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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브라이언 M. 페이건
저자 브라이언 페이건 Brian M. Fagan 은 고고학과 인류학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펨브로크 칼리지에서 고고학과 인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캠퍼스에서 고고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 고고학 학회(the 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의 Presidential Citation Award와 Society of Professional Archaeologists' Distinguished Service Award를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뜨거운 지구, 역사를 뒤흔들다』를 비롯하여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The long summer)』『고대의 북미(Ancient North America)』『장대한 여행(The great journey)』 『금요일에 먹는 물고기(Fish on Friday)』『고대 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The seventy great mysteries of the world)』 등이 있으며, 대중을 위한 고고학 관련 저술과 강의에 몰두하고 있다.
역자 김수민은 가톨릭대학교 영어영미문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호주 맥쿼리 대학교에서 Translation and Interpreting, Advanced Translation을 전공했다. 다수의 정부기관 및 기업체의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이코노미스트 2012 세계경제대전망>(공역), 『The Complete Beatles Chronicle』(공역), 『와인 아틀라스』(공역)이 있고, 잡지 <탑기어><멘즈헬스>에 번역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 서문_ 크로마뇽인,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변화에 적응했는가_4
작가의 말_16
1.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의 역사적인 접촉_21
2. 네안데르탈인, 환경에 순응하는 생존법을 터득하다_53
3. 네안데르탈인들은 겨울잠을 잤다?_83
4. 네안데르탈인에게는 식인풍습이 있었다_113
5. 현생 인류의 일만 번째 할머니, 아프리카 이브_141
6. 뛰어난 이동성, 아프리카에서 서아시아로 다음엔 유럽으로_171
7. 사자인간,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영적 믿음의 상징_211
8. 척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품, 동물의 지방과 수석 그리고 모피_241
9.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율적 무기 제작의 대가들_273
10. 관찰과 지형을 활용한 사냥기술의 발달_307
11. 개인의 정체성이 중요해지고 예술적 천재성이 발휘되다_339
12. 온난화가 불러온 도전과 농경사회의 시작_369
참고문헌_406
색인_428
책 속으로
나는 좋은 투창기는 창을 던질 때 약간 휘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치 스프링이 내장된 것처럼 휘어졌다 던지는 마지막 순간에 힘을 추가해주는 원리다. 무게를 더해주는 투창기를 사용했을 때 효과는 증가했고 이것이 이후 크로마뇽인 투창기에 동물의 이미지가 정교하게 조각된 이유일 것이다. 이런 조각이 무게를 더하는 역할을 했다(화보 10). 아름답게 만들어진 비싼 산탄총에 정교한 장식을 새기는 전통은 오늘날에도 남아 있다. 투창기는 아마도 오랫동안 지니고 다니며 사용한 소중한 소유물이었을 것이다. 이것이 왜 정교하게 장식된 투창기들이 많이 발견되는지를 설명해준다. 크로마뇽인들이 사용한 투창기는 대부분 쉽게 만든 단순한 장치였고, 휴대하기 가볍고, 전문가가 사용했을 경우 매우 효과적인 사냥무기였을 것이다. 이후에 발견된 일부 소형 투창기들은 어린아이들이 무기 사용방법을 배우기 위해 사용했던 어린이용 투창기였을지도 모른다.
나무가 없는 환경에서 투창기처럼 가공된 공예품을 제작하기 위해 원자재를 찾는 일에는 독창성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나무가 턱없이 부족한 북쪽의 환경에서 도구나 무기뿐만 아니라 건축 자재나 연료에 사용할 재료로 나무 대신 뼈와 뿔을 이용했다. 툰드라 지대에서 가장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원자재는 동물의 뼈였다. 누구도 동물의 뼈 없이는 정착은 고사하고 사냥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동물의 뼈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뿔과 뼈를 날카롭게 다듬은 무기나 다른 소형 공예품으로 만들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석기가 필요했다. 즉, 매머드 상아와 순록의 뿔, 장골이 가진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이용해야 했다. 크로마뇽인들은 이 같은 재료의 긴 조각 없이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벼운 무기나 뼈송곳, 그리고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인 바늘귀가 있는 바늘 같은 정교한 공예품을 제작할 수 없었다. 돌날격지는 이 같은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다. 수십 개의 표준 규격을 가진 돌날로 만드는 다목적 도구의 디자인은 제작자의 기발한 독창성에 좌우됐다. 이처럼 단순하지만 다재다능한 기술은 앞서 언급한 몸체 하나에 여러 가지 도구가 들어 있는 스위스아미 칼을 연상시킨다.
- <척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품, 동물의 지방과 수석 그리고 모피> 중에서
화산폭발과 그 뒤에 이어진 추위가 인간의 활동을 바꾸어놓았다. 식량 부족과 추위로 인해 다른 무리들과 중대한 사안들을 상의하기 위해 밀접한 관계를 맺어야 했기 때문에 크로마뇽인들이 더 제한된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생겼다. 고립된 삶이 깨졌고, 지능이 높아지고, 다른 무리와의 연락이 빈번해졌으며, 기술적 혁신이 꽃을 피웠다. 이윽고 기술혁신은 사회적·종교적 삶, 미술과 음악, 냉혹하고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를 규정하는 복잡한 믿음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평생 다른 무리를 거의 만나본 적이 없는 무리들 사이에서 최초의 접촉은 아주 신중하게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전까지 그들이 다른 무리들과 접촉했던 경우는 아마도 먼 산등성이에 있는 사람을 목격하거나 사냥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을 만나 다른 무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것이 전부였을 것이다. 유창한 언어능력이 촉매가 되고, 생존이 협력과 직결되며, 환경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는 세상에서는 정보를 교환하고, 이야기나 농담을 나누며, 젊은 남성이 젊은 여성에게 호감을 가지는 방식으로 접촉이 일어나고 그다음엔 더 장기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거의 불가피한 일이었다.
- <뛰어난 이동성, 아프리카에서 서아시아로 다음엔 유럽으로> 중에서
출판사 서평
왜 지금 크로마뇽인인가?
고고학계의 세계적 석학 브라이언 페이건 교수가 밝히는
가장 뛰어나고 놀라운 우리의 조상, 최초의 현생인류의 모든 것
변화와 혁신, 그리고 생존은 우리시대의 키워드다. 하지만 그것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오래전에 존재했던 우리의 조상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열대 아프리카에서 5만 년 전 시작되어 1만 5천 년 전쯤 빙하시대가 끝난 뒤까지 계속된 최초의 현생인류, 크로마뇽인. 이 책은 바로 그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적응력에 대한 이야기다.
고고학과 인류학계의 세계적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브라이언 페이건 교수의 이 책은, 크로마뇽인들이 기후와 환경이 극단적으로 변하는 세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과학적 사실과 실감나는 묘사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간 대중고고학책이다. 이 책은 크로마뇽인들이 이주하기 전 이미 프랑스 베제르 강을 따로 살고 있었던 짙은 눈썹의 네안데르탈인과의 역사적인 만남에서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들은 어디에서 온 누구인지, 네안데르탈인들은 그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어떻게 세상에 적응해나갔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해나간다.
페이건 교수는 크로마뇽인들만큼 변화무쌍한 기후와 환경 속에서 생활한 인간은 거의 없으며, 그들도 우리처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았고 불확실한 도전으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인간이 가진 독특한 적응력과 창조력 그리고 기회주의적 특성에 의존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여러 크로마뇽인들에 관한 책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많은 책들과 대중들은 크로마뇽의 예술을 통해서 그들을 정의하지만, 사실 그들의 예술은 거대한 존재의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었을 뿐이다. 반면, 이 책은 그동안 소수만이 주목했던 그들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사회, 그리고 아주 오래된 일상의 리듬에 대한 의문들을 탐구하고, 그것을 학계가 아닌 대중들을 위해 풀어놓는다.
이제 깊은 동면 상태에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가장 뛰어나고 놀라운’ 우리의 조상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인류 시원의 위대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고 먼 과거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최초의 현생인류로부터 오늘 우리의 문제와 해법을 찾는다!
우리와 같은 뛰어난 지능과 무한한 창의력, 적응력을 가진
크로마뇽인들은 어떻게 세상의 변화에 적응해 나갔는가
크로마뇽인들의 생활과 모습을 살펴보다 보면, 지금 현재 우리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 속에서 현대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독창성과 순발력, 적응력 등을 발견하게 된다.
한 예로, 크로마뇽인들의 발명품 중 가장 혁신적인 공예품인 귀가 달린 바늘을 들 수 있다(본문 261쪽 그림 참조). 별로 대단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이 도구가 역사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변치 않아 보이는 이 바늘은 초기 인류의 가장 위대한 혁신 중 하나인 불의 사용과 지위를 나란히 한다. 수만 년 동안 네안데르탈인과 그들의 선조들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망토처럼 동물의 가죽을 몸에 걸쳤었다. 네안데르탈인들은 수석으로 만든 송곳으로 가죽에 구멍을 뚫은 다음, 긴 섬유나 끈을 이용한 ‘실’을 구멍에 넣어 잡아당기면서 가죽들을 이었다. 하지만 그 후 바늘귀가 달린 바늘이 제작되자 여자들은 바늘을 이용해 몸에 꼭 맞는 여러 겹을 덧댄 옷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현대 아웃도어 장비를 파는 곳에서 마치 놀라운 발명품인 것처럼 팔고 있는, 겹겹으로 된 보호 장치 역시 크로마뇽인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일 년 중 대부분 안에 옷을 여러 겹 입고 겉에 가벼운 파카를 걸쳤는데, 이렇게 하면 열이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또 열이 올라 땀이 차면서 결국 체온을 떨어뜨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옷을 덧입거나 벗는 방법은 그들이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따뜻한 체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 네안데르탈인이 겹쳐입는 맞춤옷을 만들지 못했던 것이 북유럽 평원에서 일정 기간 이상을 거주하지 못했던 이유일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외에 현대의 스위스아미 칼에서도 크로마뇽을 만날 수 있다. 3만 년 전 뿔과 돌을 이용한 크로마뇽의 도구에 담겨 있는 철학은 현대의 스위스아미 칼의 철학과 놀랄 만큼 흡사하다(오른쪽 그림 참조, 본문 257쪽).
또한 크로마뇽인들은 사냥과 채집, 이주시 서로 협동하는 것이 기본이었기 때문에 누구도 혼자 활동하지 않았다. 서로 도우며 해결했다. 상호의무였으며, 위험한 환경에서 협동능력은 필수였다. 그 외에도 효율적인 무기를 가졌으며, 무엇보다도 그들은 계획과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고, 동물과 식물, 환경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길 줄 알았다. 그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과 일치하는 삶을 살았다.
그들이 살던 세상은 독창성과 즉흥성이 모두 필요한 세계였다. 그들은 복잡한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한계와 고정관념이 없는 유연한 사고와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크로마뇽인들은 이런 능력들을 이용해 기후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겨울이 혹독하며, 따뜻하고 식량이 풍부한 계절이 일반적으로 짧았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꿰뚫는 통찰, 소설보다 흥미롭고 생생한 묘사로
고고학에 관한 대중들의 지적영토를 넓혀줄 책 !
현생인류 시원(始原)의 풍경이 장대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책의 시작은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과의 극적인 만남으로 시작한다.
“털옷을 걸친 한 무리의 크로마뇽인 가족이 천천히 움직인다. 손에 창을 든 사냥꾼 남편과 말린 고기가 들어 있는 가죽 가방을 맨 아내, 그리고 그들의 아들과 딸 이렇게 네 식구다. …갑작스런 돌풍이 강 건너편에 내려앉아 있던 어둠을 들어올렸다. 순간 소년이 소리를 지르며 한 곳을 가리키고는 겁에 질려 엄마 곁으로 달려간다. …짙은 속눈썹에 우락부락하고 털이 무성한 얼굴이 강기슭 맞은편에 있는 덤불숲에서 이들을 조용히 주시하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그러나 경계하는 눈빛의 네안데르탈인이 추위에 얼어붙은 듯 미동도 없이 서 있다…. 아버지는 강 건너편을 바라보고 창을 흔든 뒤 어깨를 으쓱해 보인다. 네안데르탈인의 얼굴은 나타났을 때처럼 소리 없이 사라진다. 아버지는 끊임없이 눈동자를 굴리며 계속해서 주위를 살핀다. 동굴로 오르면서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목격하기도 힘들고 대면하는 일도 거의 없는 조용한 이웃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들을 봤을 때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에는 그들의 수가 지금보다 더 많았다. 그러나 이제 그들을 보는 일이 드물어졌다. 그들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라고 아버지는 설명한다. 그들은 우리처럼 말하지 않고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우리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않는다. 우린 그저 그들을 무시하면 된다.”
저자는 일반 대중독자들을 위해 인간 사회 초창기의 모습을 마치 소설을 읽는 듯 실감나게 재현해냈고, 전문서적에서나 볼 수 있는 어려운 용어나 표현은 최소화했다. 또한 그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일러스트와 고고학의 생생한 사료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컬러화보(본문 220쪽 이후)를 실음으로써 일반독자들의 이해를 좀 더 돕고자 했으며, 심도 깊은 연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용한 참고문헌 목록을 담았다. 다른 참고문헌과 달리, 그 속에서도 흥미로운 고고학적 사실들을 만날 수 있다. 고고학의 대중화를 위한 한 과학자의 노력의 결실을 통해, 어느새 우리는 박물관에 갇혔던 우리의 조상에게 다가서게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이주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Y염색체 연구를 통해 약 5만 9천 년 전까지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 외의 지역에서 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남성 가계도를 만들 수 있었다. 이때가 토바 화산 대재앙 이후 인구가 증가하던 시기인 동시에 완전한 현대 호모 사피엔스가 마침내 아프리카에서 다른 대륙으로 퍼져나간 시점이었을 수도 있다.
인간이 따라간 길의 흔적이 희미하기 때문에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서 이주하면서 택한 노선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수천 명의 사람들만이 소규모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나일 계곡을 따라, 그 당시엔 존재했던 사하라 사막의 물줄기를 따라, 또는 빙하시대 후기에 해수면이 훨씬 낮았던 홍해를 건너 아시아로 건너갔을 것이다. 크로마뇽인들의 아프리카 조상들은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감지하지 못할 만큼 아주 적은 숫자로 그들의 열대 거주지에서 다른 지역으로 확산됐다.
이들은 호혜와 정보교환을 바탕으로 먼 거리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타인과 협력했고,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과 일치하는 삶을 살았으며, 더 이상 포식동물들의 한 종이 아니라 바로 우리와 같은 진정한 인간으로 변모했다.
사람이 살기 힘든 지역에서 넓게 흩어져 살았던 소수의 인간들. 아프리카 그리고 다음엔 근동 지역에 살았던 해부학적 현대 인간이 크로마뇽인의 조상이었다. 놀랄 만큼 짧은 시간에 이들의 일부 후손들은 근동 지역에서 나와 완전히 다른 세상인 유라시아와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 <현생 인류의 일만 번째 할머니, 아프리카 이브 >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94418384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5월 24일 | ||
쪽수 | 430쪽 | ||
크기 |
148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Cro-Magnon/Fagan, Brian M.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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