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합격 99% 수리논술이 좌우한다
2008학년도 대학입학시험부터는 내신을 석차 9등급으로 표기하고 수능 성적도 9등급으로만 제공된다. 이런 이유로 학생 선발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언어와 수리가 통합된 통합교과형 논술 시험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즉, 지금의 정시 모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학능력시험은 지원 자격 기준으로 활용하고 주로 수시 모집에서 치러졌던 논술 시험을 정시 모집에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점은 속속 발표되고 있는 2008년 주요 대학들의 전형안에서도 잘 나타난다. 가장 큰 특징은 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 고사의 확대이다.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거의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통합교과형 논술 예시 문항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실질 반영 비율을 감안할 때, 결국 통합논술이 대학 합격을 좌우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계획하고 있는 통합논술 시험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와 수리의 비율이 60:40 정도이고, 자연계의 경우 40:60 정도라고 한다. 수리의 비중이 높은 자연계는 말할 것도 없고 인문계의 경우도 수험생 대부분은 수리논술이 결정적인 변수라는 데에 공감하고 있다. 수리논술은 푸는 과정과 쓰는 과정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푸는 과정에서 막혀 버리면 쓰는 과정 자체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모범 답안은 없지만 합격 답안은 분명히 있다
수리논술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수리논술 참고서들은 아직까지 그 방향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07년 입시에서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리논술 문제를 적중시킨 ‘종로학원 본원’ 최강의 강사진은 수리논술의 ‘교과서’를 목표로 《아이리스 수리논술》을 집필했다.
2008년 입시부터 통합교과형 수리논술이 도입된다는 발표가 나왔을 때, 통합교과형 수리논술이 뭔지 그 실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종로학원 본원의 저자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각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출제 의도 및 방향을 제시받아 체계화시켰다.
종로학원 본원의 저자들이 수년 간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아이리스 수리논술≫은 통합교과형 논술의 흐름과 방향성의 맥을 정확하게 짚어 내신과 수능,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지금까지 출제됐거나 제시된 모든 수리논술 시험의 유형을 제시하고, 논제 분석 및 예상 답안을 제공하여 수리논술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강의 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교사나 강사들이다. 즉, 그들은 현장에서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을 만나고 그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이렇게 오랫동안의 현장 경험을 통하여 검증된,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꼭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아이리스Iris]
아이리스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여왕 헤라의 심부름꾼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한 무지개의 여신이다. 이외에도 아이리스는 눈의 홍채, 적외선 경보 시스템(누군가 침입하여 적외선을 차단하면 버저가 울리게 되어 있는 시스템) 등의 뜻을 지닌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