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미국 놀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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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유희민
2000년 1월생. 서울 청운중학교 3학년 재학중. 초등학생 때부터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나라를 방문하면서 소심한 성격을 극복했다. 다양한 문화들을 경험하면서 내면에 감춰져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했다. 여행을 통해서 사교성이 많아진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었다. 여러 나라를 방문하면서 외교관이라는 꿈도 가지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나라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계획이다.
저자(글) 이민재
1999년생. 서울 청운중학교 3학년 재학중. 어릴 적 꿈은 단순히 수학을 좋아해 수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부였다. 하지만 여러 차례의 여행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미국 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배울 수 있었다. 미국 여행은 또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같은 역할을 해 주었다.
저자(글) 우가연
1999년생. 서울 신도중학교 3학년 재학중. 이번 미국 여행 일정 중에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월스트리트와 명문 대학교인 하버드 대학교을 방문했던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 월스트리트 같은 금융의 중심가에서 회계사가 되어 일하는 것이 꿈이다. 그 동안 유럽, 싱가폴,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하였으나 앞으로도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다른 여러 나라를 방문해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
저자(글) 류지현
1999년생 서울 청운중학교 3학년 재학중. 미국을 여행하면서 애플사와 같은 첨단 기술을 눈여겨 보았다. 특히 이 기술들을 소유하려고 특허 분쟁이 일어나 많은 발명가들이 피해를 보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변리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답사를 통해 내 적성에 맞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직업을 찾고자 한다.
저자(글) 민경서
1998년생. 안산 성안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미래의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각국의 미술관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뒷골목을 걸으면서 영감을 받기도 했다. 여행을 다니다 보니 남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친화력도 많아졌다. 미국은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였다. 특히 디자인의 첨단을 걷는 나라여서 나에겐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자(글) 김민영
1997년생. 서울 이화여대사범대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초등학생 때부터 여행을 시작해 10여 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했다. 여행을 하며 모두의 의견들을 존중해주는 리더십을 길렀다. 각국의 다양한 건축물을 보고 감동받아 현재 건축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나라 한옥 양식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비행기를 타고 직접 지은 공항에 도착해 보는 것이 꿈이다.
목차
-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날까요 ------------------------------------지도교사 김경숙 006
지도교사 김경숙_ 006
훗날, 내가 지은 건물을 보고 누군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을까?-김민영, 미래의 건축사 010
김민영 미래의 건축사_ 010
미국행은 나의 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계기 --------민경서, 미래의 시각디자이너 070
민경서 미래의 시각디자이너_ 070
부당한 대우를 받는 발명가가 없도록 -----------------------류지현, 미래의 변리사 130
류지현 미래의 변리사_ 130
뉴욕의 격자무늬에서 내꿈을 발견하다 -----------------------우가연, 미래의 회계사 190
우가연 미래의 회계사_ 190
상상이 곧 현실이 되는 MIT에서 내 미래를 ------------------이민재, 미래의 수학자 246
이민재 미래의 수학자_ 246
유엔본부에서 세계평화를 고민하다 -------------------------유희민, 미래의 외교관 302
유희
출판사 서평
마치 옆집을 가듯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놀러간 여섯 아이들의 미국 여행기. 중고등학생인 이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들만의 눈높이로 미국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글로 풀어냈다.
여섯명의 아이들은 미국 여행을 통해 각자 미래의 모습을 설계하고 자신들의 꿈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외교관, 수학자, 회계사, 변리사, 시각디자이너, 건축가가 꿈인 여섯 아이들은 미국을 여행하는 동안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그려나간다. 유희민은 UN본부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는 외교관의 모습에 감동했고, 이민재는 뉴저지와 맨하튼을 연결하는 1930년대에 건립된 해저터널인 링컨터널의 모습을 보며 그 속에 감춰진 놀라운 건축공법과 수학적으로 치밀한 계산에 놀라움을 금치못한다. 우가연은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월스트리트에서 회계사의 꿈을 다졌고, 류지현은 우주항공박물관과 애플매장을 방문해 발명가들의 특허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실감하며 변리사로서의 꿈을 키워나간다. 시각디자이너가 꿈인 민경서는 세계적인 첨단 패션을 걷고 있는 뉴욕의 길거리에서 영감을 받기도 했으며, 건축가가 꿈인 김민영은 크라이슬러 빌딩과 MIT 스타타 건물의 건축학적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
여행은 독서의 판타지라고 한다. 누구나 가보지 못한 세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간과 경비 때문에 여행 대신에 차선책으로 독서를 선택하곤 한다. 그러나 곰곰 생각해보면 시간과 경비란 그 지출의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기도 하다. 많은 학생들이 학원과 과외수업에 열을 올리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향한 꿈을 설계하는 여행에 투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의 저자 여섯 아이들은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지를 돌며 느낀 그들만의 체험을 글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설계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이 책에는 깊이가 없고 바라보는 시각이 비슷할 수 있지만, 10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답고 자유로운 심상이 잘 나타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653768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4월 07일 |
쪽수 | 357쪽 |
크기 |
140 * 195
* 3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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