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기업, 모든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본전제가 변화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조직이나 개인들은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고, 조직 안에 존재하는 개인은 과거와 같은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는 그 역량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며, 조직의 장기적 생존을 위하여 환경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변화의 필요성 또는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변화 관리와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변화라는 것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함께 같이(all together)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조금 귀찮은 단어로 그리고 힘들어 지겠구나 하는 불통의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아니면 변화에 아예 반응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들의 눈치만 보며 가급적 변화를 꺼려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또한 누구나 변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나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변화는 혼자서가 아니고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이 되어야 비로서 변화는 가능해지는데, 현실에서는 위에서 힘있는 사람들이 일방적, 불통의 지시에 의해서 변화를 강요하기 때문에 나오는 당연한 거부의 반응들이다.
변화관리는 우선 ‘나를 이해하고, 상대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관계와 소통’을 통하여 풀어가야 한다.
지금의 변화시대에 ‘소통’과 ‘공감’이라는 화두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그만큼 변화란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는 뜻일 것이다.
이 책은 21세기의 키워드, 변화 관리와 변화를 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의 방법론을 통하여 자신의 변화관리지수를 높이고, 변화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지침서이다.
본 책자에 소개된 많은 내용들은 변화관리에 관한 선행적인 학자들이 연구한 내용들을 대학이나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서 정리한 내용들로서 대학에서 한학기 강의 일정에 맞게 총13개의 키워드로 주제를 선정하였다.
본 책자 앞부분에서는 변화와 트랜드, 마인드혁신, 변화관리의 방법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제기하였고, 본론 부분으로 소통과 공감의 구체적 방법론으로 인간과 성격유형, 인간행동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인간관계, 효과적인 소통과 공감의 기술, 변화관리 리더십과 동기부여 방안 등을 주제어로 제시하였다.
끝부분에서는 변화관리의 장애물인 갈등과 스트레스를 지혜롭고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각 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셀프 테스트 자가 진단’을 통하여 해당 주제의 글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고의 전환으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와 혁신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직면하고 있는 변화관리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 있어서 다수 참고가 될 것이다.
끝으로 이 한 권의 책이 완성될 때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교양학부 교수님과, 무더위에 책을 편집과 기획개발을 함께 해 주신 정영숙, 홍보라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