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Author: 양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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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975054(8994975055)
쪽수	80쪽
크기	165 * 229 mm /353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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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는 고구마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고구마에 고추장을 발라 먹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외롭게 지내던 길고양이와 할머니의 만남, 홀로 남은 고양이와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고양이 얌스가 열심히 고구마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성실함의 가치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 교과연계★
- 3-1 국어 7. 아는 것을 떠올리며
- 4-2 국어 1. 이야기를 간추려요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고구마를 먹는 방법 완성! 노랗고 달콤한 고구마에 빨갛고 매운 고추장이라니,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입니다. 길고양이 얌스는 고추장을 좋아하는 마음씨 고운 할머니를 만나 함께 살게 됩니다. 할머니는 고구마를 좋아하는 얌스를 위해 장에 갈 때마다 늘 고구마를 사다 주지요.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슬퍼하던 얌스는 할머니가 좋아하던 고추장을 고구마에 발라 먹게 됩니다. 새로운 맛에 반한 얌스는 고구마를 잘 키워 사람들에게 나눠 줍니다. 사람들은 얌스와 함께 고구마를 먹는 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고구마를 먹는 방법이라고 말하는데…….
이 책은 고구마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고구마에 고추장을 발라 먹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외롭게 지내던 길고양이와 할머니의 만남, 홀로 남은 고양이와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고양이 얌스가 열심히 고구마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성실함의 가치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고구마를 먹는 더 자세한 방법이 알고 싶다면, 서둘러 이 책의 첫 장을 넘겨 보세요!

〈줄거리〉
집 없는 고양이 얌스는 배가 고파서 걸을 힘조차 없을 지경이었어요. 그때 우연히 만난 마음씨 고운 할머니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면서 그날부터 좋아하는 고구마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뭐든지 고추장을 넣어 먹었어요. 얌스는 할머니를 도와 고추장 담그는 것을 도우며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얌스는 좋아하던 고구마에 고추장을 바르고, 그 위에 새빨간 고춧가루를 솔솔 뿌려 한 입 베어 물었어요. 그랬더니…… 이럴 수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고구마가 탄생한 거예요! 고구마를 더 먹고 싶었던 얌스는 몰래 고구마를 훔치다가 농부 아저씨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얌스는 열심히 고구마 농사를 짓는 것으로 벌을 대신하기로 했지요.
고구마를 키우는 고양이로 소문이 나면서 얌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가 되었어요. 얌스가 키운 고구마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고구마 키우는 방법을 강의하며 정신없이 지내던 얌스는 너무나 바빠서 고구마에 고추장을 발라 마음껏 먹을 수 없는 것이 불만이었어요. 어느 날 밤, 모두가 잠들길 기다린 얌스는 고구마에 고추장을 듬뿍 바르고 고춧가루도 두텁게 발랐어요. 크게 한 입 베어 물려는 순간, 어두운 방 안에서 펑! 하며 불빛이 터지는 거예요. 다음 날, 신문 첫 장에 크게 난 것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범벅이 된 얌스의 얼굴이었어요. 세상 사람들은 이제 얌스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상하다고 손가락질하며 따돌리는 것은 아닐까요? 과연 얌스의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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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만을 본다면... 정말 세상에서 고구마를 젤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올것만 같아요. li**lions | 2015-12-07 | 추천: 0 |

책의 제목만을 본다면... 정말 세상에서 고구마를 젤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올것만 같아요. 하지만 이책을 그런책이 아니었답니다. 주인공인 길고양이 얌스는 마음씨 좋은 할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할머니가 고추장을 아주 좋아했지요. 항상 얌스에게 고구마를 주시던 할머니가 어느날 세상을 떠나시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맘에 자기가 좋아하는 고구마와 할머니가 좋아하는 고추장을 함께 먹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고구마를 먹는 방법.. 바로 노랗고 ... 더보기

책의 제목만을 본다면... 정말 세상에서 고구마를 젤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올것만 같아요.
하지만 이책을 그런책이 아니었답니다.

주인공인 길고양이 얌스는 마음씨 좋은 할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할머니가 고추장을 아주 좋아했지요.
항상 얌스에게 고구마를 주시던 할머니가 어느날 세상을 떠나시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맘에 자기가 좋아하는 고구마와 할머니가 좋아하는 고추장을 함께 먹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고구마를 먹는 방법..

바로 노랗고 달콤한 고구마에 빨갛고 매운 고추장을 함께 먹는거랍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조합이지요..

(아직도 난 이렇게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말이지요!!ㅡㅡ;;)
얌스에게 그 고추장 발린 고구마는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맘도 포함이 되었겠지요?

새로운 맛에 반한 얌스는 고구마를 훔쳐먹기도 하다가 결국에는 고구마를 키워보게 됩니다.
고구마를 열심히 잘 키워 사람들에게 나눠주게 되고,
또 그고구마가 세상에서 젤 맛나는 고구마라고 사람들에게 말을 하게 됩니다.

고구마를 너무나 좋아하는 얌스는 할머니가 떠난 빈자리를 고추장이 발린 고구마와 그리고 그로 인해 엮어지는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때로는 기쁨도 느끼고 때로는 행복함도 느끼게 되지요.
고양이가 열심히 고구마를 키워서 성공할때 까지 꾸준히 노력했던 결과물로 성실함까지 본받을수 있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고구마와 그리고 또 사랑을 알게되는 과정까지~
엉뚱한 제목의 재밌는 책으로 다양한 감정을 다 느낄수 있었어요.
한번쯤 웃기위해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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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hi**06 | 2015-12-01 | 추천: 0 |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은 고구마를 어떻게 드시나요? 삶아서, 쪄서, 혹은 구워서 흔히들 드시죠. 아님 맛탕이나 닭갈비에 넣어드실수도 있구요. 저는 고구마를 구워서 먹는걸 젤 좋아하구요. 아님 고구마 말랭이로 먹는것을 좋하한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얌스는 고구마를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특이한 방법으로 먹는것을 좋아한답니다. ... 더보기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은 고구마를 어떻게 드시나요?
삶아서,
쪄서,
혹은 구워서 흔히들 드시죠.

아님 맛탕이나 닭갈비에 넣어드실수도 있구요.

저는 고구마를 구워서 먹는걸 젤 좋아하구요.
아님 고구마 말랭이로 먹는것을 좋하한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얌스는 고구마를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특이한 방법으로 먹는것을 좋아한답니다.

얌스는 원래 떠돌이 고양이었는데요.
마음씨 고운 할머니를 만나서 같이 살게 되었답니다.
할머니는 고구마를 잘 먹는 얌스를 위해 장에 갈 때마다 고구마를 사다 주었답니다.
얌스의 할머니는 해마다 고추장을 담갔어요.
구십살가까이 사시는 할머니는
밥을 비빌 때도 고추장을 넣었고,국을 끓일때도 넣었고,
나물을 무칠때도 넣었답니다.
얌스는 몇년동안 할머니와 살았더니 할머니와 먹는게 닮아갔어요.
그래서 밥상에 고추장이 올라올때면 행복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어요.
할머니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셨는데 얌스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늘 먹던 고추장 바른 고구마에 고춧가루를 뿌려먹으니 더 맛있다는 걸 알고
이제 이 방법만으로 고구마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먹다가 고구마가 다 떨어진 얌스는
농부아저씨네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훔쳐먹다가 걸려서
농부아저씨를 도와 고구마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데요.

아저씨보다 농사를 더 잘 짓는 얌스는 고구마 수확량이 어마어마해서 소문이 많이 났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얌스의 고구마를 사가고 얌스의 먹는방법대로
따라 먹으려고 얌스를 찾아오게 되었답니다.

얌스는 할머니가 없어서 처음에는 외로웠지만
나중에는 찾아오는 이웃이 많아지고 진정한 친구가 생겨서 기뻤답니다.

겨울철 자주먹는 고구마로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다니...

정말 재밌는 이야기이네요.

저도 고구마,고추장,고춧가루를 좋아하지만
한번에 같이 발라서 먹어보진 못했는데
얌스가 먹는 것을 보니 살짝?먹어보고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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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노란돼지 is**joen | 2015-11-17 | 추천: 0 |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양영지저자 양영지는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려상을 받았어요. 푸른책들 동화 창작반과 어린이책 작가 교실, 꼭두 일러스트 심화 과정을 수료했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베이비 사인》, 《비야비야 제비야》가 있고,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 《괴물을 보았어》, 《까불이 1학년》 중에 〈짝꿍이 뭐 그래!〉가 있어요.그림 : 민소애그린이 ... 더보기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양영지저자 양영지는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려상을 받았어요. 푸른책들 동화 창작반과 어린이책 작가 교실, 꼭두 일러스트 심화 과정을 수료했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베이비 사인》, 《비야비야 제비야》가 있고,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 《괴물을 보았어》, 《까불이 1학년》 중에 〈짝꿍이 뭐 그래!〉가 있어요.그림 : 민소애그린이 민소애는 하늘 쳐다보기, 커피우유, 동물 그리기, 이야기가 있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미소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꾸준히 연필을 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연우네 만두》가 있고 그린 책으로 《손님》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노란돼지 창작동화 15번째 이야기..

고양이 얌스의 고구마 사랑은
혼자사는 할머니가 얌스를 아껴주며 항상 고구마를 챙겨주는데서 시작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고추장 몇 항아리와
고구마 몇 자루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한동안 큰 슬픔에 아무것도 먹기도 그저 우울하기만 하던 얌스..

눈물을 흘리며 고추장을 떠다 놓고 고구마를 먹으며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러다 고추장을 만들려다 빻아놓은 고춧가루를 발견하고는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듬뿍 바른 고구마를 먹으며
꽤나 중독성있는 맛에 끌리기 시작했다.

사실 이렇게 먹어본적이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조합이 너무 맵고 자극적일것 같았다.

딸아이도 참 고구마를 좋아해서
해마다 몇 박스씩 고구마를 사다먹을 정도이다.

구워먹고 삻아먹고, 김치를 올려먹는 것이 다인데..

제목처럼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법이란 말에 이끌리게 되는 책이었다.

더구나 도전해보지 못한 얌스의 고구마 취향에 어리둥절하면서도 눈길이 간다.

그러다 그만 몰래 고구마를 훔치게 되는 얌스..

그 벌로 고구마를 직접 키우게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어일으킨다.

얌스가 키우는 고구마는 농사가 잘되서
나중에는 유명 인사가 된다.

정말 웃음이 날 정도로 기가 막힌 이야기이지만
그런 얌스가 참 부럽기도 하다.

고구마를 잘 먹는 재주도 있지만,
맛좋은 고구마 농사 또한 잘 짓는 얌스를 보니
고구마의 달인처럼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짜잔! 우리는 얌스 씨 팬입니다. 우리도 고구마를 이렇게 먹었어요.
사진을 함께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 고장의 매운맛도 맛보세요.'
사람들이 우스꽝스런 표정을 지으며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범벅이 된 채 고구마를 먹는 사진이었어.
무척 재미있어 보였어.
"와! 나한테 팬이 생겼다니."

얌스는 고구마를 수북히 쌓아 놓고 팬들이 보내 온 고추장과
곱게 간 고춧가루를 들추며 이것저것 맛보기로 했어.
손에 잡히는 대로 뜯어서 고구마에 듬뿍 발랐지.
고추장 냄새에 고춧가루 냄새, 맛있는 냄새가 온 집 안에 가득 풍겼어.
얌스는 금세 두 귀가 쑤욱 올라가고 입안에는 침이 줄줄 고였어.
"음, 이게 바로 세상에서 가장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야."

- 책 중에서 -

고춧가루에 고추장까지 듬뿍 발라서 먹기는 힘들거 같지만,
고추장 정도는 발라서 고구마를 한입 베어 물고 싶긴 하다.

어떤 맛일지 매콤 달콤할거란 예상만 하게 된다.

오늘 간식으로 고구마를 잔뜩 쪄놓고
우리도 얌스처럼 고추장을 조금 발라서 먹어보려고 한다.

사실 어떤 맛일지 제일 궁금하기도 하고,
늘 먹는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이라 신선한 생각에 이끌리기도 한다.

재미있는 삽화로 눈이 즐겁고
얌스가 맛있게 고구마를 즐기며 먹는 모습에
침샘이 자극 되는 오감만족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모처럼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행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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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tt**n09 | 2015-11-16 | 추천: 0 |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양영지 글, 민소애 그림, 노란돼지 펴냄)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 무었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 제목이 호기심을 끈다. 납작 엎드려 고구마를 먹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이는데 고구마 위에 빨간 것이 묻어있다. 옆에 고추장 통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 고추장을 발라 먹고 있구나 알게 된다.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바로 고추장을 발라먹는 것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다. 귀가 커다랄 떠돌이 고양이 얌스는 운 ... 더보기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양영지 글, 민소애 그림, 노란돼지 펴냄)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 무었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 제목이 호기심을 끈다. 납작 엎드려 고구마를 먹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이는데 고구마 위에 빨간 것이 묻어있다. 옆에 고추장 통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 고추장을 발라 먹고 있구나 알게 된다.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바로 고추장을 발라먹는 것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다.
귀가 커다랄 떠돌이 고양이 얌스는 운 좋게 마음 착한 할머니를 만나서 함께 살게 된다. 할머니는 해마다 고추장을 담그셨는데 고추장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따라 얌스도 고추장을 좋아하게 된다. 어느 날,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얌스 혼자 살아가게 된다. 얌스는 할머니 생각에 슬퍼하며 고구마에 고추장을 찍어먹다가 옆에 있던 고춧가루도 찍어먹게 된다. 어느덧 얌스는 할머니가 남긴 고구마를 다 먹어버리게 된다. 얌스는 유혹을 참지 못하고 다른 집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훔쳐먹다가 고추장과 고춧가루 흔적 때문에 들키게 된다. 농부 아저씨는 얌스가 깊이 잘못을 반성하자 용서해주는 대신에 고구마 밭에서 일을 하게 된다. 급기야 수확량의 반을 드리겠다고 하며 고구마 밭을 빌려서 본격적인 고구마 농사를 짓게 되는데 부지런하고 성실한 얌스의 성격때문에 고구마 농사는 풍년이 된다.
얌스는 고구마 농사를 잘 짓는 고양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고 방송출연과 강연도 하게 된다. 맛있는 고구마를 실컷 먹고 싶어서 농사를 지은 것인데 혼자 여유롭게 고구마를 즐길 시간도 없게 된 것이다. 얌스는 어느 날 한밤중에 집에서 고구마에 고추장을 바르고 고춧가루까지 뿌린 고구마를 먹아가 이 사진이 찍혀서 신문에 크게 나게 된다.
얌스는 모든 것이 신경쓰이고 힘들어서 끙끙 앓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도 몹시 보고싶어졌다. 하지만 얌스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기운을 낸다. 그리고 얌스와 함께 먹는 고구마가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사람들의 말에 비로소 행복함을 느낀다. 그리고 파니라는 예쁜 고양이 친구도 만나게 된다.
책을 보면서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 닫기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ap**tr | 2015-11-15 | 추천: 0 |

제목이 참 재미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진짜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을까?? 아이도 저도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쳤답니다. 주인공 이름은 "얌스" 1박 2일의 "얍스" 김준호씨가 자꾸 생각나는 이름이었어요..ㅎ 얌스가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고추장을 고구마에 발라 먹는 것이에요.. 마음씨 고운 할머니가 돌아가진 뒤.. 할머니가 좋아하던 고추장을 고구마에 발라 먹게 된 것이죠. 아마 할머니와의 추억을 함께 발라먹어서 더 맛났겠죠? 그 새로운 맛... 더보기

제목이 참 재미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진짜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을까??
아이도 저도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쳤답니다.

주인공 이름은 "얌스"
1박 2일의 "얍스" 김준호씨가 자꾸 생각나는 이름이었어요..ㅎ
얌스가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고추장을 고구마에 발라 먹는 것이에요..
마음씨 고운 할머니가 돌아가진 뒤..
할머니가 좋아하던 고추장을 고구마에 발라 먹게 된 것이죠.
아마 할머니와의 추억을 함께 발라먹어서 더 맛났겠죠?
그 새로운 맛에 반해버린~ 얌스는.....
고구마 농사도 열심히 짓게 되고~
고구마 농사를 잘 짓는 방법에 대해 강의도 하게 되고~
결국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고구마 먹는 법도 소개하게 됩니다.

고구마를 소재로~
이웃과 함께 하는 기쁨과 나눔.. 성실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여서 좋았어요.

한창 고구마가 맛있는 요즘~
쪄서, 구워서, 맛탕으로, 생으로도 먹고 있는데...
얌스처럼 고추장 발라서 먹기에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이도 그 맛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네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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