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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세상을 바꾼 여인들

이덕일 지음 | 옥당 | 2009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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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152521(8996152528)
쪽수 528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현대에 다시 부활하는 역사 속의 위대한 여인들!
이덕일의『세상을 바꾼 여인들』. ‘출가외인’, ‘여필종부’가 바람직한 여성상으로 존경받던 시절. 역사 속 여인들은 강하면 외면당했으며, 연약하고 부드러워야만 인정받았다. 특히나 역사서가 남성들에 의해 쓰였기 때문에 여성은 실제 삶보다 훨씬 종속적인 인물로 그려지거나 그 의미가 왜곡되기 일쑤였다.

이 책은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시대의 벽을 뛰어넘고자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혹한 운명의 굴레를 딛고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여인들의 삶과 도전, 좌절과 성공, 불꽃같은 열정과 성취의 기록. 세상을 바꿨으나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진 25명의 여인들의 실체를 추적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얼마 전 5만 원 권 지폐가 공개되었다. 대표적인 어머니 상으로 여겨지는 신사임당이 선정되었지만 실망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수도 있을 것이다. 역사가 만들어낸 허상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세상을 바꾸었던 여인들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목차

서문
제1부 조선의 질서에 맞선 여인
1장 만들어진 현모양처_신사임당

제2부 임금 위에 군림한 여인들
2장 황제국 고려를 지향한 여걸_천추태후
3장 세계를 지배한 제국 원을 다스린 여제_기황후
4장 임금 위의 임금, 신라의 여인천하_미실

제3부 냉혹한 승부사들
5장 부덕婦德이념으로 조선 여성을 지배한 안방의 제왕_인수대비 한씨
6장 신분제의 굴레에서 벗어나 남인정권을 수립한 여종의 딸_장희빈
7장 남편을 버리고 당론을 좇은 혹독한 정책집행자_혜경궁 홍씨
8장 불확실한 꿈을 과감하게 매수한 대주주_문희

제4부 천하를 경영한 제왕들
9장 강대국 신라의 비전으로 삼국통일의 기초를 세운 여제_선덕여왕
10장 비주류 등용으로 국가 패러다임을 바꾼 최고경영자_진덕여왕
11장 붕괴되는 신라를 소생시키기 위해 왕위를 내놓은 성군_진성여왕

제5부 나라를 만든 주역들
12장 고구려와 백제를 세운 숨은 주연_소서노
13장 가야제국의 공동시조_허황후
14장 대제국 백제 건설을 꿈꾼 킹메이커_선화공주
15장 태흥왕조의 공동창업자_원경왕후 민씨

제6부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들
16장 ‘조선무역상사’의 경제인, 국제경영 개척자_소현세자빈 강씨
17장 사대부를 향한 저항자_정난정
18장 삶이 곧 페미니즘인 예술가_나혜석
19장 남성 지배사회에 맞선 성해방론자_어우동

제7부 피안으로 향한 군자들
20장 여성억압과 불평등 사회의 저항시인_허난설헌
21장 성인聖人을 지향한 조선 초유의 여성성리학자_임윤지당
22장 신 세계관에 인생을 건 조선 천주교 최초의 여회장_강완숙

제8부 세상을 구한 의인들
23장 열녀烈女를 넘어 의인義人이 된 여인_논개
24장 전 재산을 사회사업에 바친 조선 말 의녀義女_김만덕
25장 식민지 농촌에 일생을 건 반려자_최용신

출판사 서평

우리 역사 속 여인들의 만들어진 이미지, 그 허상을 벗기다!
우리 역사 속에서 ‘출가외인’과 ‘여필종부’가 바람직한 여성상의 전형으로 떠받들어진 것은 불과 3백여 년 남짓한 기간이다. 게다가 역사서를 전부 남성들이 썼기 때문에 여성을 실제 삶보다 훨씬 종속적인 인물로 그리거나 그 의미를 왜곡하기도 했다.
5만 원 권 지폐 인물선정 해프닝에서 보이듯, 여성 본인의 행적과는 다르게 왜곡된 이미지의 전형으로 낙인찍는 작업은 남녀평등사회라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현대여성들의 달라진 사회적 위치와 그럼에도 여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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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임당은 유학들 사회에서 말하는 양처良妻나 현모賢母와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었다.  신사임당이 어떤 과정을 거쳐 본래 모습과는 다르게 현모양처의 전형으로 변화하였는지 책에 잘 설명되어 있다.  신사임당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곧 실체와 이미지 사이의 전혀 다른 모습을 누가 만들었을까 하는 점이다.  신사임당의 현모양처 이미지를 누가 만들었을까를 생각나게 한다.   나아가 이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여성들의 이미지가 상당부분 실체와 다를 수 있음을... 더보기
  • 세상을 바꾼 여인들   지은이 이덕일 펴낸곳 옥당 펴낸날 1 판 1쇄 발행 2009년 2월 25일              1 판 10쇄 발행 2013년 8월 6일   500쪽이 넘는 두께 때문에 몇 번을 집었다 놓았다를 하다가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을 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는 유난한 성격 탓에 두꺼운 책에 손이 잘 가지 않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 역사 소설, 역사책을 읽으면 항상 그 주인공은 남성이었다.몇년전 고등학생때 우연히 읽은 '측천무후'를 계기로 역사 속 여인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우연히 웹서핑을 하던 중 이 책을 알게되었다.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도서관에 가자 마침 책이 있어 당장 빌려왔다.책 두께는 두껍다. 장장 4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이다. 하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다.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 속 여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다만 읽고 있다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인물상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어느정도 작가의 주관적인 견해도 들어간 것... 더보기
  • 세상을 바꾼 여인들 ys**lle | 2009-04-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가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란 것이 과연 정확한 것인가하는  의문을 가질때가 있다.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때는 그냥 100% 믿었었지만 그 후 나름대로 공부를 하며 역사란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일정부분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왜곡된 기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그렇다면 우리 역사상 약자였던 여성들의 삶에 대한 기록은 과연 얼마나 사실적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은 그런 의문에 어느 정도 답을 주고 있다. 이책의 시작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사임당으로부터 시작한다. 현모양... 더보기
  • 세상을 바꾼 여인들 ko**kongi0 | 2009-04-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많은 사람이 가면 길이 된다고 했던가. 현재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이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여자들의 권리는 이전의 여인들이 자신의 운명과 관습의 굴레를 벗어나려고 했던 노력 덕이다. 그 여인들이 있기에 오늘의 여자들의 권리 신장이 있는 것이다. 그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노력이 남자이면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는 역사 분야의 인물이라는 것이 반갑다. 물론 이덕일님은 소외되었지만 소신을 세우려 했던 인물을 높이 평가하는 이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역시 반가운 일은 어쩔 수가 없다. 책은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써 명성이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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