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의 혁명 맑은 한약 쓰지 않다 냄새가 없다 물처럼 맑다

채기원 , 조창인 , 이권세 , 이정언 , 송현종 , 유용우 , 신인식 , 유우종 , 김수경 , 김준범 , 황지모 , 김종승 , 강승준 , 박응식 , 박선아 지음 | 북인 | 2013년 05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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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7150540(8997150545)
쪽수	240쪽
크기	152 * 223 * 20 mm /46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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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한방치료 > 한방건강

물처럼 맑고 쓰지 않은 『한약의 혁명, 맑은 한약』. 쓰디쓴 맛과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를 풍기는 한약의 단점을 보완하여 냄새가 없고 맛도 없으며 생수처럼 맑은 ‘맑은 한약’을 연구·개발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치료 사례 및 임상 연구 자료를 묶은 책이다.

서문 한의학의 세계화, 맑은한약이 앞장서길 기대하며 _ 채기원
추천사 맑은한약이 21세기 한의학의 새바람 일으키길 _ 심범상
체험기 1 맑은한약 그리고 식이요법과의 만남 _ 김수경
체험기 2 맑은한약으로 딸의 레녹스가스토증후군을 치료하다 _ 신인식
프롤로그 1997년부터 시작된 맑은한약의 약사(略史)

1장 한약의 현대화, 맑은한약
한약, 왜 혁명이 필요한가
증류로 만들어진 것들과 증류한약
증류한약은 먹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증류한약의 제조법, 특허 등록과 내용
증류한약의 새 이름, 맑은한약
맑은한약은 체중 감소, 골성장, 면역력 증강에도 탁월하다
맑은한약의 검증된 항염 효과

2장 식치(食治),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
아이들, 한의학적 관점과 기체증(氣滯症)
아이들 건강, 수태에서 양육까지
임신부와 태아의 입은 하나이다
모유가 분유보다 항상 좋은 건 아니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잘 되면 모든 것이 좋다
엄마가 불안하면 아기도 불안하다
필수지방산, 오리고기와 돼지고기
식물성 기름과 올리브오일
비만과 다이어트의 법칙들
운동 없이 건강도 없다
알고 먹어야 약이 되는 산삼, 인삼, 홍삼
맑은한약과 음식에 관한 Q & A

3장 맑은한약의 소아 치료 사례
기체증의 치료와 예방
사례 1_1 중등도 비만이었던 12살 남자아이 _ 채기원 원장
사례 1_2 임신중독증으로 고생한 적이 있던 고령 임신부
사례 2-1 아토피로 자주 울던 한 살 여자아이 _ 조창인 원장
사례 2-2 자다가 소변을 보던 9살 남자아이
사례 3_1 발달장애로 우울증까지 보이던 14살 남자아이 _ 이권세 원장
사례 3_2 습관성 유산으로 이혼 위기까지 갔던 30대 여성
사례 4 잦은 간질 증상을 보이던 3살 여자아이 _ 이정언 원장
사례 5 투렛증후군으로 목에 염좌까지 발생한 7살 남자아이 _ 유용우 원장
사례 6 야제증(夜啼症)이 있던 3살 여자아이 _ 유우종 원장
사례 7 잦은 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던 5살 남자아이 _ 김준범 원장
사례 8 아토피와 비염이 있던 3살 남자아이 _ 황지모 원장
사례 9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던 8살 남자아이 _ 김종승 원장
사례 10 틱 장애를 갖고 있던 15살 남자아이 _ 강승준 원장
사례 11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ADHD 판정을 받은 7살 남자아이 _ 박응식 원장
사례 12 잦은 감기와 면역력 저하로 고생하던 6살 여자아이 _ 박선아 원장

■ 부록
연구 보고서 1
증류한약 Di-BP 099탕(湯)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보고서
맑은한약의 검증된 항염 효과

출판사 서평

한약의 세계화 앞당기는 물처럼 맑고 쓰지 않은 ‘맑은한약’ 개발 화제
쓰디쓴 맛과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를 풍기는 한약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하여 냄새가 없고 맛도 없으며 생수처럼 맑은 ‘맑은한약’을 연구, 개발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치료 사례 및 임상 연구 자료를 묶어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한약의 혁명, 맑은한약』이 출간되었다.
1997년 아이엔여기한의원(전 도원아이한의원) 채기원 원장을 비롯한 이정언, 유용우, 박소현 원장 등은 기존의 한약이 가진 쓴맛 때문에 아이들이나 임산부, 비위가 약한 사람들의 한약 복용이 어렵고 불편하... 더보기

한약의 세계화 앞당기는 물처럼 맑고 쓰지 않은 ‘맑은한약’ 개발 화제
쓰디쓴 맛과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를 풍기는 한약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하여 냄새가 없고 맛도 없으며 생수처럼 맑은 ‘맑은한약’을 연구, 개발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치료 사례 및 임상 연구 자료를 묶어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한약의 혁명, 맑은한약』이 출간되었다.
1997년 아이엔여기한의원(전 도원아이한의원) 채기원 원장을 비롯한 이정언, 유용우, 박소현 원장 등은 기존의 한약이 가진 쓴맛 때문에 아이들이나 임산부, 비위가 약한 사람들의 한약 복용이 어렵고 불편하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숱한 밤을 지새우는 연구를 시작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 누구 하나 ‘포기’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들이 먹기 쉬운 한약, 비위가 약한 사람이나 입덧이 심한 임산부도 쉽게 먹을 수 있는 한약 개발은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이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증류법을 활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조건과 약효를 지닌 증류한약을 개발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개발한 한약이 물처럼 맑고 아무 맛도 없으며 냄새조차 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맑은한약’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맑은한약은 기존 탕약에 비해 소화와 흡수가 월등히 빠르고 약효 또한 탁월하다. 지난 16년간의 수많은 임상을 통해서 아이들의 소화기 장애, 감기, 천식, 비염, 아토피, 경기, 경련, 야뇨증 등이 빠르게 치료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비만 개선에도 탁월하고 골 성장을 촉진시키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이들이 개발한 맑은한약은 단지 먹기 좋게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약효에 있어서도 매우 이상적이고 약의 본질에 가깝다는 것이다.

소화와 흡수가 탁월하고 약의 본질에 가까운 약효를 지닌 ‘맑은한약’
옛날에는 아무리 쓴 약이라도 효과가 좋다면 그 누구라도 먹었다. 그런데 지금은 무엇을 먹느냐보다는 어떻게 잘 먹느냐에 주목하는 삶의 질이 중요해진 시대이다. 특히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은 물론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의 문화수준과 생활방식을 내다볼 때 기존의 쓰디쓴 한약을 무조건 강요할 수만은 없다. 김치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마당에 세월이 흐를수록 쓴 한약의 입지가 확연하게 줄어들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의학의 세계화는 한약의 세계화와 다른 말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아이들조차 한약을 먹기 싫어하는 터에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외국인들에게 쓰디쓴 한약은 치료 효과를 떠나서 그 특성만으로도 반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개발한 맑은한약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전혀 거부감 없이 물처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전적으로 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꿈의 한약’이자 ‘가장 이상적인 한약’인 것이다. 지금까지 어떤 한약도 맑은한약만큼 복용이 쉬운 예가 없었다. 따라서 이 맑은한약이야말로 세계인의 입맛에도 딱 맞을 최적의 한약이라고 이들은 자신한다. 한의학의 세계화, 한약의 세계화에 즈음한 이때 맑은한약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이들은 기대하고 있다.

● 개그맨 이윤석의 부인 김수경 한의사의 ‘맑은한약’ 체험기
2010년에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내리막길에서 커브를 돌아내려오면 횡단보도가 있는 길이었는데, 포클레인을 실은 화물차가 내리막길에서 커브를 돌자마자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작동되지 않아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던 것이다. 그때 내 차도 그곳에 정차해 있던 중에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허리에 충격이 오고 이어서 고관절 쪽으로 “찌이익!” 하면서 어긋날 때의 고통은 지금 다시 생각해도 여전히 끔찍하기만 하다.
그 일로 디스크가 탈출되어서 5분 이상 앉아 있기도, 20분 이상 걷기도 힘들었다. 허리쪽 통증과 다리 저림은 24시간 계속되었다. 6개월간 치료를 받았지만 오래 앉아 있거나 걸어다니는 건 여전히 어려운 상태였다. 이런 증상을 잘 고친다는 병원과 한의원을 다녀보기도 했지만 개선되질 않았다. 심지어 마사지 요법과 요가 요법으로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모두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중단하면 바로 통증이 찾아왔다.
몸이 불편하니 점점 활동 반경이 좁아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오늘은 또 얼마나 아플까?’ 하는 거였다. 장시간 차를 타거나 걸어야 할 일이 생기면 피하게 되었다. 치료가 안 된다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아이엔여기한의원을 알게 되어 이곳에서 개발한 맑은한약과 독특한 식이요법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 맑은한약을 접했을 때는 물처럼 생긴 이 약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많이 들었었다. 그러나 맑은한약은 특정 증상의 개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 구석구석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기 순환이 원활해지고 몸 전체가 좋아져서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을 내가 직접 먹어 보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맑은한약에 대한 의구심은 믿음으로 변해서 나를 지켜주는 방패이자 환자를 치료하는 무기가 되었다.
아이엔여기한의원에서 제안하는 식이요법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의 각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한 최선의 식단이었다. 물론 각 개인의 상황과 체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다. 내 경우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로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을 섭취하였고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충하는 익힌 채소와 소량의 밥을 끼니마다 챙겨 먹었다. 또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소비되지 못하고 노폐물을 만들고, 식품첨가물이나 변성된 지방 등도 노폐물로 남아서 체내 기체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런 음식들은 되도록 피하였다.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식이요법을 실천하였다. 다소 긴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몸이 아프거나 통증에 시달렸던 사람들은 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가뿐해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만 있다면 그 시간들은 결코 긴 게 아니라는 것을.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다시는 진료를 하지 못할 수도 있고, 일상에서 뛰거나 걷는 것조차 힘든 삶을 보낼 수도 있겠다고 절망했던 날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몸과 마음이 모두 평안해져서 다시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아이엔여기한의원의 이름으로 한의원을 열게 된 건 이런 변화를 직접 겪었기 때문이다. 이번 일을 통해 내가 다시 한 번 깨달은 건 치료와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될 때, 완치라는 개념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노폐물이 없는 깨끗한 몸을 만들고 그런 후에 자생력을 기르는 과정을 거치면 내기(內氣)가 비로소 생(生)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한 몸은 여성으로서 건강한 아이를 잉태하고 키울 수 있는 근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 나는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해 요즘도 맑은한약과 식이요법, 간단한 운동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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