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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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노마 아취볼드
저자 노마 아취볼드(Norma Parrish Archbold)는
아브라함 , 이삭,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중동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 않다. 아랍과 이스라엘의 갈등에 대한 매스컴의 보도는 불완전하고 부정확할 때가 많다. 뿐만 아니라 보도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믿지 않거나 4000년에 걸친 중동지역의 갈등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는 지엽적인 이슈들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많은 말이 없어도 간단한 지도와 삽화들을 보면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유태인들이 돌아오기 전 얼마나 이스라엘이 황폐했는지를 알도록 도와주기 위해 나는 현장을 목격한 증인들의 ---18세기와 19세기에 이 지역을 여행한 이방인들 ---증언들을 포함시켰다. 당신은 이스라엘이 나무도 하나 없었던 버려진 불모지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500년 전의 예언대로 그 당시 유태인의 인구는 희박했다. 1864년의 공식적인 보고는 예루살렘에 사는 가장 큰 인구집단은 유태인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자손을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는 약속을 이루고 계신다. 유태인들은 100년이 넘는 시기에 걸쳐 이스라엘로 돌아오고 있다. 그들 마음의 단상을 엿보기 위해 나는 예루살렘에 살려는 소망 하나를 가지고 사막을 두 발로 걸어서 통과한 한 이디오피아 소녀의 이야기를 삽입하였다.
나는 많은 곳에서 정보를 수집하였고 정보의 출처를 명시하여 여러분이 이 주제를 원하는 만큼 철저히 공부할 수 있게 하였다 . 참조한 성경 구절도 명시하였다. 이 책 집필의 권위는 누가 뭐래도 성경---여호와의 말씀---에 근거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이 책의 결론도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다 . 그러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기뻐할 이유를 발견할 것이다. 여호와는 성경이 진리임을 입증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그 분이 하신 약속을 이루고 계신다.
이 책은 당신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중동문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전체적인 개요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아랍과 이스라엘의 상황에 대해 연설을 해야 하는 선생님들도 이 책이 유용하다고 느낄 것이다.
번역 오숙희
역자 오숙희는 미국 미주리 주립대 사회학 교수이다.
몇 년 전 만해도 나는 중동지역에 왜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지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 텔레비젼이나 신문을 통해 얻는 정보에 의하면 이스라엘이 바로 이 분쟁과 비극의 원인 제공자만 같았다. 그러나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것이 얼마나 역사에 대한 무지와 오해,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깨닫게 된 이후로는 과거의 나 처럼 생각하며 이스라엘-아랍간의 갈등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만 했다.
이스라엘 -아랍간 갈등에 대한 혼란과 무지를 초래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대중매체는 현대 아스라엘 국가 성립은 정당하지 않고 팔레스타인 난민의 주장이 정당하다고 믿게끔 유도하고 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건국이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들을 기회가 없다. 둘째, 그렇다 하더라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우리 스스로 진실을 알고자 노력한 바가 거의 없어서 그렇다. 우리는 대중매체나 남한테서 들은 몇 마디 말, 혹은 시중에 나도는 한 두권의 책을 읽고 왜곡된 진실을 쉽게 믿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조금만 진지하게 생각해 봐도 2000년 이상 나라 없이 살던 유태인들이 다시 이스라엘을 건국했다는 사건 자체가 인류 역사상 얼마나 큰 기적인가? 이 사건은 내가 아직 잘 모르는 뭔가가 있다고 한 번 쯤 생각해 볼만한 일이다.
이스라엘 -아랍간 갈등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신 말씀을 알아야만 한다. 성경에 이스라엘에 대해서 기록된 말씀을 모른다면 당신은 가장 결정적인 정보를 빠뜨리고 있는 것이며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중동지역의 사태를 제대로 이해할 길이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역자는 왜곡과 비방으로 둘러싸인 이스라엘에 대한 진정한 역사 연구와 성경 말씀을 통해 진실을 드러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우리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신 말씀과 예언을 알고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게 되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하신 말씀과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실하신 분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들은 이스라엘을 도울 책임이 있고 반드시 이스라엘의 편에 서야 하며 그것이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노마 아취볼드의 “이스라엘의 산들”은 바로 내가 가졌던 혼란과 무지를 효과적으로 깨우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최우선에 두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스라엘-아랍간 갈등의 문제를 올바로 파악하도록 돕는 책이다. 진실을 갈구하는 당신에게도 이 책이 당신의 마음의 눈을 밝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한다.
목차
- 1.이스라엘의 산들
믿을만한 약속
2땅에 대한 약속
3 주님의 땅에 대한 계획
웨스트 뱅크에 정착하기
4.황폐한 땅
이슬람 교도들의 출생지
5언약
이스라엘은 돌아올 것이다
북쪽으로부터의 귀환
이스라엘의 산들은 가지를 내고 과실을 맺으리니
이스라엘의 산들은 갈고 심으리니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의 산들을 소유하리니
내가 너희 위에 사람을 많게 하고
6세일산
요세푸스
사면에 남아 있는 민족들
명심할 사항
왜 하나님은 에돔을 심판하시는가?
7아주 오래된 증오
에서는 “장자 명분을 우습게 여겼다”
에돔
에돔, 암몬, 그리고 모압
증오는 계속되었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증오를 가르쳤다
8그들은 이스라엘의 피를 흘렸다
9그들은 이스라엘의 땅을 원한다
10주님은 이스라엘을 보호 하신다
11하나님을 욕하다
12그들은 주님을 대적하여 자랑하였다
13이스라엘은 비방을 당하고 있다
14하나님은 불공평하신가
하나님은 아랍 사람들에게 불공평하신가?
팔레스타인 난민들
유태인 난민들은 정착하였다
아랍 난민들은 정착하지 못하였다
우리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다!
15그는 주님이시다
16누가 경고를 줄것인가
발람과 첫 번째 탈출
지금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오늘날의 발람
아랍 사람들도 경고가 필요하다
책 속으로
1991년, 이디오피아에 살던 만 오천 명의 유태인들은 이틀동안 이스라엘로 비행기로 수송되었다 (솔로몬 작전). 이디오피아 사람들은 걸어서 아프리카의 습지를 건너 수단을 거쳐서 이스라엘로 들어왔다. 아프리카의 에드나 예홀라셰트는 1991년 5월22일자 예루살렘 포스트지에서 그 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에드나 예홀라셰트의 가장 큰 언니는 1984년 홀연히 사라졌다. 그녀는 학교를 간다면서 아트예(Ateye) 마을을 떠났는데 그 후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는 인사도 하지 않고 사라졌다.”
“ 그녀가 살던 마을의 청년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 잘있으란 말도 없이 말이다.”
“ 14살이 되자 내 또래의 아이들이 그 마을을 떠났습니다. 나도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에드나는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반에서 나 혼자만이 유태인이면 어떻게 해요. 유태인이 아닌 애들이 저를 폭행한다구요.”
“ 그녀는 떠난다는 생각이 달갑지는 않았지만 꿈에 그리던 예루살렘을 보고 싶었다 .”
“ 내가 속한 무리는 밤에 떠났습니다 . 밤에만 걸어야 했어요. 낮에는 구멍이나 동굴에 숨어야 했죠. 동굴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더웠고 물은 곧 동이 났습니다. 우리들은 물과 식량을 재충전하기 위해 어떤 마을에 갔지만 우리들이 유태인임이 드러나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쳐야 했어요. 안내원이 저희들에게 높은 산으로 피하라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마을 사람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한다고요. 제가 죽는 날까지 우리가 어떻게 달렸는지 결코 잊지 못할거예요.”
“ 또 어떤 때는 도끼로 무장한 강도들이 우리들을 공격했으며 굶주린 사자들을 피해야 했습니다 . 그러나 가장 끔찍한 악몽은 ‘ 내가 다시 엄마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었어요.”
“ 마지막 날 에드나는 기절을 했다 . 그들은 타는 듯한 뜨거운 동굴에 숨어 있었다. 그녀와 한 친구가 나무 밑 그늘을 찾아 갔다. ‘안내원은 우리들에게 1시간이면 수단에 있는 난민 수용소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우리들은 마지막 남았던 물로 씻었습니다. 그런데 그러자마자 하루가 더 걸릴 것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우리가 그 나무 그늘로 갔을 때, 거기에는 5명의 시체가 나뭇잎에 덮여 있었습니다. 악취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독했어요. 저도 누워서 죽고 싶었지요. 그리곤 기절하고 말았어요.”
“ 다음날 그들은 수단에 있는 적십자사 수용소로 비틀거리며 걸었다 . 굶주렸고 탈수상태가 되었다.”
“ 일곱달 후에 에드나는 평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 그리고 이스라엘에 착륙했다. 그녀는 솔로몬 작전 직전에 엄마와 오빠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오늘날 그 가족들은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산다.”
출판사 서평
“지금 온 세계의 시선이 이스라엘에 쏠려 있다. TV를 보고 있노라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잔인하게 억압받고 이스라엘이 무력으로 그들의 땅을 빼앗아 오갈 데 없게 된 사람들이다. 만일 당신이이렇게 믿는다면 당신은 역사의 진실과 현재 정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철저하게 무지한 것이다.
어째서 이스라엘은 그 땅을 그렇게 지독하게 쥐고 있는가? 만약 그 땅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주는 것이 평화를 가져온다면 왜 그들에게 주지 않는가? 이스라엘의 주장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사실은 ‘서안지구’를 둘러싼 현재 중동정세에 관하여 다른 책이나 대중매체에서는 배울 수 없는 귀중한 자료와 관점을 제공해준다. 유대민족의 이스라엘과 아랍민족의 중동지역 간에 왜 갈등이 끊이지 않는지를 저자는 아주 명료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성경의 예언서를 근거로 그 갈등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수백 년에 걸쳐 이어져온 갈등이란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소위 ‘서안지구’ 또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의 정당한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자칫하면 시사적이고 전문 서적이 되기 쉬운 이스라엘과 중동문제를 간단명료한 문체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한 책이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풍부한 그림, 도표, 지도를 함께 실었다.영어, 노르웨이어, 스페인어, 인도어, 불가리아어, 네덜란드어, 불어, 중국어로 출판되었다.
출판사 서평
“이스라엘의 주제에 관하여 내가 읽어 본 책들 중 가장 정확하고도 가장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눈을 열어주는 책이다.” 프레다 린지 Christ for the Nations 공동 창립자
“우리는 이 책을 읽고 너무나 감명을 받아 캐나다의 수상과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한 권씩 보내드렸다.” 버니스 게랄드 목사 크로스 캐나다 TV 회장
“우리 서점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로서, 많은 사람들이 한 권을 사 간 후에 다시 와서 친구들을 주려고 여러 권씩 사간다.” 레슬리- Greetings from Jerusalem의 메니저
“이스라엘과 중동문제에 관하여 지금까지는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들어서 산만하게 알고 있었다. 이 책은 처음으로 내게 전체 그림을 보여주었다.” 트리쉬 바론 - 호주
“모든 기독교 신자들이 읽어야한다.” 졸라 레빗 - 전 미국 TV 방송 호스트
TV 뉴스를 통해 ‘서안지구’란 용어를 못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용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정확하게 어디를 의미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특별히 그곳이 성경에서 말하는 ‘이스라엘의 산들’과 역사적으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의 저자는 그 점을 명백하게 지적하고 들어간다. 이스라엘과 중동문제에 관한 많은 책들이 그 점을 간과하고 넘어가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책은 시기적으로 극히 중요성을 띠면서도 대단히 독보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1948년 요르단 군대가 성경에 나오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을 점령한 뒤, 1950년 요르단의 압둘라 왕이 그 지역과 동예루살렘을 무단으로 합병했다는 사실을 밝혀준다. (요르단의 합병을 인정한 나라는 영국과 파키스탄 두 나라 뿐이었다.)또한 압둘라 왕은 유대민족이 그 지역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유대와 사마리아라는 명칭을 버리고 그곳을 ‘요르단 왕국의 서안지구’라고 선언하였다. 요르단 강의 서쪽에 위치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중동 지역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연구해 볼만한 흥미로운 점이다.
저자는 방대한 양의 자료와 역사적 사실을 인용하였으며, 성경에서 ‘이스라엘의 산들’이라고 부르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을 유대민족에게 수여한다는 무수한 약속을 언급하고 있다. 현재의 정치인들과 전 세계 대중매체에서는 지칭하는 ‘서안지구’가 ‘이스라엘의 산들’과 동일한 지역이며, 그 지역은 곧 하나님이 유다와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영토의 중심지라는 점을 성경을 들어 명백하게 보여준다. 또한 예루살렘, 베들레헴, 베다니, 베델, 실로, 세켐, 헤브론을 비롯한 고대의 도시들이 바로 이 지역에 속해 있음을 말해준다.
이 책은 누구나 읽어보아야 할 책이며, 특히 모든 기독교인, 모든 유대인, 모든 아랍인, 그리고 모든 정치인이 읽어보아야 하는 책이다. 이 주제에 관하여 저자가 제시한 견해를 무시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사실을 외면하는 것이다. 저자가 인용한 모든 예언서의 구절은 정확하게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중동문제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며, 더 나아가 중동문제의 깊은 뿌리와 그것이 인류에 미칠 심오한 영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5583654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3월 31일 (1쇄 2006년 08월 26일) | ||
쪽수 | 149쪽 | ||
크기 |
152 * 223
* 10
mm
/ 23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 mountains of Israel/Archbold, Norma Parrish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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