해 민간인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한 사실을 폭로해 커다란 사회적 반향과 함께 검찰의 재수사를 이끌어냈다. 민간인 사찰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았음에도 검찰은 ‘몸통’이 아닌 ‘깃털’만 건드리고 수사를 종료했다. 그는 2013년 대법원의 유죄확정 판결로 공직을 마감했다.
양심 고백으로 진실을 밝히고 난 뒤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고, 아직 이 사회에 희망이 남아 있음을 믿게 되었다. 책을 쓰면서 고통스러운 기억과 상처를 대면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블루게이트’의 실상을 낱낱이 기록했다.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가 되기 위해, 짓눌렸던 인생의 시곗바늘을 다시 힘차게 돌리기 위해, 그리고 부정한 권력에 의한 불법과 억울한 희생이 더는 없기를 바라면서.
그는 오늘도 진실이 충만한 세상을 꿈꾼다. 두 딸에게 언제나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목차

▣ 머리말: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1막 : 잘못된 출발

점검팀과의 첫 만남 |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역학 관계 | 촌놈 출세했어 | 이상한 인수인계 | 불법으로 시작된 첫 업무 | 세 개의 돈 봉투 | 이영호 비서관의 행선지 | 형편없는 정부 | 불법 근무자의 불법 사찰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 은밀한 휴대전화 | EB 지시입니다 | MB의 부통령들 | 사직동팀의 부활 | 그들의 지휘체계 | 주도권 싸움 | VIP 친위조직 | 극도의 경계심 | 권력자의 인사 개입 | 국정원의 탐문 | 유체이탈 화법 | 사찰과 뇌물 | 이인규의 줄행랑 | 세상에 공개된 민간인 사찰 | 수상한 ‘하명’

2막 : 증거인멸의 덫

은밀한 계획 | 진경락의 분노 | 시작된 증거인멸 | 파쇄 문건 4만 5000장 | 1팀 컴퓨터 다 날려버려 | 수상한 전화 | USB와 거짓말 | 아무것도 모른 채 | 이레이징과 사라진 컴퓨터 | 뻔뻔한 거짓말 | 보안 조치라서 괜찮다 | 출처 불명 2995만 원 | 김종익 음해 문건 | 돌려치기 호출 | 무덤까지 가져가라 | 깡통 하드 | 계산된 독촉 | 청와대 대포폰 | 6만 원짜리 디가우징 | 컴퓨터 바꿔치기 | 결정적 한 방 | 억울한 희생자

3막 : 비열하고 비겁한

초라한 압수수색 | 증거인멸이라는 범죄 | 여론몰이 수사와 몸통의 사표 | 힘내라 장진수 | 말 한마디 잘못하면 | ‘독박’ 쓰는 요령 | 거짓으로 번복한 진술 | 재수 없는 죄 | 감옥 같은 휴가 | 의리를 지킨다는 것 | 뒤를 봐주겠다 | ‘죽음’을 향한 길 | 그냥 다 털어놓을까 | 양심과 유혹의 사투 | 검사를 이기는 방법 | 저는 무죄입니다 | 세 번의 기회 | 벼랑에 서다 | 네가 다 책임져주겠니? | 진경락의 구속 | 은폐된 대포폰 | 비밀스러운 출장조사 | 꼬리만 자른 검찰 | 검은 딜

4막 : 허황된 꿈, 집요한 회유

돈 걱정은 하지 마 | 특검 가면 다 망가진다 | 헛소리 지껄이면 | 진실을 말하고 싶다 | 끈질긴 회유 | 최종석의 돌변 | 니 신세도 참 똥이다 | 교묘한 공소장 | 의심을 품다 | 권력을 거역해봤자 | 분하고 억울한 | 징계위에 털어놓았지만 | 한바탕 소동 | 벌금형과 10억 원 | 알몸으로 나눈 이야기 | VIP 보고 | 변호사의 이상한 제안 | 추악한 흥정 | 악어의 눈물 | 검은 하늘 | 공범이 아니다 | 관봉 5000만 원 | 울화통을 터뜨리다 | 돈은 안 받겠습니다 | 이영호의 2000만 원 | 최종석의 미국행 | 내가 장진수였더라도 | 입막음을 위한 올가미 | 말하고 죽자

5막 : 폭로와 자유

진실을 말하다 | 장진수의 고백 | 10억 원을 요구한 공갈범 | 사찰 문건의 파장 | 아무도 믿을 수 없다 | 자유를 느끼다 | ‘몸통’ 빠진 재수사 | 승복할 수 없는 판결 | 다시 태어나다

▣ 추천의 글: ‘장진수’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_ 김종배

책 속으로

청와대를 나와 공직윤리지원관실로 걸어오는 길에 진경락 과장은 봉투 하나를 살짝 보여주면서 “이영호 비서관이 휴가비로 챙겨준 것”이라고 했다. 약간 두께감이 있어 보이는 봉투였으니 적은 금액은 아니었을 것이다. “역시 EB밖에 없다”, “정말 감사한 일이야”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마치 이영호 비서관에게 목숨을 바쳐서라도 충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처럼 비장하게 들렸다. 나는 그 봉투가 상납한 돈의 ‘반띵’인지 아닌지가 궁금할 따름이었다. 반반으로 나누는 반띵 정신은 MB정부의 고유하고도 숭고한 원칙이 아니던가?
- 38쪽, [세 개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진실을 향한 용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불법 사찰 증거인멸에 휘말린 장진수의 최후 고백

비열한 권력의 밑바닥을 폭로하기까지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 검은 권력의 부조리극에 휘말린 한 공무원의 최후 고백
2012년 2월, 민간인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한 사실을 용기 있게 폭로해 큰 사회적 반향을 이끌어냈던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권력의 덫에서 빠져나와 진실과 양심의 편에 섰던 그가 2009년 공직윤리지원관실 발령부터 2013년 11월 대법원 판결까지 직접 겪은 사건의 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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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불법사찰의 전모 ys**5636 | 2014-07-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정치인에게 권력을 주고 권력을 부여받았으면 합목적성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그런데 힘깨나 있는 정치인들이 어디에 권력을 해프게 쓰고 있는지 작금 한국정치 풍향계 속을 들여다 보면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가 없다.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일반인들은 정치인들이 지역과 나라의 살림과 민생을 위해 얼마만큼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지 또한 의구심이 절로 품어진다.속칭 권력을 쥐기 위해 들인 노력과 금전적 투자를 보상받기라도 하듯 각종 이권에 깊게 개입하고 세상에 들통이 나면 오리발을 내미는 것이 상례처럼 되버렸다.한국의 권력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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