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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13 맘몬의 소리장도笑裏藏刀
14 사람이 먼저다
16 돈의 과거史
18 다윗의 눈물
22 聖人 예수는 각을 세웠다
24 혼돈 I - 석가(포용흡인) vs 예수(정복개척)
27 혼돈 II - 理念 : 베드로(사회주의) vs 바울(자본주의)
29 유신헌법 vs 월남十字軍
35 바울의 로마가톨릭
37 의문-예수회의 세계화방식
39 唯一神연합체의 탄생
41 唯一神연합체의 갈등
44 너의 唯一神 나의 唯一神
47 외도-聖戰軍團
49 외도결과 I 國王의 종교지배
52 외도결과 II 聖戰軍團 몰락
59 외도결과 III 資本의 종교지배
62 외도결과 IV기독교 分斷(舊-新)
65 외도결과 V 三位一體 (종교. 정치. 자본) 식민지개척
73 韓민족의 지피지기
74 고향 만주
76 바이칼의 코리
81 대륙熊女 사육記
85 熊女후손 박정희 만주에 서다
87 쿠데타의 불씨를 품고
89 독립군歌를 불렀던 박정희
92 필리핀에서 지펴진 民族主義
95 바보 노무현 vs 인간 박정희
99 제국본능 가도벌괵假道伐괵
101 만철경영 - 장쭤린 사건
103 만보산사건 - 만철사건
107 일본의 만몽공화국
110 帝國의 맛을 본 박정희
112 킬로만자로의 표범
115 理念時代 무중생유無中生有
116 민중동원 資源사냥
120 윌슨을 부른 레닌
123 유관순도 속았다
125 핵무기가 理念時代를 불렀다
128 抗日이승만을 親日이승만으로
131 6.25-이념시대의 이정표
135 이승만이 핵을 논하자 4.19였다
137 4.19혁명과 시민 김지태
147 4.19로 이승만을 끌어냈다
151 박정희-히틀러의 욕금고종欲擒姑縱
152 理念의 늪에 빠지다
154 죽느냐! 사느냐!
158 박정희原罪-히틀러原罪
160 民主의 장면 vs 軍府의 박정희
162 김일성(에치슨) vs 박정희(마셜)
165 공산혁명 스타일의 5.16組織
172 장면침몰 vs 美정보원-神父
178 영혼을 지킨 박정희와 히틀러
183 병영체제의 격안관화隔岸觀火
184 시민밥상에 올린 혁명숟가락
189 테라우치의 ‘보존’ vs 박정희의 ‘기부’
193 이병철의 처세 vs 김지태의 처세
197 거사자금 관련說
198 사적감정說
207 승천할 龍의 뿔을 잡았다
213 이승만은 프란체스카였다
219 맘몬의 TPP 연환계連環計
220 美國TPP 속사정
224 스텝1:만천과해
227 스텝2:투량환주
238 스텝3:만천과해 - 금적금왕
241 스텝4: 금적금왕
246 스텝5: 무중생유
249 스텝6: 진화타겁
252 스텝7: 이이제이 - 차도살인
257 스텝8: 조호리산 - 차시환혼
263 스텝9: 상옥추제
267 환태평양의 차시환혼借屍還魂
268 우연의 無敎선언: 韓박근혜 - 日미치코
273 우연’의 숫자: 5.15-5.16-51.6%
277 박정희의 女王 vs 기시 노부스케의 戰士
284 美부시의 ‘Ground 0’ vs 월가의 1조 달러청구서
290 日本 달러진공청소: 엔低 - 평화헌법
293 기시 노부스케의 꿈은 이루어지는가
책 속으로
기시 노부스케의 전사들은 약 50년 전의 카드를 내밀었다. 약 반백년 전, 한국에서 5.16쿠데타가 발생할 전후인 1960년에 이를 자신이 시도하려 했던 바이기도 했다.
그러나 실패였다. 당시 병영문화는 꽃을 피우지 못했다. 그 꽃은 한국이 피웠다. 그 다음해 1961년이었다. 한국 5.16쿠데타였다. 그 꽃은 한국에서 폈다.
그러나 기시 노부스케의 꿈은 아베를 통해 전해졌다.
이라크 전쟁 그 ‘1조 달러’수익을 위해 맨해튼의 ‘그라운드 0’가 필요했다.
그리고 절차를 밟아갔다.
스텝 1: 종이를 돈이라 했다.(원재료비 거의 0)
스텝 2: 부시 행정부는 거래에 응했다.(win-win)
스텝 3: 서민을 제물로 했다.(서브 프라임 모기지 경우의 주 고객은 누구일까?)
스텝 4: 약 10조 달러의 돈을 투입했다(시장에 유통시킨 가짜 돈의 규모)
스텝 5: 약 10%의 이자를 정부에 청구했다(전쟁진행자 부시는 대표 채무자)
스텝 6: 국민의 존으로 지불했다(부시가 월가에서 세금 약 1조 달러 지불)
출판사 서평
쉽다. 간결하다. 군더더기를 최소화했다. 그리고 역사 속의 주요공식을 편안하게 소개했다. 진부한 느낌의 종교 영역조차 독자를 곤혹스럽게 하지 않았다. 하여 어느새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구간에 인문학 고속도로를 만들었다. 하루 사이에 수백 년 수천 년을 그냥 내 달릴 수도 있다. 그러나 주마간산 격은 아니다. 오히려 현 시대의 정체성을 참으로 쉽게 보여준다.
현실적이다. 정치와 결탁한 자본 그리고 종교와 결탁한 자본이건만 이해의 소지도 있음을 보여 준다. 은밀한 자본의 역사에 담겨 있는 정치와 종교의 현실에서 이 시대 우리의 그림자가 투시되기도 한다. 맘몬 또한 등장한다. 숨기지도 아니하고 당당히 드러냈다. 탐욕의 신이고 현존 실세의 신이라고도 했다.
맘몬이 존재했다. 아예 동양 최고의 병서인 손자병법을 탐독하고 독파한 후 이를 실전 응용하고자 현시대의 우리 앞에 섰다. 정갈하고 깔끔한 정장 이미지에 훤칠한 영화배우 같은 외모였다. 둘 만의 파트너십을 말했다. 우리 같이 먼 길을 가자며 손을 잡았다. 너도 좋고 나도 좋은 win-win의 FTA라 했다.
달콤했다. 밀회를 즐겼다. 그러나 그 짜릿함은 잠시였다. 그 무역 혼인 서약서를 손에 쥐자 말을 바꾸었다. 그 맘몬의 손자병법은 最 高手버전의 經濟戰爭 병서였다. 너와 나의 영혼은 어느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듯 했다. 그 해결비책이 역사공식에 숨겨져 있다며 진지하게 손을 잡고 이 책 속에 들어가자고 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6861928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5월 20일 |
쪽수 | 300쪽 |
크기 |
188 * 257
* 2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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