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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울고 있는 아이를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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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7758272(8997758276)
쪽수 192쪽
크기 140 * 190 * 40 mm /28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직 목적지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지도에 손을 대고 뜻밖의 땅을 찾아라!
바라본다는 것, 손을 잡는다는 것 『우리는 모두 울고 있는 아이를 본 적이 있다』. 이 책은 전쟁의 땅, 눈물의 땅 아프간에서 희망의 씨앗을 뿌린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내일의 희망을 함께 일구어가는 젊은이들의 도전기로 전쟁, 테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아프간에서 젊음을 불태운 이들의 보람을 담은 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어디서 폭탄이 터질지 모르고 당장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처한 아프간의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이들은 그들의 삶과 우리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이야기한다. 위험하고 어려운 일, 모두가 말리는 일, 하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인 가난하고 척박한 땅의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며 기적을 만들어낸 이들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은 죽은 언어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목차

프롤로그┃삶이 고달프면 그곳에 가 보라

꽃을 피우다
함께하면 하늘이 보일 거야
상처에도 꽃은 핀다
사람이 사람을 도와야 한다
울고 있는 아이를 본 적이 있다
안아주기, 사랑해라고 말하기

꽃이 핀다
함께 홀로서기
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카트라 카트라 다리여 메샤
당신에게 당연한 일이 우리에겐 기적이에요

함께 웃는다
희망의 증인들
산타클로스가 올 때까지 나무를 심자
종교를 넘어 존중과 배려로
동쪽에서 온 가족

에필로그┃마음을 나누면 우리는 모두 신의 친구가 된다

책 속으로

# 한번은 현지 학교에 직접 나가 치아 관리를 교육했다. 말도 안 되는 칠판과 책상이 있는, 흙먼지 풀풀 날리는 좁은 교실이었다. 빽빽이 들어찬 아이들의 손에 칫솔을 들려주고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뮤탄스균이 이러저러하니 양치를 잘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양치질에도 순서가 있고 방법이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치아뿐 아니라 혀와 잇몸까지 모두 닦아야 한다고 알려주다 앞줄에 있는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혀를 닦아요? 혀를 닦는다고요?”
“그래, 혀도 닦는 거야.”
살면서 이런 소리는 처음 들어본다는 표정이었다. 아이의 귀여운 표정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본 적이 있다.
다가가 눈물을 닦아주며 괜찮아질 거라고 말했다.
아이는 금세 환하게 웃었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할 수 있다.

바라본다는 것, 손을 잡는다는 것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건 능력이 아니라 선택이다
결심만 하면 언제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달려갈 수 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 누군가는 가야 한다.
2007년 미얀마 반정부시위 취재 중 군경이 쏜 총탄에 목숨을 잃은 일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 씨가 입버릇처럼 한 말이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도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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