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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전기 전자 통신
에너지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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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중공업 건설
금융 증권
미디어 게임 교육
생활 용품
유통 상사
출판사 서평
업계 최신 동향과 경쟁구도,글로벌시장 분석
[한눈에 보는 산업지도]
산업은 사전적으로 보면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재화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활동을 의미한다. 좀 더 넓게 보면 모든 분야의 생산적 활동 전반을 지칭한다. 이와 동시에 전체 산업을 구성하는 각 부문, 다시 말해 각 업종을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자동차나 휴대전화로 대표되는 제조업이 바로 산업의 핵심이고, 최근 들어서는 서비스업이 부상하며 산업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산업은 흔히 ‘경제의 쌀’로 불린다. 산업이 발전해야 경제 선진국이 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세계 각국이 자기 나라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국민들을 잘 살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따른다. 산업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주변을 둘러싼 변수들이 워낙 많아지고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업계 최신 동향과 경쟁구도, 글로벌시장 분석...40개 업종 주요 대표기업 입체해부
그렇다고 손놓고 그냥 기다려야 할까? 점점 더 뒤처질 수 밖에 없고, 시시각각 변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영원히 놓칠 수도 있다. 굳이 갈라파고스 증후군을 떠올릴 필요도 없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자 고립된 외딴 섬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산업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저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산업은 다른 모든 경제활동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개인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투자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주식투자를 하건 펀드에 돈을 묻건 산업의 흐름을 모르고는 수익을 올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기업인들도 마찬가지다. 돈을 벌면 늘 새로운 투자를 생각하는 입장에서 산업 정보를 모르고서 제대로 된 투자가 가능할까?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산업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이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신문이나 잡지를 보고 인터넷을 뒤적여도 정리된 정보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단편적인 것은 많을지 모르지만 원하는 내용을 한눈에 체계적으로 파악하기란 무척 어렵다. 《한 눈에 보는 산업지도》 같은 가이드북이 꼭 필요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이 책은 알토란 같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실었다. 전체 산업을 40개의 업종으로 분류하고, 각 업종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해당 산업의 최근 이슈를 한 자리에 모아 분석했다. 세계와 한국 시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주요 기업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다뤘다.
향후 전망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예를 들어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경쟁이 미칠 파장 등을 예측하고 업계의 동향도 분석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업종별 주요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빠트리지 않고 넣었다.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책 전반에 걸쳐 그래픽을 많이 사용했다. 텍스트가 빽빽한 책과는 읽는 맛이 확연히 다르다. 읽고 보기에 아주 편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책을 읽으며 일일이 메모하지 않아도 전체 내용이 한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참고 : 분석 대상 40개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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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 9788995766965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5월 06일 |
쪽수 | 293쪽 |
크기 |
153 * 225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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