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

서의동 저자(글) · 김소희 그림/만화
너머학교 · 2018년 09월 20일
8.0 (8개의 리뷰)
잘읽어요 (50%의 구매자)
  • 북한 안내서 대표 이미지
    북한 안내서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북한 안내서 사이즈 비교 162x221
    단위 : mm
2018년 09월 18일 오늘의 선택 소득공제
10% 13,950 15,500
적립/혜택
770P

기본적립

5% 적립 77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7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긴 세월 동안 쌓인 북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다!
두터운 편견을 벗어나 북한의 어제와 오늘을 제대로 보고자 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 남북 관계와 동북아를 취재했고 현재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서의동 기자가 성큼 다가온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며 변화하는 북한의 오늘을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남과 북이 이어졌던 역사적 경험을 연행사의 길, 백범 김구의 길, 손기정이 마라톤 금메달을 따기 위해 갔던 루트를 따라가면서 환기하고, 그림과 문학 등 조상들의 유산에도 담겨 있는 북한의 산, 강, 도시를 거닐어 본다. 북한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북한 사회 변화의 이유와 방향, 남북이 함께 할 미래까지 균형 잡힌 새로운 시각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의동

저자 서의동
1991년부터 한국일보, 문화일보를 거쳐 경향신문에서 28년째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외교부를 취재하면서 북한과 한반도 정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금강산을 포함해 6차례 북한에 다녀왔습니다. 경향신문 특파원으로 2011년부터 3년간 일본 도쿄에서 근무하면서 동북아시아 전체의 시야에서 한반도 문제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2017년 11월부터 경향신문 논설위원실에서 남북 관계, 한반도 문제, 국제 분야의 사설과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소희

그린이 김소희
『국제조약, 알면 뉴스가 들려요』 『동계올림픽완전대백과』 『공부도사』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반달』 이라는 만화책을 내었고, 지금도 여러 가지 책에 들어가는 그림과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목차

  • 1부 대륙으로 이어졌던 길을 따라

    신문명으로 향하는 통로, 사행길
    조국 독립과 통일을 모색하던 백범 로드
    민족의 긍지 높인 손기정의 시베리아 루트

    2부 처음 만나는 북한의 이곳저곳

    2,000미터 넘는 산들이 즐비한 ‘자원 부국’
    백두대간의 기원, 백두산
    예로부터 이름난 묘향산과 금강산
    알래스카보다 더 추운 개마고원
    국경을 이루는 압록강과 두만강
    민족사의 자취가 서린 강들
    한옥마을이 있는 천년 도시, 개성
    교통의 요충지 국경도시들
    북한의 나폴리, 원산
    사회주의 계획도시, 평양
    북한의 유적 유물

    3부 북한의 십대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부모 같은 담임선생님, 형제 같은 반 친구들
    학교 ‘소조활동’은 방과 후 활동
    『안나 카레니나』를 읽는 학생들
    김일성대에는 나노기술연구소가 있다
    대학에 가지 않는다면
    아침 출근길의 학생 밴드
    북한의 ‘길거리 음식’
    여가 생활도 집단적으로
    ‘출신 성분’과 인권 문제
    남북의 언어는 얼마나 같고 다를까
    북한 현대사 장면들

    4부 김정은 시대의 북한

    농업을 개혁하다
    공장과 기업소가 영리 활동을 시작하다
    대형 마트에서 카트로 장을 보는 주민들
    “한국 잘사는 건 다 알죠”
    청소년의 장래 희망 1위는 과학자
    북한판 교육개혁―컴퓨터?영어?과학 교육 강화
    남북 관계 주요 장면

    5부 함께 여는 남북의 미래

    전쟁과 대결, 반목과 화해가 되풀이되다
    남북 화해의 조건은 무엇일까
    북한과 미국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북한과 한반도의 비핵화는 이루어질까
    북한은 어떤 미래를 꿈꿀까
    남북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더 읽어 볼 책과 자료

추천사

  • 이 책은 한반도의 오랜 긴장이 풀리고 평화 시대로 접어드는 대전환기에서 다음 세대들이 북한과 한반도 문제를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입문서이다.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유스와 정보들에 우리의 시야가 가려져 있는 동안,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북한의 오늘을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길잡이다. 한국 사회와 남북 관계 및 동북아를 오래 취재해 온 저자는 북한을 알기 위해 ‘역지사지’의 태도를 강조하는데 이 역시 음미할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청소년용으로 쓰였지만 일반인들의 북한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조관)

책 속으로

1911년 안악 사건에 연루돼 수감됐다가 1915년 8월 출옥해 황해도 신천의 동산평 농장에서 농민계몽운동을 벌이던 백범은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고는 신천에서 사리원으로 가서 경의선 열차를 타고 압록강을 건넙니다. 지금의 단둥인 안동현에서 1주일을 머물다가 영국 국적인 이륭양행 배를 타고 상하이 푸동 지구에 도착합니다.
이후 백범은 상하이와 충칭 등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며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거사를 비롯한 독립운동을 진두지휘하게 됩니다. 백범은 조국이 해방되고 3개월이 지난 1945년 11월 귀국하는 것으로 ‘2차 백범 로드’를 26년 만에 마무리합니다. (19~20쪽)

우리말에 ‘삼수갑산을 가더라도’라는 표현이 있는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라는 뜻입니다. 삼수갑산은 함경남도의 삼수와 갑산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동물보다 사람이 더 귀하다고 할 정도로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이 삼수(三水)가 압록강의 지류인 부전강, 장진강, 허천강인데 장진호는 장진강의 물줄기를 막은 인공 호수입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해병대가 이 개마고원 남쪽 호수 장진호 일대에서 중국군과 전투를 벌이면서 혹독한 추위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미 해병대 사상 최악의 전투였다고 합니다. 전투가 벌어지던 1950년 11월 중순에는 기온이 영하 37℃까지 내려가는 바람에 배터리가 얼어붙어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고, 기관총도 잇따라 불발될 정도였습니다. 2주일간의 전투에서 죽거나 다친 병사가 3,600여 명이었는데, 거의 같은 수의 병사가 추위 때문에 죽거나 다쳤습니다. (39~40쪽)

북한 대학 입시에는 예비시험과 본시험이 있습니다. 예비시험은 남한의 수능과 비슷한 것으로 198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추천으로 대학 입학 지원자가 결정됐는데, 점차 학과 성적을 중시하면서 예비시험을 보게 됐다는군요. 시험 과목은 김일성혁명역사, 김정일혁명역사, 국어, 수학, 영어, 화학, 물리 등 6개 과목입니다. 수험생은 예비시험을 통과해야 대학별 고사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시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국가가 학생들의 예비시험 성적과 희망 대학을 고려해 시험을 볼 대학을 결정한다는 점입니다. 시 인민위원회의 대학생 모집처에서 대학별 고사를 치를 학생 명단을 학교에 보내면, 각 학교에서는 신체검사표, 학생들의 내신성적표, 추천서 등을 준비하는 식입니다. (77쪽)

남북 관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991년 체결된 ‘남북기본합의서’를 비롯해 남북 간에 체결된 여러 합의들을 국회가 비준 동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이 서로의 체제를 인정·존중하고 상대방의 내부 문제에 간섭하지 않으며 헐뜯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가 남북 간의 합의를 뒷받침해야 정권이 바뀌더라도 남북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다 보면 불필요하게 헐뜯는 일이 줄어들고,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태도는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존중하면서 장기적인 평화 상태를 유지한 채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144~146쪽)

출판사 서평

빠르게 변모하는 북한의 오늘을 만나는 첫 안내서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는 성큼 다가온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며 변화하는 북한의 오늘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첫 책이다. 남북 관계와 동북아를 취재했고 현재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서의동 기자는 남북이 공유한 역사적 기억부터 북한의 지리, 사람살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북한 사회 변화의 이유와 방향, 남북이 함께 할 미래까지 균형 잡힌 새로운 시각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올봄부터 북한이 보여 준 모습은 북한을 호전적인 독재국가로만 알고 있던 상식을 뒤흔들었다. 지상파 방송 뉴스와 신문에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평양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이 나오고, 북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뉴스를 상세하게 알고 있다는 것, 평양에서 올린 SNS를 실시간으로 서울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오랜 시간 냉전과 대결이 지속되면서 부정적인 소식과 정보만이 넘쳐흘렀고, 분단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온 역사적 경험이 얼마나 우리의 눈과 귀를 얼마나 가려왔는지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는 이러한 두터운 편견을 벗어나 북한의 어제와 오늘을 제대로 보려는 첫 시도이다. 남과 북이 이어졌던 역사적 경험을 연행사의 길, 백범 김구의 길, 손기정이 마라톤 금메달을 따기 위해 갔던 루트를 따라가면서 환기하고, 그림과 문학 등 조상들의 유산에도 담겨 있는 북한의 산, 강, 도시를 거닐어 본다. 다른 듯 비슷한 사람살이의 풍경을 들려주면서 통제사회의 상징이라고만 보았던 각종 ‘00동맹’ 등의 조직이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측면이 있음을 환기하고, 옷차림과 여가생활, 음악 등이 다양해지는 경향의 의미도 생각해 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하며 펼친 각종 개혁 조치와 현재 북한의 변화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나아가 남북 관계와 비핵화 협상의 전망, 북한이 꿈꾸는 나라는 어떨지 등 여러 질문들도 깊이 생각해 본다.
통일부와 외교부, 주일 특파원 시절 한반도 문제를 취재하고 고민해 온 저자는 남북, 해외의 자료들과 전문가, 탈북자 취재에서 얻은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무엇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는 것이 긴 세월 동안 쌓인 오해와 편견을 풀어가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북한을 적으로 삼아 이익을 얻어온 국내외의 여러 세력을 냉정하게 비판하면서도 한민족이므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감상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차이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통이(서로 다른 체제가 소통하는 체계)’를 더 깊이 고민해 보자고 말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북한에 대한 연구나 통일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북한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핵무기와 독재라는 대답이 50%가 넘었고, 꼭 통일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2008년 31.2%에 비해 19.8%로 더 낮아졌다. 이 책에 담긴 생생한 북한과 북한 사람들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청소년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이웃이라는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분단이 초래한 고정 관념을 털어 버리고 대륙으로,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날을 상상하기를 바란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추천사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청소년용으로 쓰였지만 일반인들의 북한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북한의 어제와 오늘

저자는 먼저 유럽의 국경 마을을 떠올려 본다. 식당 테이블 바닥이나 상점 바로 앞길에 선이 그어져 있지만 사람들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네덜란드 남부의 바틀러 마을이다. 분단과 적대가 이어진 지 70년이 되어 국경이라면 철조망이 떠오르는 우리는 쉽게 상상해 볼 수 없지만 한반도는 길을 걸어 대륙과 이어졌던 오랜 역사적 기억이 있다. 먼저 떠오른 길은 조선 시대의 조천사와 연행사로 한양에서 파주를 거쳐 평양 · 신의주 · 책문 · 심양 · 산해관 · 북경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청나라의 문명을 경험하는 길이었던 이 길을 따라 백범 김구 선생은 독립을 위해 중국으로 나아가 일제와 싸웠다. 또한 1936년에는 비록 가슴에 일장기를 달았으나 민족의 긍지를 한껏 높인 마라토너 손기정, 남승룡은 신의주 · 신징- 하얼빈을 거쳐 치타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유럽으로 향했다. 이렇게 이어졌던 길을 알아본 뒤 저자는 백두산을 비롯한 명산들, 역사를 안고 흐르는 강과 여러 도시들을 구석구석 거닐어 보자고 한다. 낯설지만은 않은 이유는 숱한 문학 작품, 그림, 그리고 두고 온 고향 이야기를 하는 어른들의 회고에서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살수대첩’ ‘삼수갑산’ ‘원산 폭격’ ‘대동강맥주’ 등 우리도 익숙한 말들의 기원도 흥미롭다.
북한 청소년들, 사람들은 어떻게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주로 태어난 한 동네에서 성장하고 살아가는 북한 아이들은 반 친구와 동네 친구가 거의 같고, 어려서부터 ‘소년궁전’ ‘소년회관’ 등에서 소조활동 즉 방과후활동을 하며 어려서부터 특수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고, 고급중학교(고등학교)에 가면 고되지만 추억을 쌓는 농촌 지원 활동을 한 달씩 해야 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영어와 과학 교육을 강조하는데 시 인민위원회에서 지정하여 대학 시험을 보는 것, 진학률이 5% 정도라는 것은 우리와 매우 다른 점이다. 어려서부터 조직에 가입해야 하고 출신 성분이 매우 중요하지만 약간은 변화되는 흐름이라는 것, 북한의 조직들이 통제 사회만이 아니라 공동체라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은 우리 사회의 지나친 경쟁 분위기와 비교해서 생각해 보게 해 준다. 우리와 비슷한 일상도 있다. 특히 음주 가무를 즐긴다는 것은 남북이 비슷하다.

북한에서는 국경일 등에 집단적으로 광장에서 모여 춤을 추는 행사가 있습니다. 조직 단위로 참가하기 때문에 여가 생활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야외에 집단으로 모여 자발적으로 춤추며 노는 ‘춤판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 든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조선 춤이나 디스코 혹은 ‘막춤’을 춥니다. 태양광 충전기와 앰프(증폭기)가 보급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가무를 즐기는 건 남이나 북이나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92쪽)

어떻게 변했나 뿐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한다

요 몇 달 사이 뉴스에서는 북한에 휴대전화가 500만대가 있고, 평양의 고층 빌딩들과 식당 등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하며 택시가 많이 늘어났다는 소식까지 나온다. 이 책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뒤 변화의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어디에서 변화가 시작되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2016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탈북자 면접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세 끼를 먹은 사람이 86.4%, 의류를 계절마다 한두 벌 구입한다는 응답이 62.1%였다고 한다. 이는 북한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평양 시내에는 마트가 여러 개 생겼고 고기 전문점, 피자 전문점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살펴본다. 배급 제도가 돌아가지 않고 극심한 경제 위기가 닥치자 장마당이 형성되었고 사람들이 시장에 의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감지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러한 변화를 인정하며 체제를 개혁하는 여러 조치를 취했고 그 결과 경제의 활력이 살아난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저자가 짚는 북한의 과학기술 수준은 매우 놀랍다.

북한의 과학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로켓 발사 기술이나 핵 융합, 레이저 기술, 컴퓨터 수치제어(CNC), 공작기계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북한이 1997년 개발한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은별’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 연속 세계 컴퓨터 바둑대회를 석권했습니다.(125쪽)

핵 실험으로 인한 국제 제재에도 경제가 무너지지 않은 것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강조하고 또 그것을 생산 현장에 적용하는 특유의 방식이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가 지적하는 북한의 과학 기술 수준과 그 적용 방식은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통일은 우리의 소원이 아니다? 한반도의 미래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랜 긴장과 대결 속에서 살아온 결과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한민족이라는 접근보다는 그 부정적인 이미지와 통일 비용에 대한 불안과 우려 때문에 통일과 화해 이후의 우리의 삶이 어떠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당연한 생각과 우려이다. 이 책의 5부에서 저자는 남북 화해의 조건은 무엇일까?, 북한과 미국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북한과 한반도의 비핵화는 이루어질까? 북한은 어떤 미래를 꿈꿀까? 남북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등 청소년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곰곰이 짚어 본다. 어찌 보면 지금 통일 교육의 가장 중요한 요체가 될 것이다. 저자는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역사적 경험을 들려주고 역지사지하는 관점에서 스스로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남과 북 정권이 분단을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데에 이용한 지난 역사가 있다. 민주적인 정권뿐 아니라 보수 정권도 자신에게 유리하면 남북 화해를 시도해서 공동 선언을 이끌어 낸 바가 있고, 또 정권이 바뀜에 따라 이전 합의가 뒤집어진 경우도 많다. 미국과 북한의 협상도 여러 차례 번복된 바 있다. 6자 회담의 결과도 두어 달 만에 번복되었고 미국이 ‘전략적 인내’를 주장하는 사이 북한의 핵무기가 매우 고도화된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올해 진행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적대와 불신의 고리를 끊는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몇 번의 곡절을 겪더라도 크게는 화해와 평화로 갈 수 있는 바탕을 놓은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관측이다. 남북이 서로 화해하고, 종전과 평화선언이 이루어지고 한반도의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남과 북은 서로가 가진 장점을 나누며 협력하여 더욱 번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과정이 남한의 일부 재벌만을 배불리며 양극화나 환경 오염 등이 심화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좋은 사회로 변화할지는 함께 고민할 과제이다.
이 책에 실린 백여 장이 넘는 사진과 북한 현대사와 남북 관계의 주요 장면 등 주제별 화보도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4407685
발행(출시)일자 2018년 09월 20일
쪽수 172쪽
크기
162 * 221 * 14 mm / 346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그림/만화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
한 걸음 더 가까이 평화의 시대 북한, 북한 사람들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