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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처참 중국의 잔혹성과 서구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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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123996(8996123994)
쪽수 499쪽
크기 153 * 224 * 30 mm /70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eath by a Thousand Cuts/Brook, Timoth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극단적 잔혹성의 신화, 동양의 야만인가, 서구의 상상인가?

중국의 잔혹성과 서구의 시선 『능지처참』. 중국의 고문과 처형의 역사, 이미지, 그리고 그 법률적 맥락을 추적한 책이다. 또한 서구적 상상에 나타난 ‘동양적 고문’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담았다. 전제 정부와 연관된 유럽의 관행, 기독교적 순교의 원리, 그리고 황홀경적 고통의 측면에서 다양한 저작들을 살펴봄으로써, 중국적 잔혹성의 전형을 폭로하고, 서구가 ‘다른 세계’의 문명들과 접촉할 때마다 보여준 매혹과 혐오가 뒤섞인 특유의 경향을 철저히 파헤친다. 중국 문화에 대한 성급한 판단과 선입견을 뒤엎으며 광범위한 자료와 함께 중국이 서구적 상상영역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더 나아가 국가가 국민 개개인을 고문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논리와, 인간이 정치적 목적으로 훼손된 육체의 상징을 악용하는 다양한 방식에 의문을 제시한다. 중국뿐만 아니라 중국 이외의 다른 지역의 형벌 역사를 포괄하며 형벌의 세계사를 조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티모시 브룩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티모시 브룩(Timothy Brook)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쇼 중국학 교수(Shaw Professor of Chinese)이자 『근대 중국의 친일합작(Collaboration: Japanese Agents and Local Elites in Wartime China)』, 『쾌학의 혼돈(The Confusions of Pleasure: Commerce and Culture in Ming China』의 저자. 2000년 하버드의 레벤슨 상 수상. 하버드대 출판부의 “HISTORY OF IMPERIAL CHINA" General Editor.

티모시 브룩님의 최근작

저자 : 제롬 부르곤

저자 제롬 부르곤(Jerome Bourgon) 프랑스 리용대학교 아시아·오리엔트 연구소(the Institut d'Asie Orientale of the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연구원.

저자 : 그레고리 블루

저자 그레고리 블루(Gregory Blue)는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역사학 부교수(Associate Professor of History).

역자 : 박소현

역자 박소현은 1969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미시건대학교(The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명청시기 중국과 조선의 범죄소설과 법률문화에 대한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교수로 있으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동아시아 법률문화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최근 논문 및 저서로는 『중국 근대의 풍경』(공저), 『권력, 이미지, 텍스트 - 명청대 공안 삽화를 중심으로』, 『그들이 범죄소설을 읽은 까닭은? - 공안소설과 명청시기 중국의 법률문화』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중국 능지형의 연구가 한국 형벌의 역사연구로 이어지길 바라며
옮긴이 서문 / 사형제 폐지와 동아시아 형벌의 역사

제1장 왕 웨이친의 처형
전환점
사형의 한 형태로서 능지형
대중적 상상 속의 능지형
비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능지형
동양적 고문과 서구의 상상
타이밍의 속임수
사진과 수사학
| 그림 1 | 왕 웨이친 처형 절차의 첫 번째 국면
| 그림 2 | 윌리엄 호가스, 잔혹성의 보상(1751)
| 그림 3 | 교형, 교수형을 보여주는 중국의 담채화를 개작한 유럽 초기 작품
| 그림 4 | 중국의 영토 분할을 재현한 우편엽서(1900년 추정)

제2장 명청시기 중국의 형법
육형
사법적 고문
사형
가학적 처형
극형의 집행
| 그림 5 | 긴 곤장을 가지고 매질을 집행하는 법정의 포졸
| 그림 6 | 무거운 칼을 쓴 죄수
| 그림 7 | 심문 중인 죄수에게 수갑, 장판, 협곤을 보여주는 장면
| 그림 8 | 왕기의 『삼재도회』에 선정된 명대 고문기구 삽화
| 그림 9 | 참형을 집행하려고 하는 두 명의 회자수
| 그림 10 | 명대 후기 소설에 묘사된 능지형의 처형 장면

제3장 능지형의 기원과 그 정당성의 문제
의미론적 수수께끼로서의 능지
능지형의 정당성에 대한 의심
조례에서 법령으로
혹형에 대한 윤리적 도전
성과
| 그림 11 | 중국: 천번의 절개에 의한 죽음

제4장 명대의 능지형
물을 위로 거슬러 올리기
『어제대고』
언제나 부족한 형벌
『대고』 1편과 속편에서 황제의 능지형 사용
『대고』 3편에서 황제의 능지형 사용
홍무제의 판결에서 능지형의 중요성
홍무제가 남긴 유산

제5장 죽은 자를 고문하기
상상계의 유사성
『옥력』
지옥을 재현하기
지옥의 형벌
절단의 가시성
공포정치
죽은 자의 유토피아
| 그림 12 | 초강왕의 법정
| 그림 13 | 송제왕의 법정
| 그림 14 | 염라천자의 법정

제6장 서구적 관념 속의 중국적 고문
중국적 사법체계에 대한 초기 관찰
중국의 정치에 대한 계몽주의 논쟁과 육형의 문제
‘동양적 전제주의’와 혹형에 대한 상상
중국, 고문, 그리고 19세기 제국주의
‘고통받는 인간성에 대한 번민’과 회화 전통의 발전
사실적 기준 수립: 『대청율례』의 번역
중국의 재판과 중국과 영국의 충돌
진보주의 시대의 중국적 형벌
영국과 프랑스가 승리한 이후 중국 사법제도 묘사
‘동양’의 고문, 필수불가결한 잔혹성?
세기말적 관점
뒤섞인 유산
| 그림 15 | 고관을 매질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 그림 16 | 벌거벗은 채 쇠꼬챙이에 묶여 고문받는 여성 그림
| 그림 17 | 윌리엄 알렉산더 「차의 형벌Punishment of the Tcha」
| 그림 18 | 손가락 고문
| 그림 19 | 교수형과 창자 꺼내기
| 그림 20 | 판자에 다리 못 박기, 몸 두 동강 내기[腰斬], 절단형
| 그림 21 | 고문
| 그림 22 | 남경에서 효수된 죄수의 머리

제7장 능지형에 대한 잘못된 해석
조직적 처형
일상적 처형
공포의 처형
모범적 처형
| 그림 23 | 중국의 처형(Supplice Chinois)
| 그림 24 | 1904년 베이징, 왕 웨이친 능지형 처형장의 회자수와 구경꾼들
| 그림 25 | ‘능지’라는 단어가 새겨진 목판화
| 그림 26 | 능지형이 합법적 형벌임을 보여주는 능지형 목판화

제8장 조르주 바타유의 해석
‘그러나 그것은 다른 사람이다’
누가 『에로스의 눈물』을 썼는가?
사드인가, 로욜라인가?
고통의 가면 뒤: 누구 있어요?
| 그림 27 | 1905년 4월 10일 집행된 푸주리의 능지형
| 그림 28 | ‘가짜 푸주리’의 능지형
| 그림 29 | 면도하지 않은 머리의 특징을 보여주는 죄수
| 그림 30 | 능지형 희생자의 머리 부분 삽화
| 그림 31 | 성 세바스찬의 머리 부분 세부

제9장 맺음말에 대신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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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904년 가을, 왕 웨이친(王維勤)을 처형장으로 데리고 가는 행렬은 베이징 성내에서 시작해 선무문(宣武門)을 지나 남쪽 ‘채소시장 입구(菜市口)’로 알려진 큰 시장 교차로까지 이어졌다. 중년 남자인 죄수는 북양군(北洋軍) 분대에 속해 있던 병사들과 함께 방책이 쳐진 수레를 타고 도착했다. 형부(刑部)에서 파견한 관리들도 이 행렬과 함께했다. 이 쌀쌀한 아침, 형부 관리들의 임무는 날이 밝기 전 교차로 옆에 미리 설치해 놓은 차양 아래에서 죄수 처형 절차를 감독하는 일이었다. 죄수를 처형하기에 앞서 형부 관리 한 명이 그의 범죄를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극단적 잔혹성의 신화, 동양의 야만인가 서구의 상상인가?”
- 중국의 고문과 처형의 역사, 이미지, 그리고 그 법률적 맥락을 추적한 최초의 책!

1904년 베이징의 한 광장에서 수많은 구경꾼 무리에 둘러싸여 한 대가족을 살해한 살인자 왕 웨이친이 처형되었다. 그는 능지라 불린 극형으로 처형된 마지막 사형수들 중 한 사람이었다. 서구인들이 ‘천 번을 절개해서 죽임(death by a thousand cuts)’ 혹은 ‘살을 저며서 죽임(death by slicing)'이라고 부른 이 형벌은 전근대 중국에서 최악의 범죄를 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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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지처참 오늘날 혼탁한 사회일수록 잔혹한 범죄가 연일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데, 바로 이놈들을 능지처참해야 할 놈들이다. 인권이니 어쩌고 하는 핑계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놈들이기 때문에 사형확정 판결을 받은 자는 하루 속히 집행해라. 사지 비틀기, 귀 잡아떼기, 굶겨죽이기, 교수형, 산 채로 살가죽 벗기기, 끓는 기름 끼얹기, 창자 꺼내기, 몸 두 동강내기, 전체 절단형, 살 저름3천조각내기, 꼬챙이로 살가죽 꿰뚫기, 몽둥이로 두들겨 패기, 송곳을 불에 달궈 쑤시기, 인두로 지지기, 등등 여러 가지 혹... 더보기
  • 왜곡된 프리즘 sa**tmt | 2010-05-13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상대를 침략할때, 상대국가가 문화수준이 높을때는 우연히도 상대문화를 왜곡해서 깍아내린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탈할때도 그들의 신문과 만화속엔 자기들의 문화와 맞지않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부정하는 일을 했다. 마찬가지가 아닐까한다. 그들 유럽인들에게 아름다운 도자기와 그비싼 비단을 만들고 자기들보다 더 훌륭한 건축과 미술을 지녔던 중국(유럽인들의 머릿속)을 이책같은 왜곡으로 지워내었었다고 본다.   그들은 과연 중국보다 훨씬더 깨끗하고 고상한 그당시에 처형제도를 가졌는지 돌아보면 별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악랄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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