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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임익강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주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부교수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유비쿼터스 위원장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서울시당 상무위원회 위원
민주당 중앙당 보건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17대 대선 광진갑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주) 꿈과 미래-사랑을 나누는 도시락 이사
장한 한국인상 보건복지 근장(금상) 수상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대한 외과 개원의 협의회 총무이사, 서울지부 부회장
서울 광진구 의사회 부회장
서울시 의사회 의료봉사단 외과전문의
가족행복은행 고문, 대표
서울 광진구 굿모닝 함운외과의원 원장
목차
- 서문
추천사 1 임익강 원장님의 품은 뜻과 열정의 나래를 더욱 펼치시길 바랍니다_ 민주당 최고의원 정동영
추천사 2 통(通)하는 사람, 임익강_ 통합민주당 전 국회의원 최재천
추천사 3 그가 가야 할 길_ 건국대학교 병원 의료원장 양정현
제1부 똥꼬의사 임익강
1. 부안 촌놈 임익강 성장기
2. 초짜 의사 임익강 고군분투기
3. 똥꼬 의사 임익강의 진료실 풍경
4. 똥꼬 의사 임익강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5. 똥꼬 의사 임익강의 세상 돋보기
제2부 복지 톺아보기
정당정치의 위기, 그 원인은 무엇인가?
민주 정부 10년의 복지 공과
대한민국은 복지국가로 가야 한다
시장 실패를 바로잡는 건 정부의 역할
유럽식 복지국가 모델을 따라야 한다
복지와 경제는 유기적 통합체다
영리 병원 도입은 필연적으로 의료 양극화를 초래한다
복지는 안보다
생애 주기에 맞는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다
노동 시장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의료 자원은 효과적으로 배분되어야 한다
보편적 복지국가는 시대정신이다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출판사 서평
광진구 굿모닝 함운외과 임익강 원장,
자신의 복지철학을 담은
‘똥꼬의사 임익강의 서민복지 톺아보기’ 책 출간
광진구에서 굿모닝 함운외과를 운영하며 광진구 똥꼬의사란 별명으로 유명한 임익강 원장이 새 책을 냈다. 책 제목은 ‘똥꼬의사 임익강의 서민복지 톺아보기’.
‘톺아보다’는 말은 샅샅이 살펴보다는 뜻의 순 우리말로 의료전문가이자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서울본부장으로 활동하는 사회복지 활동가인 저자의 눈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복지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역동적 복지국가’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저자가 성장하여 의사가 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자연스레 사회복지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현재 한국사회의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꿈이 대한민국을 누구나 행복한 복지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어린 시절 병원비 걱정을 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아픈 사람 모두 돈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그 결심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저자는 현재 한국 사회가 부는 대물림되고, 사회양극화 속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고 비판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자신만의 실천을 해오고 있다. 의사라는 자신의 재능을 이용한 무료왕진, 가족행복은행이라는 봉사단체를 직접 꾸려 하는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이웃인 광진구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복지국가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활동은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서울본부장과 민주당 정당 활동을 통해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치의 변화를 모색하는 부분에서 더 두드러진다.
책에서 밝히고 있듯이 저자는 복지를 국가안보의 개념으로 접근한다. 즉 내부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로부터 국가를 지키는 중심적인 개념이 복지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는 대한민국이 ‘역동적 복지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역동적 복지국가는 경제와 복지를 유기적 통합체로 보고 복지와 성장,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국가를 의미한다.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으로 심각한 경제적 양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재 한국사회가 충분히 귀담아들을만한 제안임에 틀림없다.
또한 저자는 의료전문가의 입장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리병원 도입은 의료서비스의 양극화를 불러와 평범한 서민들은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저자는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국민들의 기본 인권인 건강권을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회는 복지없는 성장으로 일부 기득권층과 대기업들의 부만 증가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성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해 심각한 사회적 양극화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때 저자가 이 책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성장과 복지가 유기적 통합체를 이루는 역동적 복지국가 모델’은 정치권이 충분히 숙고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추천사
임익강 원장님의 품은 뜻과 열정의 나래를 더욱 펼치시길 바랍니다
이 책에는 임익강 원장에 대한 개인사부터 대한민국 복지에 관해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담겨있습니다. 임익강 원장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가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또한 시대의 담론인 복지에 대해 임익강 원장님의 생각과 해법이 담겨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독하면 좋을 책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정동영
통(通)하는 사람, 임익강
저는 이 불통의 시대에 국민들과 가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야만 가진 자들만을 위해 굴러가는 대한민국 사회를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임익강 원장은 늘 소통하는 사람입니다. 늘 유쾌하게 말씀도 잘 하시지만, 듣는 것에 더 소질이 있는 분입니다. 환자들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열심히 듣습니다. 소외된 이들을 먼저 찾아 그들의 아픔까지 보듬는 따뜻한 심장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 사나이, 임익강, 그가 가는 길에 박수와 성원을 보냅니다.
-민주당 전 국회의원 최재천
기본정보
ISBN | 9788996767626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12월 09일 |
쪽수 | 200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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