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새겨진 인생지도: 몸전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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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신광철은 한국문화콘텐츠연구소장. 시인. 작가. 살아있음이 축제라고 하는 사람. 나무가 온몸으로 일어서는 것을 경이라고 하는 사람. 사람들에게 영혼의 직립을 주창하는 사람. 웃음을 강아지처럼 데리고 다니면 인생도 웃는다고 우기는 사람. 한국인의 심성과 기질, 한국의 문화, 철학, 미학을 탐구해 한국인의 근원에 접근하고 있다. 쓴 책으로 시집 《늑대의 사랑》 《삶아, 난 너를 사랑한다》 등과 시평론집 《시에서 길을 찾다》를 비롯해 《칭기즈칸 리더십》 《장보고리더십》 《옛길을 걷다》 《한옥마을》 《소형한옥》 《한옥설계집》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등이 있다. ‘대한민국경영대상’ 개회연설을 비롯해 대기업 강연, 경기도 문화재단 창조학교에서 시민강좌 등을 해오고 있다.
목차
- _몸으로 배우는 인생십훈
_나에게로 돌아오는 여행. 몸은 깨달음의 보고다.
_탄생, 지구여행과 하늘문
_지금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별을 여행 중이다.
_아름다움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이 산 자의 임무다.
_만날 사람은 만나고 만다. 지상의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_내 몸은 지난 2년 동안 먹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_남자는 여자가 낳았다. 여자를 건너야 남자를 만날 수 있다.
_남자는 사랑을 줄 때 아름답고 여자는 사랑받을 때 아름답다.
_여자를 완성하는 것은 모성이고 남자를 완성하는 것은 야성이다.
_남자는 목표를 위해, 여자는 관계를 위해 길을 만든다. 남자가 여자보다 외롭다.
_남자가 원하는 여자 몸과 여자가 원하는 남자 몸은 다르다. 남과 여는 달라서 함께 산다.
_몸에는 강한 데도 있고 약한 데도 있다. 장점과 약점은 같은 곳에 산다.
_몸에 새겨진 인생의 길은 하나다. 그래서 길을 잃을 수 없다.
_사람을 다르게 창조한 것은 저마다 다른 특기를 주기 위해서다.
_두 발은 땅
책 속으로
화가 나 누군가에게 삿대질할 때 손가락을 살펴보라. 자신을 가리키고 있는 세 손가락이 있다.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이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는 검지에 동참하지 않은 다른 손가락을 주시해야 한다. 자신을 먼저 살펴보라는 뜻이다.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으면 잘못된 점을 개선할 수 있고 화해할 수 있지만, 남에게서 찾으면 발전이 없고 분쟁이 생긴다.
_'몸으로 배우는 인생십훈' 중에서
“시인 하나가 태어나려면 하늘이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
시낭송회에서 어느 노시인이 한 말이다. 노시인은 황금찬 시인이다. 사람이 시 같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 분이다.
어떤 사람은 지상에 떠도는 자음과 모음으로 욕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시를 짓는다. 어떤 사람은 세상의 소리로 소음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음악을 만든다. 가진 만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하다.
_'탄생, 지구여행과 하늘문' 중에서
지상의 사랑은 모두 첫사랑이다. 사랑에는 두 번째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사랑은 언제나 하늘이 내려준 은혜처럼 새롭다. 그래서 사랑이란 병에 대한 면역체계는 없다. 그래서 계속 그 병에 걸리고 만다. 봄이 오면 피는 꽃을 보고 두 번째, 세 번째 꽃이 피었다고 하지 않는다. 맑고 순수한 봄으로 맞이한 꽃이기 때문이다. 반면 의무적인 사랑도 있다. 사랑한다면 가장 먼저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박제된 사랑만 만나게 된다.
_'만날 사람은 만나고 만다. 지상의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중에서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것은 신천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전혀 다른, 적어도 90퍼센트가 다른 세상을 만나는 것이다. 같은 형상을 가진 종족이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사는 개벽 같은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것이다.
황야와 밀림 속을 달리던 야생마가 초원을 만나는 감격. 바로 남자가 여자를 만나는 순간이다. 감성이 반짝거리고, 부드럽게 소곤거리는 봄바람 같은 세상을 만나게 된다. 남자에게 여자는 반드시 만나야 하는 세상이다. 남자에게 여자는 세상으로 가는 다리다. 남자는 여자를 건너야 세상을 만난다. 여자를 건너지 못하면 세상의 절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여자의 본질은 처녀가 아니라 어머니에게서 대부분 발현된다. 어머니가 되어야 비로소 여자가 완성된다.
_'남자는 사랑을 줄 때 아름답고 여자는 사랑받을 때 아름답다' 중에서
인생은 모래집을 짓는 것과 같다. 쌓다보면 무너지고, 무너지면 또 쌓고. 사람도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고.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한 사람에 대한 진지함과 예의를 가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이라도 마지막을 웃음으로 마무리하는 것만큼 빛나는 일은 없다. 이별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이 진정한 여행자다.
_'몸에 새겨진 인생의 길은 하나다. 그래서 길을 잃을 수 없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세상을 사는 지혜를
내가 가진 몸에서 찾는다
몸은 인생의 지도다.
운명은 신이 내려준 길이 아니라
태어나기 이전에
내가 선택한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운명의 지도를
한 장씩 가지고 태어난다.
몸에 인생의 지도가 숨겨져 있다.
지도를 판독하는 순간
인생의 의미와 길이 보인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758654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5월 24일 |
쪽수 | 220쪽 |
크기 |
140 * 190
* 2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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