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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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상담학과 가족상담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휴리아힐링상담센터 원장으로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접하고 있다. 에니어그램 전문 강사 및 청소년 지도사, 건강가정사 등 자기계발 분야에서 강사와 멘토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하는 상황을 수없이 접했다. 그 모든 상황을 종합한 결과, 근원적 뿌리는 상처받은 자신의 영혼을 방치하고 온전히 나답게 살지 못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멘토 역할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사람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때마다 많은 보람을 느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되찾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
목차
- · 서문 : 당신 인생이다. 당신 뜻대로 하라!
1장 · 자존감을 살리는 심리학
01_ 내 삶이다. 썩 물러가라
02_ 나는 진짜 내가 아니었다
03_ 남의 손에 파괴되는 자신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04_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자
05_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다
06_ 내가 더 많이 사랑해 주자
07_ 상처 따위는 필요 없다
08_ 상처 유발자를 사수하라
09_ 나를 신뢰하는 것만큼 큰 힘은 없다
10_ 나는 좋은 사람이 되지 않기로 했다
11_ 눈치 없는 사람이 속 편한 사람
12_ 내 안의 두려움을 정면돌파하라
13_ 실패만이 알고 있는 비밀
14_ 나는 나와 사랑한다
2장 · 진정한 관계를 만드는 심리학
01_ 분노를 유발하는 자를 경계하라
02_ 당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다
03_ 이제는 뻔뻔하게 뻔뻔해지자
04_ 요즘은 두꺼운 얼굴이 대세다
05_ 갈등관계는 누구 탓도 아니다
06_ 때로는 나쁜 사람이 되자
07_ 적의의 실체를 알아차리자
08_ 나만큼 좋은 벗은 없다
09_ 스트레스, 알고 보면 허상이다
10_ 의도된 삶이 사람 잡는다
11_ 성취 이전에 가치를 점검하라
3장 · 사회생활에 득이 되는 심리학
01_ 인정보다는 처신
02_ 세상을 지배하는 말의 권세
03_ 부지런함을 자랑하라
04_ 일탈이 만든 살 만한 세상
05_ 나를 통해 세상을 보자
06_ 시계 거꾸로 돌리기
07_ 당신이 진정한 프로다
08_ 불필요한 인맥은 솎아 내자
09_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10_ 과거에서 들려오는 잡음을 퇴치하라
11_ 내 몸에 휴식을 제공하자
12_ 좋고 나쁜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13_ 자유로운 꿈속에 내가 있다
14_ 당신 인생이다. 원하는 대로 살라
15_ 행복을 부르는 사람
· 후기 :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자!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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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상담학과)
이 책은 저자의 심리상담·가족상담학적 지식과 삶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신에 대한 사랑을 총망라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존감의 정의와 어떻게 해야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여러 심리학자들의 주장은 물론 삶 속에서 자신을 존중해 온 과정과 방법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노와 열등감으로 공격과 비난이 가득한 요즘 시대에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사랑과 수용으로 변화시킬지에 대한 좋은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
많은 심리학 서적을 읽어 봤지만 끝까지 재미있게 한 번에 읽기는 처음입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널린 시대입니다. 그들은 취업난으로 상처받고, 가정에서 상처받고, 회사에서 상처받고, 구조조정으로 상처받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육문희 원장님의 책은 쉽고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위안과 해법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많은 상담 사례 또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으로 위안을 얻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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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내가 충분히 사랑할 만하며 존중할 만하다고 여기는 것은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은 결국 나로 살아가는 것이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음으로써 결정됩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자존감이 흔들리지 않도록 힘이 필요합니다. 또한 항상 자존감을 통해서 크고 작은 성취들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심리학 공부에 통달한 육문희 선생님이 건전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전하는 이 책을 일독한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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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생을 질그릇에 비유합니다. 토기장인 하나님이 인간을 질그릇처럼 빚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깨어지기 쉬운 연약함 때문에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두려움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줄 것입니다. 회피와 핑계, 좌절이 습관이 된 사람들을 일으켜 다시 한번 자기 인생의 중심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서 용기를 얻어 인생의 무게 앞에 당당하게 맞서는 변화가 독자들의 마음마다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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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심리상담 주임교수)
우리는 보이지도 않는 두려움 때문에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면 가면 쓴 자신의 모습이 익숙해져 그것이 진짜 나인 줄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 책은 내 안에서 꿈틀대는 또 다른 실체와 마주하고 치유하며, 자신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당당함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아름답고 활기차게 비행하는 사랑하는 나의 제자 육문희, 그녀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책 속으로
성공하는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의문을 품게 된다. “저 사람, 많이 컸네! 비결이 뭐지” 하고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기 삶을 남의 손에 맡기지 않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아니다. 나의 시선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직접 지휘한다. 그들은 타인의 의견이나 판단에 따라 살지 않았으며, 모든 생활 가운데서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집중했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도 않았으며 자신의 선택을 의심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열정과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왔다. 다른 이들이 그것을 인정하든 안 하든 그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타인이 생각하는 모든 것은 타인의 몫이고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당신이 주인공이다. 다른 사람은 관객일 뿐이다
<1장_자존감을 살리는 심리학> 중에서
사람들은 가끔 묻지도 않은 아들의 수상력이나 딸아이의 오른 성적을 자랑한다. 남편이 선물한 목걸이며, 아내나 여자 친구가 선물한 넥타이를 자랑스럽게 어루만진다. 마치 자신의 존재가치를 끌어올리듯이 말이다. 왜 우리는 그토록 ‘인정’에 연연하는 것일까? 내가 만족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잣대로 삼기 때문이다. 거기에 맞춰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기도 한다. 물론 누구나 자신의 좋은 면만을 보여 주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부족한 부분들을 합리화하고자 좋은 면들을 더욱 강조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하려면 스스로의 인생에 자신이 없기에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줄 만한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힘들게 찾아낸 것이 바로 다른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들이다. 그들이 원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만큼 안전한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에 맞는 가면을 제작한 것이다. 철학자 강신주 박사는 말했다.
“속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가면을 쓰고 안전함을 선택할 순 있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외롭고 고독해진다.”
<1장_자존감을 살리는 심리학> 중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신념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그만큼 크게 만든다. 완벽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도전해야 하는 과제는 너무 가혹해질 수밖에 없다. 자신의 삶을 완벽이라는 철벽 안에 가둬 놓는 것이다. 조금 느슨하다 해도 삶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은 우리가 누려야 할 특권임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믿었던 사람에게 당한 배신은 정말 감당하기 힘든 자기와의 싸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자신을 파괴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겠다.
때로는 실수나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 또한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아무리 그럴듯한 유혹을 해도 꿈쩍 않는 사람들이다. 모든 것을 부정적인 것으로 채운다. 잘못되면 어쩌나, 실패하면 어쩌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면 어쩌나.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 안전제일을 지향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의 권면이나 경험에도 의혹을 품는다. ‘나한테 저런 말을 하는 의도가 뭐지’ 하고 말이다.
이 넓은 세상에서 어떻게 우물 안 개구리로만 살려 하는가? 때로는 발을 헛디딜 수도 있고 때로는 길을 잘못 들 수도 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고, 말도 달리다가 넘어질 수 있다. 길도 잃어 봐야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고, 넘어져 봐야 다치지 않는 법을 터득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는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져야 한다.
<2장_진정한 관계를 만드는 심리학> 중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서로의 감정이 따로 존재한다. 그 감정 속으로 우리는 나의 일부분을 녹여 보내고 또 받아 흡수한다. 내 삶의 빈자리를 채우고 또 떠나보낸 그 감정이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은 듯 흔적조차 없는 듯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마음속 어딘가에는 그 사람의 기억이나 흔적이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한때 흡수되었던 그 사람의 일부가 내 감정 어딘가에 남아 찌꺼기들로 계속 살아 있다는 사실이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영향을 주고받다가 떠나보낸다 해도 그 알갱이는 남아 있게 된다.
잊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탐탁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는 그리운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 많은 사람들을 내 감정 안에 머물다 가도록 허락했고 또 떠나보내기도 했지만 그중에 나와 완전하게 딱 맞는 사람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게으름을 합리화하는 구실 중에 하나가 자기 자신이 아니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생각이다.
출판사 서평
현대인들의 고질병, 자존감 상실의 시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 헬조선, 금수저와 흙수저. 대한민국을 칭하는 또 다른 말들이다. 수많은 현대인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행동 모델과 복잡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내적으로 큰 상처를 입어 허우적거리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경제적으로는 사다리 걷어차기에 의해 추락해 하염없이 자신감과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또한 핵가족화와 공동체의 붕괴로 연대감이나 안정감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무기력과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
휴리아힐링상담센터 원장으로 있는 이 책 저자는 이렇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자존감 상실에 처한 사람들을 현장에서 무수히 접했다. 그리고 그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근원적인 뿌리가 상처받은 자신의 영혼을 방치하고, 온전히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사람들을 접하고 목도한 후 내린 근본적인 처방전이자 치료제라 할 수 있다.
나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크건 작건 혼자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을 복잡한 관계 속에서 해결하고 있을 것이다. 그 속에서 정작 나란 존재는 이미 사라지거나 잊힌 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저자는 외부와의 관계에 몰두하기보다는 먼저 자신과의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 사라진 존재를 다시 불러들이고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길 바란다. 우리는 죽음을 맞기 전까지는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나란 존재는 독창적인 존재다. 그것은 누군가 대신해 줄 수도 없고 대신해 주어서도 안 된다. 내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자신의 방식에 달려 있다. 그 환경이 처음부터 화려하든 초라하든 그것은 그림일 뿐이다. 삶은 진행형이 아니던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다. 한 번밖에 없는 삶인데 내가 꿈꾸는 삶으로 살아 보는 것, 참 멋진 일일 것이다.”
나를 위한 본격적인 심리학 처방 3단계
이 책에서는 나를 위한 근본적 치유를 위해 심리를 세 가지 분야-자존감 심리, 대인관계 심리, 사회 심리-로 분류해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전혀 모른 채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받는 억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실한 자신의 내면을 부정하고 틀에 박힌 삶의 프로그램 속에서 위안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아울러 소중한 인생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힘차게 날개를 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우리는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삶에 잣대를 들이대고, 그들의 잣대를 자기 삶에 들이댄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이 되고 위로가 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불화를 조성하기도 한다. 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자유로워지고 자기 자신을 찾아 제대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만든 최악의 도구로 거울을 꼽는다. 자신의 내면이 아니라 외모를 보며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을 잃게 만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여기서 저자는 남들에게 잘 보이고, 좋은 평가를 얻으며, 무언가인 있는 척하는 거울과 가면을 벗어던지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살려 오롯이 자기 자신으로 서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자기 사랑으로 승화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읽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한마디를 던진다.
“당신 인생이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라.”
[책속으로 추가]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설령 그런대로 잘 돌아가는 듯이 보일지 몰라도 내가 속한 사회는 내가 움직이지 않는 한 내게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회가 된다는 말이다. 당신은 그 말을 부인하고 싶은가? 자신의 편에 서 줄 사람은 오직 당신 한 사람밖에 없다.
<2장_진정한 관계를 만드는 심리학> 중에서
신약성경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결과는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바로 가서 장사하여 각각 두 배로 남겨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들었고,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것을 땅에 묻었다가 그대로 주인에게로 가지고 나오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게 된다. 이것이 성경 속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3장_사회생활에 득이 되는 심리학> 중에서
주변을 둘러보라.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아니 1년에 한두 번 만나는 것에서 시작해 거의 매일 만나는 사람까지 하나하나 떠올려 보자.
주로 어떤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가? 사람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나 만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 인생에 무엇에든 필요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아무나’ 만나서 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느라 나를 희생하고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 이 말에 대다수가 어떻게 사람을 필요에 의해 만나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 모두가 실천하고 있는 일이다. 내가 좋아하고, 만나면 기분 좋고, 서로 무엇인가 도움이 되고, 어렵고 힘든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 지금 당신이 만나는 이들도 그런 사람들이지 않은가? 아무튼 무엇에든 쓸모가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아무나’는 만나면 기분이 나빠지고,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고, 당신의 성공을 질투하고, 허풍을 일삼으며 남을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비인격적인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3장_사회생활에 득이 되는 심리학>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97763153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2월 10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3 * 226
* 19
mm
/ 473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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