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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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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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추천도서 > 청소년 권장도서 > 2011년 2월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국민일보 > 2011년 1월 선정
-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작가정보
목차
- 하나 옛 궁궐 걷기
012 경복궁_파란만장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058 창경궁_장희빈의 저주, 사도세자의 비극
092 창덕궁_구중궁궐, 비밀의 아름다움
130 덕수궁_격동의 세월, 구한말을 다시 본다
158 경희궁_다시 찾는 우리 궁궐, 다시 찾는 우리 역사
174 종묘_몸은 왕릉으로, 혼은 종묘로
둘 박물관 탐험
198 국립중앙박물관 원스톱 교과서 완전정복
250 국립고궁박물관_궁궐 사람들의 숨결을 느끼다
278 서울역사박물관_온몸으로 느끼는 서울 600년
셋 조선 왕릉 걷기
298 선정릉_강남 빌딩 속 숨겨진 아름다움
316 헌인릉_400년의 시차, 조선 국왕 극과 극
332 정릉_정릉의 병풍석이 청계천에 간 까닭은?
346 의릉 이제야 편히 쉬는 장희빈의 아들
358 태강릉_조선 왕실의 치맛바람을 느끼다
재미있는 역사 상식 이야기
056 궁금하다, 조선 국왕의 하루 일과
090 다시는 왕비로 태어나지 않게 하소서
128 그림의 떡, 신문고
156 알쏭달쏭, 왕실 호칭 총정리
172 궁궐 사람들, 궁녀와 환관
194 죽어서 왕릉까지, 국왕의 장례식
248 임금님의 화장실, 매우틀
276 궁궐 지킴이, 잡상과 서수
294 요즘 군대는 저리 가라, 조선 관리 신고식
314 한눈에 보는 조선 왕릉
330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정리
344 옛 건물 이름 붙이기, 전당합각재헌루정
356 과거 시험에서도 커닝을 했다고?
368 그림으로 옛 건물 읽기
책 속으로
『 '사지절단'된 근대의 현장_혹 예전에 처음으로 덕수궁을 방문했을 때, '애게, 무슨 궁궐이 이리도 작아?'하는 느낌을 가진 적이 없으신지. 하지만 실망하기 전에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덕수궁은 원래 덕수궁의 반의 반도 안 된다는 것. 지금의 서울광장 자리부터 시작한 원래의 덕수궁은 조선일보와 예원학교를 포함한 넓이여서, 경복궁보다는 작았지만 그런대로 일국의 궁궐로서 갖추어야 할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었다. 』
『 '덕수궁을 가자 해 놓고 왜 이곳으로 왔어요?' 하는 아이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으로 오늘의 답사를 시작해 보자. "고종 임금이 황제가 되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이곳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낸 거야. 원래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은 황제만 할 수 있는 일이었거든. 그래서 조선 시대 왕들은 하늘에 제사를 못 지내고 오직 중국 황제만 그럴 수 있었지."』
『 대안문은 '크게 편안하다', 대한문은 '서울이 크게 번성한다'는 뜻이래. 황제가 하늘에 제사 지내는 장소야.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에 오른 고종 임금이 지은 건물이지. 지금은 부속건물인 황궁우만 남아있어. 아깐 본 것 기억하지? 궁궐 정문 안에는 일부러 개울을 흐르게 하고 '금천'이라 불렀어. 그리고 그 위에 다리를 놓고 '금천교'라고 했지. 앞에 물이 흘러야 '명당'이라고 생각했거든. 』
『 침전 겸 편전_침전은 왕의 숙소, 침전은 회의공간이야. 이오니아식 기둥_옛날 그리스에서 만든 신전의 기둥 종류에는 이오니아식, 도리아식, 코린트식 같은 것이 있었대. 기둥 위쪽에 '단순한 소용돌이 모양'이 보이지? 그게 이오니아식 기둥의 특징이래. 박공지붕_박공지붕은 맛배지붕의 다른 이름이야(맛배지붕에 대해서는 364p 참조). 신고전주의양식_옛날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건축을 새롭게 재현한 서양건축이 신고전주의 양식이래. 의석조_자연석이 아닌 인조석이란 뜻이야. 코린트식 기둥_코린트식은 기둥 위쪽 장식이 훨씬 복잡하고 하려하다는구나. 』
출판사 서평
아이들의 방학 수행평가를 아빠가 직접 도와줄 수 있는 역사교양서!
아빠가 아이와 함께 방학을 보내는 방법!
고궁, 박물관, 왕릉이 한 권에 모두 들어있는 새로운 역사교양서
“한마디로 이 책은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보물창고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_김종민(전 문화관광부장관)”
아이들은 대부분 역사를 지겨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한다. 획일화된 역사교육에서 아이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역사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그러한 의문에서 시작, 이 책을 만들었다.
저자는 사학을 전공한 기자출신의 이야기꾼이다. 600여 일의 세계여행을 다녀와 다시 한 번 역사의 소중함을 알게 된 지은이는 역사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과 그 역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힘들어하는 아빠와 엄마들을 위해 취재를 시작했다. 현장에서 만난 경복궁, 창덕궁 등의 고궁과 국립중앙박물관, 고궁박물관 등의 박물관, 선정릉, 태릉 등의 왕릉 등을 걸으면서 설치된 안내판을 직접 읽어보니 어긋난 역사 설명과 잘못 표기된 단어 등이 숙제를 하기 위해 문화유적 안내판을 스캔하듯 돌아보는 아이들에게 더 안 좋은 역사교육이 되는 것 같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설치된 안내판의 내용에 덧붙여 아빠, 엄마가 이야기해줄 수 있는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가기 전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그림지도를 보며 머릿속으로 동선을 그리며, 하나둘씩 유적을 돌아보면서 역사와 아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아빠,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 책의 모든 유적을 돌아볼 때쯤 아빠, 엄마도 자연스레 역사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아빠,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안내판을 읽어주며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주는 온 가족 역사교양서.
▶ 답사 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그림지도와 안내판에 대한 상세정보, 세부 유적에 따른 뒷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한국사가 전반에 걸쳐 흐르는 구성
▶ 역사 속 뒷이야기를 알려주는 14가지의 숨은 이야기. 옛 건물 읽기, 조선관리신고식, 왕의 장례식 이야기 등등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들
“한마디로 이 책은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보물창고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_김종민(전 문화관광부장관)”
“‘자녀가 역사를 지겨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아빠, 엄마가 이 책을 읽고 문화유적의 현장에서 아이에게 역사를 이야기해주세요. 안내판 속 딱딱한 이야기들이 쉽고 재미있게 살아납니다._정요근(덕성여대 사학과 교수)”
기본정보
ISBN | 9788996333999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1월 03일 |
쪽수 | 371쪽 |
크기 |
166 * 224
* 30
mm
/ 77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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