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Author: 전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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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6424727(8996424722)
쪽수	276쪽
크기	153 * 224 * 20 mm /50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자녀교육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위태롭게 만든다!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는 자녀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부모들, 정보의 부재로 혼란에 빠진 부모들에게 아이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자녀 교육 지침서이다. 현직 교사인 저자는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하며, 사교육에 무방비로 휘둘리는 부모들에게 통계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학창 시절 동안 사교육에 매달려 살아가는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올바른 자기주도학습법, 엄마표 학습코칭 비법, 자녀교육 철학 등 실용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한다.

상세이미지

● Prologue

1부 사교육을 알아야 아이가 산다
01 학교와 멀어지는 아이들
02 사교육에 신음하는 아이들
03 선행학습이 성적을 떨어뜨린다
04 사교육 효과의 실체를 파헤치다
05 사교육을 받지 않아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
06 서울대 합격 비결은 이것이다
07 사교육에 의존하는 아이에게 미래는 없다

2부 동기를 알아야 아이가 산다
01 학습동기를 알면 공부가 보인다
02 무기력한 아이를 공부하게 만드는 법
03 보상이 공부를 싫어하게 만든다
04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05 평범한 아이가 천재를 뛰어넘는 비결
06 학습무기력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3부 코치Coach를 잘해야 아이가 산다
01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아이의 교과서에 주목하라
02 방과 후와 방학 때, 이것을 공부시켜야 성적이 올라간다
03 손이 바쁜 공부보다는, 입이 바쁜 공부를 시켜라
04 교과서가 공부의 모든 것은 아니다
05 자녀교육에 성공하려면 부모가 나서야 한다
06 엄마표 학습법을 성공으로 이끄는 8가지 비법
07 자녀가 책을 펼치고 공부하는 순간에 부모가 해야 할 역할
08 잘 먹고 잘 자야 공부를 잘한다

4부 부모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01 성공하는 부모들의 첫 번째 습관
02 만권의 자녀교육서보다 값진 하나의 문장
03 부모의 말 한마디에 자녀가 실패한다
04 부모의 말 한마디에 자녀가 성공한다
05 자녀교육의 성공 공식

● Epilogue. 10년 후… 당신은 무슨 대답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책 속으로

“나는 공부가 재미없다. 공부를 하다 보면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공부가 재미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언젠가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나서 두통약을 먹었다. (……) 나는 학원의 단어 시험이나 수학 시험지가 깡그리 불태워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인당수에 내 몸을 바쳐 뛰어든다 해도 전혀 여한이 없을 정도로 행복할 것이다.”
- p.23 사교육을 알아야 아이가 산다 중에서

밤낮으로 과외를 받고, 스타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백날가도 성적은 제자리를 맴돌 수밖에 없다. 빡빡한 학원 스케줄로 하루를 다 보내고, 늦은 밤까지 학원숙제를 붙잡고 씨름할수록 명문대 합격은 하늘의 별을 따는 일이 되어 간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만이 최상위권, 명문대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오직 사교육에만 의지해서 공부하는 순간, 수능성적표에 찍힌 1등급은 꿈에서나 보게 될 것이다.
- p.78 사교육을 알아야 아이가 산다 중에서

“학습동기를 높여 주어라. 그러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된다.” 이처럼 부모의 만감을 교차하게 만드는 말이 또 있을까? 학습동기 운운하는 사람들에게 “학습동기를 높여 주어라. 참 좋은 말이죠. 그런데 그건 이론으로나 가능한 일이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말이에요”라고 외치고 싶은 부모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동기를 높여 준다고 해서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동기를 높여 주는 방법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많은 부모들은 잘 먹혀 들지 않는 두 가지 기술(사교육, 잔소리)을 열심히 구사해 본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하지 않던가. 자녀의 학습태도가 180도 달라지길 원한다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학습동기에 주목해야 한다.
- p.96~97 동기를 알아야 아이가 산다 중에서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했던 사람들 중에서 쉽고 편한 길을 걸었던 이가 있었던가? 편한 길이 성공의 길이었다면 이 세상은 성공한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인생에서 성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다는 이유로 선택했던 고속도로는 성공에 이르는 가도街道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평범한 선택이 평범한 결과를 불러온다는 이 평범한 진리는 자녀교육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 나는 지금까지 자녀교육에 성공한 부모들이 쓴 책을 수십 권 읽었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잘 포장된 고속도로 대신에 울퉁불퉁한 자갈밭을 걸었다고 고백한다.
- p.191 코치를 잘해야 아이가 산다 중에서

당신의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 주고,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단 두 사람뿐이다. 이 세상 그 어떤 사람이 당신의 아이에게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하겠는가. 그 말을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두 사람밖에 없다. 엄마와 아빠. 자녀는 부모가 믿는 대로, 부모가 말하는 대로 자란다. ‘너는 할 수 있다’는 부모의 말 한마디는 자녀로 하여금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너는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부모의 말 한마디는 자녀로 하여금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 준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 자녀의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p.257~258 부모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중에서

직장을 다니든 전업주부를 하든, 모든 부모들은 투잡Two Job을 갖고 있는 것이다. 가정이라는 직장에서 부모라는 직함을 하나 더 가진 것이다. 월급 받은 만큼만 일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월급 받은 것보다 더 적게 일하면 직장에서 쫓겨난다. 보수보다 더 많이 일하는 습관은 성공을 보장하는 불변의 법칙이다. 당신이 부모라는 직업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보수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쉼 없는 노력과 열정, 헌신을 바쳐야 한다. 그랬을 때 비로소 부모라는 직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 p.264 부모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죽어가는 내 아이를 살리기 위해 부모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현직 교사인 저자가 2년 6개월 동안 초ㆍ중학생 2,600여 명을 직접 심층 조사하여 쓴 는 부모들이 이제까지 들어볼 수 없었던,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아이들의 충격적인 학교생활과 사교육에 짓눌려 행복을 잃고 삶을 강탈당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올바른 자기주도학습법, 엄마표 학습코칭법 등 부모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완벽히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실수와 실패를 피하지 못하는 이유로‘무용지식’을 지목한다. 유통기한이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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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원천리뷰43. 어린이날, 어린이에게 미안합니다 so**albook | 2012-05-07 | 추천: 0 |

어린이날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364일 동안 어린이들과 놀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5월5일 하루는 부모가 쉬는 날로. 지금은 어린이날만 빼고 364일 동안 어린이들이 찬밥대우를 받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니까요. 현직 교사가 오랫동안 사교육에 고통 받는 제자들을 분석한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는 아빠, 삼촌, 이모부, 형, 오빠도 알아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근원의 샘물은 철철 넘쳐흘러서 밤낮을 가리지 아니하고, 움푹 들어간 곳을 채운 뒤에 흘러나가 사해에 퍼져 나가니, 근본이 있는 것은 이와... 더보기

어린이날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364일 동안 어린이들과 놀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5월5일 하루는 부모가 쉬는 날로. 지금은 어린이날만 빼고 364일 동안 어린이들이 찬밥대우를 받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니까요. 현직 교사가 오랫동안 사교육에 고통 받는 제자들을 분석한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는 아빠, 삼촌, 이모부, 형, 오빠도 알아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근원의 샘물은 철철 넘쳐흘러서 밤낮을 가리지 아니하고, 움푹 들어간 곳을 채운 뒤에 흘러나가 사해에 퍼져 나가니, 근본이 있는 것은 이와 같습니다. 진실로 근본이 없다면 7,8월 사이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배수로가 다 차도, 그것이 말라버림에는 서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맹자 8-18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오리진하우스)를 읽으면서 마르크스 <자본론>이 생각났습니다. 1863년 영국이 급속도로 발전할 당시 성냥공장에 다니는 일곱 살 난 한 어린이는 1주일에 6일 동안 무려 7~8주간 하루 15시간의 노동을 했습니다. 이 당시는 아주 평범한 사례 중 하나일 뿐이었죠. 그 아이들은 무기력하고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허약 체질이다 보니 폐렴․폐결핵․기관지염․천식 등으로 내내 고통 받다가 42세가 되기 전에 대부분 사망하고 맙니다. (<자본론> 1권 제10장 “노동일” 참조)

전위성 선생님이 자신의 학생 2,600명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일주일 평균 43시간 42분을 학교수업과 사교육(예체능, 학원숙제시간 포함)에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한국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보다 2~3시간이 더 길다고 합니다. 한 제자의 주당 학습시간은 무려 109시간 30분으로 앞서 소개한 성냥공장 어린이보다 19시간 30분을 더 공부에 쏟는 셈입니다.

19세기 영국의 아동노동과 21세기 한국의 ‘학습노동’의 공통점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 어른들의 어린 시절과 우리 아이들의 지금을 단순비교만 해봐도 아이들이 얼마나 기막힌 현실을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독재정권 시절보다 아이들의 삶의 질이 떨어졌다”는 저자의 말에 가슴이 아픕니다.

교사로서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 심리학, 뇌 과학, 심지어 공신(공부의 신)들의 회고록을 두루 섭렵해 아이들의 아우성을 온전하고 객관적으로 담아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교육의 실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다!”라는 카피가 무척 강하게 보이는데, 그만큼 절박하다는 뜻으로 읽었고요. 지하철에서 아빠가 읽기에는 조금 민망할 수 있는 “엄마가”라는 주어는 그만큼 아이에게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아빠들이 더 적극적으로 읽어서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학원 뺑뺑이에 찌든 아이가 우리 부모들의 품을 벗어나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메일레터 신청 : dajak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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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mi**zo0 | 2011-12-01 | 추천: 0 |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썼다고 해서, 특히나 이 책은 인터넷 상의 평이 좋아서, 많은 엄마들이 감동적으로 읽었다 해서.. 더군다나 평소에 육아, 교육서를 즐겨 보는 편이라.. 꼭 읽어 보고 싶었던 책..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드디어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작가 전위성은 대전의 강남 둔산에서 6학년 담임을 내리 4년을 맡아 왔다고 한 것을 특이한 작가 이력으로 내세웠는데.. 아직 학부모가 되려면 멀어서 그런 건가.. 그 이력이 왜 특이한 것인지 그닥... 더보기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썼다고 해서, 특히나 이 책은 인터넷 상의 평이 좋아서, 많은 엄마들이 감동적으로 읽었다 해서..
더군다나 평소에 육아, 교육서를 즐겨 보는 편이라.. 꼭 읽어 보고 싶었던 책..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드디어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작가 전위성은 대전의 강남 둔산에서 6학년 담임을 내리 4년을 맡아 왔다고 한 것을 특이한 작가 이력으로 내세웠는데..
아직 학부모가 되려면 멀어서 그런 건가.. 그 이력이 왜 특이한 것인지 그닥 와 닿지는 않더라는....

어찌 되었건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지나친 사교육 때문에 아이들이 병들어 죽고 있다는 것..
그렇지 않게 하려면 엄마가 사교육의 실태와 부작용을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는 것..
이런 내용들을 제자들을 실례로 들어가며 이야기를 풀어 냈다.
그 점은 나도 평소에 항상 생각하고 있던 것이라서 충분히 공감할 만 했다.

도가 지나친 아이들의 교육..
덕분에 현재 어린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선생님 없이는.. 가이드 없이는.. 문제 풀이도 시험 보기도 어려워 한다는 아이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너무 많은 양의 공부 때문에 죽고 싶다는.. 행복하지 않다는 이어지는 아이들의 고백들..
그런 고백들을 읽고 있노라면 어쩐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애절하고...

또 한 가지 무시할 수 없는, 사교육에 들어가는 지나친 비용들..
어린 나이에 이미 사교육에 지나친 비용을 소비하고 나면, 나중에 아이가 성장한 후 아이가 정말 정말 큰 돈을 필요로 할 때 서포트 해 줄 수 없고, 부모의 노후 자금은 턱 없이 모자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고..
이 점은 정말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의 연구 결과나 작가의 말들은 어찌된 일인지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다.
짧은 글이라도 마음을 깊이 울리는 그런 글들이 있는데..
어쩐지 겉도는 느낌이랄까??
작가의 의견을 솔직하게, 진실되게 피력하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들을 많이 섞어 사용하고 유명인들의 격언들을 남발하면서 책에 대한 몰입도가 오히려 떨어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거슬렸던 것은 성공적인 자녀 교육과 좋은 대학 입학을 동일시 하는 듯 한 뉘앙스..

여러 모로 큰 마음의 울림이나 감동이 있었던 책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 그 사실만은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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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기 되기전 엄마가 아이를 위해 .. pm**206 | 2011-11-30 | 추천: 0 |

<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 전위성지음 / 오리진하우스 > 이책을 읽기전 두가지 고민을 했다. 1. 이 책이 현재 하루양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2. 이게 정말 현실일까? 말로만 듣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접해야하는것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도 있었다. 사교육 사교육 말로만 듣던 교육현장이다. 사교육없이 정말 가능할까.. 요즘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기초과정을 마스터 해야 뒤쳐지지 않는다고한다. 그 기초과... 더보기

<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 전위성지음 / 오리진하우스 >

이책을 읽기전 두가지 고민을 했다.
1. 이 책이 현재 하루양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2. 이게 정말 현실일까?

말로만 듣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접해야하는것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도 있었다.
사교육 사교육 말로만 듣던 교육현장이다. 사교육없이 정말 가능할까.. 요즘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기초과정을 마스터 해야 뒤쳐지지 않는다고한다.
그 기초과정이라는게 어디까지 일까. 궁금하기도하고, 고민도 되고 앞으로 2~3년 후면 우리아이도 겪을 일이기에 책을 읽게되었다.

사교육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악영향을 주나 싶으면서도 될놈은 뭘해도 되는건가라는 의문도 들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복습잘하고 그게 결론인데, 쉽게 이해는 되지 못했다. 엄마들의 욕심이라고 말하지만 내자식이기에 한번정도는 선택했을 욕심아닌가.

도가 지나칠정도로 쉬는시간없이 사교육시장에 아이를 내몰고 그게 옳다고 고액을 들여 아이를 잡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책에서는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 높이평가하며 말을 했지만 정말 모든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질문하고싶다. 정말 열정을가지고 아이들을 위해 수업을 하셨습니까? 이 작은동네에서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불만이 쏟아져나온다.
가장흔한말이 " 니네 이거 학원에서 다 배웠지. 이런것도 모르고 어떻게 할래. " ......... 등등
50명의 교사중 1~2명의 교사들만 그런표현을 한다고해도,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아이들이 교사를 만나는게 복불복인가?

사교육시장에 아이들을 노출시키는것은 부모도 문제이지만 교사들에게도 어느정도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있기에 책을읽으면서도 100% 공감이 되지 못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내아이를 위해선 뭐든 시키고 싶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 좋다고 다시키고 실패하면 후회하고..... 이게 반복이고, 나에게 주어진 현실!!

총각선생님 아이들에게 만큼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
그런 교사가 되시려고 이 험한 교육현장에 교사라는 이름으로 계신분 같다.
나중에 우리 하루양도 이런 열정이있는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산다. .. 정답이다. 엄마가 정보력과 판단력 자기 주관이 뚜렷해야 흔들림없이 아이를 키울수 있다.

다행히도 책에서는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

사교육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교육없이도 우수한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사례를 공개했다.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줄수있는 비법을 알려주면서 역효과에대한 대안도 알려준다.

코치를 하는 방법에서는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고, 독서를 많이하고 , 잘 먹고 잘자야하는 역할에대해서도 설명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책을 다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은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표현하는 말이다.

' 넌 할수 있어!'
"네가 잘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넌 반드시 그것을 해낼 수 있을거야!'
'너에겐 무엇이들 해낼수 있는 위대한 능력이 있단다!"

이렇게 실천해보고싶다. 앞으로 3년후 초등학부모가 되어서도 엄마의 뚜렷한 방향과 아이의 방향을 믿고 의지하고 실행해보고싶다.

이게 초등 현실이어도 노력하고 계획하고 도전해보고싶다.

초등부모가 아니더라도 아이를 교육현장에 보내야하는 부모라면 꼭 읽고 한번쯤 다시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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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충격적 초등학교 실태 보고서[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fa**yeon | 2011-11-21 | 추천: 0 |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전위성 지음 오리진하우스 제목이 충격적이였다 현직교사분이 쓴 글이기에 더없이 관심이 간 이유도 있지만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그 어떤 부모가 내 아이가 죽어가길 바라겠는가??란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내용은 더없이 충격이였다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속에는 그 동안 내 아이들을 너무 몰랐구나 무작정 사교육을 맹신하던 부모들에게 던지는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들이였고 사례들이였다 &nb... 더보기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전위성 지음
오리진하우스

제목이 충격적이였다
현직교사분이 쓴 글이기에 더없이 관심이 간 이유도 있지만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그 어떤 부모가 내 아이가 죽어가길 바라겠는가??란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내용은 더없이 충격이였다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속에는 그 동안 내 아이들을 너무 몰랐구나
무작정 사교육을 맹신하던 부모들에게 던지는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들이였고 사례들이였다

공교육만을 놓고 많은 부모들은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할꺼라 믿지 못하는 요즘
그 덕에 붐이 이는건 역시 사교육이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한해 두해를 지나보니 그 실태를 나역시 느끼고 있고
조금만 옆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이면...우리 아이는 지금 **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
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그야말로 외계인 엄마취급하는게
지금 우리 교육의 현실임은 분명하다

이대로 사교육에 짖눌려 공부에 흥미를 잃고 더 나아가 아이들의 미래조차 불투명해져
주어지는것 외에는 할 수 없는 아이들을 바라보다 못한 현직 교사분이 들려주는 정말 충격 초등실태 보고서다
전위성 선생님은 모든 초등교사가 기피하는 6학년 담임을 4년 동안 했고 그 과정에서 이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사교육안에 짖눌려 행복을 잃고 삶을 강탕당한 아이들의 멍한 눈과 꿈이 없는 아이들의 모습
학습중노동으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음이니라.....

"나는 공부가 재미없다. 공부하다 보면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공부가 재미있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언젠가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나서 두통약을 먹었다..........
나는 학원의 단어 시험이나 수학 시험지가 깡그리 불태워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인당수에 내 몸을 바쳐 뛰어든다 해도 전혀 여한이 없을 정도로 행복할 것이다."

정말 초등학교 입학한 후 느끼는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란 거다
놀친구가 없어 학원을 가는 경우도 있을만큼 학교생활 이후의 아이들의 생활은
거의 학원위주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한두군데 안다니는 친구들이 과연 각 반에 몇명이나 될까???

초등 6학년 담임을 했으니 그 반에서 아이들이 중학생으로 가는 길목에서 느낄
학업 스트레스와 중압감은 또 얼마나 컸을까??
실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아이들의 성적과 사교육관계를 비교하고
통계치로 제시해주는 초등아이들의 학습중압감은 생각이상으로 실로 컸다
그래서 충격이다 어쩜 우리 아이들의 맘을 너무나도 부모들이 몰라준건 아닌지....
사교육에 맹신도처럼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되며 아이들이 점점 숨쉴 공간조차 없었던건 아닌지....

돌이켜보면 나의 어린시절은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시간들 공부스트레스보다는 (물론 없을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학교생활에서 만들어나가는 친구들과의 놀이가 생활의 재미를 더 많이 느꼈던거 같다
그러나....지금의 초등학교 아이들에겐...그럴 여유가 없는듯하다...

고려하고 고려 아니 사고의 전환 부모들이 시각을 넓히고
내 아이의 맘을 반드시 이해하고 읽어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문제하나 맞고 시험점수가 지금당장 100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아이가 원하는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의 물꼬를 터야할 중요성....
사교육을 올바로 알고 공교육을 활용하며 자기주도학습 자율성을 갖고
아이 스스로 공부의 재미를 알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어린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려보며 우리 아이들이 부모세대의 어릴적 즐거운 추억들을 간직할 수 있길 .....
우리 부모들이 느끼고 깨우쳐야할시점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읽어봐야할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이시대의 부모님들께 강력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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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qq**z | 2011-11-20 | 추천: 0 |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부모는 왜 내 아이를 병들게할까요? 내 아이가 병들지 않고 공부의 참맛을 느낄수 있도록 깨우침을 주는 책! 지은이 전위성 모든 교사가 기피하는 6학년 담임을 연달아 4년을 하면서 사교육으로 부터 병들어 가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현직교사 어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가 지금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스스로 질문할때가 많고 아이를 더 키우다 보면&nbs... 더보기

엄마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부모는 왜 내 아이를 병들게할까요? 내 아이가 병들지 않고 공부의 참맛을 느낄수 있도록 깨우침을 주는 책!

지은이 전위성
모든 교사가 기피하는 6학년 담임을 연달아 4년을 하면서
사교육으로 부터 병들어 가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현직교사

어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가 지금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스스로 질문할때가 많고

아이를 더 키우다 보면 이미 초심을 잃어버려
누군가 이야기 해도 오로지 앞만 보고 누군가의 꼬리를 잡으려 귀를 막고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이 주변이 참 흔해요

나는 그렇게 키우지 않을거라고 장담하지만

내 아이가 치열한 경쟁의 첫 시작 초등학교에 간다면
나또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일...

누군가의 말에 솔깃해 좋은 학원에 좋은 과워선생님을 찾아 나설지도 모르죠..

사실 초등학교일은 아직 생각도 안해봤어요 아직 먼 일이라고만 여기는 일
이책을 접해보고 멀다고만 느낄게 아니라
내가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1부 사교육을 알아야 아이가 산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뛰어놀구 즐길것만 같은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일삼는 사교육에 병들어 힘들어 한다는 것과
사교육을 받지 않는 아이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
서울대 합격비결은 사교육이 아닌 스스로 개우쳐 혼자만의 공부였습니다

집에서 공부를 안해서 학원이라도 보내면 애가 공부하지 않을까?
과연 학원에서도 집중하고 공부를 할 수 있을까여?
나스스로도 사교육에 의문점이 생겼어요

2부 동기를 알아야 아이가 산다.

동기부여~~
참 쉬운 말이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동기부여를 해주기란 쉽지않고
섣부른 당근과도 같은 동기부여는
당근을 배터지게 먹고 더이상 당근의 맛을 못느끼는 말이나
당근을 먹지못해 더이상 달리지 않게 하는 말로 길들여 버릴수 있는 현실을 이야기 해준다.

동기부여 채칙과당근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왜 자기 자발적인 당근을 캐어야 하는지
2부를 보면 고개를 끄덕이며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

3부 코치를 잘해야 아이가 산다.

김연아 선수뒤에 박태환선수뒤에 분명 운동을 가르켜준 코치가 있다
하지만 그전에 그 운동으로 이끌고 동기 부여하며 함께 이끌어준 진정한 코치는 부모였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

바르게 코치하려면 어떻게 하는걸까?
저자 전위성선생님은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도록 만들라 했다.
내가 학교에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거까지 신경써 하실테지만
그 해답은 교과서를 가르켰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교과서는 선생님의 말씀듣고 밑줄치고 받아적고
하지만 집중하지 않는 아이들은 낙서나 새책처럼 깨끗할 것이라고

전 이글을 읽고 아! 하며 굳이 공부잘했어? 묻기보다
엄마가 함게 교과서를 봐주는 시간을 갖는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학교생황을 충실히 해야만 할
이유를 주는 것이기에~~

손으로 빽빽이 100장 쓰는것보다 시연의 중요성을...

성공한 부모들의 공통점

1. 학습환경 만들어주기
2. 공부 습관 잡아주기
3. 양질의 학습 내용 제공하기
4. 학습 상황 점검하기
5. 독서교육
6. 모범되기

우리가 아이등에게 적절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이글기 위해서는
이점을 알면 된다.

1. 적정한 난이도
2. 적절한 학습량
3.스스로의 공부계획
4.가치(보상)
5. 피드백 (공부에 중독되기)
6.꾸준함
7.자율성
8. 코칭 (우린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현직 교사라 너무나도 쉽게 학교생활을 설명해주셨고 앞으로 아이가 공부를 하기위해
부모의 역활도 너무나도 쉽게 풀어주셨다.

4부 부모가 알아야 아이가 산다.

당신은 나는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먼저 매사에 진취적인 모습을 보인다
먼저 등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다
먼저 목표지향적인 삶을 산다
먼저 타인에게 관대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먼저 자녀의말한마디도 존중한다

우린 먼저 확고한 원칙을 세운후 나와 아이앞에서 흔들리지 않아야한다

그리고 내말 한마디로 인해 아이의 성공과실패가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딷게 짚어주셨다

니투야 넌 뭐든 할수있단다.. 이제 내가 입버릇 처럼 말해야 말 문장이다~

매일을 확인해보자

모법적인 모습을 보였나요?
긍정적인 말을 해주었나요?
공부에 도움을 줬나요?
아이의 미래를 위한 오늘 노력은 무엇인가요?

이질문에 매일 예스를 외치고 마지막 질문에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강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 확보되고
헌신하는 것으로 나머지 절반의 성공이 완성된다!!

이웃님 덕에 알게된 책한권이
나를 많은 생각에 바트림과동시에 내가아이를 낳았을때의 초심을
다시 바로 잡았어요.
" 특별한 아이로 키우기 보다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겠다" 항상 생각하며
돌잔치때에서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아야기 했는데
난 지금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요?
뭐라도 하나 더 알기를 바라며 나만의 작은 엄마표 선행학습으로 니투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이게 놀이인지 공부인지 아이를 지치게 하는건 아닌지?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느끼고 반성하게 해준 책
초등학교 가서 좋은 부모가 되려면 지금부터 계획과원칙을 세우는 변화하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전위성 선생님의 글을 마음에 새기며
니투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으라차차 빠샤!!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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