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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글감옥(조정래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조정래 지음 | 참언론 시사인북 | 2020년 08월 01일 출간 (1쇄 200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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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6268819(899626881X)
쪽수 452쪽
크기 140 * 21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작가 조정래가 생애 최초로 쓴 자전 에세이.
2009년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책이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리커버 특별판으로 다시 나왔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 250여 명에게서 '평소 조정래 선생에게 궁금했던 질문' 500여개를 받고, 이들 질문 가운데 84개 질문을 추려 그에 답하는 편지 형식으로 씌어졌다. 책은 크게 문학론, 작품론, 인생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질문에서부터 수많은 인물을 창조해낸 비결까지, 그의 소설을 읽고 문학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한번쯤 떠올렸을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작가의 현대사 3부작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에 얽힌 비화와 제작 노트 등도 풍부하게 만나볼 수 있다. 평생을 글감옥에 갇혀 산 작가만이 도달할 수 있는 어떤 경지에서 풀어낸 인생론 또한 삶을 값지게 살아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황홀한 글감옥〉은 작가 조정래가 현대사 3부작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완결하고, 2009년 생애 최초로 쓴 자전 에세이다. 그로부터 십여 년간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책이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리커버 특별판으로 다시 나왔다(작가 조정래는 1970년 〈현대문학〉 6월호에 ‘누명’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씌어졌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 250여 명에게서 ‘평소 조정래 선생에게 궁금했던 질문’ 500여 개를 받았고, 이들 질문 가운데 84개 질문을 추려 그에 답하는 형식이다.
작가는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꽤 많은 강연을 해왔다. 그때마다 독자들이 아쉬워했던 것이 질문 시간 부족이었다. 어떤 독자들은 편지를 해오지만 거기에 일일이 답장을 쓰기도 어려웠다. 세 편에 걸친 긴 소설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은 많고, 그것을 속 시원히 풀어주지 못하는 것은 늘 미안한 짐으로 남았다. 또 내 마음에 남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질문 하나가 있었다. ‘왜 자전 소설은 쓰지 않느냐’. 몇몇 출판사에서 그런 문제들을 전체적으로 풀 수 있는 책을 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하고는 했었다. 그러나 새 작품을 쓸 일이 바빠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또한 그런 글을 쓰기에 적당한 시기가 아닌 것 같기도 했던 것이다. …

(중략)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에게 5백여 가지의 질문을 받았다. 겹치는 것을 빼고,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것을 간추린 것이 이 책에 수록된 84가지다. 그 84가지 질문은 대충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문학론·작품론·인생론. 그 응답들을 형식을 달리한 나의 자전 소설로 읽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현대사 3부작에 얽힌 비화와 제작 노트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크게 문학론·작품론·인생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책의 초반은 오랜 글쓰기 체험을 바탕으로 문학론과 창작실기론을 풀어놓았다.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질문에서부터 수많은 인물을 창조해낸 비결까지 그의 소설을 읽고 문학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한번쯤 떠올렸을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개정판도 새로 나오는데, 이들 현대사 3부작을 읽은 독자라면 그가 밝힌 비화와 제작 노트를 특히 흥미롭게 읽을 듯하다. 야뇨증이 심하던 어린 시절, 엄격한 아버지와의 관계, ‘소년 빨치산’ 박현채 선생의 격려와 도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두 번의 도움’, 소설가 최일남씨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욕 먹을 각오를 하고 밝힌’ 박태준 회장의 기부 사실 등은 작가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화이다.
현대사 3부작에서 독자들이 스쳐 지나갔던 ‘인간 조정래’의 편린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태백산맥〉의 독자들이 이번 자전 에세이를 읽으면 보물찾기나 퍼즐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것이다. 〈태백산맥〉에는 작가 조정래의 분신이 들어 있는데, 지금까지 그걸 찾아낸 독자가 몇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인생이란 스스로 한 발, 한 발 걸어야 하는 천리길’이라는 작가의 인생관과 엄격하되 흥미로운 자기관리·자기절제 에피소드 또한 책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조정래 1943년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다. 단편집 『어떤 전설』 『20년을 비가 내리는 땅』 『황토』 『한, 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 장편소설 『대장경』 『불놀이』 『인간 연습』 『사람의 탈』.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산문집 『누구나 홀로 선 나무』,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 『신채호』 『안중근』『한용운』 『김구』 『뱍태준』 『세종대왕』 『이순신』 등을 출간하였으며,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옥문화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동리문학상, 만해대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작가의 말 작은 디딤돌이거나……

ㆍ문학과 역사의 상관관계는?
ㆍ문학과 민족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나
ㆍ작가와 소설의 가치 그리고 위상은?
ㆍ문학에서 언어란 무엇인가
ㆍ소설은 꼭 진실을 써야 하는가
ㆍ작가의 문학 권력화?
ㆍ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ㆍ어떻게 해야 어휘가 풍부해지나
ㆍ좋은 작품을 배껴 써보는 것의 효과는?
ㆍ어떤 책을 골라 읽어야 하는가
ㆍ문학을 언제,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가
ㆍ예술에서 재능과 노력은 몇 대 몇?
ㆍ어떤 방법으로 작가적 소양을 키웠는지?
ㆍ가장 존경하는 작가는?
ㆍ사회 현실과 관련된 작품을 쓰게 된 계기는?
ㆍ인물을 창조하거나 구성할 때의 방법은?
ㆍ수많은 인물을 그려내는 비결은?
ㆍ소설 속 등장인물의 모델은?
ㆍ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ㆍ어린 시절, 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했던데?
ㆍ'조정래 문학 인생'에서 아내 김초혜는?
ㆍ국문과에 진학한 계기는?
ㆍ혹시 시인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ㆍ'몸짱 사진'의 정체는?
ㆍ승려가 될 뻔했다던데. '승려 종저래'?
ㆍ작가 조정래가 교사 생활을 그만둔 까닭은?
ㆍ소설로 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ㆍ작가 조정래의 사회의식과 역사의식은?
ㆍ신문에 연애소설을 쓰지 않기로 결심한 까닭은?
ㆍ알렉스 헤일리외 소설『뿌리』를 읽고 충격을 받았다는데?
ㆍ'직접 체험을 소설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깬 계기는 '1980년, 광주'?
ㆍ암흑했던 시절에 『태백산맥』을 쓰기로 작정했던 이유는?
ㆍ『태백산맥』을 써나가다가 정치적 위해를 당하게 될지 몰라 아내에게 미리 어떤 다짐을 했다고 하던데?
ㆍ대하소설을 쓰면서 구성 노트가 없다?
ㆍ『태백산맥』취재는 어떻게 했는가
ㆍ『태백산맥』소년 전사 조원제의 실제 모델은 경제학자 박현채?
ㆍ『아리랑』『태백산맥』『한강』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세지는?
ㆍ『태백산맥』마지막 장면이 담고 있는 의미는?
ㆍ긴 소설을 끌고 가면서도 강한 흡입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ㆍ『태백산맥』영상화에 얽힌 사연은?
ㆍ『태백산맥』이 '중립적 시선'을 취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ㆍ『태백산맥』일본어판의 반응은?
ㆍ아들과 며느리에게 『태백산맥』을 필사하게 했던 이유는?
ㆍ『태백산맥』에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은?
ㆍ식민사관과 근대화론에 대한 견해는?
ㆍ『태백산맥』취재여행과『아리랑』취재여행의 차이는?
ㆍ방대한 스케일의 작품을 쓰면서 자료 조사는 어떻게?
ㆍ『아리랑』의 일본어판 출간 계획은?
ㆍ박정희 정권에 대한 작가 조정래의 평가는?
ㆍ『한강』에서 전라도 사람을 하와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ㆍ『한강』에 나오는 파독 광부 도전기의 배경은?
ㆍ『아리랑』『한강』의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은?
ㆍ국가보안법 고발 이후 『아리랑』『한강』을 집필할 때 어려움은?
ㆍ소설 속 인물 가운데 작가 조정래와 가장 닮은 인물은?
ㆍ현대사3부작을 쓰고 난 이후, 가장 큰 보람은?
ㆍ작품을 번역할 때 '사투리 번역'은 어떻게?
ㆍ작가 조정래 문학의 정수를 꼽으라면 어떤 문장?
ㆍ『태백산맥』에는 '야한 장면'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데?
ㆍ주로 '전라도'라는 공간을 소설의 무대로 이용하는 이유는?
ㆍ소설을 쓸 때 독자의 대상 연령이나 교육 수준을 고려하는지?
ㆍ작품을 읽기 전에 연구와 비평을 먼저 접한다면?
ㆍ어떻게 하면 조정래 선생처럼 될 수 있는가
ㆍ경직되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은?
ㆍ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대하소설 집필 계획은?
ㆍ이전 세대의 가난과 지금 세대가 겪는 가난의 차이는?
ㆍ분단 시대의 한반도에서 민족주의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
ㆍ'좌빨'이라는 단어의 잔인함에 대한 생각은?
ㆍ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에 대한 평가는?
ㆍ지식인의 책무는?그리고 세상을 읽는 능력을 기르려면?
ㆍ순수문학과 참여문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ㆍ지금이라도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해야 하는가
ㆍ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순응적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는?
ㆍ21세기를 힘겹게 살아가는 '민초'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ㆍ예술가에게 '영감'이란 무엇입니까
ㆍ오랜 세월 동안 하루 종일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은?
ㆍ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ㆍ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데, 노벨 문학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ㆍ1977년에 「어떤 솔거의 죽음」을 쓰게 된 까닭은?
ㆍ동화도 쓰던데, 현재 구상 중에 있는 동화가 있는지?
ㆍ작가 조정래는 어떤 남편, 어떤 아버지, 어떤 시아버지, 어떤 할아버지입니까
ㆍ『아리랑』문학과, 『태백산맥』문학관을 보면서 느낀 감회는?
ㆍ언젠가 통일 후를 다룬 '통일문학 작품'을 쓰고 싶다고 했는데, 통일 문학에서는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인가

책 속으로

p.32 배기가스나 소음만 공해가 아닙니다. 남겨져야 할 필연을 자각하지 못하고 씌어지는 글들은 영혼의 공해물질이기 쉽습니다. -문학에서 언어란 무엇인가

p.37 종교는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며, 철학은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며, 과학은 말할 수 있는 것만 말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학은 꼭 말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설은 꼭 진실을 써야 하는가

p.49 수많은 문학도는 그 순서를 거꾸로 하거나, 한 가지를 경시해서 일을 그르칩니다. 어서어서 작가가 되고 싶은 다급한 마음에 많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소설가 조정래 선생은 1970년 〈현대문학〉 6월호에 ‘누명’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올해로 작가 생활 40년째를 맞이했다. 작가 조정래가 현대사 3부작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자전 에세이 〈황홀한 글감옥〉을 펴냈다.
자전 에세이 〈황홀한 글감옥〉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씌어졌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 250여 명에게서 ‘평소 조정래 선생에게 궁금했던 질문’ 500여 개를 받았고, 이들 질문 가운데 84개 질문을 추려 그에 답하는 형식이다.
작가는 책의 서문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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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홀한 글감옥 - 조정래 ha**2256 | 2012-05-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작가 조정래는 대하소설 3부작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작가를 대하소설 작가로만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의 치열하고 목표지향적인 삶이 실감나게 느껴졌다. 언젠가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통독할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이 책은 독자와 문답형태로 쓰여진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이 책을 읽으면 작가의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어떻게 작가의 길로 들어섰는지를 알 수 있다. 솔직하고 읽기 쉽게 쓰여져서 에세이처럼 술술 읽을 수 있다. 물론 작가 자신의 사회, 정치적 현상에 대한 나름의 주관과 어... 더보기
  • (요약)조정래, 그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의 작가이다.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태어났다. 2009년, 문학 인생 40년에 이 책을 쓰셨다. 지난 20여년 동안 꽤 많은 강연을 하면서 질문 시간이 부족했던 것을 아쉬워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이 책을 냈다. 그리고 이 책이 자신의 자전적 소설과도 같다고 했다. [황홀한 글감옥]의 목차는 독자들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소설을 쓸 당시 자신의 상황, 그리고 역사에 대한 견해 등등 자신의 많은 부분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문학의 길을... 더보기
  • -조정래 선생님께-   글을 써오신지 벌써 40년이 훌쩍 넘으신 선생님의 책을 두고  제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것이 황송하기만 합니다.   선생님께서 황홀하다 칭하신 '글감옥' 속에서 꿈꾸셨던 것을  제가 조금이나마 알아채긴 한 건지, 작가 생활의 원동력이셨던 그 '산소'를 공급받긴 한 건지 , 저의 독서가 '옳은 독서가 되었는지'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에 글을 적습니다.   사실....선생님의 뜻이 담긴 책을 읽었다는&n... 더보기
  • 황홀한 글감옥 af**e | 2011-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조정래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문학론, 작품론, 인생론을 84개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기록했다.        조정래작가는 1943년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출생했다. 아버지가 법사인 가정에서 자랐으며,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70년 현대문학에 등단하여 소설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하 장편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 32권을 집필했다.... 더보기
  • 황홀한 글감옥(7주차) kj**619 | 2011-05-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을 접하기 전 까지는 조정래 작가님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으면서 작가의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쳐야 산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그만큼 작품에 미쳐있었기 때문에 그같은 대작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변사람을 잘 기억못하는 것에서 많은 공감이 드네요. 어느 한곳에 미쳐있으면서 일상생활을 완벽하게 잘 한다는 것은 미쳐있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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