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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문화사 우리는 어떻게 책을 쓰고 읽고 소비하는가?

양장
데틀레프 블룸 지음 | 정일주 옮김 | 생각비행 | 2015년 02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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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502267(8994502262)
쪽수 336쪽
크기 153 * 225 * 33 mm /75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Von Autoren, Buechern und Piraten / Bluhm, Detlef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책’이 거쳐 온 네 번의 매체혁명!

육체의 기억에서 문자 기억으로, 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코덱스 도서 형태로, 필사본에서 인쇄본으로, 인쇄본에서 디지털 도서로 변모해온 지금의 책. 『책의 문화사』는 고대 이집트 서사의 서에서부터 현재 전자책에 이르기까지 ‘책’이 어떤 역사과정을 거쳐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고 동시에 표절이 책의 발전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며 공생해왔는지를 기술한 책이다. 방대한 자료를 꼼꼼히 정리하고 그에 대한 재미있는 역사 에피소드를 덧붙여 역사서지만 지루함 없이 읽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그림 자료를 수록해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11세기 중엽부터 13세기 말까지. 독서에 익숙한 부유한 시민계층이 생겨나게 되고, 양피지에서 종이로 재료가 변하면서 도서의 생산은 눈에 띄게 늘어났다. 동시에 구텐베르크가 활자를 이용한 인쇄술을 발명했는데, 그가 만들어낸 활판인쇄술은 역사와 종교개혁의 양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목차

태초에 책이 있었다
고대 애서가의 거래와 표절 송사

필사실에서 보낸 1000년
중세 수도원의 도서문화 동면기

활판인쇄술의 등장
르네상스와 책의 귀환

인쇄기술이 사회현상에 끼친 영향
활판인쇄술의 발전과 종교혁명

근대 출판업의 탄생
계몽주의 시대의 도서문화

도서 유통문화의 정착
19세기와 20세기의 도서문화

생각 훔치기
표절과 위조, 박학다식한 도둑질

오늘날 책이란 무엇인가?
소유, 도둑질과 도서문화의 미래

-옮긴이 후기

출판사 서평

“책은 진정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명의 유일한 대상이다.”

첫 번째 매체혁명
책은 네 번의 매체혁명을 거쳤다. 육체의 기억에서 문자 기억으로, 파피루스 두루마리에서 코덱스 도서 형태로, 필사본에서 인쇄본으로, 인쇄본에서 디지털 도서로 변모한 것이다.
첫 번째 매체혁명을 설명하려면 유럽 도서문화의 기원인 호메로스(Homeros)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야 한다. 기원전 8세기에 그가 작품을 쓸 무렵, 입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를 문자로 기록하는 형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순간을 유럽 역사 최초의 매체혁명이라 부를 수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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