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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윤리 대논쟁 동물을 둘러싼 열 가지 철학 논쟁

최훈 지음 | 사월의책 | 2019년 0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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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환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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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186860(8997186868)
쪽수 436쪽
크기 152 * 224 * 30 mm /55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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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동물을 대하는 관행들은 과연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을까?
그간의 모든 동물 관련 논쟁들을 남김없이 다룬 『동물 윤리 대논쟁』.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윤리 철학자 최훈 교수가 지난 10년간의 동물 윤리 연구를 담아낸 책으로,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육식과 포식, 동물 실험, 동물장기 이식, 동물원과 감금, 애완동물과 공생 등을 둘러싼 논쟁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주장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한다.

육식, 동물 실험, 동물원, 애완동물 등 우리가 동물과 맺는 수많은 관계가 있음에도 그중에서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를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제까지의 관행들 때문이다. 저자는 고통을 피하고 먹고 자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른 존재들의 불필요한 간섭을 받지 않을 이익이 있다는 점에서 동물은 인간과 다르지 않으며, 비록 동물의 이익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동물을 둘러싼 모든 논쟁에 대한 철학적인 답변을 들려준다.

목차

머리말: 물고 물리는 동물 윤리 논쟁

1부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1장 동물의 도덕적 지위
2장 동물의 기본권

2부 육식과 포식의 윤리
3장 인간이 동물을 먹는다는 것: 육식의 문제
4장 동물이 동물을 먹는다는 것: 포식의 문제

3부 동물 실험의 윤리
5장 동물 실험의 옹호와 반대
6장 동물 실험의 인식론

4부 인간-동물 하이브리드의 윤리
7장 이종 이식의 윤리
8장 부분-인간화 동물 연구의 윤리

5부 감금과 공생의 윤리
9장 동물원과 감금의 윤리
10장 애완동물의 윤리

맺음말: 평등의 원칙을 딛고 서는 동물 윤리

주석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책 속으로

“인간이 평등하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막상 그 평등의 근거가 무엇인지 물으면 분명히 대답하지 못한다. 나는 평등의 원칙이 무엇인지 파헤쳐서 인간과 동물이 평등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그리고 평등하다면 모든 권리를 동등하게 갖는지 아니면 어떤 점에서 동등한 권리를 갖는지 명쾌히 밝혀 보고자 했다. 동물이 도덕적 지위를 갖는다고 결론이 나더라도 그 도덕적 지위의 내용은 인간의 그것과 다름이 드러날 것이다.” (25쪽)

“이와 같은 이유로 고통을 느... 더보기

출판사 서평

■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는 건 왜 옳지 않은가?
- 동물을 둘러싼 모든 논쟁에 대한 가장 철학적인 답변

“사람을 죽이는 것은 도덕적으로 그르다. 사람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람에게는 동의 없이 실험을 할 수 없다. 인종 차별이나 성차별은 도덕적으로 그르다.” 이 주장들에는 누구나 동의한다. 인종 차별이나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지만 적어도 공공연하게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막상 이 주장들이 왜 옳은지 그 이유를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라는 단어 대신 ‘동물’을 넣어보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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