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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제국

박용숙 저자(글)
소동 · 2010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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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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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제국』은 인류 문명의 시원인 샤머니즘을 역사의 본무대로 올리는 동시에, 역사의 중심에서 왜곡되었던 고대사의 얼개를 찾아준다. 동서양의 고전을 두루 통독한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깊은 인문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헤로도토스, 사마천, 김부식이 기술한 역사를 짚어나가며 오류를 바로잡는다. 이 책을 통해 불교, 유교, 기독교 등의 근대 세력이 생기기 전, 인류가 어떤 정치체계와 이념을 가지고 세계사를 펼쳐나갔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신라 금관과 고분 등 유물들의 세계사적 기원을 추적해 나갈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용숙

저자 박용숙(朴容淑)은 1935년 함남 함주에서 태어난 박용숙은 중앙대학교 국문학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U.C. 버클리 아시아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를 지냈다. 1959년 《자유문학》을 통해 소설가로 데뷔했고,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과 예술 종합월간지 《공간》을 편집하면서 미술평론가로도 활동했다. 엄청난 독서와 세계에 대한 깊은 인문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문학과 미술평론, 미술사학과 고고학 분야를 넘나들며 학문과 상상력을 접목시켜 왔다.

청년시절부터 샤머니즘을 중심으로 고고학과 무속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고분발굴 현장과 굿판을 쉼 없이 돌아다녔다. 중요한 발굴경험들은 소설과 책 《전통미술의 재발견》 등으로 세상에 소개했는데, 그 중에서 무령왕릉의 비밀을 소재로 쓴 고고학 소설 <어금니 한 개>는 뒤에 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여러 차례 앙코르 방영되기도 했다. 반면, 삼한三韓을 소재로 한 역사소설 <삼한지>를 《동아일보》에 연재했으나 기성학계의 반발로 6개월 만에 도중하차해야 했다.

학자적 끈기와 상상력으로 일생에 걸쳐 매진한 결과, 전통문화와 샤머니즘 분야에서 독자적이고도 체계적인 이론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국 고대미술문화사론》 《한국의 시원사상》 《단군조선과 지중해 문명》 《황금가지의 나라》 《한국미술의 기원》 《한국현대미술사 이야기》 등 수많은 전통문화와 미술평론에 관한 저서가 있으며, 대표 소설집으로 <목수 아바이> <어금니 한 개> 등이 실린 《우리들의 초상》이 있다. 일본의 제일서방第一書房에서 《샤머니즘으로 본 한국 고대미술문화사론》이 출간되기도 했다.

목차

  • 저자의 글 샤머니즘이라는 지도의 발견 5
    여는 글 헝클어진 고대사의 실마리 13

    제1장 태양신과 샤머니즘
    25
    고대사는 천문학과 천문대의 역사 27 │ 옥황과 상제가 있는 곳, 부도 30
    구이라고 불리는 샤먼들과 신단수 32 │ 신주단지와 비밀의례 35 │
    샤먼들은 부도를 바다라고 했다 38

    제2장 한국 고대사는 샤머니즘 문명의 역사다
    41
    샤먼들의 낙원이었던 한반도 43 │ 경주의 본래 명칭은 해동이다 49
    한반도의 첫번째 나라, 나을신궁 51 │ 여섯 가야는 샤먼의 세력 53
    가야 고분은 샤먼의 신전이다 57 │ 경주의 고분에 묻힌 샤먼의 신상 61

    제3장 태왕릉은 신라의 금성이다
    67
    고구려의 경당은 샤먼 수도승의 아카데미였다 76 │ 세계를 지배하는 황금지팡이와 황금관 79
    나라의 언덕에서 관을 쓴다 84 │ 나라의 언덕에서 관을 쓴 광개토대왕 87

    제4장 샤먼 제국의 심장부, 조선의 발상지로 가다
    91
    삼한과 조르주 뒤메질의 3기능 체계 96 │ 고구려라는 말은 고리에서 나왔다 116
    샤먼 제국은 어떻게 운영되었나 119

    제5장 조선역사의 첫번째 연고지는 소아시아다
    133
    중국 최초의 지도에 중국 역사가 없다 135 │ 황하 문명은 동이 샤먼 문명이다 137
    졸본부여와 흉노 145 │ 누란이 낙랑이고 조선이다 147
    타클라마칸 사막에 있던 선선국과 신라 152 │ 흉노의 오방제도 153
    카스피 해 동쪽과 해모수의 나라 156 │ 동옥저는 오늘의 이란 땅에 있다 158

    제6장 북부여와 동부여의 위치
    165
    흑해, 코카서스와 북부여 167 │ 북옥저, 흑수말갈, 속말말갈 171
    해모수는 메디아의 영웅 프라오르테스이다 174 │ 일본 고대사의 스사노오와 엘람의 기비 177
    대월지국 박트리아 181 │ 주몽이 대천사로 임명되다 184
    동부여의 해부루와 부여 제국의 관계 186
    예맥에서 페르시아 제국이 일어나다 190 │ 신라 역사는 카파도키아에서 시작된다 191
    서라벌과 계림국은 카파도키아에 있었다 194
    부여제실의 파소와 소아시아의 데메테르 여신은 같은 인물이다 196

    제7장 지워진 고조선 역사
    199
    고조선의 요람, 터키의 차탈휘위크 201 │ 소호김천과 태호복희의 고향도 터키 땅이다 205
    환인의 나라 고조선 207 │ 성서가 전하는 천사의 고향 아라라트 산은 화백회의의 장소이다 213
    고조선 시대의 에덴의 동쪽과 다물 215 │ 우리가 평양이라고 말하는 신들의 도시 이브라 218

    제8장 기원전 3000년대의 고조선 역사
    225
    환웅, 황제, 사르곤 227 │ 요임금과 왕검조선이 있는 곳, 이브라 232
    배수가 그리지 못한 기주는 오늘날 이라크의 키시 239
    단군왕검의 아사달은 이슈타르 신전이다 240 │ 단군은 다곤의 이두 표기이다 244
    순임금과 요임금의 갈등 246 │ 우임금, 수메르의 대홍수를 다스리다 250

    제9장 기원전 13세기 전후의 고조선
    253
    아사달조선은 이집트와 전쟁을 했다 255 │ 오나라는 엘람이다 262
    제22세 단군 색불루라는 인물 264 │ 색불루가 주나라의 역사를 만들다 269
    사마천이 전하는 주나라 271 │ 아시리아, 주나라는 고조선의 제2기능이다 275
    베일에 가린 아시리아 제국 276

    제10장 진 陳, 진 晉은 후기 고조선의 이름이다
    281
    초나라는 이집트이다 283 │ 포스트 단군조선과 진 286
    진 陳이 제3기능이고 진 晉은 제1기능의 이칭이다 288 │ 고조선의 멸망이 주나라의 멸망이다 291
    고조선의 최후 293 │ 사제의 스캔들은 지진과 같았다 297

    제11장 지중해에서 만나는 춘추전국시대의 일곱 나라
    301
    진 晉과 페르가몬 303 │ 조와 트로이 321 │ 위와 리디아 323 │ 한과 리키아 324
    진과 마케도니아 325 │ 노와 로도스 326 │ 담국과 다마스쿠스 328 │ 정과 크레타 329
    제나라와 제라스 333

    제12장 고조선의 마지막과 단군 고열가
    335
    사마천은 고열가를 문공이라고 적었다 338 │ 쌈지를 잃은 고열가는 어디로 가야 하나 344
    쌈지를 잃은 공자는 동이로 가지만 346

    제13장 후기 쌈지조선의 역사와 고구려
    355
    부여의 대소가 주몽을 쫓는다 358 │ 동명성제 주몽은 방상씨 가면을 썼다 361
    후기 고조선과 동명성제의 다물흥방 363 │ 사마천이 전하는 조나라와 고구려의 무휼 373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다물흥방의 좌절 375 │ 수태고지와 구자의 수로왕 377
    대무신왕과 마케도니아 진 378 │ 온조가 힌두쿠시를 넘어 백제를 건국하다 381
    석탈해의 다물흥방과 박트리아 진출 385

    제14장 알렉산드로스 텍스트와 진시황
    387
    알렉산드로스와 진시황 389 │ 사마천이 기록한 진시황 394
    알렉산드로스와 진시황제는 둘이 아니다 395 │
    과연 진시황제가 세계의 문자를 하나로 통일했을까? 397
    진시황제의 불로초와 바다는 부도 이야기다 404 │ 둔황은 샤먼 제국 시대의 샤먼 신전이다 407
    진시황릉은 진대가 아니라 후한 때 만들어졌다 410 │ 사마천의 힘양은 바빌론이다 414
    가락국은 펀자브, 인더스 강에서 일어났다 416

    제15장 알렉산드로스 이후의 역사
    421
    대무신왕의 소아시아 진출 425 │ 쌈지도와 헬레니즘 간의 전쟁 428
    한의 유방과 시리아의 셀레우코스 431 │ 유방의 세가와 시리아의 왕가 433
    기원전 3세기 전후의 박트리아, 소그디아나, 졸본부여 437 │ 중산국이라는 이름의 쌈지 441
    흉노의 등장과 중산국 박트리아 443

    제16장 온조계의 다물흥방과 파르티아
    447
    흉노의 모돈 칸과 졸본부여 449 │ 모돈 칸이 대무신에 이어 다물흥방을 하다 451
    한나라와 위만조선, 지중해에서 전쟁을 하다 455 │ 한의 무제와 조선이라는 이름 459
    장건은 정말 동쪽에서 서쪽으로 갔을까? 463 │
    한 무제는 서역을 정벌한 것이 아니라 요동을 공략했다 466
    사가들이 중국에 옮겨놓은 서아시아의 나라들 471 │ 후한은 졸본부여 터에서 일어났다 475
    중산국과 졸본부여의 밀월시대 476 │ 한나라가 멸망하자 왕망이 흉노가 되다 479

    제17장 백제 제국의 종말
    485
    백제는 샤먼 대제국이었다 487 │ 백제의 역사는 전쟁으로 시작하고 전쟁으로 끝난다 496
    한나라가 시리아에서 중원으로 옮겨오다 498 │ 고구려의 태조왕이 새 둥지를 튼다 501
    알렉산드로스 이후의 금성 신라 507 │ 벌휴 이사금은 타클라마칸 사막에 있었다 509
    《삼국지연의》에서 고구려의 수난 511 │ 촉의 어원은 고리이다 517
    서진이라는 이름은 서쪽에 있는 쌈지, 서진을 가리킨다. 520 │ 옛날의 구이가 오호십육국이다 528

    제18장 쌈지의 역사가 동아시아로 가다
    531
    동진과 고구려는 하나의 쌈지다 533 │ 삼성퇴의 유물은 쌈지도의 것이다 537
    김부식이 숨긴 고구려―동진 시대의 제2기능 539 │
    파르티아가 무너진 뒤 백제계와 고구려계가 다시 맞서다 547
    광고 시대의 쌈지와 고구려, 백제, 신라 558 │ 위가 동진의 자리를 빼앗다 561
    고구려 장수왕이 쌈지의 황금유물과 함께 한반도로 오다 565
    광개토대왕이 죽자 신라 금성이 흔들리다 568 │ 백제 무령왕은 양나라에 줄을 섰다 570
    무령왕릉은 제천의식을 행하는 소도였다 572
    소지 마립간이 추문을 일으키자 지증 마립간이 대륙에서 오다 576

    제19장 샤머니즘의 몰락과 불교의 승리
    579
    법흥왕과 불교입국 582 │ 선덕여왕과 황룡사 구층탑 585 │ 고구려는 어떤 나라인가 591
    장수왕 이후의 고구려 594 │ 고구려가 서안에 장안성을 쌓았다 601
    평양, 중원의 장안, 대월지의 장안은 하나의 고리이다 606 │ 수양제와 요동정벌 613
    서부대인 연개소문과 천리장성 616 │ 중국이라는 말은 중산국에서 왔다 624
    이세민의 고구려 정벌 627 │ 샤먼 제국 최후 629

    닫는 글 고대사의 왜곡과 시간의 엇갈림 631
    부록 샤먼 제국의 통치구조 634 │ 주석 636

책 속으로

서문
이집트, 크레타, 소아시아의 물건들이 한반도에 묻혀있으니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그뿐 아닙니다. 인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남북조 시대의 물건도 있습니다. 발굴 상황을 보면 이 물건들은 대략 5세기경에 이 땅에 묻혔습니다. 5세기 즈음에 한반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한마디로 4, 5세기경에 어떤 종교세력이 한반도로 밀려왔다고 말해야 이치에 맞습니다. 그 종교가 샤머니즘입니다.

1장
고려 제17대 인종 때 묘청의 난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단재 신채호는 ‘조선 역사 일천년래의 대사건’이라고 크게 주목했다. 하지만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에게는 묘청이 죽어 마땅한 대역적이었다. 어느 쪽의 의견이 옳을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므로 김부식의 기록에서 묘청은 영원히 역적이자 혹세무민의 요망한 승려로 저승에 묻혔다. 이제 이 평가가 진정 옳은 것인지를 물을 차례이다.

2장
북반구의 위도 40도와 35도, 30도는 천문학자들이 말하는 황금대이다. 고대 문명은 모두 여기에서 흥하고 망했다. 중국의 경우 장강 주위가 30도, 서안이 35도, 북경이 40도이다. 이 세 개의 위도를 각각 남천축, 중천축, 북천축라고 한다. 이 벨트에 있는 고대 문명의 위대한 유적들은 고대사가 샤머니즘 문명의 역사이며 그 본질이 천문학이었음을 말해준다. 한반도는 위도 40도와 35도 사이에 있다.

6장
알타이 산맥 서쪽에 박트리아가 있다. 기원전 6세기경에 그곳은 메디아, 페르시아 제국 시대의 문화 중심지였다. 당대에 이곳은 세계 정치의 중심지였다. 그곳을 ‘지상낙원’이라고 부른 이유는 올림피아드가 그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이런 정황은 박트리아 일대의 유물이 말해 준다. ..... 쿠샨 왕조의 무덤으로 보이는 박트리아 하이눔 유적에서 발굴한 황금 유물들의 공예양식은 대부분 경주에서 출토된 유물의 양식과 유사하며, 금을 두드려서 얇게 펴는 기술은 아예 동일하다.

7장
차탈휘위크 유적의 신전으로 판명된 건물에는 벽화와 함께 소머리상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소머리는 천문학의 상징이고 이곳은 샤먼들이 있었던 부도의 중심이었다. 흥미롭게도 성전 벽면에서는 곰과 호랑이 신상도 있었다. 단군신화의 웅녀와 호녀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유물이다. 웅녀나 호녀가 실상은 인종의 명칭이라는 점은 그곳에서 발굴된 여신상이 말해 준다.

9장
몇몇 자료에서 취한 수메르어, 엘람어를 결합하면 다음과 같은 문장을 만들 수 있는데, 실로 흥미로운 일이다.

단군(din-gir) 님(nim)은 신단수(Nammu)를 모신 가람(Kalam)의 석굴(gur)에서 천문 (년 , sar)을 헤아리며 불(pir, bil, bal)로 칼(kar)을 만들거나 달걀(dar-lugal)로 연금술 (도, gir)을 행하며 이때 무당(mu)은 굿판(gud)에서 북(boku)을 치면서 칼(kar)춤을 춘다.

괄호 속 영문이 수메르어와 엘람어이다. 양쪽 말이 거의 완벽하게 샤머니즘 풍속을 설명하고 있다.

13장
박트리아 일대는 탈의 중심지이다. 탈춤도 이곳에서 박트리아의 북쪽 소그디아나와 몽골로, 그리고 동북쪽 구자와 누란으로, 남쪽 티베트와 중국의 성도로, 다시 한반도와 일본으로 이동했다. 탈춤의 이동경로가 고스란히 태양마차의 이동로인 것이다. 탈의 원형은 샤먼들이 속세와 접촉하는 의례용 도구이다.

14장
진시황은 ‘시황제’라고 기록된다. 문자 그대로라면 황제가 처음 탄생했다는 뜻이다. 사마천에 따르면 시황제는 코가 높고 눈이 길며 어깨가 딱 벌어졌다고 하니, 중국인의 외모와는 달랐다. 시황제는 알렉산드로스의 경우와 똑같이 한나라, 조나라, 위나라를 먼저 쳤다. 중국어는 ‘황’을 ‘쾅’이라고 발음하므로 사실상 ‘시쾅데’는 ‘시칸더’와 맞바꿀 수 있다.

18장
무령왕릉은 무덤이 아니고 제천의식을 행하는 소도였다. 규모로 보면 가지에 해당한다. 신채호의 주장에 따르면 이는 신소도가 아니고 작은 소도인 셈이다. <동이전>은 소도에서 천군이 제천의식을 행한다고 하고 이를 별읍이라고 했다. 또 《설문》은 별읍을 나라이면서 동시에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장소’라고 했다. 예배당과 같은 곳이다. 무가에서는 이런 곳을 탑산 이라고 하는데, 무당은 그곳에 사람들을 모아 놓고 푸닥거리를 했다.

19장
고구려는 오늘의 섬서성의 장안과 우즈베키스탄의 장안, 그리고 한반도의 평양을 하나의 트라이앵글로 설정하고 상황에 따라 그 지점을 오고갔다. 대월지의 장안에서 평양을 잇는 북위 40도의 직선로는 황금횡대로 태양마차가 이동하는 태양신의 길이다.처음 카스피 해 동쪽(요동)은 그들이 가고자 했던 태양신의 낙원이었다. 하지만 낙원은 자꾸 동쪽으로 이동하여 타클라마칸 사막으로 들어갔고 급기야 낙원은 한반도가 그 종점이 되었다.

출판사 서평

기획 의도
우리는 고대를 미개한 문명의 원시 부족국가쯤으로만 여긴다. 그러나 고대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책이 없었기에 우리의 인식이 ‘미개한’ 수준에 머물렀던 것은 아닐까. 고대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문명을 지닌 거대한 제국이었다. 그 제국의 근간은 태양신을 숭배하고 천문학과 과학을 교리로 삼은 샤머니즘이었다. 이 책은 인류 문명의 시원인 샤머니즘을 역사의 본무대로 올리는 동시에, 알려지지 않거나 혹은 왜곡되었던 고대사의 얼개를 찾아준다. 동서양의 고전을 두루 통독한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깊은 인문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헤로도토스, 사마천, 김부식이 기술한 역사를 짚어나가며 오류를 바로잡는다. 독자들은 불교, 유교, 기독교 등의 근대 세력이 생기기 전 인류가 어떤 정치체계와 이념을 가지고 세계사를 펼쳐나갔는지, 그 근대 세력들이 어떻게 고대역사를 기술하고 또 왜곡했는지 한 권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런 과정에서 현재 발굴되는 유물들이 어느 한 영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사(global history)적 기원을 가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테면 신라 금관과 아프가니스탄의 금관은 같은 문명권의 유물이며 경주에서 발견된 뿔배는 흉노 스키타이 전사의 뿔배와 꼭 같은 모양이다.
내용 중에는 독자들이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혹시 교과서에서 전하는 역사만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이 책은 지식을 읽어나가는 사이, 고대사를 어떤 인식으로 봐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좋은 책이 그러하듯이, 독자로하여금 그로부터 새로운 상상력을 길어올리게 한다.

발간 의의

한 권으로 고대사의 얼개를 잡는다
고대 인류는 중세를 넘어서는 문명과 유물을 남겼다. 태양신을 숭배하고 천문학을 교리로 믿으며, 올림피아드에서 영웅으로 뽑힌 자가 왕이 되었고, 천문학과 과학에 뛰어났던 아홉 샤먼들이 화백회의를 통해 의견을 도출하여 제국을 다스렸다. 그 제정일치 사회에서 황금지팡이가 있는 천문대는 제국의 중심이자 권력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왕권이 성장하면서 샤머니즘 시대는 황금지팡이를 뺏으려는 봉국들의 치열한 전쟁으로 이어졌다. 천년 이상 이어온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정리될 무렵, 인류에게는 불교, 기독교, 유교 등 새로운 종교가 생겨났다. 제사 기능과 정치 기능은 분리되어 샤먼이 아니라 세습군주가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다. 제국은 쪼개지고 각 국가는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역사를 기술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김부식의 《삼국사기》, 사마천의 《사기》,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이런 배경에서 기술된 것이다. 이 책은 이들 역사서, 특히 《사기》와 《삼국사기》의 문구를 하나하나 읽어가고 또 그 오류를 짚어낸다. 그들이 어떻게 역사를 기술했는지 동시에 그들이 어떻게 역사를 오기했는지 이 책 한 권으로 알 수 있다.

고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운다 : 나아가 세계 속에서 나와 우리의 좌표를 설정하게 한다
고대사는 고대를 볼 수 있는 안경을 끼고 접근해야 한다. 즉, 영토, 민족, 주권이라는 근대 역사개념을 벗어나야 고대사의 실체가 보인다. 20세기에만도 세계지도는 크게 바뀌었는데, 우리는 수천년 인류 고대사를 근대 지도에 끼워 맞추어온 것은 아닐까?
과연, ‘황제’는 한족이었고 지금의 중국 땅을 다스렸을까? 제우스는 그리스만의 신이었고, 단군은 우리만의 왕이었을까? 그들을 인류사의 공통된 이야기 속에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해 볼 수는 없었을까?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지중해, 터키, 중앙아시아의 고대 유물들은 어떻게 이 땅에 있는 것일까? 그들이 건너온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는 없었을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같은 기법으로 만들어진 신라 금관과 아프가니스탄 금관, 형태가 똑같은 경주 출토 뿔배와 스키타이 흉노 전사들의 뿔배, 지중해에서 발견되는 삼태극 문양…… 이들은 인류가 같은 문명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지울 수 없는 흔적이라고 생각해볼 수는 없었을까?
사실, 고대에는 현재의 우리에게 익숙한 근대 국가 개념이 없었다. 하나의 민족(혈통)으로 국가가 편성되지도 않았으며, 민족이나 인종에 따른 주권 개념도 없었다. 왕은 세습이 아니라 선출이었다. 혈통이 아니라 신통이 중요했다. 고정된 영토를 고집한 것이 아니라 태양의 이동에 따라 천문대가 옮겨가면 국가(제국)의 중심도 옮겨갔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유물은 같이 가지고 갔다.
잘못된 안경은 사물을 휘어지도록 보이게 한다. 이 책은 근대 역사 개념이 아니라 고대사에 맞는 안경을 끼고 고대사를 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지엽적인 역사가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고대사 흐름을 통합해서 파악할 것을 권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우리 역사의 좌표를 설정할 수 있게 있다.

샤머니즘을 한낱 풍속이 아닌 역사의 무대로 올려놓는다 : 샤머니즘은 고대 제국의 이념이자 정치체계이다
19세기 서양학자들이 발견한 샤머니즘은 단순히 미개한 시대의 종교적 풍속이 아니라, 제국의 이념이자 정치체계였. 이 책은 인류문명의 시원이자 토대이지만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신비주의 혹은 풍속으로만 취급되었던 ‘샤머니즘’을 본격적인 역사의 무대로 올려놓는다. 이 책에 따르면, 샤먼 세력의 중심에 조선(cho’sun)이 있었는데, 이때 조선은 특정한 나라 이름이 아니다. 샤먼 제국의 천문대가 있던 곳을 칭하는 말이며, (오늘날 가톨릭의 로마 교황청처럼) 세계국가의 지위를 칭하는 말이었다. 근대종교 세력이 싹트기 전 샤먼제국의 열국들이 벌인 치열한 각축은 세계국가(조선)의 지위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

동북공정과 편협한 민족주의를 넘어서
그간 한국에서 고대사를 기술한 책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마천의 《사기》를 바탕으로 한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사대주의라는 비판을 받아왔고, 반대로 일부 역사서는 지나친 민족주의로 오히려 고대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 좁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다. 그것으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방대한 자료와 탄탄한 인문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고대사(고대 신화도 마찬가지다)가 단지 한 국가만의 역사가 아니라 인류의 공통된 역사임을 알게 한다. 또한 민족주의를 내세우지 않지만 우리의 고대문명이 얼마나 긴 역사를 잉태해 왔는지, 우리 고대사가 얼마나 드넓은 땅에서 펼쳐졌는지 보여준다.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게 하는 동시에, 인류의 고대문명사가 얼마나 잔혹하고 치열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인문적 상상의 영토를 넓히자
독자들은 이 책의 내용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드는 의문으로 열린 토론을 한다면 불모지와 다름없는 고대사와 샤머니즘 분야 연구의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이 전하는 많은 이야기는 소설과 영화 등 다른 분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인문적 상상의 영토를 넓히자, 세계 속에서 나와 우리의 좌표를 설정해 보자.

이 책이 제시하는 몇 가지 고대사의 의문들
● 신라의 금관은 왕이 쓴 것일까? 고대에는 그렇게 머리가 큰 사람이 살았던 것일까? 혹시 신상이 쓰던 것은 아니었을까?
●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지중해, 중앙아시아의 물건들은 과연 문명교류의 결과일까? 고대는 종교가 가장 큰 지배 이데올로기였고, 종교는 전파되어도 교류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자.
● 신라의 금관과 아프가니스탄의 금관은 제조양식이 동일하며, 이 양식은 전 세계에서 경주와 아프간의 하이눔에서 두 군데에서만 발견된다. 왜일까?
● 한반도에는 전세계 고인돌의 90퍼센트 이상이 몰려있다. 왜 그럴까?
● 만리장성은 과연 중국이 흉노를 막기 위해 쌓은 것일까?
● 진시황제와 알렉산드로스는 90년 간격을 두고 태어나 동시대에 전세계를 정복하였다. 혹시 그들이 같은 인물은 아니었을까?
● 중국은 예로부터 중원의 지배자라고 했다. 그런데 그것을 기록한 중국의 고대 지도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것일까?
● 초기 고구려, 신라, 백제를 천문 관측 기록은 한반도에서 관측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고구려, 신라, 백제는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 고분은 정말 왕들의 무덤이었을까? 천문도와 각종 수렵도, 제단 등… 혹시 다른 용도는 아니었을까?

저자와의 인터뷰 중에서

유물은 답을 알고 있다

고대사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고고학적 유물들이다. 유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므로 유물을 연구하다 보면 숨겨진 고대사의 진실을 만나게 된다. 1970년대 고분 발굴 현장에서부터 고대 유물을 만나기 시작한 저자는 고대 유물이 전하는 상징을 밝히려고 수십년간 노력해 왔다. 이미 전작 《한국미술사 이야기》와 일본에서도 번역된 《한국 고대미술문화사론》은 《한국의 시원사상》 등에서 유물과의 대화를 탁월하게 풀어낸 바 있다.

“내가 이렇게 사마천이나 김부식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고고학의 발달로 유물들이 땅속에서 걸어나와 진실을 이야기해 주었기 때문이에요.
유물들이 더 많이 발굴될수록 우리는 진실을 더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중국이 발굴 유물을 모두 공개하지 않고 편의적으로 부분 공개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논쟁을 만들어냅시다, 진실에 좀더 다가가도록

“제가 틀린 부분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틀리면 왜 틀렸는지 이야기해 보자는 겁니다.
샤머니즘을 미신으로만 치부하니까, 그런 연구를 하는 사람들도 주눅이 들어있어요.
참으로 중요한 연구인데 말입니다.
이 책으로 샤머니즘과 고대사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5277898
발행(출시)일자 2010년 02월 14일
쪽수 655쪽
크기
153 * 224 * 35 mm / 1070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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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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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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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