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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강원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4년 02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15 | 인문 주간베스트 2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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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612959(8994612955)
쪽수 328쪽
크기 152 * 22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8년간 직접 보고 들은 대통령의 글쓰기 핵심 노하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대통령의 글쓰기』. 현대인은 기획안부터 SNS 글쓰기까지, 수많은 글쓰기 상황에 노출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서류작성을 위해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하얀 창을 켜놓고 쓰고 지우기를 수십 번 반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은 저자 강원국은 이 책에서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한다. ‘독자와 교감하라’, ‘메모하라’, ‘제목을 붙여라’, ‘애드리브도 방법이다’ 등의 글쓰기 방법을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제시한다.

이 외에도, 핵심 메시지를 쓰는 법, 글의 기조를 잡는 법, 서술, 표현법과 퇴고의 방법 등 두 대통령이 주로 사용했던 글의 기법들을 꼭지마다 밝힌다. 이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찾아가도록 보탬이 되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글쓰기로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철저히 ‘을’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상대방이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죽은 글’이나 다름없다는 말로, 두 대통령 역시 국민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표현 방법, 가장 쉽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단어로 만들어진 연설문으로 국민 앞에 섰다. 결국, 상대방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의식해야만 상대의 마음을 얻는 ‘살아있는 글’을 쓸 수 있는 것이다.
▶ 『대통령의 글쓰기』 소개 동영상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강원국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김대중 대통령 때에는 연설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대통령은 말을 통해 자신의 뜻을 밝히고 나라를 이끌어간다. 그리고 그 말은 글에 기초한다. 저자는 두 대통령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직접 배웠다. 또 두 대통령이 어떻게 말과 글을 통해 다수의 마음을 모으고 난국을 돌파해갔는지 현장에서 체득하고 조력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문구 하나하나를 직접 다듬어줬고, 노무현 대통령은 불러서 앉혀놓고 토론하듯 가르쳤다. 연설문을 쓰는 일은 단지 글을 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연설하는 사람의 생각하는 방식과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기도 하다. “총칼로 집권한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마음을 얻어 집권한 대통령들 밑에서 말과 글을 배웠다.”며 “두 대통령과 함께해서 행복한 8년이었다.”고 저자는 회고한다. 이 책은 이런 배움의 결과물이다.
청와대 시절 외에도 대우 김우중 전 회장과 효성 조석래 회장이 전경련 회장이던 때에 스피치라이터로 일했고, 대우증권과 벤처기업, KG그룹 등에서 주로 글 쓰는 일로 20여 년 동안 밥 먹고 살았다.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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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청와대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1. 비서실로 내려온 ‘폭탄’-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
2. 관저 식탁에서의 2시간 강의-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3. 대통령과 축구경기 한 판-생각의 숙성시간을 가져라
4. ‘인민’이란 표현이 어때서요?- 독자와 교감하라
이야기 하나. 인수위원회에서 글쓰기 50일

5. 옥중서신이 말해주는 것- 집중과 몰입의 힘
6. 청와대 리더십비서관이라는 자리- 글쓰기의 원천은 독서
7. 손녀뻘 되는 비서 앞에서 연습하는 대통령- 결국엔 시간과 노력이다
8. 대통령 전화 받고 화장실에서 기어 나온 사연- 메모하라
이야기 둘. 청와대 생활과 과민성대장 증세

9.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모르겠네”- 횡설수설하지 않으려면
10. 비장함이야, 축제 분위기야?- 기조를 잡아라
11. 짚신으로는 나물을 만들 수 없습니다- 글의 생명력은 자료에서부터
12. 글쓰기란 결국 얼개 짜기- 글의 구조 만드는 법
이야기 셋. “사과했으면 탄핵하지 않았겠는가?”-대통령 직무정지 기간의 기록
13. 말과 글은 시작이 절반- 첫머리 시작 방법 17가지
14. 대통령의 글 전개하기 가르침 ①- 서술하기
15. 대통령의 글 전개하기 가르침 ②- 표현하기
16. 글을 끝내는 열두 가지 방법- 맺음말 쓰기
이야기 넷. 광복절 경축사 꼬랑지가 사라진 까닭

17. 국민 여러분 ‘개해’가 밝았습니다-시작보다 중요한 퇴고
18. 글쓰기의 화룡점정- 이름을 붙여라
19. 삼일절 아침에 쓴 경위서 한 장- 글은 메시지다
20. 봉하에서의 대통령 퇴임 연설- 짧은 말의 위력
이야기 다섯. 연설의 달인이 들려준 이야기

21. 대통령의 언어 VS 서민의 언어- 쉽게 쓰자
22. 노 대통령이 보고서 작성에 주문한 한 가지- 명료하게 써라
23. “살아온 날을 보면 살아갈 날이 보입니다”- 진정성으로 승부하라
24. 그럴 때만 일국의 대통령인가요?-애드리브도 방법이다
이야기 여섯. 보이지 않는 유령이 되어라

25. 손목시계에 ‘침묵’이라 써놓은 김 대통령-잘 듣고 많이 말하라
26. 다섯 번의 죽을 고비, 6년의 감옥생활- 콘텐츠 만들기
27. 영상메시지와 서면메시지는 무엇이 다를까- 형식도 무시할 수 없다
28. 어느 연설보다 위대한 웅변, ‘눈물’- 이미지도 놓치지 말자
이야기 일곱. 대통령과의 특별한 여행

29. “우리는 아무리 약해도 강합니다”- 용기가 필요하다
30. 청와대 독회제도- 글을 혼자 쓸 필요는 없다.
31. “하나님 뜻에 따르겠다니요?”-유머 던지기
32. 대연정 제안은 갑작스러운 게 아니었다- 타이밍 잡기
이야기 여덟. 여섯 번의 고비를 넘었다

33. “그가 쓴 글을 가져와 보세요”- 자기만의 글을 쓰자
34. 아랫목 윗목론의 탄생- 적당히 잘 꾸며라
35. 이름을 불러줬을 때 꽃이 되었다- 거명하기
36. 만델라를 위한 만찬 연설문과의 인연- 칭찬의 기술
이야기 아홉. 피 말리는 취임사 집필과정

37. 국민을 향한 짝사랑 연서-편지를 써야 할 때
38. 왕관을 쓰려는 자, 글을 써라-리더의 조건
39. 김대중 대통령이 종이를 반으로 접을 때-치유의 글쓰기
40. 예의 중시 vs 교감 중시- 두 대통령 연설문의 차이
이야기 열. “가문의 영광입니다.”

집필 후기. 두 대통령과 만난 행복한 시간
참고문헌

책 속으로

대통령의 수정 정도에 따라 연설비서실 스스로 나름의 등급도 매겼다. 단어 몇 자 고쳐서 내려오면 만점 수준. 한 단락을 긋고 좌우 여백에 다시 쓰면 그것 또한 매우 양호. 한 쪽 전체에 가위표를 치고 뒷장에 다시 쓰면 좀 심각하다. 더 큰 문제는 녹음테이프가 내려오는 경우다. 대통령이 고쳐보려 했지만 어찌 손을 댈 수가 없을 때는 직접 녹음을 해서 테이프를 내려 보낸다. 이것을 우리는 ‘폭탄’이라고 불렀다. 연례행사처럼 1년에 한 번씩은 폭탄이 터졌고, 연설비서실 구성원 모두 폭탄 하나 정도 맞는 아픔을 겪었다. 대통령은 ‘폭탄’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 두 대통령에게 배운다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 강원국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왔다. 연설문의 ‘달인’인 저자는 그간에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총과 칼이 아닌 말과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금이 ‘불통의 시대’이기 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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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쓰기의 정석 mu**kbuch | 2016-11-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요즘은 글쓰기가 예전처럼 원고지에 쓴다기 보다는, 댓글 형태로 쓰여지게 됩니다. 하지만, 댓글은 단답형이거나 짧은 문장들이 대부분이고, 문법이나 우리말에 안맞는 표현도 많아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쓰기를 잘한다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 등을 체게적으로 논리있게 정리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겠죠.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서술 논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대통령의 글쓰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최대의 매력은 자신의 정치철학이나 자신의 의견... 더보기
  • 글쓰기의 비법? 솔직히 이런 것 보다는 그냥 김대중과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그리웠다. 그래서 그냥 책을 주문 했다.   물론 글을 쓰는 기술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천재들은 그런 기술을 그냥 자연 스러운 것이라 인지한다. 물론 천재들은 자신이 천재인 줄 모른다. 왜냐면 글을 쓰는 천재들은 그냥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책 속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을 만났다.   강자와 강자인 척 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바로 눈높이의 차이이다. 눈높이가 얼마나 높냐... 더보기
  • 문득 생각나는 그분... ks**645 | 2016-1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최근의 국내 정세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인 양 보인다. 그럴수록 내 기억은 과거로 뒷걸음질을 친다. 1990년 1월, 3당 합당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국회의장을 향해 "이의 있습니다!" 라고 외치던 그 모습, 전국에 생중계된 평검사들과의 토론 자리에서 "이쯤 가면 막하자는 거지요?"라고 묻던 신임 대통령의 모습, 외손녀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봉하마을 들녘을 달리시던 퇴임 후의 모습 등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까닭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직 대통령의 무능 때문이거나 그로 인한 국민들의 끓어오르는 분노 때문이다.연설문은 SNS에서 우리가 ... 더보기
  •   최순실 게이트 이후에 대통령이 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느낀 독자들이 최근에 읽기 시작한 책으로 시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책입니다.   대우증권에 입사했던 강원국 저자는 김우중 회장이 당시 전경련 회장일 때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발탁되어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까지 8년간 연설 비서관을 하신 분이더라구요. 글을 잘 쓰려면 결국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하라는 것이 방법입니다만 책이 아주 재미있게 술술 읽힙니다.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글쓰기의 역량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 대통령의 글쓰기 vn**e | 2016-1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현 정부의 최순실 사태로 이 책이 더욱 핫하게 떠어른 계기가 된것 같다. 전직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들의 글쓰기 방식과 삶의 방식도 알수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의 글쓰기 방식은 논리적이고, 즉흥적인 연설을 싫어하신다. 반면, 노무현 대통령은 즉흥적이며, 상황에 따라 작성한 연설문이라도 굳이 맞지 않으면 고수하지 않으시고, 본인이 직접 상황에 맞게 즉흥적으로 연설을 하시는 것을 좋아하셨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글쓰기가 생각에 따라서 쉬겁나, 어려울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도 작가는 두 전직 대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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