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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아프다

위즈덤경향 · 2012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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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부조리극에 대한 통렬한 고발!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모르는 10대의 이야기를 다룬 경향신문 특별취재팀의 탐사 보도『10대가 아프다』. 이 책은 자신들의 세계 외에는 그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으며 사회와 철저히 분리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인권과 삶을 10대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게 보여준다. 10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실제로 그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들어보고, 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죽음을 택하는 10대들의 절박한 상황을 조명한다. 또 학교 폭력의 원인과 대안에 관해 어떤 논의들이 오가는지 살펴보며, 10대들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경쟁 시스템과 학업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어른들이 알 수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괴로워하고, 때로는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10대의 고통을 정직하게 대면하고, 아이들의 아픔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즐겁고 행복하기만 해도 모자랄 판에 정부와 사회, 가정과 학교가 설치한 감옥에 갇힌 채 공부 외에는 모든 것이 금지되어 있는 10대를 통해서 저자들이 본 10대는 신음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혀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좌절하고 상처받고 방황하고 있는 10대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사랑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라고 이야기한다. 자살과 학교 폭력 등 10대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꼽히는 교육 문화와 시스템이 잘못되도록 몰고 간 것은 정부 당국자의 책임만은 아니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성찰해야 할 대목이라고 말하며 10대 청소년 문제에서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부모의 노력임을 강조한다. 위기에 처한 10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다른 무엇도 아닌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류인하
경향신문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엠네스티 인권보도상, 전태일 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삼성언론상 취재보도상을 수상했다.

박효재
경향신문 기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이달의 기자상, 삼성언론상 취재보도상을 수상했다.

이재덕
경향신문 기자.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졸업. 이달의 기자상, 삼성언론상 취재보도상을 수상했다.

곽희양
경향신문 기자. 조선대학교 경영학과ㆍ신문방송학과 졸업. 이달의 기자상, 삼성언론상 취재보도상을 수상했다.

이혜인
경향신문 기자. 서강대학교 화학과ㆍ신문방송학과 졸업. 이달의 기자상, 삼성언론상 취재보도상을 수상했다.

배문규
경향신문 기자.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이달의 기자상, 삼성언론상 취재보도상을 수상했다.

목차

  • 프롤로그

    PART 0NE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10대라는 형벌
    집과 학교는 감시와 통제의 감옥
    솔직히 부모님이 말을 많이 걸어줬으면 좋겠어요
    어른들이 경쟁 사회 만들고 잔소리해요, 놀고 싶어요
    엄마랑 하는 말은 ‘밥 줘, 배고파, 추워’ 그런 정도예요
    **학교가 감옥인가 | 김용택 시인

    시험 앞두고 이상해지는 아이들
    중3 은우의 ‘숨 막히는 하루’
    시험 닥치면 ‘돌변하는 아이들’
    한국 가정은 대입 프로젝트 공동체
    **‘천재 한 명이 수십만을 먹여살린다’는 망령부터 추방하라 | 엄기호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나도 네 나이 때 겪어봤어, 아무것도 아니야
    아이들은 사소한 것에도 좌절한다
    부모의 기대에 따라 사느라 쉽게 무너지는 아이들
    그저 공부나 하라고? 다 놓아버리고 싶어…… 도와주세요
    엄마 때문에 불행해요, 죽고 싶었죠
    **친구들아, 힘들면 말하고 글로 남기자 | 문한뫼 중학교 3학년생

    PART TWO 학교 폭력과 왕따

    일그러진 그들 ‘일진’
    학교 내 비공식 권력, 일진회
    한번 때리면 손맛이 있어 끊을 수가 없어요
    일본의 중학생 폭력 집단 닮은 일진회
    중3 일진 장동준 군의 24시
    학업 포기한 일진 민기의 하루
    ‘나 대화법’이 학교 폭력을 줄일 수 있다
    **학교 폭력은 어른들이 눈치채기 어려운 ‘이상한 범죄’ | 문용린 서울대 교수

    사회에서 왕따 당한 10대
    무한 경쟁의 강자 독식 사회에서 아이들은 탈출구가 없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시스템이 망가진 한국 사회
    학교 폭력을 예방하려면 학교 밖 사회 폭력을 멈춰야 한다
    가해자를 없애는 처벌보다 피해자를 없애는 대책을
    **가해자와 피해자를 함께 치유하는 것이 ‘교육’이다 | 정병오 좋은교사운동 대표

    어른들이 미안하다
    갑자기 말수 줄고, 짜증 늘고, 과격해지면 ‘충동 신호’
    어른들이 미안하다
    ‘IMF세대’ 아이들의 극단적 선택
    그 정도로 힘들 줄이야……
    “나는 어떤 엄마니?” 묻고 싶은데, 돌아올 답이 두려워요
    네가 못나서 그런 게 아니야
    **10대들을 향한 진정한 사과가 먼저다 | 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

    PART THREE 어른들은 몰라요

    엄마, 아빠, 선생님의 착각
    엄마에겐 말 안 해요, 이해를 못해주니까
    학업 스트레스, 학생들의 절망을 아십니까?
    학교 폭력 징후 나타나도 교사는 대응 못했고, 부모는 의미를 몰랐다
    따돌림 근절 호소한 학생을 질책한 담임, 대책 팽개친 학교
    **학교 폭력, 교장이 나서야 한다 | 이범 서울시 교육청 정책보좌관

    엄마와 아이, 적인가 동지인가
    그림 속에 아이의 ‘아픔’이 있어요
    엄마와 분리 원하는 아들, 주도권 쥐려는 엄마
    성환이와 엄마, 상담센터에 가다
    **청소년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

    10대 은어, ‘화성인’과의 대화
    자녀들의 은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센케가 과자 이름 아닌가요?
    우리가 은어를 쓰는 이유요?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기 | 이주향 수원대 교수

    PART FOUR 우리는 행복해지고 싶다

    상담 창구에 비친 아우성
    무리 안에 속하기 위해 ‘빵셔틀’도 군말 없이 감수해요
    공부보다 공부 강요하는 부모 때문에 힘들어해요
    사소한 관심만 보여도 자살을 막을 수 있어요
    가해 학생에게는 처벌보다 치유 프로그램이 필요해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나 고통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격려 한마디에 마음이 편해졌어요
    열네 살 성은이가 달라졌다
    내게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어요
    열여섯 상혁이와 민하의 ‘일진 탈출기’
    역할 바꿔보니 맞은 친구 심정 이해돼요
    고2 임현성 군의 편지
    **10대의 위기, 부모가 나서서 해결하자 | 구본용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우리는 행복해지고 싶다
    조그만 일로도 충분해요, 우리 행복은 어렵지 않아요
    친구야, 내 얘기 좀 들어줘
    꿈을 앗는 경쟁 시스템
    **교사의 자발성과 학교 민주화가 관건이다 | 김대유 경기대 겸임교수

    에필로그

책 속으로

2011년 10월 한 중학생이 A4 용지 네 장짜리 유서를 책상 위에 올려놓은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이는 유서에서 좋은 성적만 강요하는 대한민국의 교육이 잘못됐다고 했고, 적어도 자신의 동생만큼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 유서에는 ‘10대’라는 ‘형벌’을 치르고 있는 아이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언론에 거의 보도되지 않은 이 사건을 알게 된 순간 기자들만이 갖고 있는 ‘형광등’이 켜졌다. 취재의 보물 창고로 통하는 문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8쪽

소통이 되지 않는 아이들은 점차 부모를 멀리하게 된다. 그래서 또래에 집착하고, 그 또래 집단에서 소외되지 않으려고 똑같은 점퍼와 똑같은 운동화에 집착한다. 또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는 돌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10대가 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른들이 10대의 고통을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누구나 겪어야 할 통과의례처럼 여기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한국 사회의 미래 또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10대가 짊어진 아픔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10대의 고통을 정직하게 대면하고 이들의 아픔을 이들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19쪽

경향신문 ‘10대가 아프다’ 취재팀은 12월 1일 오후 4시쯤 중학생들이 자주 찾는다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노래방을 갔다. 평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중학생들로 가득 차는 곳이다.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옆방에서는 가수 소찬휘의 노래 ‘Tears’를 열창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하얗게 분칠한 얼굴에 빨간 립글로스를 바른 신은 정 양(15)이 학교 친구들과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며 삼단 고음을 자랑했다. 은정 양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처럼 아이라인을 굵고 길게 그렸다. 이 화장법은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아이라인을 길게 그리는 바람에 일명 ‘취발이’ 화장으로도 불린다.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
-35쪽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고등학교 2~3학년이 되면 웬만하면 안 싸우는데요. 올해 우리 반에서 딱 세 번 크게 싸움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게 항상 주기가 있어요. 딱 시험 일이 주 전에 애들이 싸워요. 오늘도 싸웠는데 평소라면 넘어갈 만한 사소한 일이었어요. 그냥 오늘따라 좀 더운 것 같아서 창틀에 앉아 있는 애한테 “창문 좀 열어줘”라고 했다가 그 애가 짜증을 내서 서로 싸웠어요. 주먹도 오가고…… 피도 나고, 그래서 선생님이 오셨어요. 싸움이 좀 컸어요. 열심히 하는 애들은 그 애들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공부 안 하는 애들은 열등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62쪽

돈 많은 애, 힘센 애, 깡 좋은 애, 백(뒷배경) 많은 애. 이 네 가지가 일진 유형이에요. 기자님, 이런 건 몰랐죠? 돈 많은 애는 담배랑 오토바이, 술 같은 걸 대는 거예요. 돈이 없을 때도 놀아야 하니까. 그 친구들은 주로 돈을 꿔주는 애들이에요. 그러니까 일종의 ‘따까리’죠. 우리한테 돈을 쓰는 대신 우리가 그 친구들을 지켜주는 거예요. 힘센 애는 리더예요. 아니면 생각 없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돌격형이거나요. 패싸움할 때 앞에서 싸우는 애들이에요. 이런 애들이 전형적으로 싸움 잘하는 일진이에요. 깡 좋은 애는 잘 갈구고, 욕 잘하고, 시비 잘 걸고, 딱 보면 ‘까리한’ 애들이 이 부류예요. 보통은 후배 관리하고, 패싸움 갔을 때 선두에서 말싸움으로 기를 죽이는 역할을 해요.
-114쪽

아이들이 쓰는 유서는 슬프다. 죽음의 끝자락에서 엄마 아빠를 불러보며 ‘사랑한다’고 외치는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사무친다. 고통과 고독의 터널 끝에서 자살로 이어지게 하는 따돌림과 학교 폭력은 무엇일까? 지속적인 구타와 언어폭력, 매를 때리는 일진 아이들도 무섭지만, 2차 가해를 서슴지 않는 급우들과 은근히 3차 가해에 빠져드는 선생님들의 시선은 절망을 더욱 부채질한다. 왕따 피해를 모르는 것은 부모뿐이다. 학급의 아이들은 눈치를 채고도 모른 척하거나 함께 가해한다.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면 피해자를 부적응아로 본다. 선생님들은 때리는 아이와 맞는 아이 모두를 문제아로 본다.
-341쪽

출판사 서평

10대는 어른도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진 채 신음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양과 질의 공부를 강요당하고, 마치 하루하루가 인생 전체를 결정하는 중대한 순간인 듯 어른들이 조성한 일상적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의 생활공간인 가정이나 학교는 물샐 틈 없는 감시와 통제가 이루어지는 감옥으로 변해버렸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힌 아이들이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좌절하고 상처받고 방황하고 있다.
10대가 아프다.

일진도 모범생도 다 같은 10대다!
꼰대와 허무한 대책만 난무한 사회를 향한 일침
“어른들이 달라져야 아이들이 바뀐다”


올해 초 경향신문에 연재되어 학부모와 독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특별기획보도 <10대가 아프다>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방황하는 10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교육 현실과 10대들의 실상을 심층적으로 파헤친 기획 기사로, 부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보도 당시 이 기획 시리즈는 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격려 이메일과 전화, 편지, 댓글이 쇄도했다. 직접 전화를 걸어 “이번 보도를 통해 지금 내가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를 되돌아보게 됐다”고 한 독자들도 여럿 있었다.
특별취재팀은 피시방과 학원가, 뒷골목까지 10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녔다. 100명이 넘는 10대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기자들이 만난 10대는 무한 경쟁이라는 지독한 시스템 아래서 신음하고 있었다. 폭압적인 경쟁 교육 체제에 떠밀려 행복할 권리를 빼앗긴 채, 놀지도 못하고 꿈꾸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학부모와 학교, 사회는 10대의 고통과 고민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며 방관했다. 이런 부조화 속에서 10대는 자기들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그 안에서는 그들만의 법이 작동했다. 고통과 고민을 부모나 선생님이 아닌 그들끼리 나눠 가졌고, 그들만의 언어인 은어로 대화했다. 이런 폐쇄적인 또래 문화는 학교 폭력의 온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청소년들의 인권과 삶을 10대의 눈높이에서 실체적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10대의 속살을 들여다볼 기회를 주고, 학교와 사회가 계속 10대들의 비명을 무시해왔기 때문에 점점 더 심각한 상태로 그들을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깨닫게 해준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물론 모든 어른들에게 10대를 이해하고 도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우리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울타리 없는 감옥에 갇힌 10대들의 소박한 바람이 들리나요?
어른들이 10대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특별취재팀이 경험한 10대들의 세계는 경이 그 자체였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알 수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괴로워했고, 때로는 행복해했다. 10대와 사회는 철저히 분리되어 있었다. 10대는 가정과 학교, 학원을 맴돌았지만 한편으론 자신들의 세계 외에는 그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10대가 아프다> 는 이런 사회적 부조리극에 대한 통렬한 고발인 셈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했다.
1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에서는 10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실제로 그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들어보고, 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죽음을 택하는 10대들의 절박한 상황을 조명한다. 2부 <학교 폭력과 왕따>에서는 실제 일진에 가입했던 학생들을 통해 일진의 실체를 규정하고, 학교 폭력의 원인과 대안에 대해 어떤 논의들이 오가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 10대를 이해하기는커녕 10대의 고민과 힘겨움을 당연한 통과의례로만 치부했던 어른들의 반성의 목소리도 담았다.
3부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는 엄마, 아빠, 선생님은 모르는 10대들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10대들의 필수 은어 사전 등을 통해 그들의 세계로 한 발짝 다가가본다. 4부 <우리는 행복해지고 싶다>에서는 꿈을 앗는 경쟁 시스템과 학업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일진이나 학교 폭력에서 벗어난 10대 사례를 통해 격려와 또래 상담이 10대 문제에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10대는 아프다
친구들 때문에, 부모 때문에, 공부 때문에 아프다
무한 경쟁의 강자 독식 사회에서 탈출구를 잃은 아이들


지금 대한민국에는 ‘왕따와 학교 폭력’이 봇물처럼 터진 듯하다. 초·중·고교생의 48%가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고, 42%가 지난 일주일 사이에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단다. 학교 폭력의 상징이 된 일진회는 교육 당국의 잇따른 ‘척결’ 의지를 비웃으며, 이미 학교 내의 권력 집단으로 자리 잡았다. 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채, 성적과 명문대라는 목표 앞에 던져진 10대들은 자신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자기보다 약한 친구들을 괴롭힌다. 또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학교는 이제 교육의 전당이 아니라 고역의 전당이 되어버렸다.
관계 지향적이어야 할 부모 자식 관계도 대학 진학을 위해 도구적으로 변용되고 있다. 엄마는 자녀를 소위 좋은 고교,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공부 뒷바라지를 하고, 자녀는 삶의 모든 것을 유예한 채 공부만 하며, 아빠는 그 비용을 대느라 밤낮없이 바쁘다. 나임윤경 연세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가정은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낸다는 목표로 결집한 프로젝트 공동체”라고 꼬집어 말하기도 했다.
책은 반봉건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현실에 대해서도 진단한다. 교사의 자발성을 깨우고, 학교를 명실상부한 ‘교육 기관’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각성도 담았다. ‘천재 한 명이 수십만을 먹여 살린다’며 수많은 학생을 내팽개치는 수월성 교육, 실효성 없는 대책만 내놓는 정부… 학교의 무능과 무기력은 보편적 현상이 된 지 오래다.
책은 10대들을 향한 진정한 사과와 아이들에 대한 깊은 공감이 먼저라고 말한다. 강력한 처벌과 감시로 10대를 주시하겠다는 정책보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터놓는 대화가 먼저라는 것. 10대의 고통을 정직하게 대면하고, 이들의 아픔을 이들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얘기다.

“얼마나 더 아파야 괜찮아지나요?”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박탈당한 10대들
세상을 향해 외치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2011년 2월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미국·중국·일본·한국 4개국 청소년 건강 실태 국제비교조사>에 따르면 ‘부모님께서 나의 고민을 들어주신다’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율은 4개국 중 한국이 가장 낮았다. ‘부모님이 나를 잘 알고 이해해주신다’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률 역시 한국이 최하위였다.
교육의 출발은 가정에서 아이들과의 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이 무거운 주제의 결론이다. 부모는 수사관이 아니라 ‘예민한 안테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청소년 심리 상담 전문가들도 아이들의 자살을 막으려면 자녀들이 보내는 ‘신호’에 부모가 민감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부모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역시 자식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거라는 게 청소년 문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의 공론이다.
무한 경쟁 속에서 수많은 스트레스와 좌절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을 절대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해줄 부모다. 아이가 누구를 좋아하고 있는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갈등을 겪고 있는지, 자기 아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책임은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아이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사랑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다. 위기에 처한 10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어야 한다. 학교나 당국의 노력은 그다음이다.

추천사

아이들에게 세상을 가슴에 다 안고 사는 큰 산 같은 가슴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그 산에 샘을 파고 마을을 만들고 논과 밭을 만들고 나무와 짐승들을 길러 그들이 살고 싶은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른들이 원하는 세상이 아닌 그들이 살 그들의 세상을 그들이 만들어가도록 도와주는 공부가 진짜 공부입니다. 자기 자신이 세상의 희망이 되고 세상의 행복이 되는 일상을 그들에게 돌려줍시다. 이 책은 그들이 사람임을 우리에게 일깨워줄 것입니다. 제 정신을 차리게 할 것입니다. -김용택(시인)

이 기획은 남북, 동서, 서울 강남북, 빈부, 좌우 등 우리 사회에 산적해 있는 대립구도 가운데 앞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극심한 갈등이 세대 분극이라는 것을 일깨웠다. 이미 그 대치는 잠재적 단계를 넘어 현실에서 충분히 넘쳐나고 있다. 쉴 가정, 통하는 부모, 신나는 학교가 아니라면 그 아이는 사실상 고아 아닌가. 나부터 아이들에게 무조건 미안해서 닥치고 석고대죄하고 싶은 기분이다. -임진모(음악평론가)

야구밖에 몰랐던 나에게 이 책은 야구장 밖 세상을 보여주었고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신음하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었다. 젊었을 적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로 위로하려 하기엔 우리 아이들의 고통과 슬픔이 너무 크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데 그동안 부모들은 잘못된 잣대로 아이들을 병들게 했다. 행복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아이들과 부모 사이에 먼저 대화가 필요하다는 걸 새삼 뼈저리게 느낀다.
-이만수(SK 와이번스 감독)

성장을 위한 고통의 10대, 그 아픔이 단단한 삶의 기초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은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물론 모든 어른에게 10대를 이해하고 도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곽금주(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6628743
발행(출시)일자 2012년 06월 18일
쪽수 348쪽
크기
152 * 223 * 30 mm / 660 g
총권수 1권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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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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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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