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스 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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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20년 2월 5주 선정
소말리아에서 태어난 와리스는 아버지가 늙은 남자에게 낙타 5마리를 받고 자신을 시집보내려 하자 집을 도망쳐 나온다. 친척 집에서 머물던 와리스는 영국대사가 되어 런던으로 가는 이모집 가정부가 되어 런던으로 간다. 이모네 집이 소말리아로 간 뒤에 혼자 런던에 남은 와리스는 우연히 사진작가 도노반의 눈에 띄어 피렐리 달력 모델이 되고, 이후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한다.
모델로 잘 나가던 와리스는 《마리끌레르》에 자신의 할례경험을 이야기한다. 와리스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이를 계기로 와리스는 할례 철폐를 위한 운동에 나선다.
와리스 디리는 할례 철폐를 위한 UN 인권 특별대사로 활동했으며, 국제사회에서 여성할례 철폐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실질적인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쓴 결과, ‘여성 할례는 범죄’라는 의식이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었으며 2012년 유엔 총회는 여성 할례를 전면 금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재 와리스는 ‘와리스 재단’을 설립하여 여성 할례 철폐와 여성 인권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
작가정보
목차
- 1부 사막에서
사막의 꽃ㆍ09
집시 여인ㆍ21
낙타에 팔려가게 된 와리스ㆍ31
사막 속으로ㆍ39
순결에 대한 남자들의 이중성ㆍ46
집 나간 언니를 만나다ㆍ52
떠돌이 와리스ㆍ58
2부 런던
런던행ㆍ69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ㆍ74
끔찍한 고통ㆍ79
인샬라,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ㆍ84
드디어 자립을 하다ㆍ91
수술대에 눕다ㆍ96
포르노 사진가 다시 나타나다ㆍ101
가슴을 보여주세요ㆍ108
본드걸이 되다ㆍ114
3부 새로운 세상
여권이 없어요ㆍ127
위장결혼에 휘말리다ㆍ133
또 다시 위장결혼ㆍ141
골칫거리 나이젤ㆍ147
런웨이를 걷다ㆍ152
엄마를 만나다ㆍ158
살아가는 이유ㆍ168
인터뷰의 여왕을 만나다ㆍ173
4부 새로운 도전
사막의 꽃 재단ㆍ183
전통과 고통ㆍ196
시에라리온에 핀 〈사막의꽃〉ㆍ207
나는 신데렐라가 아니다ㆍ219
2019 SEOUL WARIS DIRIE ㆍ225
책 속으로
와리스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에 속했다. 아프리카 사막에는 끔찍한 생리통에 시달리면서도 가축을 돌보고 물을 긷기 위해 걷고 또 걸어야 하는 수많은 소녀들이 있다. 성기의 입구가 반쯤 막힌 채 사막으로 걸어 나가 홀로 출산을 하다 피를 흘리며 죽는 여자들도 많았다. 할례를 받고 성인이 되어보지도 못한 채 죽어간 소녀들은 셀 수도 없이 많았다.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운좋게 피했다 해도 평생을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가야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할례를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럼에도 여성 할례는 아직도 관습이라는 이름 아래 계속되고 있었고 소녀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그들을 와리스는 외면할 수 없었다.
출판사 서평
“인생은 오직 행동할 때만 바뀐다!”
저는 여성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에서 살 수 없었고, 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여성을 때리고, 강간하고, 파는 등 여성을 거래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향을 떠나면서 언젠가는 이 모든 부당함에 맞서 싸울 것이며 특히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의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_와리스 디리
글을 쓰기 위해 와리스 디리의 삶을 다시 따라가면서 나는 어쩌면 그 ‘단 한 사람’이었을 와리스 디리의 용기에 대해 새삼 놀라고 그녀의 외로움을 공감하게 되었다. 그러니 어떻게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이제 그녀는 그 악습에 ‘단 한 사람’도 희생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_ 하성란
할례 철폐를 이끌어낸 여전사
와리스 디리는 여성할례FGM(Female Genital Mutilation) 철폐를 위해 싸운 인권운동가이다. 여성 할례의 폭력성을 전 세계에 공론화한 선구자로서, 할례 문제를 국제사회의 주요 인권 어젠더로 부각시켜 할례 철폐 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활약하던 1997년 고통의 소리를 낼 길 없는 수억 명의 아프리카 여성들을 대표해 스스로 할례를 고백했다. 와리스의 고백으로 전 세계 시민들 은 여성 할례가 단순한 종교나 문화적 관습이 아니라 죽음으로까지 이어지는 반인권적, 반인륜적 잔인한 폭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간 《와리스 디리 _세상의 편견을 바꾸는 여전사》는 와리스 디리의 이야기를 다룬 두 권의 책 〈사막의 꽃〉과 〈사막의 새벽〉을 중심으로 그동안 그녀가 해온 인터뷰 글들을 참고해 소설가 하성란이 새로 엮은 것이다.
**와리스 디리Waris Dirie
1965년 소말리아의 사막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야만적인 방식으로 할례를 받았다. 강제결혼을 당했다가 소말리아의 사막에서 런던으 로 도주해 패스트푸드 가게와 가정부로 생활을 꾸려나갔다. 테렌스 도노반의 눈에 띄어 18살에 세계적인 슈퍼모델이 되었다. 1997년, UN은 여성 할례를 근절하기 위해 와리스 디리를 아프리카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특별대사로 임명했다. 와리스 디리는 아프리카뿐만 아 니라 유럽과 세계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성 할례를 근절하기 위 해 활동해왔으며, 2002년 와리스 디리 재단을 설립하여 여성할례 철 폐운동을 벌이고 있다. 2004년, 가톨릭 인권운동본부가 수여하는 ‘오스카 로메로 상’과 ‘세계 여성의 상’을 받았으며, 2007년 프랑스 정 부가 수여하는 레종 도뇌로 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사막의 꽃》, 《사막의 새벽》, 《사막의 아이들》, 《엄마에게 쓰는 편지》, 《흑인 여성, 백인 땅으로(Schwarze Frau, weißes Land)》, 《사파 구하기(Saving Safa: Rescuing a Little Girl from FGM)》, 《나의 아프리 카-여정(My Africa-The Journey)》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454358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2월 25일 |
쪽수 | 250쪽 |
크기 |
120 * 190
* 21
mm
/ 31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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