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으로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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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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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나병문은 가난한 가정형편 탓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1년 간 집안일을 돕다가 군산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배를 타고 통학하였다. 1977년 그 당시 상고생들의 꿈이었던 은행에 입사하였다. 종각과 역삼동지점을 거쳐 흑석동, 신촌, 무교, 한경센터에서 책임자로 근무했다. 동여의도와 홍은동지점에서 부지점장을 지낸 뒤 김포공항, 평창동, 흑석동의 지점장을 지냈다. 은행에서 37년간 근무하면서도 공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사,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은퇴를 앞둔 몇 년 전부터는 주말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더십 강의도 시작하였다. 2014년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어릴 적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았고 글도 쓰고 싶어 했으나 생업에 바빠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은퇴한 후 그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목차
- 감사의 글/다시 새로운 길 위에 서다
머리말/고졸 출신 행원, 지점장을 거쳐 교수가 되기까지 37년간의 이야기
제1장 이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
· 퇴직을 앞둔 후배와의 대화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결정적 순간의 선택/남을 것인가, 뛰쳐나갈 것인가/함께 살아가는 지혜
· 전직 은행원, 새로운 삶을 개척하다
울타리가 사라진 바깥 세상/인생 이모작을 위한 준비/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고민
· 고뇌하는 두 세대
청년과 베이비부머/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지평/은퇴자 르네상스 운동
제2장 나의 지점장시절
· 은행 지점장이라는 자리
지점장의 혜안/은행의 발전과 나의 행복
· 김포공항지점-초급지점장 시절
국내 최고의 점포 만들기/“존경하는 부행장님께”-점포환경 개선/우리나라 최초의 ‘조종사 대출’을 만들다/지점으로 승격하다/늦게 배운 골프 유감/입행 30주년의 추억/지점장 모임(강서회) 만들기/손익조정 및 MOU 체결/책임자회의에서 강조했던 사항들-책임자론/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일들
· 평창동지점-중견지점장 시절
도전, 새로운 신화/고객 룸을 디자인하다/국민대학교-진심과 열정으로 무장한 사람이 승리한다/A코퍼레이션-고객의 편에 서서 내 일처럼/열정을 기억하라-Passion Club(행원들의 모임)/기억에 남는 거래처들/행복한 지점장 모임/지점장이 꼭 알아야 할 직원들의 성향
· 흑석동지점-고참지점장 시절
시작과 끝을 같은 지점에서/중앙대학교출장소, 중대병원출장소의 독립/힘들게 하는 고객들/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하다/박사과정을 수료하다/중앙대학교 상임이사와의 추억/중앙대학교, 그리고 우리은행 중대동문회/직원들과 같이 가는 길/동료 지점장들과의 만남/기억나는 고객들-영혼의 교류/어릴 적 친구들-같이 와서 갈 때는 따로따로
제3장 부지점장의 지점장 연습
· 은행지점의 중핵, 부지점장
부지점장의 진정한 가치
· 동여의도지점-부지점장의 역할
모든 것은 내 책임/열두 시 반의 퇴근/밤에 이루어지는 영업/아쉽게 날아간 거액여신/CFA 시험과 좌절/본부장과의 인연/부도내는 기업들-악연을 극복하라/
· 홍은동지점-지점장 연습
최하위 지점의 반란/약졸을 강병으로/환경개조를 통한 리스타트!/지점문화를 새롭게 하다/KPI 꼴찌에서 1등으로/위기를 기회로-본부장과의 인연/제안을 기꺼이 받아준 부행장
제4장 젊은 날의 이야기
· 은행원으로 살다
은행시험-벼랑 끝에서의 도전/햇병아리 시절/소소한 단상들/중견행원 시절(종각지점, 역삼동지점 개설, 서무부, 영업부)/책임자 시절(흑석동지점, 신촌지점, 무교지점, 한경센터지점 개설, 교육, 서울역출장소)
· 고교 시절의 추억-고뇌하는 젊은 영혼
부록 스물네 살에 쓰는 자서전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중학교 시절
아, 잊지 못할 악전고투의 한 해
고등학교 시절
신입행원 시절
병역의 의무를 다하다
에필로그 꿈꾸는 삶은 아름답다
책 속으로
* 오랜 직장생활을 내려놓게 되면 그동안 짓눌렀던 여러 압박에서 벗어날 수는 있다. 실적 달성을 위한 강박에서도 해방되고 조직이 주는 그 묵직한 압박감도 더 이상 없을 테니까. 그러나 좋은 일뿐이겠는가. 매월 꼬박꼬박 통장에 들어오던 월급이 거짓말처럼 끊기고 매월 결재 받으러 오던 직원들이 마술처럼 사라진 뒤에 남은 건 텅 빈 가슴뿐…. 그때의 허무함은 어쩔 것인가. 그건 당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그 무슨 말로도 적절한 표현이 불가능한….(15쪽)
* 오랜 경험을 통해 구축된 능력과 지혜를 더 단단히 하는 것과 더불어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과 공간도 함께 만들어가자. 모두의 지혜를 모은다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지금까지는 제한된 일자리를 가지고 청년들과 경쟁하는 관계였다면, 아예 우리가 놀 마당은 우리가 만들겠다는 발상의 대전환을 제안한다. 마치 우리가 40년 전에 사회를 향하여 용맹하게 진군했듯이 지금은 또 다른 세계를 정복하러 나가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자.(40쪽)
* 총량 5000억 원 달성과 더불어 두 번째 목표는 KPI 1위를 달성하는 것이었는데, 이 두 목표가 동떨어진 별개의 성격은 아니었다. 실적이 좋아지면 순위도 따라 상승하기 마련이었다. 총량 5000억 원 돌파의 여세를 몰아 전 직원이 6개월간 힘을 합해 한 방향으로 내달렸다. 그에 대한 결과는 2011년 하반기 KPI 1위 달성이라는 영광으로 보상받았다.(135쪽)
*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는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은 직위만 지점장이 아닐 뿐 실제 지점장입니다. 생각도 행동도 지점장처럼 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있을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지점장이 알아서 져줄 것입니다.”(170쪽)
* 15개월 만에 앉아보는 학교 의자의 그 어색한 감촉을 뇌리에서 지울 수 없다. 내가 드디어 고등학교 학생이 되었다는 그 뿌듯함, 모교와 배지의 소중함으로 가슴이 뛰었고 또래들과 대등한 신분이 되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했다. 다 같이 高자 모표를 달고 있지만, 나의 그것은 여느 애들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273쪽)
출판사 서평
상고 출신 행원,
지점장을 거쳐 교수가 되기까지 37년 간의 이야기
꿈꾸는 삶은 아름답다!
740만 명(대한민국 전체 인구 가운데 14.4%) 정도로 추산되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1970~80년대 한강의 기적과 민주화를 이끈 주체로서 성공 신화를 거두면서 중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들은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명예퇴직, 은퇴쇼크에 내몰리고 있다. 1958년생인 저자는 대한민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형이다. 그는 중학교 졸업식 날 전교 1등 성적으로 도교육감상을 받았으나 상급학교 진학을 1년 미뤄야 할 만큼 궁핍한 가정환경을 딛고 고교졸업 후 마침내 은행원의 꿈을 이루었다. 1977년의 행원연수 시기를 비롯해 중견행원, 책임자, 부지점장을 거쳐 은행의 꽃이라 불리는 지점장 시절, 2014년 은퇴 이후 1년 여의 기간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시선 곳곳에서는 대한민국 격동기의 굴곡진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쉰다. 이 책에는 가난한 집안의 시골 소년이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에 입사하여 행원에서 지점장을 거쳐 마침내 교수가 되기까지 37년간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가 담겨 있다.
다시 새로운 길 위에 서다!
저자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들의 혼란과 두려움, 은퇴 이후에 겪게 되는 심리적 충격을 고백한다. 누구든 간에 오랜 조직생활을 내려놓게 되면 그동안 짓눌러오던 여러 압박에서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마주하게 될, 울타리가 사라진 세상은 황량하기 그지없다는 것이다. 매달 통장으로 들어오던 월급이 거짓말처럼 끊기고, 결재 받으러 찾아오던 직원들이 마술처럼 사라진다. 저자는 오랜 세월 은행원으로 살아온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가르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글 쓰는 사람이 되어 작으나마 사회에 기여하면서 그 안에서 보람된 삶을 살고 싶었다. 이를 위해 퇴직을 몇 년 앞두고부터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점장 시절에 중앙대학교에서 직장인을 위한 학부과정의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편으로는 박사과정을 시작하여 2년에 걸쳐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영어시험과 종합시험에 합격하고 수료했다.
그는 이 시대의 두 세대에 주목한다. 하나는 사회에 진출하고자 애쓰는 청년들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의 주역에서 밀려나는 베이비부머들이다. 오늘날의 청년들은 아무리 애를 써도 세상에 적응하기가 벅차다. 앞선 세대보다 공부도 많이 했고 준비도 훨씬 더 하는데 제대로 된 일자리 하나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들다.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의 기록을 통하여 혼란스럽던 청소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갔는지를 담담하게 설명함으로써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베이비부머에 대한 그의 관심은 더 절실하고 현실적이다. 그 자신이 바로 베이비부머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정신없이 살면서도 이 세상을 떠받치고 살아간다는 자부심으로 굳건히 무장한 일꾼들이 직장에서 거칠게 밀려나면서도 상황을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 다음에 겪게 되는 당혹감과 좌절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박탈해버린다. 한순간에 무력하기 짝이 없는 존재로 추락하는 현실과 마주치게 된다. 저자는 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절규에 귀 기울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는 구조적인 어려움에 맞설 새로운 패러다임을 베이비부머 자신들의 힘으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재교육하고 가칭 ‘베이비부머아카데미’와 같은 것을 만들어 21세기 르네상스운동을 전개하자고 주장한다. 오랜 경험을 통해 구축된 능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과 공간도 함께 만들어가자고 외친다. 그는 앞으로도 글과 강연 등을 통해 베이비부머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삶을 실천할 계획이다.
은행원의 꽃, 지점장이라는 자리
은행원이라면 꼭 해보고 싶은 자리가 바로 지점장이다. 지점장이 되면 특정 업무형태에서 벗어나 점포를 총괄하고 직원을 관리하고, 중요한 고객을 알아보는 눈과 좋은 거래처를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지점장이 해야 할, 세 가지 중요한 일이 있다. 첫째, 사고 없이 실적을 올리고, 둘째 부하를 육성하고, 셋째 애행심을 고취하는 것이다. 저자는 2005년 김포공항출장소장으로 발령받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조종사 대출’을 만들고 여세를 몰아 지점승격을 거쳐 지점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2009년 평창동지점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개점 이래 최초로 총량 3000억 원을 달성하고 우수외환거래처 유치점포로 성장시켰다. 이때 저자는 행원급 자율모임인 패션클럽(passion club)을 조직하여 모든 직원들의 잠재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2011년 흑석동지점장으로 부임한 지 석 달 만에 개점 이래 최초로 총량 5000억 원을 달성하고 하반기 KPI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2012년 1학기부터는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학부과정 직장인 주말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영학개론’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홍은동지점(부지점장 시절)에서 근무하면서 29개 지점 중 27위를 기록하던 KPI 순위를 3반기 만에 1위로 도약시킨 일, 금융1번지 동여의도지점에서 중소기업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얻게 된 소중한 인연, 종각과 역삼동지점 근무 당시의 중견행원 시절, 흑석동·신촌·무교·한경센터지점에서의 책임자 시절, 고교 때의 비망록에서 엿볼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의 생활상 등 저자가 꼼꼼히 기록하고 보관 중인 자료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자는 힘들었던 청소년 시절의 가정환경을 탓하지 않고 노력하여 은행원이 된 뒤, 지점장으로 은퇴하기까지 정말 열심히 모범적으로 세상을 살아왔다. 입행 이후 그는 방송통신대학에서 경영학을,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뒤 같은 대학의 국제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한번도 배움의 끈을 놓아본 적이 없다. 공부하고 가르치고 글을 쓰겠다는 저자의 꿈은 은퇴한 지 1년여가 지난 지금 모두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다시금 구두끈을 단단히 조이고 제2의 출발선에 섰다. 자신과 같은 베이비부머를 포함해 청소년들과 후배들에게 다소나마 도움과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 기나긴 세월을 살아가야 할 이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아내려는 도전의 결과가 기대된다.
★ 추천의 말
* 저자는 내가 우리은행 부행장 시절에 알게 된 직원이었다. 평소 주어진 일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늘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자세가 눈에 띄었다. 이제 은퇴 후에 제2의 삶을 시작하면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면서 가르치는 일을 한다니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풍부한 경험과 박사과정에서 익힌 지식을 잘 결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송기진(전 광주은행장, 전 우리은행 부행장)
* 저자는 일처리뿐 아니라 늦은 나이에 학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그동안 보아오던 여느 지점장들과는 매우 다른 면이 있었다. 은퇴 후, 공부하고 강의하고자 하는 어릴 적부터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그의 삶은 수많은 베이비부머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하겠다.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으로서 자신 있게 소개한다. - 이태희(두산그룹 부회장, 전 중앙대학교 재단 상임이사)
* 은퇴 후 제2의 삶을 활력 있게 개척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의 꿈이 자신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이 땅의 수많은 베이비부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있다 하니 더욱 대견하다. 그의 글과 강연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 현창호(미래에셋 전무, 전 우리은행 상무)
* 그는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럼에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늦은 나이에 학업에 정진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후학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대견한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 믿는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오순명(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 퇴직하고 나서 은행에 많은 애정을 갖고서 짧은 기간에 이 글을 써냈다는 데 놀랐다. 제2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루어가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어떤 경우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낙담하는 베이비부머들과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 김옥곤(우리서비스네트워크 대표이사, 전 우리은행 상무)
* 저자는 치열하게 자신을 바쳤던 일터에서 물러나자마자 이 땅의 베이비부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늘 밝혀왔다. 감동을 주는 책을 대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을 주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 박노황(연합뉴스 사장)
* 저자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남을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 그래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았고, 우리은행에서 인연을 맺은 동료 중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큰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갔던 그가 이제 진솔한 경험을 민낯으로 세상에 내어놓는다. 은행을 떠나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는 정말 우리의 표상이다. 그리고 나병문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문해본다. 과연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일독을 권한다. - 정기화(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전 우리은행 부행장)
기본정보
ISBN | 9788997287079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5월 20일 |
쪽수 | 296쪽 |
크기 |
153 * 224
* 20
mm
/ 44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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