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경제학의 위험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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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래비 바트라
저자 래비 바트라
국제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고, 그중 <<1990년의 대공황 The Great Depression of 1990>>을 포함해 두 권의 책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NBC, CNN, CNBC 등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뉴욕타임스>, <타임>, <뉴스위크> 등 많은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한다. 현재 그는 댈러스에 있는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경제학 교수이다.
역자 황해선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MSC 석사를 취득했다. 메리츠증권 전략투자본부 벤처사업팀과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에서 일했다. 주요 역서로 <런치타임 경제학>, <새로운 금융질서 21세기의 리스크>,
번역 황해선
목차
- 감사의 글
제1장 앨런 그린스펀의 두 얼굴
제2장 사회보장에 대한 사기
왜 사기라고 하는가?
사회보장세와 예산적자
사기에서 그린스펀의 중요한 역할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신탁기금
제3장 그리노믹스(Greenomics)
고전학파 경제학
케인즈학파 경제학
그리노믹스의 개관
제4장 그린스펀의 지적 사기
지적 사기란 무엇인가?
그린스펀의 교육과 경력
그린스펀은 어떻게 수시로 입장을 바꾸었나?
주식시장의 붕괴: 2000~02년
계속된 입장 변화: 2000~04년
제5장 그린스펀과 세계
국제적인 주식시장의 거품
멕시코 위기
아시아의 금융위기
새천년의 거품
제6장 무엇이 주식시장에 거품을 일으키고 꺼지게 만들었나?
수요와 공급의 균형
부채의 증가
1962년에서 2003년까지의 미국경제
붕괴의 여파
9.11 사태
일본의 임금격차
독일의 임금격차
제7장 소득세율과 생활수준
역사적으로 92%의 소득세율이 부과될 때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빈곤층의 높은 세금과 낮은 경제성장
높은 소득세와 높은 성장의 상관관계
그리노믹스: 또 다른 사기
제8장 최저임금이 실업을 창출하는가?
그린스펀과 최저임금
그린스펀과 노동자
제9장 그린스펀과 무역적자의 급등
무역과 제조업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입장
미국 제조업의 붕괴
무역의 득과 실
무역적자와 이자율
대외 불균형(Imbalances Abroad)
세계적 임금격차
잠자는 인플레이션(Dormant Inflation)
제10장 그리노믹스의 유산
줄어드는 임금
불평등과 부의 집중
불평등이 문제가 되는가?
빈곤율
다른 국가의 역진세
제11장 경제개혁
나의 자격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사회보장의 민영화
윤리적 경제정책
단기 개혁
경제 민주주의
출판사 서평
레비 바트라 교수는 과거 20년간 세계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그린스펀의 잘못된 경제철학, 이론 그리고 정책을 파헤치고, 지금의 세계적 경제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해법을 제시한다.
바트라 교수에 의하면 세계의 경제 대통령인 그린스펀은 경제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빚을 늘리는 미봉책으로 일관했다. 동시에 그린스펀은 이 과정에서 자유시장이라는 이름 아래 중산층과 가난한 사람들보다는 결과적으로 부자에게 유리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린스펀은 자신의 경제 철학을 수시로 바꿔가며 월 스트리트의 자본가나 정치가에게 유리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바트라 교수는 과거 20년간 진행된 경제의 많은 어려움이 지나친 소득 불균형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그에 의하면 이대로 소득 불균형이 확대되고, 이로 인한 수요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부채가 계속 늘어나면 결국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제 그린스펀은 2006년 1월에 임기를 마치고 후임자인 벤 버냉키에게 위험한 유산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과연 버냉키는 발에는 그린스펀의 낡고 냄새 나는 구두를 신고 머리에는 여러 악재의 세계경제를 이고 제대로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기본정보
ISBN | 9788995709818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1월 25일 |
쪽수 | 407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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