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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아와 새튼이 한국 최초 법의학자 문국진이 들려주는 사건 현장 이야기

문국진 지음 | 알마 | 2011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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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963174(8994963170)
쪽수 240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토양에서 자라난 법의학의 귀한 이야기들!

법의학자 문국진이 들려주는 사건 현장 이야기『지상아와 새튼이』. 오랜 세월 동안 잊혀져왔던 한국의 법의학 드라마를 오늘날 다시금 되돌아보는 책이다. 20여 년 전 발간된 <새튼이>와 <지상아> 1권, 2권에 실린 이야기 가운데 법의학적인 시사점은 물론, 그 당시 한국 사회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글들을 뽑아 엮었다. 산모의 자궁 내에서 사망한 지 오래된 아기를 뜻하는 ‘지상아’, 어린아이의 미라를 가리키는 용어인 ‘새튼이’ 등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들에 얽힌 사건 등 오늘날에도 의미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사건들의 감정 의뢰를 받고 현대적 법의학 지식을 동원해 복잡하게 꼬여 있던 사고의 원인과 경과를 정확하게 분석해내는 저자가 현장에서 기록한 글들은 법의학이란 어떤 것이며, 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왜 필요로 하는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는 드라마 ‘CSI’, ‘싸인’ 등 법의학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법의학 지식은 물론 인간의 드라마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병이 깊은 환자에게 지어준 약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사인의 진실을 파헤치고, 어떤 이유 때문에 죽은 여자가 아이를 낳는 것인지 알아보고, 죽은 아이의 체온이 오르는 이유, 술에 만취한 두 남자가 어깨동무를 하고 가다가 물에 빠져 죽었는데 부검 결과 두 사람의 몸에서 전혀 다른 플랑크톤이 발견된 사건 등 45가지의 법의학 사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상세이미지

지상아와 새튼이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문국진 저자 문국진은 법의학자이자 의사평론가醫事評論家다. 1925년생으로 호는 도상度想, 필명은 유포柳浦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 일본 배상과학회 및 한국 배상의학회 고문, 한국의료법학회 고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상, 동아의료문화상, 고려대학교교수학술상, 대한민국학술원상, 함춘대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법의학 전문서적으로 《최신 법의학》《고금무원록》 등 23권, 법의학 교양서적으로 《새튼이》《지상아》《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공저) 등 8권, 예술과 의학의 만남을 다룬 서적으로 《명화와 의학의 만남》《미술과 범죄》 등 12권, 일본어로 펴낸 《美しき死體のサラン》《日本の死體, 韓國の屍體》(공저), 《賠償科學槪說》(공저) 들이 있다. 그간 49권의 저서를 펴낸 문국진은 현재, 생애 마지막 책이라고 밝힌 《예술 작품의 후각적 감상》(가제)을 집필 중이다.

목차

1부 완전범죄는 가능한가?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심증과 물증, 가장 그럴듯하지 않아도 그것이 진실이다
불행 속의 비극
삭발된 음모
물에 빠진 시체가 시랍이 되는 경우
카스페르의 부패법칙
목매단 시체, 자살인가 타살인가
죽음 뒤에 찾아오는 엄청난 가스 폭발
타르 색소로 찾아낸 교통사고 시체 유기범
검부러기 속담
아래위의 원리
얼룩이 진다
소사와 독살
플랑크톤의 가치
공의의 판단이 옳았다

2부 성범죄 사건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집안일
천생연분이 부른 비극
야반도주한 이상성욕자
오줌소태로 밝혀진 성병의 진실
색마의 살인, 이례적인 질식사
바기니스무스
노인 전문으로 나선 40대 여인
목숨을 담보한 죽음의 장난

3부 지능적인 사건의 전말
판정승
과부댁의 죽음
재판 비결
“정사로 하자”
위장
알리바이
짝사랑의 비극
마지막 선심

4부 어처구니없는 사건
흑인의 손톱
형님 대신 제가l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메밀꽃을 피해 상경한 남자
인턴과 약물중독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
“처녀막 파열 없음”
김치가 필로폰을 만든다?

5부 기이한 사건
그렇게 예민합니까?
허깨비 현상
목격자
체온이 오르다니
새튼이
지상아
편집자 노트

책 속으로

1부 완전범죄는 가능한가?
S수사관은 현장을 조사하다가 라이터 하나를 주웠다. 주변 사람들에게 탐문해보니 K씨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다면 범인의 것일 수 있다. 라이터에서 지문을 채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문 감식반에 넘겼다. 그러나 지문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래도 혹시 라이터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내가 일하는 실험실로 찾아왔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문을 현출해내지 못할 정도라면 혈액형도 알아낼 수가 없다. S수사관은 내 설명을 듣더니 심하게 낙심했다. 그렇다면 단서가 전혀 없으...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식 법의학 드라마의 탄생
2001년은 국내의 미드(미국 드라마)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한 해일 것이다. 케이블 채널 OCN에서 〈CSI〉 시리즈가 첫 방송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CSI〉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미드를 일약 20~30대 문화의 주요 흐름으로 만들었다. 그 뜨거운 반응은 마니아층을 넘어 2011년에 한국 최초 법의학 드라마 〈싸인〉을 탄생시키며 일반 드라마 시청자들에게까지 거세게 번져나갔다.
여기 ‘과학수사 드라마’ 팬이라면 기억해두어야 할 또 하나의 숫자가 있다. 1978년 1월, 한국판 〈CSI...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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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의 강연회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법의학자로서의 고충과 사건현장에서의 에피소드들을 무척 재밌게 들었었다. 법의학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모르던 내게 관심을 갖게 만든 건 드라마 <싸인>이었다. 배우 박신양의 열연 속에 법의학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관심을 갖고 있을 즈음 저자의 인터뷰집을 읽게 되었고 절판되었던 이 책도 만나게 되었다.     ... 더보기
  • [서평] 지상아와 새튼이 ch**ood1 | 2011-1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치정에 얽힌 살인 사건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내가 말로만 들었던 변태성욕자들의 범죄도 많이 나오는 걸 알게 되었다. 법의학은 범죄수사에 있어서 최후의 보루이다.법의학을 통해 피해자의 구체적 사망원인과 범죄자의 윤곽을 잡기 위해서는 부검을 해야하는 데,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검을 죽은 사람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부검을 거부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니, 저자가 뉴욕에서 일할 때, 로스엔젤스... 더보기
  • 유혈이 낭자한 장면을 보면 우선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 시작하고 상상만해도 소름끼친다고 생각했던 제가 <CSI 뉴욕> 시리즈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왠만한 범죄, 살인 사건 관련 드라마나 책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CSI 뉴욕> 시리즈 거의 다 다운 받아서 신랑이랑 재미나게 보고 있답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에 SBS 드라마 <싸인>을 보면서~ 또 한번 법의학 관련해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드라마가 보여주는 것이 다는 아니겠지만, 열악했던 우리나라 법의학에 대한 인식과 많은 발전이 필요한 ... 더보기
  • 최초의 법의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건 현장들.    몇 달전, 우리나라 최초의 법의학자인 유포 문국진 선생의 인터뷰집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2011, 알마)를 읽었다. 인터뷰어든 인터뷰이든 문국진 선생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선생이 쓴 저서를 많이 읽은 강창래씨의 인터뷰는 적시적절하게 질문을 이끌어 나갔다. 비교적 얇지도 두껍지도 않았지만 문국진 선생이 들려주는 '진짜' 있었던 사건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더 듣고 싶었다. 아무래도 선생의 인터뷰집에서는 문국진 선생의 칼... 더보기
  • 지상아와 새튼이-문국진 li**ngs | 2011-1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얼마전 방영된 드라마 '싸인'을 보고 과학수사나 법의학에 관해 조금 알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아직 법의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생소하며, 사후에 부검을 한다는 것에 거부감이 크다. 한국 최초의 법의학자이신 저자는 법의학을 조금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자신의 현장 경험담을  연재하였는데, 그것이 <지상아>와 <새튼이>이며, 새로운 분야의 흥미진진한 사건 이야기는 곧 화제가 되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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