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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모방

마크 챈기지 지음 | 노승영 옮김 | 에이도스 | 2013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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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홍준 작가전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602286(8996602280)
쪽수 270쪽
크기 143 * 210 * 20 mm /38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Harnessed : how language and music mimicked nature and transformed ape to man./Changizi, Mark 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언어와 음악의 지적유희!

언어와 음악이 어떻게 자연을 흉내 내고 유인원을 인간으로 탈바꿈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연모방』. 자연에서 말과 음악이 어떻게 소리 나는지를 주제로 하여 소리와 인간의 청각 체계의 관계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탐구와 함께 언어와 음악의 기원을 밝히는 책이다. 언어는 자연적 사건을 흉내 낸 것이며, 음악은 인간의 동작처럼 소리 난다는 것처럼 언뜻 보기에 뻔한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인간의 청각이 인류의 진화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쉽게 간과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리와 청각 체계에 대한 과학적 통찰, 자연과 문화에 대한 색다른 시각, 음악과 언어에 대한 독창적이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간은 진화하지 않았고, 진화한 것은 언어와 음악이라는 도발적인 생각을 전하며 인간이 진화하여 언어와 음악을 발명하고 향유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고 음악과 언어에 대한 독창적이고도 흥미로운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마크 챈기지

저자 마크 챈기지Mark Changizi는 1969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신경생물학자로 인간의 시각과 청각, 인지과학, 언어, 음악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우리의 눈은 왜 앞을 향해 있는지, 또 색깔은 어떻게 인식하고, 환영은 왜 보게 되며, 글자의 모양은 왜 현재와 같이 생겼는지 등을 다룬 책 『우리 눈은 왜 앞을 향해 있을까』는 ‘최고의 시각과학 책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았다. 대담하고 독창적인 주장과 신선한 논리 그리고 재기 넘치는 유머로 다른 과학자들은 물론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책 『자연 모방』은 소리와 인간의 청각 체계의 관계에 대한 진화생물학적 탐구와 함께 언어와 음악의 기원을 밝히고 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했으며,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신경생물학을 연구했고, 현재는 렌슬리어 공과대학에서 인지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뉴욕타임스〉 〈텔레그래프〉 《와이어드》 《포브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시드》 《뉴 사이언티스트》 등 수많은 언론매체에 글을 기고한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눈은 왜 앞을 향해 있을까』 등이 있다.

역자 : 노승영

역자 노승영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측정의 역사』 『통증 연대기』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컨슈머 키드』 『이단의 경제학』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읽기 본능

1장 자연 응용
심오한 비밀/ 자연의 암호/ 레이더망/ 자연의 핵심/ 비밀 공개/ 목적과 변덕

2장 말이라는 사건
메뚜기/ 눈길을 끄는 소리/ 자연의 음소/ 혀가 날름날름/ 울림의 흔들림/ 자연의 또 다른 음소/ 비빔송/ 두 번 때리기/ 때리기의 망설임/ 딱딱한 소음기/ 자연의 음절/ 태초에/ 첫째가 으뜸/ 자연의 단어/ 미해결 질문/ 요약

3장 소일렌트 뮤직
눈먼 채 달리기하는 사람들/ 비밀 성분/ 솔로는 누가?/ 음악 이론의 핵심/ 정서적 뉘앙스/ 섹스는 어떨까?/ 눈과 귀를 믿어라/ 뇌와 정서/ 몸을 움직이다/ 베토벤 선생, 긴장하지 마시길

4장 음악적 동작
고전 음악/ 음악의 핵심은 박자/ 팔다리 소리/ 당신은 롱다리인가?/ 뼈대/ 팔다리 화음/ 당신을 위한 안무/ 오토바이 음악/ 음높이가 공간적이라고들 생각하는 이유/ 도플러 사전/ 손가락 하나면 돼/ 사람의 곡선/ 음악적 만남/ 움직이는 음높이는 어디에?/ 크게, 3D로/ 가까움과 쿵쿵거림/ 음량은 느려, 음높이는 빨라

결론 그러니까 인간은 대체 뭐란 말인가?

앙코르
1. 긴 때림과 짧은 때림/ 2. 박자와 마디/ 3. 화려한 발놀림/ 4. 먼 박/ 5. 음의 집/ 6. 빠른 템포, 넓은 음높이/ 7. 뉴턴의 음악 법칙 중 제1법칙/ 8. 중간에서의 만남

부록_단어 사건
언어 자료/ 동영상 자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책 속으로

‘훌륭하게 설계된 언어는 자연에서 나는 소리를 이용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샌드위치 먹었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문제는 자연에서 나는 ‘어떤’ 소리인가다. 바람 부는 소리, 물 튀기는 소리, 나무 쓰러지는 소리(듣는 사람이 있을 경우),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 천둥소리, 짐승 울음소리, 뼈마디 꺾는 소리, 달걀 껍질 깨뜨리는 소리 …… 대체 어떤 소리일까? 언어는 어디에서 출발해야 할까?
자연음은 중구난방이지만 혼란 속에도 질서가 있다. 우리가 듣는 사건은 대부분 ‘때리기’, ‘비비기’, ‘울리기’... 더보기

출판사 서평

★ 2011년 올해의 책

이 책에서 신경과학자 마크 챈기지는 언어와 음악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또 유인원에 불과한 인간을 언어와 음악이 어떻게 변모시켰는지 밝힌다. 언어와 음악이 ‘자연을 흉내 낸 것’이라고 주장하는 지은이는 인간에게 ‘언어 본능’이나 ‘음악 본능’이 있는 것이 아니며, 언어와 음악은 인간이라는 유인원과 공생하는 자연을 닮은 인공물이라고 말한다. 챈기지는 말한다. ‘인간은 진화하지 않았다. 진화한 것은 언어와 음악이다.’ 선뜻 이해하기 힘든 이런 독특하고 대담한 생각은 언어는 자연적 사건을 흉내 낸 것이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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