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배치의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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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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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즈카 유타카
저자 이즈카 유타카 飯塚豊는 1966년 도쿄 도에서 태어나 1급 건축사를 취득했다. 1990년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건축학과 졸업 후, 2003년까지 건물도 생물처럼 계속 변화해야 한다는 메타볼리즘 건축의 거장 오타카 마사토에게 건축에 대해 배웠다. 2004년에 설계 사무실을 설립해 생활이 즐거워지는 공간 배치, 실용성, 독창적인 디자인을 삼위일체로 내세우는 설계 기법으로 단숨에 각광을 받았다. 직접 운영하는 집짓기 정보 사이트 ‘주거인의 입장에서 주택을 생각한다’는 1000쪽을 넘어서는 풍부한 콘텐츠로 전문가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호세이대학 디자인공학부에서 공간 배치에서부터 주택 설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축구조, 단열, 통기설계에 이르기까지 실무상의 노하우를 미래의 건축가들에게 지도하고있다.
번역 황선종
역자 황선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였고 동대학원 일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 『주거 정리 해부도감』 『가게 해부도감』 『집짓기 해부도감』 『최고의 집을 만드는 공간 배치의 교과서』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성공하는 인생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카모토 료마 평전』 『확률론적 사고로 살아라』 『차별받은 식탁』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4
STEP 1 사각형부터 시작하자
대지 날것으로 먹을 수 없다면 가열하면 된다 16
요망 사항 맛은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달려 있다 22
자료 모방은 잘만 하면 얻는 게 많다 28
규모 가장 큰 두부 하나 주세요 ! 32
지붕 ‘법률에 따른 디자인’은 쓰레기통에 36
모양 요철(凹凸) 모양으로 만들 기회는 딱 한 번 40
공간 배치의 실제 사례 1 ‘자료’ 항목에서 소개한 주택의 그 뒤… 46
공간 배치의 실제 사례 2 쑥 내놓은 형태의 거실이 남쪽의 배 밭으로 이어진 다 48
STEP 2 주택 설계의 규칙을 몸에 익히자
배치 1등은 자동차, 2등은 정원수, 3.4등 없이 5등은 가옥 52
영역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58
현관 계단과 세트로 한가운데에 배치 64
동선 클로버라면 네 잎이 아니라도 좋다 68
위생 영역 너무 떨어지지도 붙지도 않게 72
치수 ‘절반’이면 딱 맞는다 78
공간 배치의 모범 답안 1 남쪽에 도로가 있는 대지라면… 84
공간 배치의 모범 답안 2 동쪽에 도로가 있는 대지라면… 86
공간 배치의 모범 답안 3 서쪽에 도로가 있는 대지라면… 88
공간 배치의 모범 답안 4 북쪽에 도로가 있는 대지라면… 90
STEP 3 공간과 공간 사이를 다루다
칸막이벽 덧셈이 아니라 나눗셈으로 94
중간 영역 여유로운 완충지대를 마련한다 102
탁 트인 공간 시원하게 시야가 확보되도록 106
쉼터 아늑함과 편안함을 주는 휴식 공간 112
회유 동선 바쁠수록 돌아가라 116
안길이 때로는 다 보여주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122
창문 발견! ‘프레임’ 법칙 126
공간 배치의 실제 사례 3 중앙의 현관과 계단을 이용해서 만든 사각지대로 뻗어나가는 시선의 효과 134
공간 배치의 실제 시례 4 시선이 발코니와 쉼터로 쭉 뻗어나간다 136
STEP 4 높이의 리듬을 연주하자
천장 높이 드럼통 체형은 공간 낭비 140
층 반 박자 넣고 단, 다, 단♪ 146
상하층을 튼 공간·단차 평면의 기술을 90° 돌리기 152
계단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158
채광 환경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164
규준도 한 가지 방식이면 충분하다 170
공간 배치의 실제 사례 5 로프트를 두 곳에 배치한 스킵플로어 176
공간 배치의 실제 사례 6 중앙으로 상하층을 튼 공간, 조명이 필요없다 178
맺음말 180
책 속으로
학창 시절, 수학 선생님에게 “정답만 쓴 답안지는 설사 답이 맞더라도 감점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나요? 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그 문제를 푸는 계산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공간 배치도 계산 과정에 따라 완성도가 좌우됩니다. 왜 이런 공간 배치를 선택했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그 대지에 맞는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공간이 지닌 매력은 물론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갖기 어려운 배치가 되고 맙니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어떻게 풀었는가 하는 개별 스토리가 있어야 비로소 매력적인 공간 배치가 되는 것이죠. - <머리말> 중에서
면적이 좁다, 변형되어 있다, 높낮이에 차이가 있다, 사방에 건물이 늘어서 있다 등 절레절레 고개를 젓게 되는 대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겉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매매 가격이 저렴한 대지는 대체로 어딘가 문제가 있는 법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나중에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대지라고 해서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건물 쪽을 적절하게 ‘조리’ 해주면 대부분의 단점은 감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대지 | 날것으로 먹을 수 없다면 가열하면 된다> 중에서
건축학과의 학생에게 건축 도면을 그리게 하면, 처음에는 대부분 작은 방들을 복도에 연결하는 아파트와 같은 공간 배치를 그립니다. 아마 ‘바닥, 벽, 천장으로 둘러싸인 방을 조립하면 주택이 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게 아닐까요.
대지가 넓으면 상관없겠지만, 한정된 면적 안에 조금이라도 더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짓고 싶다면 ‘커다란 원룸 공간을 필요에 따라 나눈다’는 발상이 필요합니다. 가족이 모여서 생활하는 공동 영역인 LDK는 공간을 나누지 않고, 개인 공간인 침실이나 위생 영역은 가족이라고
해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법이기에 칸막이벽으로 구분하는 것이죠. 이렇게 처리해가면 필요 없는 칸막이벽을 없앨 수 있습니다.
덧셈이 아니라 나눗셈, 즉 작은 공간을 더해가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버시의 강도에 따라 공간을 분할하고, 칸막이벽을 세우는 작업이 공간과 공간 사이를 다루는 첫 걸음입니다. - <칸막이벽 | 덧셈이 아니라 나눗셈으로> 중에서
출판사 서평
건축의 기본을 다시 보다!
오랫동안 연마되고 계승되어 온
25개의 기본 공식으로 푸는 ‘가장 현실적인 주택 설계’
공간 배치는 건축주의 요구, 법률, 구조, 설비, 단열, 재료, 공법, 디자인, 비용, 공사시간 등 모든 요소를 감안한 뒤 결정하는 지극히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일이다. 이번 더숲에서 출간한 『공간 배치의 방정식』은 설계순서에 맞춘 건축의 모범 답안을 제시해 현실감을 더한 책으로, 오랜 기간 실무에서 쌓은 노하우를 건축학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어떤 주택건축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건축의 방정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 건축책이다.
이 책은 주택설계를 할 때 하나하나 풀어가야 할 문제에 대해 가장 기본적이고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어떤 대지나 조건에 마주치더라도 풀어나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마치 어떤 숫자를 넣어도 그 숫자에 맞는 정답을 도출하는 ‘방정식’처럼 말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건축 설계의 세계에서 단련되고, 계승되어온 정석이라고 불리는 방법론”을 방정식으로 선보이며, 이렇게 ‘문제 푸는 방법’을 알게 되면 공간 배치를 보는 눈이 근본부터 바뀌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화려한 기교나 아이디어를 뽐내는 대신,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요소를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대지의 활용을 조리에 비유하고, 볼륨 산출을 두부에, 이상적인 동선을 클로버에 빗대어 설명하는 등 건축 초심자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또한 ‘대지의 장점을 살려라’ ‘멋진 아이디어보다는 단순한 사각형에서 시작하라’ ‘욕심을 버리고 건축주의 자연스러운 일상에 초점을 둬라’ 등 어떻게 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을 설명하면서 이런 ‘기본이 튼튼한 주택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자신의 방정식을 적용한 ‘공간 배치의 실제사례’와, 초보 건축가나 건축학도들을 위해 예를 들어 공간 배치를 설명한 ‘공간 배치의 모법답안’을 각 장마다 꾸며놓았다. 이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실제로 어떻게 방정식을 대입하는지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튼튼한 기초 위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살아난다!
건축가와 건축학도, 건축주 모두에게 아이디어를 불어넣어줄 방정식
“지금까지 제가 설계한 주택을 보고 ‘디자인이 한결같이 평범하지 않네요. 설계할 때 힘들었겠어요’라고 위로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언뜻 복잡하게 보이는 건물도 기본 틀을 잡는 방법이나 주택의 기능을 갖추게 하는 방법이 모두 같기 때문에 그 이외의 부분에만 변화를 주면 자연스럽게 공들인 디자인으로 보이게 됩니다.”(본문 170쪽 중에서)
주택 건축은 건축주의 일상이 편리하도록 ‘기본’을 지킴과 동시에, 건축주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건축가만의 아이디어도 있어야 한다. 저자 또한 틀에 박힌 공간 배치를 피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지붕 위치가 꼭 한가운데여야 할 필요는 없다. 공간이 필요한 곳 위를 끌어올려 지붕을 만들어라’ ‘무조건 벽으로 방을 만들지 말고, 프라이버시에 따라 칸막이로 만들어라’ ‘벽 대신 미닫이문으로 만들어라’ ‘고객요구대로 천장을 무조건 높게 짓지 말고, 가장 낮은 높이로 만든 후 필요한 곳만 천장을 높여라’ 등 당연하게 생각하는 주택의 요소에도 질문을 던지고, 더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특히 ‘집 밖의 풍경까지 활용하라’ ‘수납할 물건의 부피를 치수로 환산해 공간을 확보하라’ ‘455mm를 활용하라’ ‘시선을 막히게 만들어 그 뒤에 공간이 더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라’ 등 일반적으로 주택설계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좁은 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해부도감>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건축필독서!
건축학도의 도면에 생기가 돌고,
건축주들에게 집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이론적인 이상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에 집중하고 있는 이 책의 대전제는 ‘건축주의 편안한 일상’이다. ‘기본’과 ‘아이디어’를 함께 담아내고 있는 이 방정식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신이 지은 공간에서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 대한 결과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앞으로 건축가들이 잊지 말아야 할 본질을 강조하고 있다.
교과과정의 첫 관문인 공간 배치에서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제자리걸음을 한다. 그때 저자가 그런 학생들에게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을 먼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질문해 단숨에 아이디어가 탄력을 받아 혁신적인 돌파구를 찾는 모습을 본 경험을 전한다. 실무에서도 역시 건축주들이 기능에 대한 불만사항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안락한 공간이나 생활의 재미로 옮겨가는 순간, 공간 배치가 유기적으로 급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하며 이런 ‘대전제’를 강조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418933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6월 03일 | ||
쪽수 | 184쪽 | ||
크기 |
152 * 209
* 16
mm
/ 32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間取りの方程式 心地よい住まいを組み立てる技術/飯塚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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