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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대한민국 망한다

박승옥 지음 | 해밀 | 2010년 0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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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5824481(8995824484)
쪽수 384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대한민국의 붕괴를 대비하라!
한겨레두레공제조합연합회 공동대표 박승옥의 『상식 - 대한민국 망한다』. '녹색평론', '프레시안' 등에 발표하고 강연해온 글을 엮은 것이다. 빠르게 고갈되어가는 식량, 에너지 자원의 위기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지금의 위기를 모른 척 한다면 대한민국은 확실하게 망하고야 만다는 논쟁적이고 근본적 주장을 던지고 있다. 특히 '상식'을 회복하여 대한민국이 풍요를 누리게 한 근대산업문명의 붕괴를 대비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국가주의와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상부상조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자치와 자립의 정치경제 체제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이 책이 정의롭지 못한 행운의 풍요를 누리면서 불편하게 쓴 비망록이라고 고백한다. 백인 우월의 인종주의로부터 출발한 서구 근대화와 산업화에서 태동한 '진보'라는 이념을 버려야만 위기를 극복함을 일깨우고 있다. 쌍둥이 진보 이념인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도 생산력주의의 자원파괴범이었음을 고발한다. 아울러 인민 주권을 풀뿌리 민중에게 돌려주는 직접 민주주의 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빨갱이 용어라고 여겨온 '동무', '인민' 등에 대한 새로운 생각도 담아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여는 글 : 대한민국 망한다

상식 하나 ; 석유정점이 코 앞에 다가와 있다

1. 석유가 사라지고 있다

서구 주류 지배층이 제기한 석유정점
사우디 석유의 정점은 이미 지났다?
석유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2. 늘어만 가는 석유정점에 관한 진실
킹 허버트의 정확한 예측
파티는 끝났다

3. 석유 자본주의는 붕괴된다
자본주의를 만개시킨 석유
석유황제들과 자본주의
석유노예들

4. 석유전쟁도 바뀐다
전쟁의 모습을 바꾼 석유에너지
석유에 중독된 전쟁 국가, 미국
새로운 석유전쟁의 주역 ; 에너지 중독 국가, 중국
투전판이 된 석유쿠테타

5. 석유도시, 석유인구도 붕괴된다
방화범들의 범죄 증거 사진
석유가 만든 거대 도시와 바벨탑
석유 인구의 폭발

6. 비틀린 석유 문화예술도 사라진다
천연미술과 석유미술
석유가 만든 근대문학
석유문명 나팔수로 전락한 문학

상식 둘 : 모든 자원은 고갈된다

1. 대체 에너지는 없다

2. 석탄정점도 머지않았다

3. 모든 금속이 사라지고 있다

희토류 금속이 사라지고 있다
거의 모든 금속이 사라지고 있다
금 생산의 정점이 지났다

4. 모든 자원이 사라지고 있다
물이 사라지고 있다
종이가 사라지고 있다
21세기, 정점의 시대

상식 셋 : 우리는 스스로 우리 삶의 터전을 모두 파괴하고 있다

1. 사람이 기후를 변화시키고 있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배출되고 있는 온실가스
전세계 평균보다 더 빠른 온난화 지역, 한반도
빙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스스로 자살로 질주하는 슬기동물

2. 사람이 바다를 파괴하고 있다

3. 사람이 숲을 깡그리 부수고 있다

4. 사람이 공기조차 오염시키고 있다

5. 독극물이 사람과 동식물을 죽이고 있다

끝없는 환경호르몬과 산업재해
기적의 화학물질 이야기

상식 넷 : 끔찍한 식량위기가 곧 닥친다

1. 식량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우리는 석유를 먹고 있다
식량위기, 식량전쟁은 필연이다

2. 전세계 농업의 파괴 주범 : 미국과 초국적 농식품 복합체
식량자급을 파괴하고 굶주림을 조장해 살찌는 카길
자유무역협정이 죽인 필리핀과 멕시코 농업
토종 종자까지 먹어치우다
미국의 식량무기가 한국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3. 한국 농업을 파괴하는 매국노들
역대 정부의 살농정책
232만 대 173만

4. 가까운 미래, 북한과 쿠바
석유 고갈 사태를 맞이한 쿠바
쿠바 위기 극복의 주역, 소농과 지역공동체
국방예산을 절반으로 줄이다
생태 순환 사회로의 혁명 가능성을 보여주다
최악의 선택을 한 북한 전체주의

상식 다섯 : 국가인가 공동체인가

1. 국가의 시대

지금은 국민국가의 시대이다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자본주의가 만든 핵심 이데올로기
알피니즘은 국가주의의 정복 산악문화이다

2. 민주주의의 근거지는 공동체이다
중세, 공동체의 황금시대
공동체를 파괴한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
두레공동체 농민들은 노예가 아니었다
공동체를 잃어버린 한국
지금은 남북왕조 시대이다
빼앗긴 인민주권을 찾는 진정한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근거지는 공동체이다
공동체 민주주의의 살아 있는 사례, 스위스 연방
나라를 버린 왕과 관리들, 나라를 구한 공동체 농민들
공동체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한 광주민중항쟁

상식 여섯 : 우리는 노예이다

1. 진보는 없다

진보는 인종주의였다
역사에 진보와 발전법칙은 없다
남과북의 진보도 환상이었다

2. 성장과 개발은 끔찍한 재앙이었다
우리는 지금 최고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살벌한 사막 사회
미국이 계획한 한국의 압축성장

3. 우리는 노예이다
노동 노예, 돈의 노예
채무노예, 아파트노예
국가주의, 기업주의의 노예들
우리는 누런 피부, 흰 가면의 노예이다

맺음글 :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 서구 근대 산업주의를 쓰레기통으로 버리자

눈먼 서구 중심주의에서 깨어나야 한다
종두법은 조선 시대에도 있었다
서구 환원주의 의학을 뛰어넘는 사상의학
서구의기준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적정 기술이 대안이다

2. 자본주의 근대경제학도 쓰레기로 버리자
성장의 숫자경제학을 버려야 한다
사기의 화폐제도를 바꿔야 한다

3. 우리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경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식회사를 대처하는 협동조합
공동체 경제는 이미 확산되고 있는 대안 경제이다
노예의 운동에서 자유인들의 운동으로
모자란 사람끼리 뭉쳐야 산다
온라인 코뮤니티에서 현실의 공동체로
공교육에서 공동체 교육으로

4. 인민들이 직접 민주주의 정치를 해야 한다
한국 정치의 혁명은 지방자치에서부터
지역공동체 정당을 만들자
지겨운 퇴행의 보수 - 진보 넘어서자
에너지 - 식량의 자립계획부터 실천하자

5. 우리는 기적이다, 삶을 즐기자

〈붙임〉동무, 인민이란 말을. 되찾아야 사상이 꽃핍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제목부터가 도발적이다. 실제로 내용 또한 대단히 논쟁적이고도 근본적인 주장으로 가득하다. 저자는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기존의 시각을 비판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왜냐하면 저자에 따르면 석유생산 정점, 이른바 피크오일과 함께 끔찍한 식량위기가 곧 대한민국을 덮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와 함께 역사상 최대의 풍요를 구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근대 산업문명은 붕괴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그 대안으로서 과감하게 기존의 국가주의 틀을 깨뜨리고 상부상조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자치와 자립의 정치경제 체제를 새롭게 재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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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설 sa**tmt | 2010-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우습게 들릴수도 있지만 대한민국은 쉬망하지 않을 듯하다. 작은것부터 예를 들어보자. 소위 대한민국의 언론이 아닌 미디어를 추구하는 조중동이 망해야하지만 망하지않는 이유와도 비슷하다. 신문기업이며 미디어인데 적자를 수백억씩 내면서도 여전히 그들은 미디어가 아닌 권력으로서의 언론으로 소위 그들이 말하는 국민들을 여전히 세뇌시키고 있다. 왜일까? 왜 그들에겐 자본주의의 논리나 경제시스템이 유효하지않을까 생각해보자. 저자나 혹 이책을 읽을정도의 경제사회적 지식이 있다면 나보다더 잘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더 크게 조선이 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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