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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허제는 1984년 클래식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하여, 레코드 음악, 오디오와 레코드, 음악동아, 객석, 중앙일보 스테레오뮤직, CD 가이드, 하이파이저널, 클래식피플, 삼익뮤직, 레코드포럼, 매경이코노미 등에 많은 글을 썼다. 성음 오디오음악클럽 이사를 역임했고, 1996년 한국음반평론가협회를 설립, 한국 최초로 클래식 음반상을 제정했다. KBS FM 작가로 활동하면서 2005년에 국내 최초로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15시간 연속 방송을 기획한 바 있다. 2000년부터 무지크바움 강사를 시작으로 강의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사이버대학, 정석대학, 동아일보 사이버문화센타, 외환은행 사이버문화센터, MBC 아카데미, 신세계 아카데미, 현대문화센터 등에 출강했다. 또한 대구악우회, 한전중앙연수원, 금융결재원, 하나은행, 현대백화점, 골드문트, 뱅앤올룹슨 등 특강도 진행했다. 2008년 닥터만금요음악회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는 바오밥나무 토요음악감상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디오 전문가로서 2004년 오디오 모임인 KEF黨 당수를 맡아 오디오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1999년 『명반의 산책』을 비롯하여 『클래식 이야기』, 『명반의 산책 1001』, 『불후의 클래식』, 『추억 속으로 음악 속으로』, 『나의 오디오 산책』이 있다. 또한 『명반의 산책 2012』를 내놓을 예정이다.
목차
- 1부 오디오에 관하여
● 취미로서의 음악 감상………17
● 물욕의 취미………20
● 오디오란?………24
2부 나의 오디오
● 스피커
첫 만남의 순간으로………31
케프당의 창당………34
영혼을 울리는 스피커………36
엣지를 직접 만들다………37
스피커의 완전 분해………39
머리를 참수하다………40
엣지를 교체하다………42
큐브란 무엇인가? ………44
테프론 은선의 10년………47
큐브 전원부 공동제작………49
스피커 받침대의 선택………54
107/2란 스피커에 대해………58
앰프 매칭………61
음악성이 있는 스피커………62
그 밖의 KEF………65
● 파워 앰프
에이급 앰프를 들이다………71
앰프를 내치다!………72
사망 선고………75
나의 튜닝………77
바이-앰핑………81
앰프의 정체………85
소리는 어떠한가?………87
● 프리 앰프
예쁜 모양새………91
볼륨을 바꿔 보다………93
제프와 첼로로의 외도………95
전원부의 완전한 독립………96
● 두 번째 프리 앰프
마크를 능가?………101
휴즈와 Tr을 태워 먹다………105
작은(?) 휴즈………106
별도의 방열판을 붙여 주다………108
더욱 잘 쓰려면………110
● CDP
씨디 플레이어를 장만하다………113
와디아와의 조우 그리고 소니와의 맞대결………115
소니 777로의 업그레이드………119
옆길로 새다………121
컨버터 분리형으로………123
아큐페이즈로 낙점!………124
아큐 DP-75를 들이다………128
반영구적이라던 픽업………131
유명 씨디피 맞짱 열전………134
휴즈와 인렛 단자………137
● 레코드 플레이어
인켈 탈출………143
사라진 바늘………145
LP vs CD………148
아주 오래된 턴테이블………150
● 튜너
KBS 1FM 유감………157
故 박완서 선생님 오디오………159
INKEL/SAE T102………163
카버 튜너………165
에튀드와의 만남………168
● 줄
스피커 케이블………174
인터 케이블들………177
밸런스 인터 케이블………178
스위스제 루씨드………180
전원 케이블, 다른 말로는 파워 케이블………184
복각(復刻)이냐 짝퉁(가짜)이냐?………187
화룡점정………190
명품과 명기………194
● 전원과 전원장치
오디오용 단독 전원………197
벽체 콘센트를 만들다………201
AVR, 차폐 트랜스………205
파워텍의 옹호자………209
파워텍을 개조 튜닝하다………211
● 두 번째 오디오 세트………219
● 기타 잡다한 액세서리………227
● 나의 오디오 소리는………233
오디오 선택의 조건………235
3부 오디오 파일용 명반
● 실연이냐 재생음이냐?………241
● 오리지널, 라이선스, CD 복사………245
● CD에도 초반이 있다………250
● 오디오 파일용 명반의 조건………252
◎ CAROL KIDD 『WHEN I DREAM』………254
◎ CELIN DION 『ALL THE WAY... A DECADE OF SONG』…257
◎ 『VIRTUOSO』………259
◎ 『HARMONIES DU SOIR』……262
◎ 『LA FL TE VERSAILLES』………265
◎ 『THE ESSENTAIL PAVAROTTI』………267
◎ 『BACH BACHIANAS』………269
◎ 『ESPA A』………271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274
◎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276
◎ 코다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278
◎ 브람스 피아노 3중주 제1, 2번………281
◎ 비발디 〈LA STRAVAGANZA〉………284
◎ 코플랜드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287
◎ 블로흐 〈셸로모〉………289
◎ 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291
◎ 홀스트 〈행성〉………289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297
◎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300
◎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303
◎ 말러 교향곡 제6번………306
책 속으로
머리말
어렸을 적 노래 부르기 좋아했던 나는 자연스럽게 음악과 접하게 되었고 지금은 평생의 동반자로서 곁에 두고 있다. 이런 음악을 접하는 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오디오 기기라 하겠는데, 공학을 전공한 나로서도 음악보다는 기기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처음에는 그저 음악을 듣고 싶었고 또 오디오란 기기가 갖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오디오는 음악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되어 버렸고, 또 기기만이 갖는 묘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내가 열렬한 오디오 마니아라는 것은 아니고 음악을 많이 접하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디오에도 어느 정도 식견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나의 전문 분야는 클래식 음악이다.
내가 가장 오래 동안 거래 아니 왕래하고 있는 오디오 가게가 하나 있다. 처음 이 가게를 알게 된 것은 오디오 기기 때문이 아니라 LP 음반을 사기 위해서였는데 지금에 와서 헤아려 보니 20년 남짓 된 것 같다. 아마 음악이라는 끈이 질긴 인연의 시작이라면 시작이라 하겠다.
오디오는 음악을 듣기 위한 것이기에 음반이 필수지만 이상하게도 오디오 가게에서는 오디오만을, 음반 가게에서는 음반만을 판다. 음악 애호가는 동시에 오디오 애호가이기도 한데 이상하게도 음악 애호가와 오디오 애호가가 양분되어 있는 것 같다. 특히 좋은 고가의 오디오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즐기는 음악을 보면 아쉬운 면이 많은 애호가들이 적지 않다.
어쨌든 그 가게는 비록 적은 양이지만 음반이 있기에 내가 발길을 끊지 않아 지금도 가끔씩 들르곤 하는데 주인장의 입담이 아주 걸작이다. 그 많은 얘기들을 여기에 다 쓸 수는 없지만 가장 인상적인 말은 “오디오는 구라로 시작해서 구라로 끝난다”란 것이다. 나는 하도 들어 이골이 난 말이지만 언제 들어도 정곡을 찌르는 화끈한 말이 아닐 수 없다. 그것도 스스로 오디오를 판다고 하는 장사치의 말이기에 더욱 그렇다. 물론 여기서 구라란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데 결국 오디오에 관해 떠도는 갖가지 얘기가 한낱 거짓부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엄청난 과장의 표현이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결코 틀린 말은 아니다.
참고로 이런 ‘구라’란 말은 흔히들 일본에서 왔다고 하는데 ‘속이다’라는 ‘쿠라마스(くらます)’에서 파생됐다는 설, 막부시대 쇠고기 대신 죽은 말고기를 몰래 팔았는데 그 고기가 벚꽃(さくら)처럼 분홍빛인 데서 유래됐다는 설, ‘어둡다’의 ‘구라이(くらい)’에서 왔다는 설 등이다.
이 책은 이런 구라의 세계인 오디오에 관한 것이다. 보기에 따라 나도 또 다른 나만의 구라를 떠는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음악적인 감성을 그 근거의 바탕으로 삼고 있기에 감히 독자들에게 권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앞서 나는 극구 오디오 애호가임을 거부하고 음악 애호가임을자부하고 있지만 어느 때는 오디오에 완전히 미친 사람처럼 엄청나게 집착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풍부한 경험이 오디오에 관한 귀한 지식과 정보로 이어져 음악을 듣는 데 크나큰 도움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기에 이런 오디오에 대한 지식들을 지면을 통해 많은 이들과 나누어 타산지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오디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오디오는 전부 구라이니 정신 차려라 하기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통해 좀 더 신명나는 오디오 아니 음악을 접하길 바라는 바이다.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만큼 재미나는 일이 또 있을까 싶다.
출판사 서평
"케프당 당수가 들려주는 구라로 시작해서 구라로 끝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오디오 세계의 자잘한 이야기들! 수필 형식으로 풀어 쓴 오디오 정보의 총망라, 실제 체험에서만 얻을 수 있는 고급 노하우를 전한다!"
『나의 오디오 산책』은 클래식 칼럼리스트이자 오디오 전문가인 허제가 수필 형식으로 쓴 오디오 전문 책자이다. 영혼을 울리는 스피커 KEF 107/2를 중심으로 한 갖가지 오디오 이야기에 대한 속시원한 정보들이 펼쳐진다. 여타 오디오 책자에서 보여 준 단순 나열식 명기 소개가 아닌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얻는 오디오에 대한 고급 튜닝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기에 오디오 애호가들이 자신의 오디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큰 도움을 줄 숨겨진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수필 형식으로 풀어 쓴 고급 오디오 정보의 총망라, 실제 체험에서만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클래식 칼럼리스트이자 오디오 전문가인 허제가 수필 형식으로 쓴 오디오 전문 책자이다. KEF 스피커를 중심으로 갖가지 오디오 이야기에 대한 속시원한 정보들이 펼쳐진다. 여타 오디오 책자에서 보여 준 단순 나열식 명기 소개가 아닌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얻는 고급 튜닝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기에 오디오 애호가들이 자신의 오디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큰 도움을 줄 숨겨진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오디오와 음악 감상을 취미로 즐기는 것에 대한 개인적 견해와 날카로운 풍자도 담고 있어 삶에 대한 지혜를 간간이 깨닫게 되는 잔잔한 묘미도 공존한다. 책은 1부 〈오디오에 관하여〉, 2부 〈나의 오디오〉, 3부 〈오디오 파일용 명반 〉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21선의 오디오 명반은 귀중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오디오 애호가 및 음악 애호가들에게 그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6271727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9월 15일 |
쪽수 | 312쪽 |
크기 |
150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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