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 아기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 출산 육아

권지형 , 김보경 지음 | 강종일 감수 | 책공장더불어 | 2010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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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5750476(8995750472)
쪽수	216쪽
크기	148 * 210 * 20 mm /34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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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아기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가이드북『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 세계 모든 나라에서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임신이나 육아를 핑계로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일이 당연시되는 나라는 없다. 이 책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아기와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 육아 지침서이다. 사람들이 막연히 잘못 알고 있는 아기와 반려동물 함께 키우기에 대한 오해를 의학적으로 풀어내며, 아기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의사인 저자 권지형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를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짚어나간다. 동물전문 출판사를 운영하는 저자 김보경은 우리나라에서 임신과 육아로 반려동물을 버리는 현상을 문화, 사회적으로 분석한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의학 논문과 정보, 각종 해외 의학협회에서 권하는 아기와 반려동물을 함께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알리는 매스미디어와, 아직 성숙되지 못한 우리나라 반려인의 의식과 책임감을 지적한다.

1장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임신
임신 준비,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 임신 주수에 따른 태아의 변화와 임신부의 생활법

2장 반려동물과 임신에 관한 4가지 오해
. 개랑 고양이를 키우면 임신이 안 된다
. 임신 중 개털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 고양이를 키우면 기형아를 낳는다
. 반려동물 때문에 입덧이 심해진다
-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먼소사이어티가 권하는 톡소플라스마 예방법
- 미국임신협회에서 권하는 임신, 육아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

3장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육아
아기가 태어났어요. 산후조리는 어떻게 / 신생아란 어떤 존재인가? / 아기 성장에 따른 반려동물과의 생활법
- 미국 부모닷컴에서 소개하는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아기를 소개하는 요령

4장 반려동물과 육아에 관한 13가지 오해
. 신생아는 동물이랑 함께 살면 안 된다
. 개, 고양이 털 때문에 숨이 막혀 죽었다
. 개회충이 아이 눈을 실명시켰다
. 반려동물한테 피부병이 옮는다
. 알러지가 있다면 동물을 무조건 없애야 한다
. 개, 고양이때문에 아토피가 심해진다
. 개와 고양이는 균 덩어리이다
. 개는 물고 고양이는 할퀴어서 위험하다
. 인수공통질병으로 개, 고양이 병이 옮는다
. 반려동물에게 소홀해져 미안하니 없애는 게 낫다
. 산후우울증 때문에 반려동물까지 돌보는 게 힘들다
. 반려동물로 인한 어른들과의 갈등이 힘들다
. 반려동물은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 미국 천식알러지협회가 권하는 동물에 알러지가 있는 환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방법
- 한국소비자원 어린이안전넷에서 권하는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 대처법
- 아이와 개, 행복한 관계를 위한 성장단계별 교육법
- 인수공통질병 예방을 위한 관리 지침

5장 한국에서 반려동물과 아이 함께 키우기
반려동물과 아이 함께 키우는 반려인 설문조사
매스미디어 반려동물 보도의 무책임한 확대재생산
교육 잘 받은 개가 아이와도 잘 지낸다
반려동물과 아이 함께 키우기, 단점보다 장점에 주목하자
- 한국동물병원협회가 권장하는 안전한 반려동물과 임신, 출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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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임신부에게 톡소플라스마에 걸릴 수 있으니 고양이를 없애라는 의사는 있지만 훨씬 더 감염확률이 높은 생선회나 육회, 생야채를 먹지 말라고 하는 의사는 거의 없다.(42p)

☆ 신생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대한 방어는 아직 불완전하나 개털이나 먼지와 같은 물리적 입자에 대한 방어는 성인과 같은 수준이다.(81p)

☆ 동물의 피부병은 대부분 사람에게 옮지 않는다. 개나 고양이에게 피부병을 일으키는 원인 미생물이 사람의 두꺼운 각질층에서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나 고양이,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더보기

☆ 임신부에게 톡소플라스마에 걸릴 수 있으니 고양이를 없애라는 의사는 있지만 훨씬 더 감염확률이 높은 생선회나 육회, 생야채를 먹지 말라고 하는 의사는 거의 없다.(42p)

☆ 신생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에 대한 방어는 아직 불완전하나 개털이나 먼지와 같은 물리적 입자에 대한 방어는 성인과 같은 수준이다.(81p)

☆ 동물의 피부병은 대부분 사람에게 옮지 않는다. 개나 고양이에게 피부병을 일으키는 원인 미생물이 사람의 두꺼운 각질층에서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나 고양이,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질환은 각기 양상이 다른 질환이며, 기생충과 감염성 피부병도 종류가 전혀 다르다.(92p)

☆ 아토피는 정서적, 심리적 요인마저 거론될 정도로 원인이 다양하며 반려동물은 그중 하나일 뿐이다. 아이가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것 같으면 반려동물의 털을 짧게 깎거나 옷을 입히고,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청소를 자주 하고 환기를 자주 시키는 등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106p)

☆ 개는 개처럼 행동하고 아이는 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이 당연하므로 모든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의 책임은 개도, 아이도 아닌 부모에게 있음을 잊지 말자.(129p)

☆ 제대로 된 반려동물문화가 자리 잡지 못한 상황에서 뿌리 깊게 박힌 개나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에 더해 반려동물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가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완성도 높은 기사를 쓰거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나 기사 내용을 100% 신뢰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164p)

☆ 현재 우리나라의 반려동물문화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다. 선진국에서 직접 경험을 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각종 외국 정보를 접한 반려인은 생명에 대한 책임의식과 정보가 미디어 보다 앞서는 반면 아직도 동물은 더러운 존재 정도로 생각하는 부모 세대와 귀여울 때 즐겁게 함께 지내다가 귀찮아지면 버려도 되는 ‘애완동물’로 보는 수준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이 공존한다. 이런 상황에서 각종 미디어는 반려인보다 못한 정보나 의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고, 아직 낮은 수준의 반려동물문화를 계몽, 계도할 의지도 없는 듯하다.(178p)

☆ 2002년 미국 조지아대학 의대 소아과 데니스 오운비 교수는 돌 전에 개, 고양이 두 마리 이상과 산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6~7세가 되었을 때 알러지 증상을 나타내는 확률이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그간 의학계의 유아기 아기가 반려동물과 자주 접촉하면 알러지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높다는 통상적인 믿음을 반박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런 연구결과는 ‘위생가설(hygiene hypothesis)’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위생가설이란 어렸을 때 외부 박테리아 항원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이후 알러지 질환 발생을 예방한다는 것이다.(191p) 닫기

출판사 서평

임신, 육아로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과 공존을 위한 해법
세계 모든 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버려지고 매년 미국은 500~1200만 마리, 일본은 30만 마리,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3만여 마리의 동물이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죽어간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임신, 육아를 핑계로 키우던 개, 고양이를 버리는 일이 당연시되는 나라는 없다. 임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버리는 이유는 기형, 불임, 감염 등 다양한데 그렇다면 다른 나라 부모들은 자기 자식보다 개, 고양이가 더 소중할까? 이 책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사회 현상에 대한 분... 더보기

임신, 육아로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과 공존을 위한 해법
세계 모든 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버려지고 매년 미국은 500~1200만 마리, 일본은 30만 마리,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3만여 마리의 동물이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죽어간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임신, 육아를 핑계로 키우던 개, 고양이를 버리는 일이 당연시되는 나라는 없다. 임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버리는 이유는 기형, 불임, 감염 등 다양한데 그렇다면 다른 나라 부모들은 자기 자식보다 개, 고양이가 더 소중할까? 이 책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이자 아기와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실용 육아 지침서이다.
책은 의사인 권지형 씨가 사람들이 얼마나 잘못된 정보를 지식으로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의학적인 근거를 대며 조목조목 따지고, 동물전문 출판사를 운영하는 김보경 대표가 유독 한국에만 있는 현상을 문화, 사회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각종 해외 의학 논문과 정보를 참조해 우리가 알고 있는 각종 정보가 왜곡되었음을 알리고 이런 문화가 형성되는데 언론 등 각종 매스미디어가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지 밝히고 있다. 물론 이런 현상의 이면에는 귀여울 때 키웠다가 생활의 변화가 생기니 버리고 싶은 이기심이 작동해 말도 안 되는 주장도 무조건 믿고 싶어 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의 심리가 있음도 지적한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하게 임신, 출산,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느 시기까지 반려동물과 아기를 격리시키는 것이 좋은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임신 중에 반려동물과의 생활은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자세한 설명은 아기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① 반려동물과 아기가 함께하는 안전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의학적 조언
개털이 기도를 막아 죽었다는 어느 유명 연기자 아들의 이야기는 사실일까? 고양이를 키우면 불임이 된다는 데 사실일까? 사람들이 막연히 잘못 알고 있는 아기와 반려동물 함께 키우기에 대한 오해를 의학적으로 풀고, 아기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함께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간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다수의 해외 의학 논문과 정보, 각종 해외 의학협회에서 권하는 반려동물과 아기를 함께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② 임신, 육아와 반려동물의 상관관계에 관한 국내 첫 설문 조사
아기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사람들 90명에게 실시한 국내 첫 설문 조사를 통해 임신, 육아와 반려동물 버리기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혼 후에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91%, 키우는 반려동물을 없애라는 이야기를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에게 들었다 41.1%, 임신이 늦은 이유가 반려동물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50% 등 그간 공식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사실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설문결과를 통해 우리 사회가 불임, 부부관계, 기형, 질병 감염 등 결혼 후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반려동물에게 덮어씌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매스미디어 반려동물 보도의 무책임한 확대재생산
대체로 반려동물 관련 보도는 흥미 위주인데 종종 근거 없는 보도로 사람들의 공포심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예로 2004년에 방송된 KBS 환경스페셜 <질병의 사각지대, 애완동물의 경고>는 아직도 여러 매체로 인용되고 사람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쳤으나 방송 곳곳에 결정적 오류들이 산재해 있다. 아직 성숙되지 못한 반려동물문화의 계몽에 대한 책임은 방기한 채 흥미와 선정성 위주의 반려동물 관련 보도는 임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회 현상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 자유롭지 못하다.
④ ‘애완’동물 수준에 머무르는 반려인 태도와 책임감의 문제
최근 애완동물 대신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반려인의 의식은 그만 못하다. 여전히 개, 고양이는 밥 주고, 예뻐해 주면 되는 대상일 뿐으로 사람, 다른 동물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재하고, 타인과 함께 갈등 없이 살기위한 기본적인 반려인의 매너조차 갖추고 있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동물에게 씌우고 없애는 것이다. 진짜 원인은 사람인데 말이다. 반려동물문화가 길지 않은 우리나라의 반려인은 아직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하다는 뼈아픈 지적이 이어진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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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버릴 순 없자나... qk**a2 | 2011-07-08 | 추천: 1 |

내일이면 만 2주 된다. 우리 둘째 아기가 태어난 지... 지난 주 일주일의 입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작은 방에 격리되어 있는 우리 야옹이 줄기의 소리, 내가 다시 왔음을 알았나보다. 그런데, 난 문을 열어줄 수 없었다. 요즘 부쩍 날리는 털때문에,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어머니와 남편이 그닥 줄기를 반겨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입원해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남편과 어머니께서 밥이며 화장실이며 챙겨주시긴 했지만, 가족으로 여기지는 않는 듯.... 며칠 지나 드디어 작은 방에 있는... 더보기

내일이면 만 2주 된다. 우리 둘째 아기가 태어난 지...
지난 주 일주일의 입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작은 방에 격리되어 있는 우리 야옹이 줄기의 소리, 내가 다시 왔음을 알았나보다.
그런데, 난 문을 열어줄 수 없었다.
요즘 부쩍 날리는 털때문에,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어머니와 남편이 그닥 줄기를 반겨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입원해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남편과 어머니께서 밥이며 화장실이며 챙겨주시긴 했지만,
가족으로 여기지는 않는 듯....

며칠 지나 드디어 작은 방에 있는 줄기를 만났다.
녀석 살쪘다. ㅠ.ㅠ
화장실은 가관이다. 화장실 청소를 해주고, 밥을 챙겨주고 깨끗한 마실 물을 주고, 간식도 주고...
줄기의 기분이 좋아졌다. ^^
더불어 나의 마음도 따뜻해졌다.

사실, 친정 어머니와 남편의 줄기의 털에 대해 불평할 때마다 지치고, 줄기가 안되보여서
'다른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좋은 곳이 과연 어디일까?
아무리 좋게 말한들 키우던 고양이를 버리는 건데, 예민한 고양이가 버림 받았음을 모를리 없다.
그리고 책에 씌여진 것처럼 첫번째 주인이 버린 고양이는 그 다음 주인들도 버리기 쉽다는...

이 책은 내게 있어,
육아와 육묘를 함께 하는 방법을 새롭게 알려준 책이라기보다는
나의 나태해진 책임감을 꼬집어 일침을 가해준 그런 책에 가깝다.

개, 고양이에게서 털이 날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말이다...

줄기가 목욕을 싫어하긴 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줄기를 위해, 가족을 위해 주기적인 목욕을 시키고,
야매미용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사실 작년에 한 번 도전하긴 했지만, 혼자 하긴 어려워 등판만 깎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능숙하게 할 수 있을 때 까지 다시 도전해야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초록색의 보석 같은 줄기의 눈과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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