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산 만나고 싶은 야생화

Name: 야생화
Author: 김광섭

김광섭 지음 | 디자인소리 | 2008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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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란?

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도서 소득공제 대상

도서(국내도서,외국도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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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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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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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6039402(8996039403)
쪽수	279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식물

백두산에서 만주까지, 우리꽃 야생화 실크로드를 가다.

고등학교 교사로 20여 년간 재직하고 있는 저자, 김광섭이 야생화 사진을 모아 엮어 펴냈다. 저자는 산수가 수려한 양평 출생으로 오랜 산행 끝에 알게 된 야생화에 대해 심취해 왔다. 양평 용문산에서부터 강원도 일대, 백두산과 만주지역의 다양한 야생화들의 사진을 담았다. 컬러판.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서두에 ‘야생화는 휴머니즘이다’라는 글을 통에서 작가의 우리꽃 야생화와 자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글을 통하여 자연이 값없이 주는 가르침을 가슴으로 배울 수 있어 마음과 영혼이 정결해짐을 감사히 생각한다.

이 책은 초봄, 봄, 초여름, 여름, 초가을, 가을, 양치식물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무슨 꽃이 피는 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생활 속의 꽃이라는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꽃들을 볼 수 있어 새로운 꽃을 만나 보고자하는 열망을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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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야생화는 휴머니즘이다’라는 글을 통에서 작가의 우리꽃 야생화와 자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글을 통하여 자연이 값없이 주는 가르침을 가슴으로 배울 수 있어 마음과 영혼이 정결해짐을 감사히 생각한다.

이 책은 초봄, 봄, 초여름, 여름, 초가을, 가을, 양치식물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무슨 꽃이 피는 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생활 속의 꽃이라는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꽃들을 볼 수 있어 새로운 꽃을 만나 보고자하는 열망을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었다.

산행을 하다 보면 이름 모를 꽃들을 많이 만나는 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꽃을 기억해 내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정말 가까이에서도 자세히 볼 수 없는 작은 꽃들의 수술과 암술까지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꽃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작가가 야생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카메라로 그것을 한컷한컷마다 선명하고 예쁘게 담아내려고 한 정성과 땀이 사진 속에 묻어난다. 야생화를 보다보면 그 내면의 속살과 생김새와 색채가 궁금해질 때가 있는데, 이 책에 실린 야생화를 보면 그 궁금증이 확실하게 해결되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야생화 하나하나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없지만 독자에게 야생화가 가져다주는 설렘과 기쁨과 향취와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시인이 여러 산을 다니면서 야생화를 보고 느낀 감성을 직접 시로 표현한 7편의 시가 실려 있다. 시를 통하여 자연과 삶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사진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또 다른 시각으로 야생화를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

촬영된 사진의 주요 탐사지역을 보면, 양평 용문산 외에 강원도 대암산, 향로봉, 설악산, 미시령, 한계령, 팔봉산, 화진포 등과 백두산(북백두, 서백두, 남백두 등으로 나누어 탐사), 백두산 아래 만주 일대, 북부 안도현의 이도백하, 남부 장백현, 서부 무송현 그리고 장백산으로부터 발원하는 송화강 유역의 길림성 지역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중북부 생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백두산에서 만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평소 잘 가볼 수 없고 오를 수 없는 산의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그리고 이 책에는 미기록 식물로 여겨지는 날개하늘나리(황화품), 노루귀(겹꽃: 흰색, 분홍색) 2종과 새로운 사진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식물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식물 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 산야의 들꽃 야생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늘 곁에서 매일매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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