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자녀와 소통을 원하는 아버지들의 이야기

Name: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Author: 닐 번스타인

닐 번스타인 지음 | 김현철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2년 05월 01일 출간 (1쇄 2010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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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612003(8994612009)
쪽수	359쪽
크기	148 * 210 * 30 mm /48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re when he needs you : how to be an available, involved, and emotionally connected father to your / Bernstein, Neil I.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자녀교육 > 부모교육

이 책의 주제어

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고민하는 아버지들의 필독서!

아들과 소통을 원하는 아버지들의 이야기『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이 책은 남자들의 세계에 관한 책으로, 남자들의 정신세계와 인간관계의 기틀이 되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30년간 청소년과 가족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어온 미국의 저명한 임상 심리학자인 닐 번스타인이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치료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소개한다. 어느 가정에서나 생길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들을 사례 중심으로 엮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사례의 끝에는 아버지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목록을 수록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저자는 건강하고 성숙한 부자지간은 어떠한 것이며 어떻게 그러한 관계를 실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굳이 슈퍼아빠가 되지 않아도 훌륭한 아버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아들과 함께 있을 때 아들에게 집중하기,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아들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등 아버지를 위한 십계명을 통해 세상의 아버지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의 글
들어가며

1장. 아버지는 남자 어머니가 아니다
- 반쪽 아버지에서 벗어나기

2장. 세대에 걸쳐 반복되는 실수
- 당신의 아버지를 분석하라

3장. 성장하는 아이들
-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아버지의 역할

4장. 아버지가 말하지 않는 것
- 아버지가 갖는 두려움과 그에 맞서는 법

5장. 아들이 말하지 않는 것
- 아들이 상처를 입거나 실망할 때

6장. 사내아이들과 장난감

7장. 아버지와 아들의 경쟁

8장.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고백하기

9장. 아버지 프로젝트와 어머니의 역할

10장. 아버지를 위한 십계명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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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당신을 필요로할때 hu**ours | 2010-10-19 | 추천: 0 |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당신은 곁에 있었나요? 아마 대부분의 아빠들이 이런 질문을 받으면 흠칫 놀라 머뭇 거리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아버지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다. 가족의 부양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아버지들. 물론 최근에는 어머니들 역시 그 짐을 많이 나누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부양이라는 핑계로 가족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본다. 나의 아버지 역시 가족과의 친밀감이나 유대의 감정보다는 밥벌이에 더 치우쳐 있었음을 부... 더보기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당신은 곁에 있었나요?
아마 대부분의 아빠들이 이런 질문을 받으면 흠칫 놀라 머뭇 거리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아버지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말이다.

가족의 부양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아버지들.
물론 최근에는 어머니들 역시 그 짐을 많이 나누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부양이라는 핑계로 가족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본다.
나의 아버지 역시 가족과의 친밀감이나 유대의 감정보다는 밥벌이에 더 치우쳐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다들 먹고 살기 어려워 그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어린 자식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매일 밤 검은 비닐 봉다리에 담아오는 과자는 반가울 망정 아빠라는 존재와의 속깊은 대화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자녀와 소통을 원하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잇는 책은
굳이 슈퍼 아빠가 되지 않아도 훌륭한 아버지가 될 수 있다고 토닥여 준다.
그리고 제대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반쪽 아버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세대에 걸쳐 반복되는 실수, 즉 '나는 우리 아버지처럼 되지 말아야지.'하는 다짐을 쉽게 잃고 아버지를 닮아간다는 사실,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단지 조그마한 관심이 필요할 뿐이다.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같은 성으로서의 아버지의 관심과 대화. 그 속에서 아이들은 비로소 올바른 남성성과 가치관 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때때로 너무도 솔직하지 못하며 무관심한 행동을 보이는 오늘날의 바쁜 아버지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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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때 - 신랑을 위한 책 ne**nga | 2010-10-09 | 추천: 0 |

아들만 둘 키우는 엄마로써 이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많답니다 매일 바쁜 신랑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언제나 아빠가 바쁘기에 잘 찾지도 않는 울 아들들 그래서 신랑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었던 책이었답니다 미국전역에 널리 알려진 임상심리학자 닐 번스타인이 본인이 지난 30년동안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과 십대, 그리고 그 가족들을 돕고 상담을 해주면서 최근 아버지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 더보기

아들만 둘 키우는 엄마로써 이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많답니다
매일 바쁜 신랑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언제나 아빠가 바쁘기에 잘 찾지도 않는 울 아들들
그래서 신랑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었던 책이었답니다

미국전역에 널리 알려진 임상심리학자 닐 번스타인이 본인이
지난 30년동안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과 십대, 그리고 그 가족들을 돕고 상담을 해주면서
최근 아버지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책인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때

"아버지는 남자 엄마가 아니다"
지금의 아버지는 자신들의 아버지를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항상 일만 열중하고 무뚝뚝 맘엔 있으나 표현하지 않는 아버지 밑에서 보고 자란
지금의 아버지들은 어찌해야할지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아버지들도 바뀌어 가고 있어요
그래서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의 아버지들이 많이 있을꺼란 생각을 저도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모르는 아빠들에게 이책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성장해 가고 아이가 정작 아빠가 필요할때 아빠는 직장에 힘쓰느라
이이와 놀아주지도 아이의 언어를 배우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아이가 훌쩍 커버리고 아빠들이 아이에게 다가가려고 할때 아이들은 거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원할때 아이들의 말을 배우고 아이들과 아이들의 실속으로 들어가
아내와 함깨 집안일도 해보는것
그렇다고 엄마와 아빠가 딱 반반씩 하는건 솔직히 비현실적인일
하지만 할땐 최선을 다해서 하는것이 아이들과 아내에게 가정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라는걸 아버지들이 알길 바랍니다

총 10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책을 천천히 읽어가면서
꼭 이 책은 아빠만 읽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부부가 같이 읽음으로써
엄마는 아빠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될것이고
아빠는 자신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아들에게 조금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10장에 나오는 아버지를 위한 십계명을 보면서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선뜻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든 아버지들이 한번쯤은 읽어보고
한번은 맘먹고 실천해보길 바라는 맘이 커지는 책이었답니다

저도 읽으면서 항상 바쁘고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안해준다고만 생각했던 남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바빠서 읽지 못하는 신랑에게 꼭 읽도록 만들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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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네요! yu**968 | 2010-10-06 | 추천: 0 |

처음 제목을 접할땐 '이런 책으로 과연 남편이 조금이라도 생각이나 행동이 개선이 될까'하고 반신반의하며 읽어보라고 권했다. 뭐하러 이런 책을 주냐고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더니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조금씩 열심히 읽었는지 늘 티비에만 눈길을 주던 사람이 아들의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발표하면 귀를 쫑긋 세우며 들어주는데 살짝 감동해 보기도 했다. 늘 저음으로 위엄있는 분위기만 만들더니 어린 아들의 공룡게임에도 참여하고 제법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분위기여서 이책에 대한 힘도 무시할 것만은 아닌것 같았다. ^^ ... 더보기

처음 제목을 접할땐 '이런 책으로 과연 남편이 조금이라도 생각이나 행동이 개선이 될까'하고
반신반의하며 읽어보라고 권했다.
뭐하러 이런 책을 주냐고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더니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조금씩 열심히 읽었는지
늘 티비에만 눈길을 주던 사람이 아들의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발표하면 귀를 쫑긋 세우며 들어주는데
살짝 감동해 보기도 했다.
늘 저음으로 위엄있는 분위기만 만들더니 어린 아들의 공룡게임에도 참여하고 제법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분위기여서 이책에 대한 힘도 무시할 것만은 아닌것 같았다. ^^
당장 이책이 웬지 서먹한 어린아들과 아빠의 거리감을 좁힐수는 없겠지만 현재 이시대의 아버지로
살아가기 위해 아들에게 과연 어떤 아빠가 필요한지 그 역할을 알아가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혼자서 터득하기 어렵다면 이책의 도움을 살짝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다. 닫기
아버지가 읽었으면 하는 책.. di**o0501 | 2010-10-03 | 추천: 0 |

이 책은 독자의 주 대상을 아버지로 둔 만큼 엄마인 내가 읽기보단 아빠인 남편에게 먼저 읽기를 권했다. 조금 읽다보니 남편이 읽어야 할 것 같은 내용이기도 했지만.. 아빠가 바라본 아들의 모습, 아들이 바라본 아빠의 모습 그리고 심리학자의 시선에서 본 자식에 대한 부모 개개인의 관점차이 등을 내용으로 여러 가정의 사례를 들어 풀어내고 있다. 일단은 저자가 외국인이다보니 어느 정도 외국의 정서에 맞는 부분도 있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갖는 그들만의 관계는 어느 ... 더보기

이 책은 독자의 주 대상을 아버지로 둔 만큼
엄마인 내가 읽기보단 아빠인 남편에게 먼저 읽기를 권했다.
조금 읽다보니 남편이 읽어야 할 것 같은 내용이기도 했지만..

아빠가 바라본 아들의 모습,
아들이 바라본 아빠의 모습 그리고
심리학자의 시선에서 본 자식에 대한 부모 개개인의 관점차이
등을 내용으로 여러 가정의 사례를 들어 풀어내고 있다.

일단은 저자가 외국인이다보니
어느 정도 외국의 정서에 맞는 부분도 있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갖는 그들만의 관계는
어느 나라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따라서 책을 읽다보면 많이 공감하게 된다.

아버지를 주 대상으로 서술한 책이긴 하나
엄마가 읽다보면 아들의 아빠인 남편이
"이런 생각으로 그렇게 행복했구나" 싶은,
뭔가 그 불만스러웠던 행동을 이해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변화했으면 싶을지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이 있어 만족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비록 아버지와 아들에게 한정된 관계해결책이 아닌,
어머니와 딸(또는 아들)과의 어떤 관계에도
충분히 대입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닫기
대한민국 아버지들에게 권하는 책~ cg**1 | 2010-08-26 | 추천: 0 |

내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말이 잘 없으셨다.경상도 남자 특유의 기질대로 그렇게 과묵했고 아들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가끔 친구네 집에서 우리 아버지와 전혀 다르게 자식과 살가움으로 대화하는 친구아버지를 볼때면 부러움을 넘어 우울함에 젖기도 했다. 그런 내가 아버지가 되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다보니 녀석과 대화를 나눌 상황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교감하기까지 왠지모를 어색함이 들때가 있다. 일상적으로 어떻게 녀석과 놀이를 해야할지 또, 날로 변하는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솔직히 막막할때가... 더보기

내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말이 잘 없으셨다.경상도 남자 특유의 기질대로 그렇게 과묵했고 아들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가끔 친구네 집에서 우리 아버지와 전혀 다르게 자식과 살가움으로 대화하는 친구아버지를 볼때면
부러움을 넘어 우울함에 젖기도 했다.
그런 내가 아버지가 되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다보니 녀석과 대화를 나눌 상황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교감하기까지
왠지모를 어색함이 들때가 있다.
일상적으로 어떻게 녀석과 놀이를 해야할지 또, 날로 변하는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솔직히 막막할때가 많다.
이런 것들이 어쩌면 어릴적 내 아버지로부터 한번도 그런 사랑을 받지못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모습은 우리 사회의 아버지들의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자녀와 어떻게 소통을 해야할지, 본인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아이는 그런 마음을 몰라줘서 속앓이를
한다든지...

이 책은 당신은 정말 좋은 아버지인가?라는 공격적인 질문을 시종일관 던지고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때론 아프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릎을 치게 하기도 한다.

좋은 아버지가 되는 길....
여기에 나와있는 여러 사례에 비추어보면서 좋은 아버지의 현실적인 조건?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역할도 다루고 있어서 자녀를 키우는, 특히 아들을 키우는 부부에게
훌륭한 교육서로 손색이 없다.

당신이 원해왔던 아버지, 아들에게 필요한 아버지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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