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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깨우는 한자

안재윤 , 김고은 저자(글)
어바웃어북 · 2012년 03월 07일
9.2 (9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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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한자가 삶의 품격을 높인다!
한자의 부와 획에 담긴 세상을 보는 혜안『아침을 깨우는 한자』. 이 책은 이른 아침, 혼탁한 모닝커피와 매캐한 담배연기 대신 가슴 깊이 스미는 한자어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할 것을 강조한다. 탐욕을 이기는 법, 믿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 안목을 밝히는 지혜 등 삶에 교훈을 주는 다양한 주제가 담긴 한자들을 소개한다. 인과, 분배, 집착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활한자에서부터 과유불급, 부귀불능음, 화광동진 등 동양고전에서 나오는 주옥같은 옛글에 이르기까지 한자에 담긴 삶의 이치를 현 세태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냈다. 더불어 각 한자의 음과 훈, 부수 등에 담긴 깊은 뜻을 낱낱이 살피고, 해당 글자의 역사적 유래까지 꼼꼼하게 짚어내 독자들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재윤

저자 안재윤(安載允)은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와 서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다. 출판 기획과 편집을 주업으로 하면서 간간이 뜬금없는 책을 쓴다. 주제넘게 동서 고전 해설서 두 권을 내더니, 내친 김에 한자 상식과 시사 상식까지 썼다. 최근에는 현대 예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림책 만들기와 그림책 쓰기에도 푹 빠져 있다. 모순이 삶의 본질임을 뒤늦게 깨닫고 강호로 돌아갈 생각을 버렸다. 속세를 누비며 유유자적 투명인간처럼 사는 게 소원이다.

저자(글) 김고은

저자 김고은(金古隱)은 옛것을 야무지게 좋아하여 일찍이 나름 사서(四書)를 비롯한 고서를 섭렵하더니 시체(時體) 공부에는 흥미가 가지 않았다. 이른 나이에 무사독학(無師獨學)으로 한자와 한문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동양 상고사와 한의학, 동양철학, 문자학을 들고파더니 어느덧 강호의 고수가 되어 있었다.

목차

  • 탐욕을 이기는 법이 담긴 아침한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_欲(욕), 辱(욕)
    비우면 밝아진다 _虛室生白(허실생백)
    중심이 둘이면 근심과 재난을 부른다 _忠(충), 患(환)
    집착하면 도리어 잃는다 _執著(집착)
    달도 차면 기운다 _月盈則缺(월영즉결)
    빠지기 쉬운 세 가지 과욕을 특히 두렵게 여긴다 _三危(삼위)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_邯鄲學步(한단학보)
    단 맛이 있으면 쓴 맛도 있는 게 세상이치다 _瓜甛?苦(과첨체고)
    자기 몸을 함부로 다뤄 죽는 것만큼 헛된 죽음은 없다 _畏壓溺(외압닉)
    지나친 재물욕이 음탕함을 부른다 _富貴不能淫(부귀불능음)
    나눔으로 가난해진다면 가난은 거룩한 것이다 _分配(분배)
    열정과 과욕은 반드시 가려야 한다 _量力而行(양력이행)
    과하지 않게, 부족하지 않게 _過猶不及(과유불급)
    천함과 귀함은 밖에 있지 않고 안에 있다 _貴(귀), 遺(유)
    인색함은 탐욕을 채우는 도구다 _節用(절용)
    게걸스런 식탐은 몸까지 좀 먹는다 _病從口入(병종구입)
    한 말 술에 끄떡없다가도 주량을 넘긴 단 한 방울에 정신을 잃는다 _醉(취)
    주인 없는 물건은 없다 _物各有主(물각유주)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게 하는 아침한자
    아침에 눈 뜨자마자 경계해야 할 네 가지 마음 _絶四(절사)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_不二過(불이과)
    세상에 맞서 당당하고 싶은가? 먼저 자기 자신에게 당당하라 _堂堂(당당)
    수치를 모르면 의로울 수 없다 _自反(자반)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_自作孼(자작얼)
    허물은 감추는 게 아니라 드러내 고치는 것이다 _玉不隱瑕(옥불은하)
    함부로 내뱉은 말은 도끼요 칼이다 _禍從口出(화종구출)
    공정함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처세‘법’이다 _法(법)
    잘못을 숨기기 위한 핑계는 하면 할수록 는다 _飾非文過(식비문과)
    부끄러워할 줄 아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_知恥(지치)
    내 탓이오! _反求諸己(반구저기)
    마음 가는 대로 하다보면 허물 짓기 쉬운 세 가지 _三愆(삼건)
    흠 잡을 원인이 없으면 흠 잡힐 결과도 없다 _因果(인과)
    스스로를 업신여기면 남도 덩달아 나를 무시한다 _自侮(자모)
    안 좋은 습관은 뿌리채 뽑아내야 비로소 고쳐진다 _拔本塞原(발본색원)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면 남들 손가락질에 죽을 수도 있다 _千人所指(천인소지)
    실수란 고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_改過(개과)

    끝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마음을 곧추세우는 아침한자
    하루에 아침을 두 번 맞이할 수는 없다 _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무엇을 배우는지 곱씹어 생각한다 _學而思(학이사)
    공부란 근본을 다지고 실제에 유용한 것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다 _屠龍(도룡)
    배움의 가장 큰 적은 바쁘다는 핑계다 _三上(삼상)
    결과를 탓하기 전에 가슴 깊이 자문하라. “원없이 땀을 흘렸는가?” _自强不息(자강불식)
    소금처럼 썩지 않는 몸과 마음 _鹽(염)
    물은 구덩이를 착실히 다 채운 뒤 고이지 않고 흐른다 _盈科(영과)
    겉치장일랑 접고 속을 채워야 참사람이다 _雀(작)
    남이 은장도를 차니 나는 식칼을 낀다 _東施效?(동시효빈)
    가르침이 곧 배움이다 _敎學相長(교학상장)
    언제까지 주변 탓만 할 것인가 _橘化爲枳(귤화위지)
    덕이란 아무도 모르게 쌓는 것이다 _養德(양덕)
    지금 내리막길에 서 있는가? 깊은 한숨일랑 접고 또 다른 도약을 꿈꿔라 _物極則反(물극즉반)
    누가 뭐라 건 제하기 나름이다 _蓬生麻中(봉생마중)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_父父子子(부부자자)

    믿음으로 세상과 소통시키는 아침한자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_通(통), 痛(통)
    의심이 병이다 _疑心生暗鬼(의심생암귀)
    신뢰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진다 _信而後諫(신이후간)
    날이 추우면 생각이 많아진다 _歲寒(세한)
    임용과 의심은 같이 갈 수 없는 법이다 _疑人不用(의인불용), 用而不疑(용이불의)
    속이는 자의 말은 달콤하다 _詐欺(사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부부는 이미 남이다 _同林鳥(동림조)
    흐르는 물과 사람의 입은 막히면 썩는다 _口壅若川(구옹약천)
    과찬이 불신을 키운다 _美言不信(미언불신)
    나와 생각이 다른 타인의 말을 경청하라 _黨同伐異(당동벌이)
    발 없는 ‘나쁜’ 말이 천리 간다 _惡事行千里(악사행천리)
    결혼은 사람살이의 가장 자연스러운 연대다 _男女大須婚(남녀대수혼)
    아랫사람의 허물은 대개 윗사람에서 비롯한다 _上濁下不淨(상탁하부정)

    배려와 용서의 온기를 채워주는 아침한자
    용서란 내 마음을 네 마음과 같게 하는 것이다 _恕(서)
    충고는 상대방의 입장을 사려 깊게 헤아린 뒤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한다 _諫諍(간쟁)
    어려움을 함께 한 사람이 진짜 벗이다 _貧賤之交(빈천지교)
    타인의 능력을 존중한 뒤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라 _和光同塵(화광동진)
    모여야 숲이 된다 _獨木不成林(독목불성림)
    지나간 일은 아쉬울수록 더더욱 들추지 않는다 _成事不說(성사불설)
    배려는 나와 남을 동시에 위한 것이다 _立不中門(입부중문)
    사랑함에 힘써라 _仁(인)
    베푸는 데 계산이 들어가면 거래가 된다 _禮尙往來(예상왕래)
    모든 일에 앞장서려고 하기보다는, 가끔은 뒤를 따르는 지혜도 필요하다 _從橫(종횡)
    부양만 하고 공경하지 않으면 무엇하랴 _孝(효)
    어머니와 아내는 안식처다 _安定(안정)
    화를 내는 것만큼 화를 옮기는 것도 경계하라 _不遷怒(불천노)

    안목을 밝히는 지혜가 담긴 아침한자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 이를 위해 몸을 던진다 _知己(지기)
    세상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늘 잃고 산다 _刻舟求劍(각주구검)
    인재는 늘 있지만 알아보는 눈은 드물다 _三不祥(삼불상)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_人心難測(인심난측)
    진정한 리더십이란 인재를 거느리는 게 아니라 인재를 어질 게 만드는 것이다 _任人唯賢(임인유현)
    일의 경중을 따져 올바르게 행동한다 _權變(권변)
    변해야 할 때는 산뜻하게 확! _豹變(표변)
    겉모습으로 사람을 취해서야 되겠는가 _以貌取人(이모취인)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으로 살 것인가 _炎?(염량)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냉철하게 헤아린다 _鳧脛鶴膝(부경학슬)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_人至察則無徒(인지찰즉무도)
    입바른 말을 하는 아랫사람을 스승처럼 섬겨라 _爭子(쟁자)
    즐거움과 기쁨이 곧 보약이다 _藥(약), 樂(락)
    은인은 가까운 곳에 있다 _弼(필), 宿(숙)

    기다림의 미덕을 일깨워주는 아침한자
    나를 죽여야 참아낼 수 있다 _忍(인)
    끈기가 곧 힘이다 _水滴石穿(수적석천)
    우물에 가서 숭늉 달라고 하면 곤란하다 _欲速則不達(욕속즉부달)
    잘난 이가 한 번 해서 이룬 것보다 내가 수백 번 해서 이룬 게 더 값지다 _人一己百(인일기백)
    개구리도 옴쳐야 뛴다 _待時而動(대시이동)
    기회란 그만두지 않는 자에게 오는 선물이다 _抛棄(포기)
    죌 때와 풀 때를 잘 아는 자가 처세에도 능하다 _一張一弛(일장일이)
    이른 아침 텅 빈 내 호주머니에 작은 오뚝이 인형 하나를 넣어본다 _不倒翁(부도옹)

책 속으로

“어떤 사람이 도끼를 잃어버렸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옆집 아이가 가져간 것 같았다. 길에서 그 아이를 보니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얼굴빛도 수상하고 말도 수상하니, 영락없는 도끼도둑이었다. 그런데 며칠 후 산에서 일을 하다 자기 도끼를 찾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다 그 아이를 만났는데 이번에는 그의 행동이나 태도가 전혀 도끼 도둑처럼 보이지 않았다.” _『列子(열자)·說符(설부)』
의심이 병이랬다. 의심하다를 뜻하는 疑(의)가 질병을 뜻하는 병들 녁 을 만나면 癡(어리석을 치)가 된다. 癡(치)는 바로 치매(癡?)다. 치매는 지적 능력에 병이 생겨 바보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癡(치)를 또 痴(어리석을 치)라고도 쓴다. 치매 걸린 사람은 기존에 알던 모든 것을 죄다 새까맣게 잊어버린다고 한다. 제 살던 집이며 제 가족까지 몰라본다고 한다. 아는 게 하나도 없으니 만나는 사람마다 헷갈리고 어제 걸었던 길도 갈팡질팡한다. 치매 걸린 사람이 긴가민가하고 자꾸 의심하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없어서다.
의심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알지 못하여 의심하는 거다. 알지 못하니 믿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믿지를 못하니 무슨 일인들 될 턱이 있겠는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무턱대고 의심하는 것에 의처증이 있고 의부증이 있다. 의심하는 정도가 오죽했으면 질병을 가리키는 症(증세 증)을 붙였겠는가. 이런 의심은 오해를 낳고, 오해는 간혹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의심은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다. 상대방이 미덥지 못하여 의심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을 믿지 못해 의심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자신을 믿지 못하는 데 무슨 말인들 씨알이 먹힐 것이며, 어느 약인들 약발이 듣겠는가. 하루바삐 망상과 집착을 버릴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한편, 의심하는 이유 가운데 다른 하나는 바로 이상하여 의심하는 거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과 달라서 의심하고 의문을 품는 거다. 알지 못해 의심하는 것은 나쁜 결과를 불러오지만 이상하여 의심하는 것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오해를 수반하는 의심은 어리석은 의심이고 겨울 여우가 언 강을 건널 적에 하는 의심은 슬기로운 의심이다.
_의심생암귀(疑心生暗鬼) 221쪽

옛사람은 사람이 죽어서 된 귀신 형상을 상상으로 그려서 추상적 의미인 두려움과 무서움을 표시했다. 바로 畏(외)다. 畏(외)는 ‘두려움에 질리어 비명에 가다, 두려움을 못 이기고 자결하다’를 뜻한다. 옛 전설을 보면 귀신을 보고 까무러쳐 죽는 이야기가 많다. 귀신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귀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죽는 거다.
옛사람은 물리적 혹은 심리적 위협을 받고 두려움에 질려 자결하는 죽음을 애도하지 않았을 뿐더러 조문하지도 않았다. 억울함을 풀려고 애써 보지도 않고 원한만 품고 자결하는 죽음도 슬퍼하지 않을뿐더러 문상하지도 않았다. 두려움에 져 비명에 가는 죽음은 비겁한 죽음이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두려움에 지레 겁먹고 자살하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厭(싫어할 염)은 개가 배가 부른 나머지 고깃덩이를 짓뭉개며 가지고 노는 모습을 나타낸 한자다. 여기에 土(토)를 더한 것이 壓(압)이다. 壓(압)은 위험해 보이는 바위 밑이나 아슬아슬하게 쌓여 있는 흙더미 밑을 꾸역꾸역 가다가 깔려 압사하는 걸 말한다. 오늘날에도 이런 죽음이 부지기수다. 옛사람은 이런 죽음도 애도하지 않았을 뿐더러 조문하지도 않았다.
溺(익)은 다리가 엄연히 있음에도, 배가 있음에도 그걸 이용하지 않고 꾸역꾸역 헤엄쳐 건너다가 익사하는 걸 말한다. 만용을 부리다가 물귀신 되는 사람 여럿 봤다. 옛사람은 이런 죽음도 애도하지 않았을 뿐더러 조문하지도 않았다. 제 몸을 사랑하지 않고, 부모형제를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덤부로 몸을 놀리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_외압익(畏壓溺) 45쪽

얼마 전 TV에서 아무개 연예인이 자신의 서글픈 일화라며 어느 방송에서 한탄조로 신세타령을 늘어놓았다. 자기는 원래 말을 무지 잘했다. 이렇게 더듬지 않았다. 근데 어릴 적에 웅변 학원을 다녔는데 거기에서 말을 몹시 더듬는 말더듬이를 만났다. 더듬더듬하는 말투가 하도 신기하고 재밌어 보여 무심결에 따라 하곤 했다.
원래 사람이란 따라 하며 배운다. 갓난애들은 엄마아빠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며 따라 배운다. 인간의 본능 중 하나가 바로 모방 본능이다. 모방 자체는 결코 나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하나 뭐든지 정도껏 해야 좋지, 그렇지 않으면 외려 낭패 보기 십상이다.
이 아무개 연예인도 딱 그 짝이다. 신기하고 재밌어 보여 흉내 내며 따라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걸 너무 즐겼다. 더 나아가서는 아예 제 것인 양 오롯이 체화(體化)를 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끝판에는 본래 자기가 가지고 있던 좋은 점마저 잃어버렸다. 그 연예인은 대충 이런 내용의 웃지 못 할 희

출판사 서평

이른 아침, 혼탁한 모닝커피와 매캐한 담배연기 대신
가슴 깊이 스미는 한자어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하라!
아침에 읽는 한자漢字 한 자가
하루를, 한 달을, 한 해를, 한평생을 좌우한다!

한자의 음과 훈을 되씹어 새겨보고 부와 획을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면, 그 안에 세상 만물의 이치가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를테면 忠(충성할 충)과 患(근심 환)은 글자모양이 우연히 비슷한 것이 아니다. 忠(충성할 충)은 中(중)+心(심)이다. 中心(중심)은 참마음이고 진심이다. 그러므로 忠(충)은 마음과 힘을 다하는 것이고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이다. 이에 반해 患(환)은 ‘근심’이다. 心(심)에 串(꼬챙이 천)을 얹어 꼬챙이 같은 것이 마음 한 구석을 파고들어 아프게 하는 것을 ‘근심’이라고 표현했다. 患(환)은 中心(중심)이 둘 인 것이다. 중심이 둘이면 근심이 생기고, 우환(憂患)이 따르기 마련이다.
뜻은 다르지만 같은 소리로 읽히는 通(통할 통)과 痛(아플 통)도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옛사람은 우리 몸에 통증(痛症)이 생기는 것은 기혈이 막혀서 通(통)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다. 소통(疏通)이 원활하지 못하면 서로 오해하고 불신한다. 오해와 불신으로 서로의 감정을 다치게 하고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痛(아플 통)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通(통할 통)이다. 사람 몸이든 사람 관계든 통하지 않으면 아프게 되는 것이다.
이 책『아침을 깨우는 한자』는 인과(因果), 분배(分配), 집착(執着)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활한자에서부터 옥불은하(玉不隱瑕), 화광동진(化光同塵),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 등 동양 고전에 나오는 주옥같은 옛 글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한문의 바다를 종횡무진 횡단하며 한자에 담긴 삶의 이치를 현 세태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아침을 깨우는 한자』는 한자에 대한 정확한 해석 없이 자의적으로 풀어놓는 기존 사자성어나 동양고전 풀이 책들과는 달리 한자의 음과 훈, 부수 등에 담긴 깊은 뜻을 낱낱이 살피고 해당 글자의 역사적 유래까지 짚어낸다. 아울러 한자 공부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이 책이 지닌 또 다른 미덕이다.

인생의 사표(師表)가 되는 깊은 가르침을
한자를 되새겨 읽으며 얻는다

한자의 음과 훈을 되씹어 새겨보고 부와 획을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면, 그 안에 세상 만물의 이치가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를테면 忠(충성할 충)과 患(근심 환)은 글자모양이 우연히 비슷한 것이 아니다. 忠(충성할 충)은 中(중)+心(심)이다. 中心(중심)은 참마음이고 진심이다. 그러므로 忠(충)은 마음과 힘을 다하는 것이고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이다. 이에 반해 患(환)은 ‘근심’이다. 心(심)에 串(꼬챙이 천)을 얹어 꼬챙이 같은 것이 마음 한 구석을 파고들어 아프게 하는 것을 ‘근심’이라고 표현했다. 患(환)은 中心(중심)이 둘 인 것이다. 중심이 둘이면 근심이 생기고, 우환(憂患)이 따르기 마련이다(23쪽).
뜻은 다르지만 같은 소리로 읽히는 通(통할 통)과 痛(아플 통)도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옛사람은 우리 몸에 통증(痛症)이 생기는 것은 기혈이 막혀서 通(통)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다. 소통(疏通)이 원활하지 못하면 서로 오해하고 불신한다. 오해와 불신으로 서로의 감정을 다치게 하고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痛(아플 통)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通(통할 통)이다. 사람 몸이든 사람 관계든 통하지 않으면 아프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소통의 중요성을 通(통할 통)과 같은 소리로 읽히는 痛(아플 통)자를 연관 지어 풀어내다 보면 한자의 오묘한 섭리에 삶의 교훈이 자리 잡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218쪽).
한자는 우리 몸의 일부를 활용해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恥(부끄러울 치)를 보면 잘 나타나 있다. 누가 뒤에서 욕하면 귀가 달아오르고 가슴이 떨린다. 욕먹을 만한 부끄러운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부끄러워하다’를 뜻하는 恥(치)는 귀(耳, 이)와 마음(心. 심)을 결합하여 만들었다. 맹자는 “잘못하고도 부끄럼을 모르는 이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떳떳이 시인하며 고치는데 힘써야 달아오른 귀(耳)와 떨리는 가슴(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음을 恥(치)는 설파한다(121쪽).
탐욕이란 말에 쓰이는 慾(욕심 욕)도 마찬가지다. 이 자에 쓰이는 欠(흠)은 사람이 입을 한껏 벌린 모습을 표현했다. 따라서 입을 벌리는 모습이 담긴 한자들에는 欠(흠)이 끼어 있다. 기쁨이나 슬픔 등 감정을 발산하는 欣(기뻐할 흔), 음료를 마시는 飮(마실 음), 노래를 하려고 입을 벌리는 歌(노래 가)가 그 예이다. 아울러 이 책 『아침을 깨우는 한자』는 이렇게 慾(욕심 욕)을 설명하면서 소리가 같은 辱(욕되게 할 욕)을 함께 논한다. 즉, 지나친 慾心(욕심)은 侮辱(모욕)과 恥辱(치욕)을 자초하고 화를 부른다는 것이다. 게걸스레 慾心(욕심)을 채우는 욕심쟁이는 남들에게 辱(욕)먹기 딱 십상이다. 그 때문에 옛사람은 慾(욕심 욕)과 辱(욕되게 할 욕)을 같은 소리로 불렀다. 즉, 慾心(욕심)을 절제하면 辱(욕)을 당하지 않고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다(16쪽).
요즈음처럼 할 말 못할 말 다 하고 사는 막말지상주의 시대에 ‘認(참을 인)’은 커다란 울림을 주는 한자다. 忍(인)은 心(마음 심) 위에 刃(칼날 인)을 놓았다. 刃(인)은 刀(칼 도)에 점을 찍어 ‘칼날’을 표시했다. 忍(인)은 칼날에 베인 아픔을 견뎌 내는 것이다. 참는 것은 마음의 작용이니 心(심)을 붙였다. 참는다는 것은 가슴을 에는 모진 아픔을 견뎌 내는 것이다. 참는 행위는 눈물겨운 투쟁이다. 자기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참아낼 수 없다(388쪽).
이처럼 한자는 저마다 삶을 반추하게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생의 지표를 제시해 준다. 이 책『아침을 깨우는 한자』는 인과(因果), 분배(分配), 집착(執着) 등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생활한자에서부터 옥불은하(玉不隱瑕), 화광동진(化光同塵),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 등 동양 고전에 나오는 주옥같은 옛 글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한문의 바다를 종횡무진 횡단하며 한자에 담긴 삶의 이치를 현 세태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아침을 깨우는 한자』는 한자에 대한 정확한 해석 없이 자의적으로 풀어놓은 기존 사자성어나 동양고전 풀이 책들과는 달리 한자의 음과 훈, 부수 등에 담긴 깊은 뜻을 낱낱이 살피고 해당 글자의 역사적 유래까지 짚어냄은 물론, 한자 공부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한자를 한 글자 한 글자 되새긴다는 것은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한 계단을 한 발 두 발 내딛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른 아침에 읽는 한자 한 자가 하루를, 한 달을, 한 해를, 한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님을 이 책 『아침을 깨우는 한자』는 소상히 설파한다.

|저자의 한 마디|

“한자를 풀어가는 것은 몸에 좋은 약을 알아가는 것과 같다. 무엇이 약이 되는지, 어디에 가면, 언제 가면 좋은 약을 얻을 수 있는지 한자가 안내해 줄 것이다. 다만, 한자 몇 자 알았다고 대번에 깨달음이 오는 건 아니다. 한문 표현 몇 개 알았다고 문리가 트는 것도 아니다. 그저 아침마다 한 두 문장씩 옛 글을 한문으로 풀어 읽히다 보면 책끝머리에서 한자에 담긴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7382026
발행(출시)일자 2012년 03월 07일
쪽수 420쪽
크기
128 * 188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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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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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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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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