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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사람이 노무현을 말하다

이해찬 , 유시민, 문성근, 정연주, 도종환 지음 | 오마이북 | 2010년 05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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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430506(8996430501)
쪽수 360쪽
크기 148 * 210 * 30 mm /59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노무현 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호흡한 현장 속으로!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열린 <1기 노무현 시민학교 : 시민주권강좌>를 모아 엮은『10명의 사람이 노무현을 말하다』. 2008년 2월, 무거운 짐을 벗고 보통 사람이 된 노무현 대통령은 봉하마을로 귀향해 농부가 되었고, 시민 노무현이 되었다. 대통령의 관심은 언제나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였다.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시민 노무현의 못다 한 사색과 고민은 '노무현 시민학교'의 출발점이 되었다. 제1기 노무현 시민학교는 '시민주권강좌'를 주제로, 열 명의 사람들이 노무현이라는 이름에 담긴 시대 정신을 되새기며 강연한 것이다. 이 책은 강좌의 내용을 원문 그대로 살린 것으로, 수강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함께 실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우리 사회의 실천적 지식인, 정치인, 언론인, 시민운동가, 배우, 시인 등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민주개혁 인사들과 참여정부 사람들이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 우리사회의 민주주의, 진보의 미래를 분야별로 이야기한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 그가 못다 이룬 꿈, 사람 사는 세상, 깨어 있는 시민의 역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가치는 물론 참여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이해찬 재단법인 ‘광장’ 이사장, 전 국무총리

이해찬님의 최근작

저자 : 유시민

저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주권당원,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저자 : 문성근

저자 문성근 배우

저자 : 정연주

저자 정연주 언론인, 전 KBS 사장

저자 : 도종환

저자 도종환 시인,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목차

머리말 노무현의 꿈과 가치, 사람 사는 세상

01 노무현의 꿈 __이해찬
사람 사는 세상,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다 | 정조대왕 이후 209년은 199년 대 10년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6가지 과제 | 역주행의 시대,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시민들의 액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가치 공동체와 깨어있는 조직의 힘
이해찬에게 묻는다

02 노무현의 진보 __유시민
사생취의, 의를 위해서 목숨도 버린다 | 노래 〈어머니〉와 사람 사는 세상
‘국민’에서 깨어 있는 ‘시민’으로 | 노 대통령인들 비판 받을 게 없겠는가
진보가 가능할까 하는 절망감과 회의 | 유시민에게 묻는다

03 노무현의 분노 __문성근
만약 노무현 대통령을 연기한다면 | 신영복의 ‘억울함’과 노무현의 ‘분노’
한나라당-족벌신문-재벌의 3자 동맹 | 인터넷에 기반한 정당은 불가능한가
우리나라에 각성된 시민은 몇 명일까 | 문성근에게 묻는다

04 노무현의 소통 __정연주
닫힌 광장, 권력 집중, 타율의 시대로 | 사회적 흉기가 된 소통 불능 언론
‘조중동 방송’과 99대 1의 언론 지형 | <조선일보> 독립 막는 원흉을 물었더니
당신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내놓으라 | 정연주에게 묻는다

05 노무현의 얼굴 __도종환
개혁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 속물 권력은 결국 배반당한다
바보 온달, 바보 추기경, 바보 대통령 | 큰 길 두고 샛길로 빠지는 한국 정치
노무현은 왜 ‘유러피언 드림’에 주목했나 | 밀짚모자 쓰고 오리와 함께 돌아올 때
도종환의 시 <얼굴>

06 노무현의 민주주의 __박원순
또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 자유는 영원한 감시의 대가
소수자를 존중해야 진짜 민주주의 | 청탁 전화 없어서 불안한 대기업 임원
청년들, 고향으로 내려가 시장이 되자 | 우리에겐 또 다른 길이 있다
박원순에게 묻는다

07 노무현의 경제정책 __이정우
끊임없는 독서, 우리 시대의 호학군주 | 대원군의 쇄국과 박정희·전두환의 개방정책
개혁과 성장, 성장과 분배는 한 몸 | 세금폭탄이라고 주장하는 언론폭탄
우보천리, 소처럼 뚜벅뚜벅 천 리를 간다 | 금융위기는 시장만능주의에 대한 경고
이정우에게 묻는다

08 노무현의 법치주의 __문재인
국가권력 제한·통제하는 노무현의 법치주의 |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법치주의 개혁
의전 총리에서 책임 총리로 바꾼 까닭 | 유일한 비검찰 출신의 청와대 민정수석
이승만~김대중 33만 건, 노무현 825만 건 | 민주주의 연구를 왜 여생의 과제로 삼았나
문재인에게 묻는다

09 노무현의 인사?지역정책 __정찬용
철학·검증절차·책임자 없는 MB의 ‘3무 인사’ | 편중인사에서 탕평인사로 흐름을 바꾸다
참여정부의 인사철학은 ‘국리민복’ | ‘적재적소’ 아닌 ‘적소적재’
460명 뽑으려면 4만 6000명 DB 있어야 | 정찬용에게 묻는다

10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 __한명숙
불의 보면 저항하고 잘못 가면 돌려놓고 | 지난 10년 민주주의, 1년 만에 허물다
모두를 위해 자기 몸을 희생한 커다란 저항 | 권력자는 진정한 의미의 진보를 할 수 없다
시민의 생각이 역사가 된다는 믿음 | 한명숙에게 묻는다

책 속으로

_ 노무현의 꿈: 이해찬

“노 대통령이 추구하셨던 ‘사람 사는 세상’이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같이 살면 그게 사람 사는 세상이잖아요. 그런데 왜 일부러 강조했을까요? 그게 우리의 과제입니다. 사람들이 어울려 잘 살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할까…….”

“우리도 다양한 시민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무기가 있으니 열심히 활용해서 우리의 정치적 연대활동과 생활정치를 실현해나가야죠. 깨어 있는 조직의 힘을 본때 있게 한번 보여줘야죠. 우리는 노무현 가치공동체의 구성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함께 해나갑시다. 저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노 대통령은 퇴임하고 나서 봉하로 가셨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서 매일 몇 번이고 방문객들한테 인사말씀을 하셨죠. 그 때문에 얽매여서 힘들다고 저희한테 하소연도 하셨는데요. 제가 보기엔 그러면서도 방문객들한테 인사 말씀하는 걸 참 좋아하셨어요. 자신도 모르게 말씀에 빠져서 방문객들 붙잡고 한 시간 넘게 이야기하기도 하셨고요. 때론 관광버스 타고 오신 연세 많은 분들 상대로 대학 강의하듯이 어려운 내용을 이야기하기도 하시고……. (청중 웃음) 밀짚모자 쓰고 방문객들 앞에서 말씀하길 즐기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_문재인 (본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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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누가 뭐라해도 건국 이래 최고 입니다. 민주화가 이뤄지고 남북관계가 안정되었으며, 국민소득이 2만 달러, 외환 보유액이 250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적이 언제 잇었습니까? 앞으로 정당, 언론, 시민사회를 잘 육성하는 게 민주적으로 굉장히 중요 하다고 봅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보육, 의료, 주거, 교육 등의 제도가 기본적으로 공공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여러 사람들이 사회에서 보호 받을 수 있어야 사회가 안정되고 통합되니까요. 그런데 이걸 전부 민... 더보기
  •   우리의 대통령, 아니 나의 대통령이 탄생하던 날. 오후 6시 나는 운전을 하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출구조사 발표가 되는 순간 나는 달리던 차에서 핸들을 놓고 미친듯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였다. 옆에서 보던 아내와 장모님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고, 두고두고 잔소리 들었지만.. 그 날, 나는 대한민국의 또다른 탄생을 기대하였기에... 하지만 나의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동안 그리 녹녹하지 않은 일들이 많았었다. 초유의 대통령탄핵이라는 사태는 결국 나에게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서게 하였고... 시간이 흘... 더보기
  • ••도서명:10명의 사람이 노무현을 말하다 •••저자:유시민, 문성근, 정연주, 도종환 •••읽은기간:2010.07.14~07.28   •••책속으로 노무현대통령이 돌아가신지 벌써1년 이 지났습니다.시간은 정말빠릅니다. 1주년을 추모 하며 그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소리라고 할까요? 그걸 들을수 있는 그런책입니다. 한가지 드는 생각이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주변을  아무... 더보기
  • 지난 4월 유난히 차가웠던 겨울의 끝자락에서 [진보의 미래]와 마주했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얼마남기지 않은 시간,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가 너무나 그리웠나보다. 서민들의 대통령, 민주주의를 꿈꾼 대통령, 깔끔한 정장보다 밀짚모자를 눌러쓰거나 허름한 슈퍼에서 담배 한개피 붙여 물던 모습이 더 어울리던 대통령 노무현. 오늘 이 시간 그가 너무나 그립다. 그리고 다시금 그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마주한다. 노무현을 사랑한 그들에게 인간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의 사색과 고민을 듣... 더보기
  • 2009년 짙푸른 나무를 가리는 하늘이 바래지면서 한 줄기 빛이 구름 너머로 올라갔다. 온 세상을 비추던 한 줄기 빛은 서서히 짧아지는 듯했으나, 이내 다시 모두의 마음속으로 번지고 또 베여 들었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한 사람이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나갔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고 언제나 서민을 생각했던 빛이 소멸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지 못했다.   <10명의 사람이 노무현을 말하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한 꿈과 열정을 기리는 마음으로 '노무현 시민학교'라는 것을 설립하게 되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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