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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이자 배우 그리고 극작로 활동하는 소피 라구나는 빅토리 아 미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여러 학교를 순회하며 연극공연을 했어요. 어린이 도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소피 라구나는 “나는 내 마음 속에서부터 들려오는 어린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그래서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소피 라구나는 2002년에 첫 그림책을 출간했어요. 그리고 그후 소피 라구나가 쓴 책들은 호주 어린이 도서 협회의 명예도서로 선정되었으며, 퀸스랜드 프리미어 어워즈의 최종후보까지 올랐지요. 소피 라구나의 책은 미국 영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자 김호정은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어린이 도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아영어교육 지침서인 『원투쓰리, 수학이 재밌어지는 영어』를 출간하였으며, 『대신 사과하는 로봇』,『내 손을 잡아』, 『동물들의 장보기』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습니다.
그림/만화 리 홉즈
그린이 리 홉즈는 1953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어요. 리 홉즈는 아주 어릴 적부터 화가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리 홉즈가 가장 잘하는 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였답니다. 그림 그리기만큼이나 좋아하는 건 역사와 글짓기였어요. 하지만 과학과 수학은 정말 싫어했답니다. 리 홉즈는 올드 탐(Old Tom)과 해리엇(Harriet), 그리고 플로나(Flona)가 등장하는 그림책의 저자로 유명해요. 그리고 미술가와 조각가로도 유명하답니다.
목차
- 1장 버스터가 마을에 나타나다
2장 아빠의 오토바이 타기
3장 친구 찾기
4장 버스터랑 개 친구들
5장 버스터, 이상한 기분이 들다
6장 버스터, 도둑을 잡다
7장 "잘했어!"
8장 버스터에게 친구가 생기다
출판사 서평
악동 버스터의 ‘악동 꼬리표’ 떼기!
『악동 버스터, 유기견 보호소에 가다!』는 못된 짓만 골라 하던 아이가 개과천선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사고 치는 걸 가장 잘하는 악동이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악동이 어떻게 착한 아이가 되었나에 초점을 맞추지는 말아 주세요. (주인공 버스터는 나중에도 가끔 못된 짓도 하는 평범한 아이가 되었으니까요.) 그것보다는 외톨이였던 버스터가 어떻게 ‘악동 꼬리표’를 떼었고, 특별한 친구를 찾았는지 궁금증을 가져 주세요. 그러면 버스터의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한번 악동은 영원한 악동일까?
영화나 드라마에서 악역은 이야기의 재미나 깊이를 위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악역을 주로 맡아 사랑 받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실에서 악역을 맡았다면 사정은 다릅니다. 아이들 사회에서 악역인 ‘악동’은 기피 대상으로 찍히고, 왕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있다면 못된 행동을 생각보다 쉽게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 ‘악동 꼬리표’를 달면 그걸 떼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미 악동이 아니거나, 악동에서 벗어나고 싶어 해도 여전히 ‘못된 아이’, ‘문제아’, ‘말썽꾸러기’, ‘심술쟁이’ 등 부정적인 이미지에 둘러싸여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지요.
『악동 버스터, 유기견 보호소에 가다!』의 버스터 또한 이젠 ‘악동 꼬리표’를 떼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친구들이나 마을 사람들에게 버스터는 이미 ‘악동’으로 각인되었기 때문이지요. 버스터는 과연 어떻게 이 상황을 벗어날까요?
이 책을 읽으며 악동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만 더 부드럽게 바꾸어 보세요. 또한 꼬리표를 붙이는 게 아이들에게는 힘겨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못된 아이와 못된 개들의 만남
버스터는 사고 치는 걸 가장 잘해요. 학교에서 얼마나 못된 장난을 많이 하는지 아무도 버스터랑 놀려 하지 않지요. 외톨이 버스터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아요. 버스터의 악행을 담은 편지를 자주 받던 아빠는 더 이상은 안 되겠다며 버스터를 어디론가 데리고 가요.
버스터와 아빠가 간 곳은 바로 유기견 보호소예요. 길을 잃거나 버려진 개들은 주변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문제아 버스터랑 처지가 비슷했어요. 개들은 사납고, 공격적이고, 친구들과 놀 줄을 몰랐어요. 그런 개들에게 버스터는 거리낌 없이 다가갔어요. 버스터는 개들이 사나우면 사나운 대로 두면서 쓰다듬고, 다정하게 말하고, 같이 놀아 줬어요. 버스터와 개들은 금방 친한 친구가 되었지요.
버스터와 보호소의 개들이 친해진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건 둘이 서로에 대해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 좋아해 줬기 때문이에요. 개들에게 버스터는 말썽만 일으키는 악동이 아니라 이해심 많은 친구였고, 버스터에게 개들은 사나운 유기견이 아니라 그저 사랑스러운 개들이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어떻게 하면 말썽을 그만 부릴 수 있죠?”라는 버스터의 물음에 보호소의 론다 아주머니가 “아무래도 너한테는 개 한 마리가 필요한 것 같구나.”하고 대답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악동도 친구가 필요해요
버스터와 개들은 론다 아주머니의 집에 침입한 도둑들을 잡으면서 마을의 영웅이 되었는데요, 만약 도둑을 잡은 사건이 없었다면 버스터는 학교에서 여전히 외톨이였을까요? 아마도 당분간은 외톨이로 지냈을 거예요. 친구들은 버스터가 말썽을 부리지 않아도 버스터의 못된 모습만 기억했기 때문이죠.
악동 친구를 계속 외톨이로 남겨 둔다면 어떻게 될지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 대목입니다. 외톨이 악동은 계속 악동이 될 여지가 많습니다. 친구들의 무관심과 따돌림 속에선 우울과 무기력이 강해지고 자신의 못된 행동을 고쳐 보겠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사라질 수 있지요.
버스터는 스스로 그리고 우연히 외톨이에서 벗어난 경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 버스터와 같이 악동 꼬리표를 단 아이들이 있는지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621142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11월 30일 | ||
쪽수 | 64쪽 | ||
크기 |
152 * 210
* 15
mm
/ 16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곰곰어린이
|
||
원서명/저자명 | Bad buster/Laguna, Sofie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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