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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의 혁명 쟁기질과 비료에 내몰린 땅속 미생물들의 반란

데이비드 몽고메리 지음 | 이수영 옮김 | 삼천리 | 2018년 07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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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898483(8994898484)
쪽수 416쪽
크기 151 * 226 * 30 mm /54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Growing a Revolution / David R. Montgomery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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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근본 원인은 흙을 마구 파헤치는 현대 문명에 있다”
4대강에는 준설토가 산처럼 쌓이고, 건설 현장이 아닌데도 고랭지 채소밭으로 덤프트럭이 흙을 가득 싣고 바삐 오른다. 국토를 가로지르며 고속도로가 산맥을 뚫고 산을 자른 비탈은 해마다 여름이면 집중호우에 쓸려 내려가고 멀쩡하던 도시 한복판의 지반이 침하되기도 한다. 대도시 근교 흙길은 물론 얼마 전까지 논밭이었던 신도시에 아파트와 쇼핑센터가 들어서고, 농촌에서는 트랙터가 논밭을 갈아엎고, 산에서는 튼튼한 등산화가 맨흙을 노출시킨다. 흙은 제몫을 인정받기는커녕 하찮게 여겨지고 심지어 학대받고 있다. 우리 스스로 얇디얇은 ‘지구의 살갗’ 흙을 벗겨 내고 있다.
도시에 사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언제부터인가 따스한 봄볕을 앗아간 황사와 미세먼지, 비 오는 날 자가용과 신발을 더럽히는 흙탕물, 기생충 알이나 중금속이 들어 있을까 의심스러운 놀이터의 모래흙……. 도시민들은 폐타이어 알갱이들로 포장한 공원의 산책길에서 운동화에 흙 묻을 걱정 없이 걷거나 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 도시화가 곧 발전이라 여기는 동안 현대인들은 흙을 밟고 일구고 함께 숨 쉬는 시간이 사라지면서 흙의 존재 자체를 잊어 갔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옥토에서 폐허로
2장 현대 농업의 신화
3장 땅 밑 경제의 뿌리
4장 흙의 침식과 문명의 파국
5장 쟁기를 버려라
6장 풋거름
7장 아프리카의 해법
8장 유기농업의 딜레마
9장 고밀도 순환방목
10장 보이지 않는 가축
11장 탄소순환 농법
12장 선순환 고리
13장 다섯 번째 혁명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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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호프 자런(《랩 걸》의 저자)

“데이비드 몽고메리는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우리가 서 있는 환경의 갈림길을 묘사하고 있다. 바로 우리 발밑에 존재하는 파국뿐 아니라 잠재적인 해법까지 드러낸다.”

댄 바버(《제3의 식탁》 저자)

“흙의 가장 든든한 옹호자, 데이비드 몽고메리가 또다시 일을 냈다. 《발밑의 혁명》은 토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흙뿐 아니라 우리 자신 또한 치유할 수 있다는 급진적인 생각을 제시한다.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혁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 더보기

우디 타쉬(NGO 슬로머니 창립자)

“플라톤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까지, 조지 워싱턴에서 게이브 브라운에 이르기까지, 몽고메리는 ‘모든 길은 흙으로 통한다’는 진리를 일깨워 준다. 또한 21세기 우리 시대가 맞닥뜨린 가장 긴급한 과제들을 바로잡는 데 흙이 차지하... 더보기

이본 취나드(파타고니아 설립자)

“자연계의 운명에 관해 오랫동안 ‘비관론자’였던 내가 《발밑의 혁명》을 읽고 희망을 얻었다. 농사 방식을 혁명함으로써 더 많은 먹을거리를 기르고,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탄소를 땅에 돌려주는 결실을 실제로 거둘 수 있다는 희망...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는 발밑에 있는 흙보다 머리 천체의 움직임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우려한 현실은 500년도 더 지난 오늘날에도 다를 바 없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인식한 미국의 지질학자 데이비드 몽고메리는 10여 년 전, 《흙: 문명이 앗아간 지구의 살갗》을 저술하여 흙을 침식시킨 모든 문명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음을 설득력 있게 증언한 바 있다. 우리 인류와 생태계와 문명의 존립이 지구의 살갗인 흙에 달려 있음을 웅변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흙을 더럽고 하찮은 것으로 대하는 현실을 갈파했다.
이번 책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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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책 읽기 166 발밑의 혁명 hb**ks | 2021-0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숲노래 숲책 숲책 읽기 166 흙을 가꾸는 이웃님하고 《발밑의 혁명》  데이비드 몽고메리  이수영 옮김  삼천리  2018.7.13.   《발밑의 혁명》(데이비드 몽고메리/이수영 옮김, 삼천리, 2018)은 앞서 나온 《흙》이라는 책하고 짝꿍입니다. 앞서 선보인 《흙》은 여러모로 살핀 ‘흙’을 다루었다면, 《발밑의 혁명》은 이 흙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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