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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의 남쪽

이토 다카미 지음 | 최윤정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10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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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722129(8997722123)
쪽수 216쪽
크기 140 * 21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海崍の南 / 伊藤たかみ/著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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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다카미의 소설『해협의 남쪽』. 할아머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먼 친척인 아유미와 함께 아버지의 고향 홋카이도로 간다. 사업에 연이어 실패하고 어머니한테도 버림받아 간사이로 도피하다시피 떠난 아버지는 최근까지 소식이 없다. 기억을 더듬던 중에 나는 아버지가 훗카이도와 내륙지방 간사이에서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훗카이도와 간사이의 지역적인 특성을 적절하게 조합해, 이전 시대의 아버지와 현대의 아들 간의 불분명한 연결고리를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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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위독한 할아버지 소식을 듣고 본가가 위치한 홋카이도로 간 나. 이미 생사조차 불분명한 아버지 안부를 묻는 친척들은 대학생 이후로 아버지를 본 적 없다는 내 말이 당연하다 듯이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듣는 젊었을 적 아버지와 내 기억 속 흩어진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아버지의 삶과 생각을 따라가게 된다.  -------------   나의 기억 속 아버지는 평범한 아버지라 부르기 힘든 사람이지만 친척들의 이야기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아버지셨다. 아버지 또한 할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 더보기
  • 해협의 남쪽 th**gdong | 2012-10-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가족은 애틋하고 따뜻한 존재다. 허나 늘 아름답게만 기억되는 관계는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지만 반면 내 마음 한켠에 묵직하게 자리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존재,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가 바로 가족이다. 『해협의 남쪽』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감을 절묘하게 표현해 낸다는 저자 이토 다카미가 이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가족관계 특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그려낸 소설이다. 고향 홋카이도를 떠나 제 멋대로의 삶을 위해 남쪽 내륙지방으로 훌쩍 가... 더보기
  • 해협의 남쪽 북리뷰 lh**u1 | 2012-10-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나를 숨막히게 한다.그리고 그 사실에 관해 나는 친구와 흥미로운 대화를 한 적이 있다. 그녀또한 가족에 대한 일에 대해서는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척이나 신경쓰이는 무언가라고 했다.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들이 자신의 옆에 있는 듯하며더욱이 같이 살때는 그것이 참을만한 정도를 넘어서서 그녀를 괴롭힌다고 했다. 나또한 그렇다. 집에 있으면 각자 방에 들어가 다른 일을하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한 나는 그들에게 내 머리 한켠의 자리를 내준채로 살아간... 더보기
  • 쓸쓸한 깨닫음 yj**0320 | 2012-10-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부전 자전 (父傳子傳 ) 어느새 그렇게도 부정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자신에게서 보게 되는 남자이야기..  싫다고 부정하고 절대로 닮지않겠다 다짐하지만 그런 고집마저도 닮아있다는 걸 아버지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마침내 체념하듯 받아들이게 되는 아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르지않기에 더욱 정감있게 다가온다.`안녕 그저께`로 아동 출판 문학상을 타기도 했고 `조수석에서 빙글빙글 춤을 추며`로 청소년들의 방황과 감성을 잘 묘사했던 작가로 기억에 남는다.잔잔하면서 감정의 흐름을 잘 짚어내는 작가인것 같다... 더보기
  • 이렇게 표시 할 곳을 늘려주신 이토님의 두번째 만남.해협의 남쪽.나에게는 어찌보면 해협이라는 자체가 낮설다.바다 건너 갈 일이 없으니까.주인공 히로시도 같은 처지였다.내륙에서만 살던 그는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위해 훗가이도를 향한다.같이 동행하는 사람은 6촌 친척인 아유미.둘은 몸까지 섞는 관계.서로에게는 누구보다 가깝고 쿨한 사이일테다.그러나 히로시에게는 골치아픈 일이 하나 있다.다름아닌 10년전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다는 편지만 남긴 아버지, 사치오의 부재다."비록 가족이라 해도 옅은 인연이 있고 서로 사랑한다지만 끊어야만 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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