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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 들풀교회 달팽이 목사가 들려주는 들꽃들의 따듯한 이야기

김민수 지음 | 김지원 , 이한신 , 김하솔 그림 | 너의오월 | 2014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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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791799(8996791792)
쪽수 236쪽
크기 153 * 193 * 22 mm /39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번에 낸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는 우리 들꽃 30가지를 사진과 세밀화로 소개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구어체로 풀어 독자들에게 들꽃에 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발하고 들꽃의 소중함을 알아가게 하려고 구성하였다. 먼저, 우리 들꽃들의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생김새와 자라는 특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사진 위주로 단편적인 사실만 나열하지 않았고, 들꽃을 바라보며 우리의 생활과 관련지어 그들과 대화하고 사색하듯 서술했다.

상세이미지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김민수

저자 김민수는 ‘달팽이 목사’ 혹은 ‘들꽃목사’로 알려져있다.현재 문화공간 ‘들풀’ 대표, ‘들풀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한겨레포토워크숍에서 ‘가상현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포토에세이와 들풀편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 자연에 대한 경험은 평생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는 저자는 생태계가 위협당하고 있는 현실, 그럼에도 오로지 경쟁 위주의 입시교육에 갇혀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쓴 책으로는 환경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내게로 다가온 꽃들 1,2》와 비주얼 에세이집 《달팽이 걸음으로 제주를 보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집 《희망 우체통》, 산문집 《달팽이는 느리고 호박은 못생겼다》, 365일 풀꽃묵상집 《하나님, 거기 계셨군요?》 등이 있다.

그림 : 김지원

그림 : 이한신, 김하솔

목차

1. 삶을 피워낼 뿐입니다 - 양지꽃
2. 그 소녀의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 제비꽃
3. 처녀치마, 마음껏 바라보세요 - 처녀치마
4. 봄이 와서 꽃이 피는지, 꽃이 피어 봄이 오는지 - 복수초
5. 못난 이름을 가진 꽃은 꽃이 아닐까요? - 큰개불알풀꽃
6. 젊어서도 할미, 늙어서도 할미 - 할미꽃
7. 작은 꽃들이 먼저 피는 이유 - 바람꽃
8.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떨어지는 꽃 동백 - 동백
9. 아무리 작은 꽃이라도 완벽합니다 - 노루귀
10. 느릿느릿 살아도 충분합니다 - 괭이밥
11. 모녀의 정을 듬뿍 안고 피어난 꽃, 족두리풀 - 족두리풀
12. 행복이 좋으세요, 행운이 좋으세요? - 토끼풀
13. 속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 강아지풀
14.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 며느리밑씻개
15. ‘비틂의 미학’을 간직하십시오 - 사위질빵
16. 고난은 나에게만 오지 않습니다 - 나팔꽃
17. 보고 싶다고 다 볼 수 있다면 무슨 재민겨? - 물봉선
18.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 찔레꽃
19. 풀섶에서 반짝이는 작은 별 - 보라별꽃
20. 들판에 피어난 꽃을 그린 화가는 누구일까? - 붓꽃
21. 거친 들판에 피어나 더 아름다워라 - 패랭이꽃
22.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줄까요? - 미나리아재비
23. 내 마음을 어디에 담았을까요? - 오이풀
24. 내 이름이 못생긴 까닭은? - 이질풀
25. 바위면 어때? 난 거기가 제일 좋은데 - 바위채송화
26. 제가 먹은 것이라고는 밥알 두 개뿐이에요 - 며느리밥풀꽃
27. 제멋에 사는 것도 좋은 일이지! - 수선화
28. 내 뜰이 생긴다면 난 이 나무를 심을게요 - 석류
29. 망자는 그리움과 기억을 먹고 산다 - 박태기나무
30.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늦봄을 보다 - 조팝나무

출판사 서평

자연을 떠난 사람, 흙을 떠난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들풀 목사’, ‘달팽이 목사’라고도 불리는 저자는 어느 봄날, 제주도에서 어릴 적 보았던 양지꽃을 우연히 본 후 자연스러운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으면서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골목회를 하면서 틈틈이 들꽃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동안 찍었던 사진과 글들을 엮어 자연산문집과 동화집으로 내기도 했다.

이번에 낸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는 우리 들꽃 30가지를 사진과 세밀화로 소개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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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은 '보다'의 명사형이다. 볼 것이 많아 봄이라고 불리는 계절에 작은 풀꽃들이 먼저 피어난 봄을 불러오고 있다. 벌써 10년이 넘었다. 정확하게는 13년이다. 13년 전 제주도에서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33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로 제주의 풍광을 담으며 '포토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과거 같으면 엄두도 못낼 일이었다. 필름값에 현상비를 감당할 수 없었을 터이니....   그리고 집과 멀지 않은 두모악에서 김영갑 형을 만난다. 자연에세이집 <달팽이는 느리고 호박은 못생겼다?>를... 더보기
  • 엊그제 이웃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전원마을에 사는 고종아우의 초대를 받고 원주에서 열차를 타고 갔다. 그는 줄곧 서울에서 살다가 이태 전 그곳으로 내려와 손수 예쁜 나무집을 지어 살고 있다. 그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2층까지 방을 들였다고 하여, 나는 속으로 걱정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 서울에서 살던 30대 후반 부부가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이곳으로 내려와 아우네 집 2층서 산다고 했다.   며칠 전, 그들 부부의 딸이 그곳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신입생이 15명으로, 입학식 날 신입생들은 모두 초등학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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