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프라하 셀프 트레블
Author: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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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799551(8994799559)
쪽수	240쪽
크기	152 * 22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행 > 해외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일반

한국인이 쓴 맞춤 프라하 가이드북!

『프라하 셀프 트레블』은 한국인 여행전문가가 직접 써 국내 여행자의 취향을 고려하고 맞춤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여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휴대용 초정밀 방수지도는 물론 지역별 상세지도, 손지도를 수록했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춘 테마별·동선별 가이드와 핵심 코스도 소개한다.

인생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천문학 시계탑,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카를교와 페트린, 민주화의 상징 바츨라프 광장 등의 프라하 핫 플레이스는 물론, 가격과 분위기를 꼼꼼하게 기록한 프라하 맛집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프라하 베스트 숙소, 프라하에서 꼭 경험해 봐야 할 Best 6, 쇼핑 명소 등 여행자가 꼭 필요로 하는 프라하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상세이미지

Prologue
Four Seasons
Plan, Check to go!
All about Praha

Part 1
천문학 시계탑에서 하벨 시장까지
구시청사 / 구시가지 광장 / 틴 성모 교회 / 운겔트 / 프라하 시청 / 국립 마리오네트 극장 / 루돌피눔 / 성 프란티스카 성당 / 카를교 / 베드리히 스메타나 박물관 / 클레멘티눔 / 아모야 / 클람-갈라스 궁전 / 하벨 시장

Theme 1
프라하의 유대인 지구
유대인 박물관 / 주빌리 시나고그 / 신 유대인 공동묘지

Part 2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프라하 성까지
스트라호프 수도원 / 로레타 성당 / 프라하 성
장난감 박물관 / 성벽 위의 정원

Part 3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에서 댄싱 하우스까지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 / 존 레논 벽 / 캄파 / 캄파 미술관 / 슬라브 섬 / 국립극장 / 댄싱 하우스

Theme 2
다비드 체르니

Part 4
국립박물관에서 스타보브스케 극장까지
국립박물관 / 바츨라프 광장 [성 바츨라프 / 체코인 기념비] / 무하 박물관 / 화약탑 / 시민회관 / 파머스 마켓 / 공산주의 박물관 / 큐비즘 갤러리 / 스타보브스케 극장 / 프라하 카를대학교 / 드보르작 박물관

Part 5
발렌슈타인 궁전에서 페트린까지
발렌슈타인 궁전 / 성 니콜라스 교회 / 승리의 성모 마리아 교회 / 체코 음악 박물관 / 페트린 [페트린 타워 / 거울 미로 /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

Part 6
비셰흐라드
비셰흐라드 [비셰흐라드 공동묘지 / 성 베드로와 바울 성당 / 조각공원 / 악마의 기둥 / 성 마르티나 로툰다]

Part 7
그리고, 프라하 근교 여행
플젠 / 까를로비 바리 / 체스케 부데요비체 / 체스키 크룸로프

Special Chapter
1. 베스트 숙소 In Praha
2. 프라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8
3. 체코의 맥주
4. 체코의 다양한 음식과 식당 이용하기
5. 쇼핑 명소
6. 프라하에서만 파는 기념품 Best 7
7. 프라하에서 꼭 경험해 봐야 할 Best 6

Special Guide
1. 프라하와 체코의 역사
2. 프라하의 사계절
3. 계절에 맞춰 짐 꾸리는 노하우
4. 체코의 휴일과 축제
5. 프라하의 출입국
6. 프라하의 시내 교통
7. 프라하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둘 몇 가지
A. 체코 기본 정보 | B. 언어 | C. 통화와 환전 | D. 전화 | E. 스마트폰 이용자 | F. 체코 음식 | G. 영업, 업무시간 | H. 시차 | I. 전력 | J. 쇼핑과 세일기간 | K. 프라하 물가 | L. 팁 문화 | M. 슈퍼마켓 | N. 빨래방 | O. 화장실 | P.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자 | Q. 도난, 응급상황 | R. 한국 대사관

★ 프라하 메트로·트램 노선도

책 속으로

한낮의 카를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다리 양옆으로 기념품 가게, 거리 연주자, 돈을 받으면 움직이는 퍼포먼서와 가장 많은 관광객까지……. 줄서서 소원을 빌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서도 역시 줄을 서야 할 정도다. 한적한 카를교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있다. 바로 이른 아침 시간. 해가 뜰 무렵이나 해가 뜬 이후 7~8시 정도에 카를교를 방문해보자. 프라하 성과 카를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종종 결혼 화보 사진을 찍기 위한 커플들도 이 시간을 틈타 촬영을 하러 온다.
-p.52 [한적한 카를교를 즐기는 방법] 중에서

유대인들이 유럽 땅에 정착한 것은 10세기경이다. 유대인들은 유럽 전역의 크고 작은 마을에 모여 살기 시작했는데 16세기경부터 집권층이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분리하면서 유대인 게토가 만들어졌다. 게토는 소수 인종이나 민족, 또는 종교 집단이 거주하는 도시 안의 일정 구역을 뜻한다. 중세 시대에는 유대인 게토가 일반적이었으며 유대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당연한 것이었다. 프라하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유대인 게토가 있다. 비록 2차 세계대전의 포화에 파괴되기도 했지만 복구되어 당시 유대인들이 살았던 집, 시나고그, 시청, 공동묘지 등을 통해 유대인들의 생활과 일상을 엿볼 수 있다.
-p.80 [프라하의 유대인 지구] 중에서

카를교를 걸어 프라하 성이 있는 말라 스트라나 지역 쪽에 거의 다다랐을 때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얼핏 보기엔 섬이라 느껴지지 않지만 캄파 섬이다. 캄파 섬과 말라 스트라나 지역 사이로 체르토브카란 이름의 좁은 수로가 흐른다. 체르토브카는 ‘악마의 수로’란 뜻으로 캄파 섬을 따라 730m나 이어진다. 좁은 수로 주변으로 아름다운 색의 집들이 이어져 프라하의 작은 베니스라고도 불린다.
-p.112 [캄파] 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자유여행자를 위한 프라하 프리미엄 맞춤 가이드북
일정별 여행 스케줄과 구역별 상세한 코스 제안
카를교·프라하 성·바츨라프 광장 등 핵심 코스 올 가이드
유대인 지구·다비드 체르니 꼭 알아야 할 스페셜 테마 소개
All About 프라하 추천 맛집 & 숙소 A부터 Z까지
프라하 개념도 및 지역별 정밀지도 & 노선도 수록

1. 한국인을 위한 맞춤 세계여행『셀프 트래블』가이드북
꿈꾸는 여행자를 위한 친절한 『셀프 트래블』시리즈가 세계여행 가이드북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출간된『프라하 셀프 트래블』은 최신 정보가 전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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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여행을 위한 보석 같은 책! bl**fox1 | 2013-11-01 | 추천: 0 |

프라하. 대학생 배낭여행 떠났을 때 들렀던 곳입니다.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요. 그때는 대부분 프라하는 그저 하루 머무는 곳 정도였지요. 하지만 저는 운좋게 3박을 하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보냈던 곳입니다. 숨가쁘게 몰아친 첫 배낭여행에서 열흘만의 첫 휴식처였던 곳, 프라하. 가기 전엔 몰랐습니다. 뭐하러 여길 3박이나 하지... 했지요. 그때는 정보도 많이 없었던 지라, 여기저기서 주워모은 정보들 조금과 론리플래닛 영문판에 의존해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그때 이 셀프트래블 프라하 가 있었더라면... ... 더보기

프라하.
대학생 배낭여행 떠났을 때 들렀던 곳입니다.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요.
그때는 대부분 프라하는 그저 하루 머무는 곳 정도였지요. 하지만 저는 운좋게 3박을 하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보냈던 곳입니다. 숨가쁘게 몰아친 첫 배낭여행에서 열흘만의 첫 휴식처였던 곳, 프라하.
가기 전엔 몰랐습니다. 뭐하러 여길 3박이나 하지... 했지요. 그때는 정보도 많이 없었던 지라, 여기저기서 주워모은 정보들 조금과 론리플래닛 영문판에 의존해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그때 이 셀프트래블 프라하 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워낙 길치라 지도가 없으면 아무데도 못가는 여행자거든요. ^^;

셀프 트래블 프라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지도!! 지도에 보통 여행책자들이 소개하는 것처럼 레스토랑, 관광명소, 지하철역 정도를 배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루트까지 표시해서 눈에 딱 들어오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이지요~
하루짜리부터 일주일까지의 일정을 나누어 소개하면서
각 지도를 조합한 일정으로 알려주신 것도 참 보기 좋습니다. 하루 이틀 일정이 무지 빡빡하긴 하지만, 하루이틀만에 프라하를 다 보려면 이렇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겠지요. 그래도 뷰 포인트를 콕 집어 소개해놓아서 여유롭게 보고 싶은 사람은 그 포인트만 짚어 보는 것도 좋지 싶습니다.

두번째 마음에 든 점은,
바로 상세한 음식과 맥주 소개!
특히 다양한 맥주 사진이 곁들여져서 프라하에 가면 저 리스트에 있는 모든 맥주를 섭렵해보리라 맘먹게 만듭니다.

세번째는 프라하 카를교 설명이 감명 깊었습니다.
저는 사실 배낭여행 같이 간 친구가 모태 신앙이 카톨릭이라 카를교에서만 약 2시간을 보냈습니다.
각 성모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는 친구 덕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지요. 그런 친구가 없었다면 카를교는 그저 풍경 예쁜 다리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카를교의 또다른 매력을 알려주는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진 셀프 트래블 프라하를 가져간다면 친구 없이도 혼자서 얼마든지 카를교에 다시 한번 푹 빠질 수 있지 싶습니다. ^^

한 가지 카를교에서 아쉬웠던 건, 카를교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야경인데요
어둑어둑해질 무렵, 카를교의 가로등이 하나둘 차례대로 켜지는 그 순간!
그 풍경 아래 함께 하면 저절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들 하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가로등이 켜지는 방향이 정해져 있었는데
그런 상세한 팁까지 다음에는 실리기를 바래봅니다. ^^
(물론 계절별로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딘가에 그런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 )

프라하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당장, 혹은 그 언젠가 꼭 가보리라 하는 분이시라면,
저절로 프라하에 가있는 내 모습이 그려지는
셀프 트래블 프라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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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셀프 트래블 gz**e1 | 2013-10-20 | 추천: 0 |

프라하에 여행 이나 출장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고, 러시아 쌍트뻬제르부르크는 최근 출장으로 가본 적이 있어 비교하면서 사진으로나마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우선 러시아 출장의 경험을 들면, 기대와는 달리 관련 여행책자가 거의 없어 구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으며, 예전에 나온 책밖에 없는 데 각종정보가 오래되서 정확한 것이 거의 없어서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이 책의 경우는 최근에 나와서 정보도 최신이면서 일본책을 그냥 먼역한 예전의 여행정보지와... 더보기

프라하에 여행 이나 출장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고, 러시아 쌍트뻬제르부르크는 최근 출장으로 가본 적이 있어 비교하면서 사진으로나마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우선 러시아 출장의 경험을 들면, 기대와는 달리 관련 여행책자가 거의 없어 구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으며, 예전에 나온 책밖에 없는 데 각종정보가 오래되서 정확한 것이 거의 없어서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이 책의 경우는 최근에 나와서 정보도 최신이면서 일본책을 그냥 먼역한 예전의 여행정보지와는 달리 저자가 직접 여행하면서 적은 책이나 관광루트나 그 밖의 정보가 매우 참신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여행 책을 보면 꼭 있는 한국식당 정보가 없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글쓰신 분이 젊은 여자분이시라 관심대상이 조금 그쪽 취향을 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슷한 취향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지만 다른 취향, 즉 스포츠 등 이런 분야의 정보는 전무하여 이런 정보가 필요하시면 다른 책자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도시에 대한 인상은 역시 러시아 쌍트뻬제르부르크와 매우 비슷합니다만 까뮈나 알폰스 무하 등 고유의 작가가 있어 추가적인 멋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사진으로만 봐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정말로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닌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체코 전체에 대한 여행 전반적인 내용은 뒤에 부록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여행기간별로 다양한 관광루트를 추천해 주신 것이 가장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프라하말고도 다양한 곳 여행을 위한 셀프 트래블 시리즈가 많이 나와서 초보여행자에게 큰 의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닫기
프라하 to**to4335 | 2013-10-10 | 추천: 0 |

여행을 자주 갈 수 없기에 여행에세이나 가이드북을 좋아하고 한 번씩 찾아서 본다. 국내여행도 힘든데 해외여행은 더 힘들어 이왕 떠나기로 마음먹은 여행이라면 알차고 실속 있게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내년 5월 중순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 동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갈 계획을 잡고 있다. 지금 생각으로는 체코 프라하, 폴란드, 오스트리아를 가 볼 예정이다. 많은 나라를 다니기 보다는 하나의 나라라도 제대로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에 준비부터 제대로 세워 떠날 예정이다. 이런 마음을 갖고 있기에 '프라하 :... 더보기

여행을 자주 갈 수 없기에 여행에세이나 가이드북을 좋아하고 한 번씩 찾아서 본다. 국내여행도 힘든데 해외여행은 더 힘들어 이왕 떠나기로 마음먹은 여행이라면 알차고 실속 있게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내년 5월 중순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 동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갈 계획을 잡고 있다. 지금 생각으로는 체코 프라하, 폴란드, 오스트리아를 가 볼 예정이다. 많은 나라를 다니기 보다는 하나의 나라라도 제대로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에 준비부터 제대로 세워 떠날 예정이다. 이런 마음을 갖고 있기에 '프라하 :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을 보고 우선 반가운 마음에 읽어보고 싶었다.

우선 책은 초보 여행자라도 충분히 여행을 떠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보가 알차게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짐 꾸리기부터 시작해서 교통편, 숙소잡기, 관광명소, 쇼핑, 레스토랑, 커피숍 등에 이르기까지 프라하의 즐기고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자신들이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책에 담긴 여행을 토대로 계획을 세운다면 무리가 없다고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체코 프라하에서 5~7일 정도 느긋하게 여행 할 생각이 갖고 있다. 평소에 바삐 다니며 많은 곳을 보려는 노력보다는 마음이 드는 커피숍에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우리들은 선호한다. 여유가 있으면서도 프라하를 느낄 수 있는 책에서 추천하는 여행일자에 맞춘 여행코스도 충분히 마음에 들어 계획을 세운데 도움이 된다.

해외에 나가면 될 수 있으면 꼭 보려고 하는 것이 박물관, 미술관이다. 여기에 웅장한 성당은 빼놓을 수 없는 예술작품이기에 보려고 노력하는데 책에 소개된 성당, 왕궁은 사진만 보았을 뿐인데도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프라하 성과 구시가는 프라하에서 꼭 보아야 할 곳으로 생각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마리오네트 인형극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는 글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소설가, 시인, 작곡가 등의 예술가들이 묻힌 비셰흐라드 공동묘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공동묘지의 느낌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공원 같은 분위기라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 세계적인 문인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 프라하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캄파의 모습 역시 눈을 사로잡았기에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찜해 놓았다.

여행도 먹을 것이 맛있어야 행복한 여행을 했다는 느낌이 든다. 프라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에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하기에 '또르틀로'나 '마를렝까'는 어떤 맛의 빵인지 맛이 궁금하고 체코 맥주 피보는 마셔보고 싶다. 특별히 따로 마련된 장을 통해 프라하에 대해 꼼꼼히 알려주고 있고 프라하에서 먹고 즐기고 보고, 경험해야 할 것들 알려주어 많은 도움을 된다고 느껴졌다.

책 속에도 담겨져 있고 책의 맨 뒷면에 있는 지하철 노선표나 지도는 평소에 지도 보는데 조금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알아보기 쉽게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존의 가이드북보다 사진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면서도 꼼꼼하게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차게 들어 있어 프라하 여행길에 이 책을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프라하를 여행하기 제일 좋은 계절은 6-8월이지만 5월부터 따뜻해지기 시작해 우리가 여행날짜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며 내년 여행이지만 벌써부터 두근거리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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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트레블 프라하 fa**sia | 2013-10-07 | 추천: 0 |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곳이나 특히 해외 여행에서는 잘 준비해도 빠진 것이 있고, 홀로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해서 가야할 때는 불안함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 왜냐하면 self travel 프라하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해외 여행지에 대해서 가본 사람들에게는 여행에 대한 경험 노하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경험은 지식으로 얻어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어떻게 여행을 할 때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하고, 실수를 없애서... 더보기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곳이나 특히 해외 여행에서는 잘 준비해도 빠진 것이 있고, 홀로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해서 가야할 때는 불안함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 왜냐하면 self travel 프라하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해외 여행지에 대해서 가본 사람들에게는 여행에 대한 경험 노하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경험은 지식으로 얻어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어떻게 여행을 할 때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하고, 실수를 없애서, 최상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가 있다. 나는 박정은씨가 쓴 self travel 프라하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을 내면서 취재여행과 가족 여행의 밸런스에 대한 아쉬운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여행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self travel 프라하를 낸 것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여행에 대한 책을 냈으니 오죽하겠는가? 프라하의 계절에 대해서, 여행 계획에 대해서, 도움 되는 일정 짜기 팁과 자신에게 맞는 여행 일정에 맞는 여행 정보들과 여행에 대한 사소한 정보들까지 제공하고 있다.

각 장들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프라하를 즐길 수 있는 도보 루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별다른 계획을 짤 필요가 없이 책에 소개한 도보 루트를 따라서 여행할 수 있는 편리함이 이 책 안에는 있다. 잘 모르는 곳에 대해서 여행 계획을 짠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들도 만나게 되고, 계획한 대로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을 통해서 프라하를 여행한다면 책에 소개된 대로 따라가면서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의 백비는 프라하를 소개하는 사진에 있는 것 같다. 프라하는 역사가 있는 곳이다. 엄청나게 오래 세월의 흔적이 너무나 많이 살아 있는 곳인데 그런 곳들이 책 안에 살아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 도보 루트를 지도에서 어떤 동선으로 이동하는지를 자세하게 그리고 있어서 저자의 여행에 대한 섬세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많은 책들이 여행 명소만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여행 장소와 어떤 도보 루트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있어서 이 책 하나만 있으면 혼자서도 즐겁고, 행복한 프라하 여행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닫기
프라하 셀프 트래블 yi**una | 2013-09-13 | 추천: 0 |

박정은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어요 :) 처음에 '파리는 나를 사랑해'라는 책을 보고 박정은 작가님의 여행 커뮤니티 '떠나볼까'를 알게 됐어요. 그 뒤로 일상이야기나 여행에 관한 작가님의 다양한 글을 읽어오고 있는데 '런던'에 이어 '프라하' 신간이 나온다는 얘길 듣고 서점에 가서 바로 구입했네요. ㅎㅎ 여행을 자주 다니진 못해도 책으로나마 그 나라의 풍경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싶어서 많이 보고 있어요. 작가님이 묘사하는 프라하는 또 어떤 곳일지 두근두근하면서 조금씩 읽고 있네요. ... 더보기

박정은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어요 :)
처음에 '파리는 나를 사랑해'라는 책을 보고 박정은 작가님의
여행 커뮤니티 '떠나볼까'를 알게 됐어요.
그 뒤로 일상이야기나 여행에 관한 작가님의 다양한 글을
읽어오고 있는데 '런던'에 이어 '프라하' 신간이 나온다는 얘길 듣고
서점에 가서 바로 구입했네요. ㅎㅎ
여행을 자주 다니진 못해도 책으로나마 그 나라의 풍경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싶어서 많이 보고 있어요.
작가님이 묘사하는 프라하는 또 어떤 곳일지 두근두근하면서
조금씩 읽고 있네요.
책 속에 등장하는 풍경 사진들도 너무 멋지고(카를교!),
음식들도 정말 맛있어 보이고.
기존 가이드북에서 볼 수 없는 자잘한 정보까지 있어서
독자를 생각하는 작가님의 꼼꼼함도 여전하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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