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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어느 회의론자의 작가의 집 방문기

지식 여행자 1
앤 트루벡 지음 | 이수영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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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612690(8994612696)
쪽수 256쪽
크기 150 * 210 * 20 mm /3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 skeptic's guide to writers' houses / Trubek, Ann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작가의 집은 보이지 않는 ‘행간’을 읽게 한다!
어느 회의론자의 작가의 집 방문기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작가의 집은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공간으로,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떤 작업환경에서 책을 썼는지 등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작가의 집은 창작의 순간을 함께했던 공간과 사물을 보여주며, 작가가 못다 표현한 생각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때로는 회의적이고 심지어 냉소적이기까지 한 불친절한 여행이지만, 문학에 대한 작가의 열정과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다분히 개인적인 저자의 조금 특별한 이 문학여행기에는 마크 트웨인, 헤밍웨이, 루이자 메이 올컷,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에드거 앨런 포 등 미국을 대표하는 열 명의 작가들의 집을 따라가는 여정이 담겨져 있다. 특히 저자의 주관적 판단 아래 작품의 내용이나 개인의 인기를 넘어서는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 경우만 선택하여 작가의 집이 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지를 알아본다. 작가의 집에 대한 비판과 냉소에서 출발했던 여행이 문학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며 돌아오는 과정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세이미지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지식 여행자 1)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Chapter1 작가의 집이 풍기는 이해할 수 없는 매력: 에밀리 디킨슨 숭배자들
Chapter2 나를 다시 보고 싶거든 당신의 장화 밑창을 들어 보라: 『풀잎』의 시인 월트 휘트먼
Chapter3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이 살아 있다고?: 마크 트웨인의 착한 시골 마을
Chapter4 이상을 꿈꾸던 작가들의 공동체: 『월든』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작은 아씨들』의 루이자 메이 올컷
Chapter5 관광지 협잡과 역사 보존의 딜레마: 나쁜 남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Chapter6 다른 작가와 헷갈리는 『그대 다시 고향에 가지 못하리』의 토머스 울프
Chapter7 친환경 농장주로 기억되길 바란:『황야의 부름』의 잭 런던
Chapter8 30년간 홀로 집을 지킨 어머니: 요절한 흑인 시인 폴 로렌스 던바
Chapter9 부서지지 않을 정도까지만: 추리소설의 효시 에드거 앨런 포의 집
Chapter10 우리 동네 작가의 집을 찾아서: 찰스 체스넛, 랭스턴 휴스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미국 작가의 집 주소록
주석

책 속으로

저자의 집은 글과 같다. 둘 다 물질적이면서 비물질적이다. 지폐라는 물건과도 비슷하다. 그 자체로 물건인 동시에 다른 어떤 것을 나타내는 물건인 것이다. 우리는 글쓰기가 만들어낸 간극을 메우기 위해 작가의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작가와 글을 결합시키려는 시도의 불가능성과 마주한다. 우리가 얻는 것은 글이 자신과 동시에 다른 어떤 것을 보여주는 마법 같은 재주의 향연이다.
- p. 37 Chapter2 ‘나를 다시 보고 싶거든 당신의 장화 밑창을 들어 보라: 『풀잎』의 시인 월트 휘트먼’ 중에서

최고의 리얼리즘은 자신의 속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방문한 작가의 집
어니스트 헤밍웨이
마크 트웨인
월트 휘트먼
에드거 앨런 포
헨리 데이비드 소로
루이자 메이 올컷
에밀리 디킨슨
잭 런던
찰스 체스넛
토머스 울프
폴 로렌스 던바
랭스턴 휴스

▶ 메디치 ‘지식여행자 시리즈’의 제 1권
겉치레를 벗은 ‘현대 미국 문학’의 속살을 보다

‘작가의 집’을 소재로, 창작 공간을 우아한 사진에 담고 작가의 문학성을 예찬한 책들은 이미 여러 권 출간되었다.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는 헤밍웨이, 마크 트웨인 등 미국 현대 문학의 대표 작가 12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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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의 집은 보이지 않는 ‘행간’을 읽게 한다!" 제목부터 확 끌렸던 책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이다. 나는 좋아하는 작가들이 많은데 책에서 저자가 언급한 것 처럼 유명작가들이 어떤 곳에서 살았는지, 그가 살았던 거처가 어떠하였길래 그런 영감을 받아서 글을 쓰게 된 것인지 많이 궁금했었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과 도서 설명을 보고 읽게 되었는데, 내가 딱 한가지 놓쳤던 것이 바로 부제목이었다. 이 책은 회의론자인 앤 트루벡이 쓴 책이다. 그래서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시선의 글이 서문에서부... 더보기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작가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운 주제이다. 작가의 작품에 대한 뒷얘기, 작가의 작품 이야기, 작가의 생각...그리고 무엇보다 작가의 사생활은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그래서 작가들의 생가를 비롯해 문학관 같은, 작가가 생전에 머물던 곳을 사람들은 많이 찾는다. 나도 박경리의 토지 문학관, 조정래의 태백산맥 문학관, 김유정 생가 등 많은 작가들의 뒤를 밟는 것을 즐긴다. 이상이 했던 카페를 찾아가거나, 이태준이 머물던 집에 갔을 때에는 마치 내가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 작가가 이 ... 더보기
  •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를 읽고 솔직히 비문학도로서 어려운 점이 많은 책이었다. 물론 표현한 작가들 중에 일부 아는 작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작가도 있다는 것을 보아도 여러 가지로 초보에 불과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명망 있는 작가에 대한 비교적 까다로룬 내용을 포함하여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정말 겉으로만 대략 아는 것을 떠나서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12명의 미국의 작가들에 대한 속살까지도 알아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여행이나 기념관이나 문학관 등을 둘러... 더보기
  • 처음부터 문학작품이라고는 여고시절에 교과서를 통해서만 접했던 나에겐 사치스러운 책이었다.  헤밍웨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우월감에 이끌려 이책을 선택했는데, 책을 받고 열페이지도 읽지 않아서 후회하게 되었다. 한문장을 이해하는데도 엄청난 노력을 요하고 있는 저자의 글쓰기 방식은 읽는 독자들에게 잠시의 감상적 여유도 허락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은 문장뿐만아니라 전체 구성에도 체택되어 있다. 말하기나, 글쓰기 모두 돌직구를 선호하는 나로서는 정말 곤혹스럽기 그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도높은 비판들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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